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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주안 “8년 전 건강 악화 母에 간 기증”…집 최초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배우 이주안의 열정 만렙 하루와 ‘쓰저씨’ 김석훈의 환경 사랑 라이프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서는 ‘폭군의 셰프’에서 꽃미남 광대 ‘공길’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이주안과 환경 러버 김석훈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21세기로 환생한 ‘공길’ 이주안의 일상과 그의 취향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집이 최초 공개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 방과 야외 테라스가 이목을 사로잡은 이 공간은 이주안이 3개월 동안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3D 도면을 보내가며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주안은 참견인들이 복부의 흉터를 보고 의아해하자, 어머니께 간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8년 전 간 건강이 악화된 어머니를 위해 큰 결심했다는 그는 “어머니 몸에서 나온 거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어 아침임에도 꽃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주안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인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 매일 스탯을 쌓아 레벨 업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이주안을 소개한 김유경 매니저의 말처럼 그는 발레, 폴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취미를 섭렵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주안은 직접 몬자야키를 만드는가 하면 타이머를 재면서 비빔라면을 빨리 먹는 등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집 근처 놀이터로 가 놀고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화보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주안은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폭군의 셰프’ 공길 역으로 캐스팅되어 역할 특성상 주로 혼자 촬영했던 자신에게 동료 배우 이채민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미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섹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주안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을 장착한 뒤 찍는 것마다 A컷을 만들어내 스태프들과 참견인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다음으로 언제나 환경 생각뿐인 ‘쓰저씨’ 김석훈의 뜻깊은 하루가 펼쳐졌다. 과대 포장을 싫어해 직접 가서 장을 본다는 김석훈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특별한 마트로 향했다. 이동하는 중에도 환경에 대한 토크를 시작한 그는 “TV를 보지 않을 때는 셋톱 박스를 꺼두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라는 전기 요금 절약 꿀팁을 공개했다. 나아가 그는 “우리나라 과일을 제철에 먹기만 해도 에너지가 절약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이 향한 마트의 정체는 제조, 운송, 판매 과정에서 미세한 흠집이 있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파는 리퍼브 마켓. 모두가 물건들의 저렴한 가격에 놀라워하는 가운데 김석훈은 한껏 들뜬 마음을 다잡고 아내가 적어준 메모에 적힌 물건들을 담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메모에 없는 방울토마토를 사려고 하는 김석훈에게 “두 팩에 5천 원인데 한 팩씩 나눌까요?”라고 제안하며 ‘쓰저씨’보다 더 알뜰한 ‘쓰니저’ 모멘트로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석훈은 아들에게 선물할 아동용 자전거 앞에서 가격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보며 구매를 망설였다. 한참 생각하던 그는 일단 다른 곳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했다. 하지만 김석훈은 평소답지 않게 벌레 퇴치 조명을 망설임 없이 담고, 아동용 자전거까지 구매하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한편 김석훈은 소속사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기부해 준 물품으로 직접 경매 행사를 주최, 일일 중고품 경매사로 변신했다. 이번 경매 행사는 낙찰가를 환경 취약 계층에게 기부한다고 해 의미를 더했다. 그의 손길이 하나하나 담긴 현장에는 배우 정유미, 김성은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매가 시작되자 김석훈은 게임기, 명품 옷과 벨트, 밴드 루시 최상엽이 기증한 고급 면도기 등 특급 기증품들을 시원시원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화끈한 경매 진행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의 남다른 활약 덕분에 경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매 현장에서 루시 최상엽의 면도기 경매에 직접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김석훈이 작사가 김이나의 명품 브랜드 니트까지 완판시키며 ‘판매왕’ 면모를 입증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유쾌함을 선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34년 차 대한민국 대표 록 발라드 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국투어의 첫 무대를 독도에서 시작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무려 여섯 번째 독도 방문에 나선 김장훈은 여전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등장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배달 음식 향연’을 선보인다. 쯔양은 매니저와의 영화관 외출에서도 메뉴를 무려 29개를 주문하며, ‘먹방계의 레전드’다운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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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이 구역의 붕어빵 셀러!” 겨울간식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

“붕어빵 하나 가져가세요~”. 블랙 롱패딩 안주머니에는 현금 3000원을 항상 소지해야 하는 공식이 존재한다. 1000원짜리 3장은 겨울에 더 맛있는 붕어빵을 현찰로 플렉스할 수 있는 간식 비용이다. k팝 러버들이 음악만큼 사랑하는 겨울의 간식 붕어빵 사랑은 어디서 붕어빵을 파는지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존재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이 붕세권(붕어빵을 파는 지역)인지 아닌지, 붕어빵을 파는 가게,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겨울만 되면 높은 별점을 받아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을 만약 아이돌이 판다면, 누가 선뜻 현찰을 꺼내게 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팬들이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처럼, 붕어빵을 위한 가슴 속 3000원을 꺼내게 할 아이돌이 누굴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는 겨울 계절에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한국 팬들의 배꼽을 자극할 주제는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Who do you think will sell the most winter snacks?)이다. 붕어빵을 즐기는 한국 외 국가별 간식으로 바꿔 고민해도 될만한 주제다. 특정 계절에 인상적인 간식을 팔면 왠지 수입이 짭짤할 것 같은 아이돌이 누구인지 투표로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아이돌’ 판매왕 후보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붕어빵 판매 대결을 벌여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하다. ▲금동현(이펙스) ▲렌타(TO1) ▲수민(스테이씨) ▲오준석(ATBO) ▲은상(유나이트) ▲이건우(JUST B) ▲인탁(피원하모니) ▲임세준(빅톤) ▲홍혜주(클라씨) ▲화랑(템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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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붕어빵 사세요~” 가슴 속 3000원 꺼내게 할 판매왕 아티스트는?

찬바람이 불면 가슴 속에 꼭 품어야 할 것이 있다. ‘현금 3000원’. 블랙 롱패딩 안주머니에는 겨울에 더 맛있는 붕어빵을 현찰로 플렉스할 수 있는 간식 비용을 소지하는 룰이다. 붕어빵에 대한 MZ세대들의 사랑은 어디서 붕어빵을 파는지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존재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이 붕세권(붕어빵을 파는 지역)인지 아닌지, 붕어빵을 파는 가게,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겨울만 되면 높은 별점을 받아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을 만약 아이돌이 판다면, 누가 선뜻 현찰을 꺼내게 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팬들이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처럼, 붕어빵을 위한 가슴 속 3000원을 꺼내게 할 아이돌이 누굴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는 겨울 계절에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한국 팬들의 배꼽을 자극할 주제는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Who do you think will sell the most winter snacks?)이다. 붕어빵을 즐기는 한국 외 국가별 간식으로 바꿔 고민해도 될만한 주제다. 특정 계절에 인상적인 간식을 팔면 왠지 수입이 짭짤할 것 같은 아이돌이 누구인지 투표로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아이돌’ 판매왕 후보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붕어빵 판매 대결을 벌여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하다. ▲금동현(이펙스) ▲렌타(TO1) ▲수민(스테이씨) ▲오준석(ATBO) ▲은상(유나이트) ▲이건우(JUST B) ▲인탁(피원하모니) ▲임세준(빅톤) ▲홍혜주(클라씨) ▲화랑(템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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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년 연속 피지컬 앨범 판매 1위

방탄소년단이 최근 5년간의 피지컬 앨범 판매왕에 등극했다. 한터차트와 후즈팬을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2일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일곱 번째 시리즈를 통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피지컬 앨범 트렌드를 조사했다. 피지컬 앨범 판매량에서 각 연도별 100위 권 이내에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성과를 올린 아티스트들의 데이터만을 대상으로, 상위권 아티스트들 간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총 판매량에서 2017년부터 2021년 8월까지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같은 하이브 레이블인 세븐틴도 5년간 지속적으로 연간 앨범 판매량 5위 내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매체는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 코어 팬덤의 크기를 대변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중 중요한 앨범 전략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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