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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이에스티나 ‘J&U Archive’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뮤즈 아이유 행사 참석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뮤즈 아이유와 함께한 7년의 여정을 기념하여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J&U Archive’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6일 오후, 팝업스토어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 뮤즈 아이유가 현장을 방문해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아이보리 톤의 의상에 ‘JEiU(제이유) 미오엘로 네크리스’를 착용해 로맨틱한 연말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JEiU(제이유) 미오엘로 네크리스’는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출시한 리이슈 에디션으로, 2019년 출시된 ‘IU 네크리스’를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심장 박동에 따라 흔들리며 반짝이는 댄싱스톤 세팅이 특징이며,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스톤과 아이유를 상징하는 퍼플 스톤 2종으로 시즌 한정 출시되었다. 이날 아이유는 화이트 스톤의 로즈골드 제품을 착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또한, 포토콜 행사 이후 제이에스티나는 사전 응모로 선정된 50명의 고객을 초청해 아이유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꿈 같은 만남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이에스티나의 역대 베스트 주얼리로 구성된 ‘J&U Archive’ 컬렉션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 아이유 굿즈 사은품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제공된다. ‘J&U Archive’ 팝업스토어는 12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11.28 17:50
생활문화

일본 2026 S/S 전시 및 욜프재팬 런칭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Jay Flow)의 디렉팅 아래 전개되는 골프 브랜드 ‘욜프 골프(YORF GOLF)’가 지난 11월 14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Harajuku)에서 열린 2026 S/S 전시회와 '욜프재팬(YORF JAPAN)' 런칭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행사는 욜프의 일본 공식 파트너사 MAX MASTER가 주관했다.이번 행사는 '2026 SPRING SUMMER EXHIBITION' 타이틀로 진행되었으며, 스탠드백·헤드커버를 포함해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한층 확장된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제이 플로우의 그래피티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다양한 제품들은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현장에서 펼쳐진 제이 플로우의 라이브 페인팅 및 태깅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또한 이번 2026 S/S 컬렉션은 ‘SURF & YORF’ 테마를 통해 골프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이지웨어로 확장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브랜드의 차별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욜프 골프'는 2021년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오는 12월에는 중국 베이징 웰타운(Welltown) 쇼핑몰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1.28 15:09
프로축구

'압도적 1위' K리그2 새 역사 쓴 서울 이랜드…어떻게 '팬 프렌들리' 대표 클럽 됐나

서울 이랜드가 2025시즌 3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며 ‘넘버원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심사위원 투표(40%), 미디어 투표(40%), 팬 투표(20%)를 합산해 선정된다. 서울 이랜드는 총점 95.6점의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팬 프렌들리 구단임을 입증했다.서울 이랜드는 올해 1·2·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모두 휩쓸며 3관왕을 달성, 시즌 종합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통산 10회 수상 기록으로 K리그2 최다 수상 구단이라는 타이틀도 더욱 공고히 했다. 프로구단 최초! 메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성수 팝업스토어 개최서울 이랜드는 대한민국 패션·문화의 중심지 성수동에서 프로구단 최초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포토카드 증정, 풋볼존, 포토존 등 팬 참여형 콘텐츠를 더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큰 화제를 모았다.신규 출시된 바람막이·야구저지·풋볼티·맨투맨 등 의류 4종은 무신사 앱과 현장에서 동시 공개됐으며 일부 품목은 오픈 직후 조기 품절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득점 후 팬에게 달려가는 순간을 연출한 감각적 화보를 통해 ‘팬과 하나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모든 제품의 등번호는 창단 연도인 14번으로 마킹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팝업 기간에는 구성윤·서재민의 팬사인회가 진행돼 약 500명의 팬이 현장을 찾으며 열기를 더했다. ‘보법이 남다른’ 서울 이랜드만의 특별한 팬 이벤트서울 이랜드는 팬과의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먼저 2004년생 동갑내기 손혁찬·서진석 선수가 ‘이랜드팜앤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홈스토랑 제품을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팬 5명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선수들과 가까이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사인회·사진 촬영·기념품 증정까지 더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개최된 스페셜 팬 이벤트에서는 팬·가족 단위 방문객·일반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노동건·김하준 선수 팬사인회, 풋퍼팅·미니테이블 풋볼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도심 속 일상으로 확장했다.또한 행사장 맞은편에서 열린 이랜드뮤지엄의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전시와 연계해 특별한 축구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즐거움에 즐거움을 더하다! 콜라보로 완성된 풍성한 홈경기홈경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다양한 콜라보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35라운드 부산전 홈경기에서는 구단 창단 멤버 김영광이 레울파크를 방문했다. 공식 스토어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또 다른 창단 멤버 김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해당 영상 콘텐츠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3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 3관왕은 서울 이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앞으로도 팬들이 더 즐겁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단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11.27 00:05
산업

올데프 애니, 엄마 응원 든든하겠네...신세계백화점 ‘마마 어워즈’ 팝업 단독 오픈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회장이 장녀이자 아이돌 스타 애니(문서윤)의 그룹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딸이 속한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올데프)가 오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2025 마마)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마마 어워즈’의 공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마마 어워즈’의 국내 단독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홍콩 현장을 찾기 어려운 국내 팬들이 시상식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 예약은 오픈 6분 만에 사흘치가 모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팝업은 올해 ‘마마 어워즈’ 콘셉트인 ‘어-흥’(UH-HEUNG)을 테마로 꾸며졌다. 오픈스테이지의 LED 기둥을 활용해 실제 시상식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양한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치 시상식에 온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피스마이너스원과의 협업 컬렉션도 단독 공개된다. 해당 컬렉션의 수익금 일부는 유네스코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정 회장의 딸 애니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데프로 지난 6월 데뷔했다. 올데프는 데뷔 직후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신인상을 거머쥐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공개된 신곡 ‘원 모어 타임’ 역시 발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어머니 정 회장의 응원도 적극적이다. 애니는 최근 한 방송에서 “영어 이름인 ‘애니’로 데뷔한 뒤 어머니가 집에서 스스로 ‘애니 맘’이라는 별칭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K컬처의 인기는 관광 수치에서 확인된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2만 명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1500만 명을 넘어 2019년(1390만 명)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재벌가 자녀의 연예계 진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글로벌 K컬처 영향으로 편견이 깨지고 있다”며 “올데프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 기회가 많은 그룹인 만큼 애니에게도 향후 신세계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홍콩의 열기를 국내에 그대로 가져와 시상식의 생동감을 체험할 수 있고, 기부까지 동반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4 07:00
산업

에이피알, 美 뉴욕 팝업 스토어 및 타임스퀘어 광고 진행하며 ‘미국 공략 강화’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현지 팝업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유명 셀럽도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하며 미국 내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선보였다.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을 비롯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스토어는 ‘medicube: Glow Mode On (메디큐브: 광채 모드를 켜다)’라는 주제 아래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특히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해 냈는데,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 프로의 메인 모드를 결합해 방문객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각 모드의 원리와 효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메디큐브를 향한 높은 인기와 재치 있는 팝업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약 1만 2000명이 넘는 방문객 현장을 찾았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다양한 인종의 현지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 준비된 게임, 이벤트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평소 메디큐브 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현장을 방문해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을 직접 경험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에이피알은 또, 뉴욕 타임스퀘어,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메디큐브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Glow out loud(당당하게 빛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제로 모공 패드’ 등의 메디큐브 제품과 함께 광채나는 피부를 얻게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은 타임 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 5곳을 비롯, 지하철 주요 노선 내 총 500여 구좌에 송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각인시켰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 스토어와 옥외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였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특수 기간을 비롯해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13 16:49
산업

[현장] “불닭을 못 담았네” 알리익스프레스 첫 팝업스토어… 11일 광군제 예열 완료

“아이~ 참 왜 안 담겨” “이런 불닭을 못 담았네.”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도 주어진 시간이 단 11초라면 임무를 해결하지 못했을 거다. C커머스의 대표주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연중 최대 행사인 광군절(11월 11일)을 앞두고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열었다.오픈 첫날인 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바로 앞 팝업스토어에는 알리익스프레스표 빨간 쇼핑백을 어깨에 멘 이들을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었다. 한국인은 물론 성수동을 찾은 외국인들도 팝업스토어에 호기심을 가지고 대기줄에 합류하는 모습도 보였다.‘11초 장바구니 챌린지’에 참가하려면 먼저 2층으로 올라가 ‘쇼핑 챌린지 트레이닝 센터’의 3개 라운드를 거쳐야 했다. 1라운드는 손가락 펀치 게임기를 활용한 손가락 훈련, 2라운드는 셔틀콕 3개를 제한 시간 11초 안에 장바구니에 넣는 동체시력 훈련, 3라운드는 화면에 나오는 빨간색 장바구니를 11개 이상을 터치하는 순발력 훈련까지 미션을 완료한 뒤 경품을 퍼담을 수 있는 ‘11초 챌린지’의 참가 자격을 받았다.라운드를 통과한 이들은 다시 1층으로 내려와 6~7명이 한 팀이 돼 마트에서나 볼법한 매대에 수북이 쌓인 생필품을 미리 제공된 빨간 쇼핑백에 단 ‘11초’ 동안 최대한 많이 담는 챌린지에 도전했다. 때수건, 삽, 채집망, 스쿱 등 다양한 도구를 뽑은 참가자들은 각자의 능력껏 제한 시간 동안 생필품을 쓸어 담는데 최선을 다했다. 물티슈·치약·폼클렌징·불닭봉지면·롤수세미·스낵 등 비싸지 않은 생필품들이 눈에 보이자 없던 승부욕이 폭발했다.‘11초 챌린지’에 참가한 한 중년 여성은 채집망이 불편한지 손으로 물건들을 집다 시간이 끝나자 안타까워했다. 노란색의 대형삽을 뽑은 남성 참가자는 장비가 의도와 달리 ‘헛발’을 집자 허둥지둥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참가자들은 생필품을 수확한 기쁨에 다들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 참가자는 “앱에서만 즐기던 챌린지를 직접 체험하니 몰입감이 최고였고, 알리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 신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오프라인 이벤트 외에도 앱에서도 11초 동안 담은 상품을 111원에 결제 후 당첨되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모니터, 노트북, 빔프로젝터, 헤드폰 등 전자제품부터 오히려 당첨이 걱정되는 독수리연, 화분, 행주 세트 등이 111원 결제 아이템 목록에 올라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에서 진행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체험형 공간이다. 무엇보다 다른 기업이나 브랜드와의 협업 없이 단독 진행한 팝업스토어로, 중국 저가 이커머스 플랫폼의 인식을 상쇄하기 위한 시도로 읽혀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는 11일 광군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광군제에는 경동나비엔, 더자리, 어반플레이어스, 가쯔, 순천만수산 등 다양한 국내 셀러들이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타임딜을 통해 1만1111원 특가 상품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생활·주방·라이프스타일·의류·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더 넓은 고객층에게 선보인다.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광군제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의 즐거움을, 셀러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 즐겁게 쇼핑하고, 셀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0 07:00
산업

알리익스프레스, 성수동 달군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 현장 '성황'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11.11 광군제’를 앞두고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팝업 스토어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운영하며 MZ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1월 4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된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현장 체험형 이벤트로 확장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제한 시간 11초 안에 실제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는 게임에 참여하고, 다양한 브랜드 전시존, 현장 경품 이벤트존 등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성수동의 트렌디한 분위기에 맞춰 구성된 팝업 공간은 광고 캠페인 속 훈련들과 연계한 테마로, MZ세대 취향의 체험 요소와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했다. 또한 팝업을 방문한 참여자가 온라인에서 진행한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기록을 제시하면, 경품 이벤트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픈 첫날부터 현장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며 소비자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한 방문객은 “앱에서만 즐기던 챌린지를 직접 체험하니 몰입감이 최고였고, 알리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와 오프라인 이벤트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현장 열기가 온라인 참여로 이어지며, ‘11.11 광군제’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광군제에는 경동나비엔 및 더자리, 어반플레이어스, 가쯔(KAZT), 순천만수산 등 다양한 국내 셀러들이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타임딜을 통해 11,111원 특가 상품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생활·주방·라이프스타일·의류·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더 넓은 고객층에게 선보인다. 한편, 올해 광군제는 소비자 참여가 크게 늘어나며 국내 셀러들의 성장세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참여한 셀러들의 광군제 기간 GMV(총거래액)는 일일 평균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장난감·취미, 육아·아동, 가구 등 신흥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판매자들이 플랫폼 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광군제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자들이 알리익스프레스의 다양한 상품을 즐기며 셀러 역시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쇼핑 축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광군제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의 즐거움을, 셀러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 즐겁게 쇼핑하고, 셀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07 15:04
산업

알리익스프레스, 성수동 팝업서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온라인 재미 그대로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일 광군제를 앞두고 게임하듯 즐기는 온라인 챌린지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 오픈한다.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 열리는 알리익스프레스의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팝업스토어는 지난 4일부터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온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쇼핑 열기를 성수동 현장에서도 생생하게 이어가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광군제 이벤트는 형식부터 확 달라졌다. 작년에는 100원으로 참여하는 1억원 래플로 결과를 ’운‘에 맡겼다면, 올해는 참여자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당첨 확률을 좌우하는 실력형 이벤트로 변신했다.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되는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는 참여비 111원으로 11초 동안 최대한 많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의 게임형 이벤트다.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의 총금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알리익스프레스가 해당 상품을 대신 결제해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1억원 규모의 혜택이 준비돼 있으며, 18일까지 누구나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 열기는 성수동 팝업스토어로도 그대로 이어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온라인에서의 ‘재미’를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하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몰입하는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 성수동 감성에 맞춘 공간에는 알리익스프레스 광고 캠페인 속 콘셉트를 구현한 체험존이 마련돼, MZ세대 취향의 생생한 경험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어우러진 특별한 브랜드 체험을 선사한다.방문객은 게임 체험존·브랜드 전시존·현장 경품 이벤트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온라인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참여 내역을 현장에서 보여주면 현장 경품 이벤트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는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알리익스프레스의 본격적인 광군제 세일은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주요 셀러들이 참여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다양한 상품을 50% 할인된 특가 또는 1만1111원에 한정 판매하며, 셀러와 소비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쇼핑 축제를 선보인다.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작년 운에 의존하던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올해는 누구나 실력으로 도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광군제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며 “11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몰입하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MZ세대가 선호하는 성수동에서 힙하고 트렌디한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장되는 통합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5 16:41
산업

알리익스프레스,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특별 이벤트… 단 111원으로 누구나 참여

알리익스프레스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이벤트인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단 111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1억원 규모의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마련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1억원 래플 이벤트’에 이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색다른 시도를 담은 쇼핑 캠페인이다. 운보다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즐기는 참여형 쇼핑 이벤트로 새롭게 돌아왔다.제한된 11초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진다. 참여자는 짧지만 강렬한 몰입감 속에서 색다른 쇼핑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당첨자는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의 총합 금액이 높은 순으로 선정되며, 알리익스프레스가 해당 상품을 대신 결제해 제공한다. 미당첨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일반상품 쿠폰 또는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 항공권·호텔·관광지 입장권 쿠폰팩이 지급된다. 애플워치 11, 에어팟 프로 3세대, LG전자 노트북 등 인기 제품이 대거 포함된 경품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알리익스프레스의 연중 최대 쇼핑 프로모션 ‘11.11 광군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11일에는 이번 챌린지의 하이라이트인 최대 경품 이벤트가 열려, 총 111명의 당첨자에게 특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알리익스프레스는 온라인의 열띤 쇼핑 분위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팝업스토어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게임 체험존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브랜드 전시존과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체험할 수 있어 연말 시즌 쇼핑 열기를 현장에서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역대급 혜택이 준비된 이번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시작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3 11:35
생활문화

'3세대 히어로는 강하지 않아!' 명동 점령한 브라키오의 외침

슈퍼맨과 어벤져스의 바통을 이어받은 3세대 히어로가 서울 명동을 점령했다. 사람을 구하는 초능력은 없지만, 친구 같은 포근함으로 힐링을 전하는 영웅들이 새로운 IP(지식재산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완전하지만 위로가 되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양상이 확산하고 있다.세대별 영웅들의 특징이 변하고 있다. 슈퍼맨과 원더우먼, 배트맨으로 대표되는 1세대 히어로들은 인류의 절대적인 구원자였다. 아이언맨과 헐크 등 2세대 히어로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적인 결함을 품으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다. 그리고 3세대 히어로는 대단한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일상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트렌드를 정착시키고 있다. IPX(옛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IP 사업으로 전개 중인 ‘조구만’의 인기 캐릭터 브라키오와 우디 역시 특별한 힘 없이 빨간 망토만 두른 ‘너만을 위한 히어로’라는 콘셉트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두 캐릭터는 짧고 뚱뚱하지만 귀여운 외모, 엉성하고 서툰 행동이 특징이다. 겉보기엔 작고 별거 없어 보여도 누군가에겐 분명히 필요한 존재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얼굴을 알렸다.실제 지난 2023년 7월 처음 공개한 이후 연평균 조구만 IP 거래량은 200% 이상 증가했다. 일본과 중국 등 현지 맞춤형 소셜 채널 운영으로 전 세계 4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 NC 다이노스, 홍콩 에어사이드 몰,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 등 국내외 브랜드 100여 곳의 러브콜도 이어졌다.조구만의 인기를 실감한 IPX는 오는 9일까지 라인프렌즈스퀘어 명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현장에서 브라키오와 우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 히어로 코믹북 스타일의 외부 파사드와 말풍선, 컷 분할 등의 모션 그래픽을 연출했다. 게임에서도 3세대 히어로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다. 유명 게임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가 제작한 게임 ‘데스 스트랜딩’의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는 택배원의 모습으로 인류를 구하는 독특한 영웅이다. 인류가 고립된 세상에서 산과 강을 넘어 물건을 배송하며 끊어진 인간 사회를 연결한다. 초능력이나 화려한 액션 대신 묵묵한 노동으로 인류를 구원한다는 설정이다. 또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총과 칼 대신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지키는 새로운 영웅상을 제시했다.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성향이 강해 불완전한 히어로에게 더 큰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경향이 있다”며 “세대의 변화에 발맞춰 히어로들은 또 다른 모습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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