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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년 연속 피지컬 앨범 판매 1위
방탄소년단이 최근 5년간의 피지컬 앨범 판매왕에 등극했다. 한터차트와 후즈팬을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2일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일곱 번째 시리즈를 통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피지컬 앨범 트렌드를 조사했다. 피지컬 앨범 판매량에서 각 연도별 100위 권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성과를 올린 아티스트들의 데이터만을 대상으로, 상위권 아티스트들 간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총 판매량에서 2017년부터 2021년 8월까지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같은 하이브 레이블인 세븐틴도 5년간 지속적으로 연간 앨범 판매량 5위 내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매체는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크기를 대변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중 중요한 앨범 전략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