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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북미 수익 넘었다…K애니 ‘킹 오브 킹스’ 얼마 벌었나 보니

국산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누적 수익 6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22일(이하 현지시각) 19시에 발표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누적 수익 6천3만 달러(약 825억 원)를 기록했다. ‘킹 오브 킹스’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개봉 17일 만에 영화 ‘기생충’의 북미 최종 수익을 돌파하며 국내 단독 제작 영화 중 북미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국내 순수 기술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져 더욱 놀라운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의 대표인 장성호 감독이 30년 이상 쌓은 노하우로 각본과 연출을 맡아 총 10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8%, 시네마스코어 A+ 등급을 불러냈다.한편 ‘킹 오브 킹스’는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문화 센터인 케네디 센터에서 특별 상영된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90여 개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올여름 극장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20:32
산업

스타벅스, 6월 5일 환경의 날 맞춰 제주서 그린 시네마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가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제주세화DT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그린 시네마 행사는 참여할 고객들의 사전 참석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스타벅스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상영 당일 음료와 팝콘, 기념 선물 등을 증정하고, 영화 관람 후기를 SNS 작성 후 인증하면 스타벅스 판매용 원두팩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그린 시네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했던 영화 중 엄선한 전체 관람가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6월 6일에는 박민수, 안건형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일과 날’, 7일에는 이큰별 감독의 ‘고래와 나’, 6월 8일에는 아키 미즈타니 감독의 ‘토키토:요리 거장의 540일’을 각각 당일 오전 10시에 회당 50명씩을 초청해 상영한다.스타벅스는 음식,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의 주제를 담은 이번 상영 영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헤드셋을 착용해 관람하는 무소음 상영회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을 위해 제주세화DT점 내부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될 예정이다.환경 영화제가 진행되는 제주세화DT점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2023년 11월 오픈했다. 스타벅스는 제주세화DT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당 300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자원 업사이클링 캠페인, 환경 주제 강연,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총 9개의 매장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오픈했으며 청년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52억 원에 달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3 08:52
생활문화

추성훈, 코첼라에서 제니 만나고 불닭 먹방… 유튜브 영상 화제

최근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계 음악 페스티벌 ‘2025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참석한 현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이번 콘텐츠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코첼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양식품 불닭이 추성훈을 현지에 초대하면서 만들어졌다. 추성훈은 현장에서 글로벌 페스티벌 팬들과 어우러져 불닭의 매운맛을 즐기고, K-푸드와 K-컬처의 위상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상은 추성훈이 제니와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는 모습과 함께 코첼라로 이동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추성훈은 호텔 객실에서 햄버거, 감자튀김과 함께 신제품인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과 '불닭소스'를 즐기며 독보적인 매운맛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코첼라 현장에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불닭 부스를 찾아 특유의 가식 없는 리액션으로 불닭소스가 뿌려진 아이스크림, 팝콘 등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후 제니 무대를 관람하고 공연 후 제니와의 깜짝 만남까지 이루어졌다. 진심 어린 인사와 훈훈한 멘트들이 이어지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불닭으로 시작해서 제니로 끝나는 완벽한 영상’, ‘추성훈의 리액션은 언제봐도 웃기고 따뜻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의 관심 속에 영상은 공개 3일만에 조회수 160만회를 넘기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고 있다. 2025.05.13 08:16
IT

LG전자, 양평동에 고객 경험 공간 마련…디저트 만들면서 주방가전 체험

LG전자는 다양한 주방가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 경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을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전시 공간인 '푸디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디저트를 만들면서 젊은 고객이 자연스럽게 LG전자 주방가전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방문객은 준비된 음료, 과일과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 등을 이용해 하이볼을 만들거나, 원하는 물 용량과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또 바코드 스캔으로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으로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만들 수 있다.이 외에도 'LG 스탠바이미 2', '엑스붐 버즈', 올레드 TV, 사운드 바 등으로 OTT 콘텐츠를 즐기는 '바이브 그라운드', LG 엑스붐을 활용한 음악 콘서트와 'LG 그램'으로 배우는 AI 영상 제작 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 그라운드',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나만의 스탠바이미 2 배경화면과 티셔츠를 만드는 '커스텀 그라운드' 등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마치 놀이터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젊은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1 17:01
산업

‘유명 IP 모셔라’ 캐릭터 전쟁판 된 테마파크

연중 최대 대목인 어린이날을 앞둔 테마파크들이 유명 지적재산권(IP) 캐릭터를 모셔와 아이들 공략에 나섰다. 산리오캐릭터즈부터 포켓몬스터, 보노보노 등으로 꾸며놓으면서, 해당 캐릭터의 마니아들까지 끌어들일 전망이다.일본 IP로 붙은 대형 테마파크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테마파크들은 일제히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휴 영업을 시작했다.이미 에버랜드의 산리오캐릭터즈가 가득한 튤립축제에는 한 달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현재 에버랜드는 약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 시나모롤, 헬로키티, 포차코 등 산리오 캐릭터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두 번째 협업 시즌을 맞아 테마존, 어트랙션, 공연 등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산리오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협업 먹거리와 상품들도 인기다. 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테라스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레스토랑으로 꾸며 총 13종의 캐릭터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축제를 진행한 지난 한 달간 가든테라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또 상품 종류를 늘린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굿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최고 인기 상품인 ‘시나모롤 팝콘통’은 지난 한 달간 1만여 개가 팔렸다. 포시즌스가든에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도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공연은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 열린 것이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는 후문이다.에버랜드에 ‘시나모롤’이 있다면, 롯데월드에는 ‘피카츄’가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까지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올 시즌 축제는 고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트레이너로 변신해 롯데월드를 탐험하면 된다.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어트랙션이 ‘포켓몬 월드’로 변신한 어드벤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풍선비행’이다. 풍선이 몬스터볼로 바뀐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다. 여기서는 ‘히든 포켓몬’을 찾아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아이들 사이에서는 ‘스프링캠프 미션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어드벤처 1층의 로티스 엠포리움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하면 체험 가능하다.포켓몬스터 캐릭터 한정판 상품들도 인기다. 풍선비행 포켓몬 메탈 배지의 새로운 디자인 9종이 추가돼 모으는 재미도 있다. 귀여운 모습의 인기 포켓몬 이브이와 이브이가 진화한 형태의 다양한 포켓몬들을 담은 랜덤 배지, 피카츄와 뮤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 피카츄·이브이 헤어밴드 등도 만나볼 수 있다.카우보이 모자 피카츄를 비롯한 8마리의 피카츄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퍼레이드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도 매 주말 3회 펼쳐진다. 또 곳곳에 설치된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피카츄 등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좋다. 대형 수조 안에도 캐릭터가어린이날이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도 인기 IP가 빠질 수 없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올해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손잡고 수족관 나들이를 기획했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라는 타이틀로 지난달 11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 ‘보노보노’의 귀여운 캐릭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곳저곳을 꾸몄다. 아쿠아리움 정문과 메인수조, 수달 수조 인근 등 다양한 구역에서는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매일 3회 아쿠아리움 정문에서는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넨다. 메인 수조 앞에서는 포토타임을 매일 2회 진행한다.매일 오후 2시30분에는 아쿠아리움의 스타 생물인 수달과 연계한 수달 생태설명회도 연다. 설명회를 통해 해달인 보노보노와 수달의 생태 차이점 등을 알아보도록 기획한 것이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위치한 ‘보노보노’ 친구들을 모두 찾아 도장을 찍으면 캐릭터 스티커를 받아갈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벤트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보노보노’ 아이스크림과 포토프레임 등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준비하는 등 ‘보노보노 천국’이 완성됐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영국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이 등장했다. 1일 시작된 이벤트는 ‘수상한 닭 현상 수배’라는 미스터리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형 콘텐츠 ‘스탬프 랠리 이벤트’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탬프 랠리는 도장 속 단서를 모아 다이아몬드를 훔친 수상한 펭귄인 페더스 맥그로우를 잡는 미션으로, 스탬프를 모두 모아 미션을 완료하면 한정판 월레스와 그로밋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월레스와 그로밋’ IP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2025.05.02 07:30
산업

프링글스, CGV용산에 야구 시즌 열기 담은 팝업스토어 오픈

프링글스가 야구 시즌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 ‘프링글스 매점’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프링글스는 이번 CGV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CGV를 찾는 야구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노력한다.5월 한 달 동안 진행될 팝업스토어인 ‘프링글스 매점’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 팝콘팩토리와 7층 팝콘랩 매점을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CGV 메뉴에 프링글스 제품과 굿즈를 더한 ‘프링글스 플레이 세트’ 2종을 판매한다. ‘프링글스 플레이 1인 세트’는 팝콘 M사이즈와 에이드(2종 중 택1) 구성에 프링글스 3종(오리지날·사워크림&어니언·스윗 어니언) 중 1개를 선택, 추가해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세트다. 또 500 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링글스 플레이 더블 콤보 세트’는 CGV 더블 콤보(팝콘 M 2개·탄산음료 M 2개)에 프링글스 2개(오리지날·사워크림&어니언·스윗 어니언 3종 중 택2)와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해 CGV를 찾은 야구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굿즈 ‘휴대용 프링글스 폴딩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세트는 기존 더블 콤보 가격 그대로 이용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야구팬들을 위해 프링글스가 준비한 한정판 굿즈 ‘휴대용 프링글스 폴딩박스’는 크록스 지비츠와도 호환이 가능해 소비자가 직접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가볍고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 덕분에 야구장을 포함, 어느 상황에서도 어울릴 뿐만 아니라 경기 응원 시 음료와 과자, 스마트폰 등을 함께 넣어 보관하는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또한 프링글스는 CGV 야구 중계 상영관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CGV상영관에서 특별한 광고도 상영 중이다. 광고 영상은 프링글스 뚜껑을 열자 마자 TV 화면 속 야구 경기를 실감나게 즐기는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한편 프링글스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 ‘LA로 떠나는 야구직관투어’ 프로모션도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프링글스 제품을 구매한 뒤 공식 프로모션 사이트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 제공되는 LA 야구 경기 직관 패키지 상품을 포함, 경품 규모가 총 2500만원 상당이다. 매주 당첨자를 선발해 야구 시즌 동안 흥미진진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지원 프링글스 마케팅팀 부장은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짜릿한 야구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프링글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맛과 풍성한 혜택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야구, 영화 관람 등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1 13:34
프로농구

KBL, tvN SPORTS와 CGV서 ‘챔피언결정전 뷰잉파티’ 개최

KBL은 CJ ENM 스포츠 전문채널 tvN SPORTS와 함께 ‘KBL x tvN SPORTS 챔피언결정전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5월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영화관에서 함께할 예정이다.팬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할 챔피언결정전 경기를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장소는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진행되며, MC를 맡은 윤수빈 아나운서와 배우 권율,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는 게스트와 함께하는 프리뷰쇼가 진행되며, 이어서 경기 관람도 게스트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상영관 외부에는 KBL 우승 트로피 전시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팝콘+콜라 세트를 비롯해 KBL 프렌즈 부적, KBL 오피셜 컬렉션 카드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며, 럭키 드로우를 통해 선수 사인볼, KBL 프렌즈 굿즈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본 행사 예매는 5월 2일(금)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5.04.29 10:23
스포츠일반

5월 1일부터 태권도원 무료입장…“세계인들이 태권도 더욱 가까이하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태권도 문화 확산을 위해 태권도원 무료입장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먼저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한다. 그동안 성인 4000원, 소인과 청소년은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왔으나 ‘5월 1일부터 무료입장’으로 바꾼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일상 속 문화로서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태권도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7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 창립기념일’에 즈음해 중장기 발전 계획 및 핵심 가치 선포, 재단-자회사 상생 협력 선언 발표 등 내실을 다지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도 예정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와 함께 태권도진흥재단은 5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태권도원 종합안내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꽝 없는 종이 뽑기 판’ 놀이를 진행하며 손수건, 손 선풍기, 우산 등을 선물한다. 종합안내소 앞 광장에서는 ‘로봇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과 ‘팝콘’, ‘슬러시’ 등의 간식과 ‘막대풍선’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태랑과 진진이 함께하는 기념촬영에도 참가할 수 있다.‘체험관 얍’에서는 전자 겨루기와 태권 격파왕 목표 점수 달성 이벤트를 하며 태랑, 진진, 백운도사 등 태권도원 캐릭터 응원봉을 지급한다.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에서는 기존 230미터에 16개 체험 구간을 돌파하는 시간 측정 방식과 함께 자율 놀이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 자율 놀이는 오전 10시 등 3회 운영하며 농구와 다트, 신발 날리기, 제기차기, 양궁 등 다양한 놀이를 가족과 친구 단위로 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100선이자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찾는 문턱을 더욱 낮추려고 한다”라며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이 올해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중장기 발전 계획 선포 등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5월 6일까지의 연휴 기간에 태권도원은 휴원일 없이 정상 운영하며 이 기간 열리는 이벤트 등에 대한 안내는 태권도원 누리 소통망과 종합 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28 14:33
산업

빙수 먹기 딱 좋은 날씨 파리바게뜨, ‘파바팝빙수 3종’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파바팝(POP)빙수’ 3종을 출시했다.‘파바팝빙수’의 팝(POP)은 ‘팝’콘 빙수, ‘POP(인기있는)’ 애플망고 빙수, ‘팥’빙수 등 3종을 유쾌한 언어유희로 아우르는 의미다. 팝콘을 비롯한 과일, 팥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신제품 ‘커피카라멜 팝콘 빙수’는 곱게 갈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깊은 풍미의 커피 시럽과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 소스를 곁들여 ‘단짠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빙수 위에 카라멜이 코팅된 달콤한 팝콘을 가득 토핑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상큼하고 달콤한 애플망고를 시원한 얼음 위에 가득 올린 ‘POP 애플망고 빙수’,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듬뿍 얹은 스테디셀러 ‘팥빙수’도 함께 선보인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맛뿐 아니라 재미까지 더한 빙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로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7 14:28
영화

팝콘만? 굿즈도 맛집…메가박스, 극장 재발견 포부 [일문일답]

메가박스가 2025년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략을 밝혔다. 영화 콘텐트와 연결해 관객들이 극장에 올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F&B 메뉴, 굿즈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23일 메가박스는 F&B, 상품 업무를 담당하는 상품기획팀 염현선 팀장과 ‘오리지널 티켓’ 등 극장 시그니처 굿즈를 담당하는 브랜드팀 원승락 팀장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극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 ‘극장의 재발견’ 일환으로 진행됐다.염 팀장은 “메가박스는 팝콘에 늘 진심이다. F&B가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지만 아무리 트렌디한 맛이라도 팝콘과 어울리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고 ‘팝콘맛집’을 자신했으며, 원 팀장은 “영화를 간직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마케팅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영화 관람 외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고 ‘굿즈 맛집’을 강조했다.다음은 메가박스 상품기획팀 염현선 팀장(이하 염), 브랜드팀 원승락 팀장(이하 원)과의 일문일답.Q. 메가박스가 ‘팝콘 맛집’으로 유명한데, 그 중 ‘더블 카라멜 팝콘’이 유독 유명한 이유는.(염) “메가박스는 ‘팝콘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자부하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지어준 타이틀이기 때문에 변함없는 팝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더블 카라멜 팝콘’은 2023년 2월 출시한 이래로 독보적인 No.1 메뉴다. 1년 동안 판매되는 팝콘 중 더블 카라멜 팝콘이 포함된 팝콘이 65%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이다.”Q. 메가박스는 다른 브랜드들과 콜라보 한 팝콘도 많다.(염) “메가박스는 늘 팝콘에 진심이다. 현재 오리지널, 더블 카라멜, 갈릭 팝콘 3종을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 외 고객의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위해 새로운 맛의 팝콘을 한정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마라, 초코, 오사쯔맛, 칸츄리콘맛 팝콘을 론칭했었다. 특히 해태제과와 콜라보로 선보였던 오사쯔맛, 칸츄리콘맛 팝콘은 반응이 뜨거워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 올해도 깜짝 놀랄만한 브랜드와 콜라보한 팝콘을 선보일 계획이다.”Q. 새로운 팝콘은 어떻게 개발하는지.(염) “F&B 분야가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라 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메뉴에 반영할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아무리 트렌디한 맛이라도 팝콘과 조화롭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한 번의 맛있는 경험이 메가박스를 다시 방문하는 기준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늘 ‘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Q. ‘팝콘 맛집’에서 ‘굿즈 맛집’으로 진화한 계기가 ‘오리지널 티켓’이다. ‘오리지널 티켓’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원) “한정 수량이라는 희소성, 넘버링에서 오는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는 점, 뻔한 디자인이 아닌 영화를 재해석한 메시지들이 담겨있는 디테일들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고 본다.”Q. ‘오리지널 티켓’ 같은 극장 시그니처 굿즈가 영화 마케팅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원) “영화를 가장 잘 간직하는 방법으로 시작한 ‘오리지널 티켓’이 관객이 영화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새로운 방법이 됐고, 영화 관람 외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영화 마케팅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는 자부심도 있다. 영화 개봉일에 맞춰 오리지널 티켓을 증정하고, 박스오피스에 영향을 끼치는 점들이 영화 산업과 영화 마케팅의 전환점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오리지널 티켓 같은 극장 시그니처 굿즈가 생기면서 앞다퉈 비슷한 방식의 굿즈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이 진짜 오리지널임을 반증하는 현상으로 보고 있어서 ‘원조 굿즈 맛집’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Q. 시그니처 굿즈 기획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원) “디자이너들이 뻔한 해석은 하지 않으려 한다. 상당 부분 영화 자체 IP에 구속되는 부분들이 많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는 게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퀄리티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 오리지널 티켓만 하더라도 수많은 레이어가 쌓여서 완성되는데, 디자인은 물론 종이 재질, 두께, 질감, 후가공, 효과, 부속품들 등 이 모든 레이어들이 영화와 맥락이 맞아떨어져야 한다는 기준을 잡고 디자인하고 있다.”Q. 메가박스 시그니처 굿즈 외 다양한 굿즈들이 나오고 있다.(염) “메가박스는 ‘팝콘 맛집’이기도 하지만 ‘굿즈 맛집’이기도 하다. 영화 개봉에 맞춰 영화 소재와 스토리가 담긴 영화 굿즈를 선보이고 있고, 시그너처 굿즈를 포함해 영화 외 IP를 다루는 굿즈도 선보이고 있다. 메가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피 키링 시리즈, 미키 마우스 윷놀이 세트, 스타벅스 콜라보 상품, 위글위글 콜라보 상품 등 다양한 굿즈들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Q. 작년 메가박스에서 선보인 <인사이드 아웃 2>, <슈퍼배드 4> 미니언즈 굿즈들이 큰 인기였다.(염) “단연 <인사이드 아웃 2> 굿즈가 압도적인 반응이었다. 단순히 영화 소재를 담은 글로벌 상품 중에 골라서 출시한 상품이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기에 매우 의미가 남다르다. 7개월 동안 기획 단계부터 영화 스토리를 담고자 했고,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인사이드 아웃 2> 굿즈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버켓, 피규어 컬러컵, 키링, 마스킹테이프 등 귀여움과 실용성을 고려했다.”“작년 7월 <슈퍼배드 4> 굿즈 중 미니언즈 트레이가 반응이 뜨거웠다. 팝콘과 음료를 담는 용도로 기획했고, 크기, 컬러, 두께, 손잡이 위치, 무게중심 세팅 등 세부적인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실제 관객들이 이 트레이를 피크닉 바구니, 화분, 와인 칠링백 심지어 목욕 바구니로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 메가박스만의 경험이 관객들의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든 사례라 인상적이었다.”Q. 왜 굿즈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지.(염) “현재 국내 굿즈 시장이 매우 발전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상품으로는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관객들이 좋아하고, 갖고 싶어 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결론을 냈다. 메가박스 굿즈의 기준은 ‘퀄리티’와 ‘실용성’이다. 굿즈가 담고 있는 스토리와 관객의 니즈를 반영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하고 있다”Q. 메가박스 2025년 굿즈 라인업은.(염) “개봉 예정인 <마인크래프트 무비>와 <릴로 & 스티치> 실사 영화 그리고 하반기 개봉 예정인 작품 타깃으로 다양한 영화 굿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굿즈 외에도 여러 인기 브랜드와 콜라보 한 상품과 다양한 IP를 활용한 메가박스만의 굿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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