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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그냥 훌륭한 타자" 16타수 2안타 이후 18타수 10안타…어느새 OPS 1.303 '껑충'

시카고 컵스 외야수 카일 터커(28)의 '타격감'이 폭발하고 있다.터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 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득점 1타점 맹활약했다. 터커와 3번 스즈키 세이야(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를 앞세운 컵스는 7-4로 승리, 5할 승률(4승 4패)을 회복했다.이날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걸어 나간 터커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3-2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427피트(130.1m). 발사각 27도, 타구속도 107.5마일(173㎞/h)로 날아간 '배럴 타구'였다. 배럴은 세이버메트리션 톰 탱고가 만들어 낸 이상적인 타구 지표 중 하나로 발사각 26~30도와 타구 속도 시속 98마일(157.7㎞/h) 이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그만큼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정타였다. 4회 세 번째 타석 볼넷,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2루타를 때려냈다. 9회 마지막 타석은 루킹 삼진. 눈길을 끄는 건 최근 터커의 흐름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첫 4경기에서 16타수 2안타로 출발한 터커는 이후 18타수 10안타를 기록 중이다. OPS가 1.303(출루율 0.450+장타율 0.853)까지 올랐다'라고 조명했다.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은 "터커는 그냥 훌륭한 타자다. 다르다"라고 극찬했다.2018년 데뷔한 터커는 통산 129홈런을 기록 중인 슬러거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트렸다. 줄곧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만 뛰었는데 지난해 12월 단행된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2 14:52
프로야구

변화구 의존도 낮춘다...'복덩이 이적생' 정철원, 2025년 지향점은 '정면승부' [IS 피플]

롯데 자이언츠 '이적생 셋업맨' 정철원(26)의 2025시즌 화두는 정면 승부다. 지난 시즌 실패를 거울삼아 한층 공격적인 투구를 예고했다. 정철원은 지난주까지 정규시즌 총 네 경기에 등판, 3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는 롯데가 2-1, 1점 앞선 8회 말 등판,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 홀드를 기록했다. 하루 휴식한 뒤 나선 27일 SSG전 역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이후 홈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3연전 1·2차전까지 3연투를 했다. 28일 경기에서는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1점을 내줬지만, 29일 2차전에서는 3-1로 앞선 7회 등판해 KT 간판타자 강백호를 삼진 처리하는 등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두 번째 홀드를 챙겼다. 롯데는 8경기에서 2승 1무 5패를 기록, 지난 시즌처럼 초반부터 고전하고 있지만 불펜 강화를 임무를 맡은 정철원은 기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정철원은 지난해 11월 롯데와 두산 베어스 사이 3 대 2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는 '외야 기대주' 김민석을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며 불펜 강화를 노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2022시즌 신인왕 출신 정철원을 선택했다. 정철원은 지난 시즌(2024) 3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40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는 이에 대해 "변화구 완성도를 높이려는 생각으로 변화구 구사율을 높였다. 삼진율은 높아졌지만 포심 패스트볼(직구) 구위가 부족해졌다고 생각했다"라고 돌아봤다. 해결 과제가 명확했던 정철원은 겨우내 구속·구위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부터 직구 구사율을 높였다. 정철원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시범경기부터 만족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던지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정철원은 25일 롯데 데뷔전에서 2사 뒤 정준재를 삼진 처리한 뒤 호쾌한 세리머리를 보여준 바 있다. 부산팬 앞에서도 그랬다. 호전적인 기운을 풍기기 시작했다. 정철원과 함께 트레이드 메인카드로 평가된 김민석은 스프링캠프부터 이승엽 두산 감독에 눈도장을 찍고 새 팀에서 리드오프를 맡았다. '트레이드 손익'을 두고 매 경기 평가가 이뤄지는 상황. 정철원은 "솔직히 두산전이 꽤 많이 남아서 (김)민석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몰랐다. 그저 원래부터 알고 지낸 선수들이니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철원은 자신의 임무에 대해 "(마무리 투수) 원중이 형까지 이어지는 다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 등판하더라도, 공격적인 투구로 야수진의 수비 피로도를 낮추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등판을 하지 않는 날에서는 더그아웃에서 파이팅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두산 소식 시절 자신을 중요한 김태형 감독, 고영민·김상진 등 지도자들이 롯데에 있어 적응은 전혀 문제없다고 한다. 롯데는 다른 셋업맨 구승민이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정철원이 더 많이 포효해야 초반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4.01 14:38
메이저리그

직구가 쏠리면 어떡해...왼쪽으로 3칸? 클리크 수정 필요한 사사키

총 투구 수 61개 중 스트라이크는 32개뿐이었다. 일본 프로야구(NBP) 최연소 퍼펙트 게임 달성 투수이자 국가대표인 사사키 로키(23·LA 다저스)가 '본토' 첫 등판에서 남긴 투구 내용이다. 사사키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두 번째 등판에 나섰지만 1과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강판됐다. 사사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공을 건네길 꺼려했고, 이후 더그아웃에서 눈시울이 불거진 모습을 보이며 뒷말을 남기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은 그런 사사키의 행동과 투구 내용을 옹호했다. 사사키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 시리즈에서도 부진했다. 1회는 100마일(160.9㎞/h) 강속구를 뿌리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지만, 2회부터 포심 패스트볼(직구)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남발했다. 주무기 스플리터와 커브의 제구 형편없었다. 1회 투구가 오버 페이스로 보였다. 결국 4회 다저스 수비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사사키는 투구 수 56개 중 25개만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3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사사키의 직구는 우타자 기준 몸쪽, 좌타자 기준 바깥쪽, 투수 기준으로는 오른쪽으로 쏠리고 있다. 선두 타자 잭 맥킨스트리에세 맞은 좌전 안타, 1사 1루에서 스펜서 토켈슨에게 맞은 안타 모두 그랬다. 2사 뒤 콜트 케이시에게도 3구 연속 스플리터를 구사한 뒤 4구째 다시 직구를 던졌지만, 앞서 안타를 맞은 코스로 들어갔다. 사사키는 직구 제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5구째부터 다시 스플리터만 던졌고 결국 7구째 스플리터가 타자 몸쪽(좌타자 기준) 원바운드로 들어가며 볼넷을 내줬다. 주자를 3루에 두고 상대한 마누엘 마코트에게 맞은 내야 안타 역시 우타자 기준 몸쪽으로 들어갔다. 이어진 만루에서 트레이 스윗니에게도 볼넷을 내줬는데, 구사한 직구 모두 가운데에서 좌타자 기준 바깥쪽에 쏠렸다. 6구부터 9구까지 던진 직구가 모두 파울이 된 뒤 10구째는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사사키는 19일 컵스전에서도 같은 증세에 고전했다. 2회 말 첫 타자 마이클 부시에게도 직구가 모두 바깥쪽으로 들어가 볼넷을 내준 바 있다. 그나마 디트로이트전 두 번째 이닝 무사 2루에서 상대한 맥킨스트리에게는 앞서 형성되던 좌타자 기준 바깥쪽이 아닌 몸쪽 낮은 코스에 직구가 들어가 삼진을 잡아냈다. 제구를 의식해 영점을 잡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사사키는 2사 뒤 상대한 토켈슨에게도 볼넷을 내줬다. 직구 4개 중 2개(3·5구)는 낮은 코스 스트라이크존에 걸쳤고, 2개(1·6구)는 몸쪽으로 크게 벗어났다. 이후 사사키는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 두 번째 투수 잭 드라이어가 케리 카펜터와의 승부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사사키의 책임 주자도 지워졌다. 다저스는 이후 타선이 터지며 7-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사사키는 웃지 못했다. 일본 매체들도 사사키의 부진한 투구를 꼬집었다. 다저스는 선발진 뎁스가 두꺼운 팀이다. 사사키는 역대급 재능을 인정받고 다저스에 입성했지만, 두 경기 연속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1회 오버페이스에 발목 잡힌 첫 등판과 달리 이날 디트로이트전은 구속을 의도적으로 낮춰 투구를 하고도 스트라이크를 절반 정도밖에 던지지 못했다. 지난해 3월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빅리그 데뷔전을 치러, 1회만 5실점하며 부진했던 다른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본토 첫 등판에선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의구심을 지웠다. 사사키가 세 번째 등판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31 14:15
프로야구

"형, 고마워요" 신인 후배 말없이 안아준 선배, 알고 보니 최원태 껌딱지 "끝까지 쫓아갈 겁니다" [IS 인터뷰]

"선배, 죄송합니다."자신이 자초한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에 더그아웃에 들어온 선배에게 조용히 다가갔고, 선배는 말없이 후배를 끌어 안으며 그를 토닥였다. 이후 후배는 다시 한번 선배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고, 숨을 고르던 선배는 환하게 웃으며 후배의 손을 꼭 잡았다. 당시를 돌아본 '선배' 이재희(24·삼성 라이온즈)는 "정신 차리라며 머리 쓰다듬어줬다"라며 웃었다고.27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이었다. 좌완 파이어볼러 신인 배찬승(19)이 5-4, 1점 차 리드를 막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1사 1루에서 빗맞은 안타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볼넷에 밀어내기 볼넷까지 연달아 내주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역전은 없었다. 만루 역전 위기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재희가 강타자 박건우를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친 것이다. 이재희는 "당시 이닝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데 (배)찬승이가 기다리고 있더라. 너무 고마워해서 한 번 꼬옥 안아줬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나도 이렇게 1군에서 불펜진 역할을 하는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누군가의 위기를 막아본 것도 처음이라 얼떨떨했다"면서 "순간 예전에 선발 역할을 했던 때도 떠올랐다. 나도 누군가가 내 위기를 뒤에서 막아줬던 기억이 있다. 찬승이가 왜 이렇게 고마워하는지도 너무 잘 알기에 토닥였다"고 말했다. 이재희는 2023년 5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입대하기 전 1군에서 예비 선발로 활약한 바 있다. 입대 전 1군 7경기 중 6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입대 직전이었던 2023년 4월 27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선 2이닝 5실점으로 조기강판된 선발 뒤에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역전승 발판을 놓기도 했다. 쾌조의 컨디션에 입대하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입대한 바 있다. 상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해 돌아왔다. "상무 시설이 내가 본 웨이트 훈련장 중에서 가장 좋다. 덕분에 몸을 잘 만들어 올 수 있었다"라고 돌아본 이재희는 "박치왕 상무 감독님이 저를 믿고 필승조로 꾸준히 기용해 주신 덕분에, 1군에 돌아와서도 이렇게 혼란 없이 불펜진 역할을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150km/h가 넘는 강속구를 장착해 돌아온 비결에 대해선 "조요한(25) 형에게 강속구 조언을 많이 받았다. 김건우(23·이상 SSG 랜더스)와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몸을 만든 끝에 지금에 이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상무에서 성장한 이재희는 올해 1군에서도 강속구를 꽂아 넣으며 기대에 부응 중인데, "아직 상무에서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구속을 더 끌어 올리고 싶다"라며 안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더 성장하기 위해, 이재희는 요새 최원태(28)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다고. 이재희는 "(최)원태 형의 직구 구위가 엄청 좋다고 생각한다. 투심 패스트볼도 KBO리그에서 톱급이지 않나. 몸 만드는 루틴도 탄탄하다"라며 "이런 선수에게는 뭐든 다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쫓아다니고 있는데, 원태 형이 자꾸 날 밀어내신다. '나한테 뭘 배워'라며 손사래 치시는데, 끝까지 쫓아가서 배울 생각이다"라며 웃었다. 이재희는 지난해 삼성의 한국시리즈를 TV로 지켜봤다. 팀이 준우승한 아쉬움, 그리고 자신이 저렇게 큰 무대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간직하며 올해는 꼭 저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군에서 풀타임을 채우는 게 최우선 목표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다면, 우승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입술을 앙다물었다. 잠실=윤승재 기자 2025.03.31 10:04
메이저리그

'35세 170일' 일본인 역대 두 번째 고령 MLB 데뷔, 첫 등판서 경련 문제 '강판'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몸 상태에 문제를 느껴 강판당했다.스가노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했다. 1-2로 뒤진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려고 했으나 워밍업 중 오른손에 불편함(경련)을 느껴 맷 보우먼과 교체됐다. 브랜든 하이드 볼티모어 감독은 이날 경기를 1-3으로 패한 뒤 "수액과 음식을 섭취하고 나니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더라. 다음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을 거"라며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이날 스가노는 싱커(16개) 스플리터(15개) 포심 패스트볼(13개) 컷 패스트볼(11개) 스위퍼(10개) 커브(8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섞었다. 특정 구종에 치우치지 않는 투구 레퍼토리가 꽤 인상적이었다. 최고 구속은 94.8마일(152.6㎞/h). 1-0으로 앞선 1회 말 2사 2·3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에게 허용한 역전 2타점 적시타가 옥에 티. 이후 큰 위기 없이 순항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경련에 투구를 중단해야 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5세 170일의 스가노는 2009년 뉴욕 메츠의 다카하시 켄(40세 16일)에 이어 MLB에 데뷔한 최고령 일본인 선수'라고 조명했다. 스가노는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에이스. 통산 NPB 성적이 136승 74패 평균자책점 2.43이다. 지난 시즌에는 15승 3패 평균자책점 1.67로 활약했다. 2015 프리미어12,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일본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문을 노크했으나 기한 만료까지 어느 구단과도 계약하지 못한 이력이 있다. 지난해 12월 볼티모어와 1년 1300만 달러(191억원) 계약하며 미국 진출 꿈을 이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31 08:55
메이저리그

'1⅔이닝 만에 교체 굴욕' 사사키가 수상하다, 최고 구속이 고작 156㎞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빅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부진했다. 최고 구속이 겨우 155.9㎞/h에 머물렀다. 사사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사사키는 1-2로 뒤진 2회 초 2사 1, 2루에서 교체됐다. 사사키는 이날 61개의 공을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52.5%(32개)에 그칠 만큼 제구력 난조에 시달렸다. 볼넷을 4개나 허용했고, 폭투도 한 차례 범했다. 특히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56㎞도 되지 않았다. MLB 데뷔전이었던 '도쿄 시리즈'에서 기록한 최고 구속 161.7㎞보다 훨씬 낮았다. 지난 19일 도쿄 시리즈 1회에는 평균 구속 160.2㎞/h를 올렸지만, 2회(157.4㎞/h)와 3회(156.5㎞/h)로 갈수록 구속이 떨어졌다. 이번 등판에서 최고 구속은 직전 등판의 평균 구속(157.7㎞/h)에도 훨씬 미치지 못했다. 이날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4.7㎞/h였다. 최근 사사키의 구속 저하는 뚜렷하다.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 소속 당시 최고 165㎞/h의 공을 던졌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164㎞/h. 2023년 평균 구속 159㎞/h 내외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엔 156~157㎞/h 중반대로 떨어졌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MLB 데뷔전에서 3이닝 5볼넷 1실점을 기록했던 그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5.79로 치솟았다.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NPB) 최연소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강속구 투수다. 지바 롯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MLB 진출을 고집, 결국 구단의 허락을 받아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번 오프시즌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MLB 최고 유망주 1순위'로 떠올랐다. 여러 구단을 면접한 끝에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일본 선수들이 있는 다저스와 계약했다. 사사키는 이날 1회 초 선두타자 잭 맥킨스트리에게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1사 후엔 스펜서 토켈슨에게 안타를 내줘 1, 2루 위기에 몰렸다. 사사키는 4번 타자 케리 카펜터를 내야 뜬공으로 잡았으나, 후속 콜트 키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매뉴엘 마르고에게 선제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트레이 스위니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줘 2점째를 뺏겼다. 사사키는 제이크 로저스를 내야 땅볼로 유도, 힘겹게 1회 투구를 마쳤다. 사사키는 1-2로 뒤진 2회 초 선두 타자 라이언 크라이들러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후엔 토켈슨에게 이날 4번째 볼넷을 허용, 다저스는 결국 마운드를 잭 드라이어로 교체했다. 드라이어가 승계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아 사사키의 실점이 더 늘어나진 않았다. 사사키는 다음달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시티즌스 뱅크 파크)에 등판 예정이다.한편 다저스는 사사키의 부진에도 7-3으로 역전승을 거둬, 44년 만에 개막 후 5연승을 달렸다. 이형석 기자 2025.03.30 17:08
프로야구

정우주·배찬승 제치고 데뷔전서 157㎞/h, LG 김영우 '인생 최고 구속'에 웃다

LG 트윈스 신인 투수 김영우(20)가 프로 데뷔전에서 개인 최고 구속인 157㎞/h를 기록했다. 올 시즌 신인 투수 중 최고 구속이다. 김영우는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 팀이 14-4로 크게 앞선 9회 말에 등판했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뽑힌 김영우의 프로 데뷔전. 김영우는 만원 관중(1만7943명) 앞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그의 구속이다. 김영우는 첫 타자 권희동을 상대로 던진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이 157㎞를 찍었다. 관중석에서 감탄사가 터질 정도였다. 나머지 직구는 149~154㎞/h에 형성됐다. 김영우는 이 경기에서 올 시즌 신인 투수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졌다. 앞서 한화 이글스 정우주(1라운드 2순위),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1라운드 3순위)이 1군 데뷔전에서 나란히 직구 최고 구속 155㎞/h를 기록한 바 있다. 김영우는 "인생 최고 구속"이라고 반겼다. 종전 최고 구속은 지난해 6월 6일 열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기록한 시속 156㎞였다. 차명석 LG 단장이 신인드래프트에서 김영우를 지명한 뒤 "6월 김영우가 시속 156km를 던진 날 저도 병원에서 혈압이 156이 나왔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염경엽 LG 감독도 드래프트 직후 "우리 팀에도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들어왔다"며 김영우를 반겼다. 김영우는 미국 애리조나 1차 전지훈련 기간 장현식이 발목 부상을 당하자 임시 마무리 후보로 떠올랐다. 시범경기에 5차례 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는 단 1개였다. 다만 아웃카운트 15개를 잡는 동안 볼넷 6개를 내주면서 제구력 보완 과제를 확인했다. 염경엽 감독은 마무리보다 추격조로 부담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경험을 쌓도록 배려했다. 염경엽 감독은 김영우를 두고 "김택연(두산 베어스)처럼 성장 가능성이 있다"라며 "김영우가 김택연처럼 성장하도록 코치나 스태프 할 것 없이 노력할 것이다. 김영우의 멘털도 나쁘지 않다"라고 했다. 김영우도 구속에는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그는 "구속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커맨드와 변화구의 완성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03.30 10:51
프로야구

위즈덤·나성범 잡고, SSG 돌격대 무력화...'진흙 속 진주' 박윤성을 주목하라

3연패 뒤 4연승을 거두며 '1약' 평가를 비웃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프로 입성 3년 차 우완 투수 박윤성(21)의 수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키움은 지난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7-10 승리, 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이후 치른 세 경기도 모두 승리하며 4연승을 거뒀다. 26일 KIA전은 신인 투수 정현우가 데뷔전에서 공 122개를 던져 '혹사' 논란이 일었던 경기다. 하지만 신인 선수가 보여준 승리 의지와 불편함을 드러낸 외부 시선에 내부 단합이 이뤄졌는지, 이전보다 탄탄해진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7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KBO리그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운 루벤 카디네스, 고비마다 장타를 쏘아 올린 야시엘 푸이그와 최주환, 첫 등판 부진을 딛고 쾌투를 선보인 '원투 펀치' 케니 로젠버그·하영민 등 4연승 주역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바로 박윤성이다. 그는 KIA 3연전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해낸 27일 키움이 9회 초 3득점하며 5-3으로 역전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고, 선두 타자 김규성을 삼진, 김선빈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상대한 패트릭 위즈덤과 나성범을 각각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홍원기 키움 감독은 2-3, 1점 지고 있던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주승우를 8회에 투입하는 승부수로 승리 의지를 드러냈고, 주승우가 무실점으로 8회를 막아낸 뒤 이어진 9회 초 1사 1·2루에서 최주환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역전을 만들었다. '지키는 야구'가 절실했던 상황. 이미 이강준과 원종현, 공이 빠른 옆구리 투수들을 쓴 홍 감독은 박윤성에게 마지막 1이닝을 맡겼다. 박윤성은 상대 주축 타자들이 차례로 나서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이겨냈다. 박윤성은 키움의 4연승째를 거둔 29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도 키움이 2-1로 앞선 8회 초, 선두 투수 하영민에 이어 등판해 최지훈·정준재·박성한, 콘택트와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세 타자를 각각 뜬공과 삼진 처리하며 임무를 완수하고 홀드를 챙겼다. 키움은 8회 말 1점을 추가했고, 주승우가 9회 등판해 리드를 지켜내며 좋은 리듬을 이어갔다. 박윤성은 2023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26순위) 지명, 지난해(2024) 1군 무대에 데뷔해 17경기에 등판했다. 18과 3분의 2이닝 동안 12점을 내주며 5점 대 평균자책점(5.79)를 남겼다.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준 건 아니었다. 포심 패스트볼(직구)은 140㎞/h 중반 수준이다. 하지만 구속에 비해 공 끝이 좋다는 평가다. 올 시즌도 직구 구사율이 78.6%에 이를만큼 자신감을 갖고 뿌렸다. 올 시즌 등판한 세 경기에서 보여준 박윤성의 투구는 비범하다. 진흙 속의 진주, 아직 저평가된 박윤성의 2025시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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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일 만에 감격의 승리...박세웅이 롯데에 뿌린 단비 [IS 피플]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 '안경 에이스' 박세웅(30)이 275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의 공격력이 떨어져 고전하던 소속팀에 단비를 뿌렸다. 박세웅은 지난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주말 3연전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롯데가 3-1로 승리하며 박세웅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박세웅은 승리 투수가 된 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 2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 이후 16경기만이다. 그는 그사이 나선 15경기에서 7번 퀄티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해냈지만, 타선이 침묵하거나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지키지 못해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박세웅은 이날(29일 KT전에서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강백호, 멜 로하스 주니어(스위치 히터), 천성호 등 좌타자와의 승부에서 슬라이더로 몸쪽을 공략하는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롯데는 지난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28일 KT와의 홈 개막전까지 3연패를 당했다. 타자들의 타격감이 전반적으로 올라오지 않아 한 번도 4득점 이상 기록하지 못했다. 29일 KT전 역시 3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박세웅이 호투한 덕분에 3연패를 끊었고, 2만2665명 만워 관중 앞에서 홈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사실 박세웅은 한창 승운이 따르지 않을 때도, 자신이 승리 투수가 되는 것보다는 팀이 이기는 데 더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7시즌에도 전반기에만 9승(2패) 거뒀지만, 후반기 3승에 그친 경험이 있다. 그때 송승준 선배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 투수는 이닝을 최대한 많이 막아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줬다. 2024시즌 후반기 승운이 없었지만, 내가 못 던진 경기도 많았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박세웅은 2024 정규시즌, 총 173과 3분의 1이닝을 기록하며 국내 선발 투수 중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세웅은 지난겨울 피칭 아카데미 '드라이브라인' 소속 전문가들이 한국에 나와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드라이브라인은 바이오메카닉(생체역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한 솔루션을 선수에게 제공해, 신체 가동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구속·구위 향상을 이룬 투수들이 많았다.박세웅은 2025시즌 첫 등판이었던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5이닝 동안 8피안타(3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포심 패스트볼(직구)이 빨라진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드라이브라인에서 배운 훈련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받아들여 내구성 향상을 노렸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는 한층 견고한 투구를 보여줬다. 무려 9개월 동안 승수 추가가 없었던 그에게 29일 KT전 승리는 의미가 있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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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승·정우주, 나란히 155㎞/h 뿌리며 삼자범퇴...이제 정현우 차례다 [IS 포커스]

슈퍼루키들이 차례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젠 '전국 1등' 차례다.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전. 홈팬들이 신인 투수 배찬승(19)의 투구에 열광했다. 삼성이 6-3으로 앞선 6회 초 마운드에 올라 데뷔 첫 등판에 나선 그는 박주홍·야시엘 푸이그·이주형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투구 수는 8개뿐이었다. 박주홍은 시범경기 내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1차 지명' 출신 기대주다. 푸이그는 KBO리그에 입성한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이력이 화려한 선수다. 이주형은 현재 키움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선수. 배찬승은 박주홍을 상대로 150㎞/h 포심 패스트볼(직구) 2개를 연속으로 뿌려 1루수 파울 플라이를 유도했다. 타자가 가장 싫어하는 타구 결과가 파울 플라이다.푸이그를 상대로는 힘을 썼다. 초구 직구를 가운데 뿌렸다. 구속은 무려 155㎞/h. 배찬승은 '왕조 시절' 전천후 투수였던 차우찬(은퇴)를 떠올리게 할 만큼 강속구를 뿌리는 좌완으로 기대받았다. 정규시즌, 본무대에서 그의 공을 직접 확인한 팬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배찬승은 이 승부에서 2·3구로 연속 슬라이더를 구사해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그는 이어 상대한 이주형과의 승부에서도 직구 2개로 2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바깥쪽(좌타자 기준)으로 흐르는 슬라이더를 구사해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배찬승보다 먼저 지명된 전체 2순위 정우주(19·한화 이글스)도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한화가 3-4으로 지고 있었던 8회 말 마운드에 올랐고, KT 4번 타자 김민혁, 후속 장성우와 문상철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정우주는 22일 개막전에서 타격감이 좋았던 김민혁과의 9구 승부에서 155㎞/h 직구를 뿌려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후속 타자 장성우에게도 초구만 슬라이더를 보여주고 4구 연속 직구를 던져 내야 땅볼을 솎아냈다. 문상철을 상대로는 초구 슬라이더, 2구째 직구, 3구째 직구로 3구삼진 처리했다. 우완 정통파 정우주는 고교(전주고) 시절 이미 160㎞/h 강속구를 뿌릴 수 있는 자질을 보여줬다. 문동주, 김서현과 함께 한화 젊은 파이어볼러 트리오 한자리를 꿰찬 그는 이날 자신이 왜 전체 2순위인지 증명했다. 이제 시선은 정현우(키움)에게 향한다. 정우주를 제치고 전체 1순위로 지명받은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키움 4선발로 낙점됐다. 내주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삼성과의 개막 시리즈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연패를 당했다. 키움이 25일 KIA전에서도 패하면, 정현우는 3연패 상황 속에 나서야 한다. 2020시즌 신인왕 소형준(KT 위즈)도 소속팀 3연패 상황 속에서 팀 4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두산 베어스였고 5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배찬승, 정현우가 기대에 부응한 상황. 정현우는 어떤 데뷔전을 보여줄까. 야구팬 시선이 광주로 모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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