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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영상] 투어스, 등장만으로 공항 온도 급상승’….42들 설레게 한 남친룩 퍼레이드

그룹 투어스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COUNTDOWN JAPAN 25/26' 일정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26/ 2025.12.26 19:01
산업

오전 눈썰매, 오후 스파… 에버랜드가 제안하는 ‘성탄절 완벽 정복’ 코스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종일 성탄절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 코스’를 공개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파크 전체에 울려 퍼지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이다. 퍼레이드부터 눈썰매, 야간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을 설레게 한다.올해 크리스마스 축제의 백미는 산타와 루돌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 공연이다. 약 30분간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수십 명의 연기자가 산타·루돌프·요정으로 변신해 화려하게 장식된 퍼레이드 카와 함께 행진하며 성탄절을 맞은 기쁨으로 물들인다.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앤프렌즈와 산타마을 친구들이 꾸미는 댄스 공연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가 매일 2회씩 열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연말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는 방문객이 직접 산타나 루돌프 복장을 하고 방문할 경우 가격 우대는 물론, 눈썰매장 전용 레인 이용과 사파리월드 우선 탑승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가 지면 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 명소로 재탄생한다. 넷플릭스와 협업해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싱어롱 불꽃쇼까지 매일 밤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따뜻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와의 연계 상품도 강화했다.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는 카피바라 테마의 노천 스파와 핀란드식 사우나를 운영 중이며, 550m 유수풀 전 구간에 온수를 공급해 겨울 힐링 명소로 떠올랐다.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에버 투 캐비’ 이용권으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오전에는 에버랜드에서 눈썰매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보고, 오후에는 ‘따스행 캐비 셔틀’을 이용해 캐리비안 베이로 이동 후 온천욕과 스파 휴식을 즐긴다. 해가 지면 다시 에버랜드에서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로 알찬 성탄절이 완성된다.워터파크를 먼저 방문하고 싶다면 현재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투파크(2 Park) 이벤트를 활용하면 된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일정과 취향에 따라 방문 순서를 선택할 수 있다.투파크와 에버 투 캐비 이용 고객에게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겨울축제를 맞아 오즈의 마법사 컨셉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등 캐릭터 조형물과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 장식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도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산타 퍼레이드부터 눈썰매, 불꽃쇼, 윈터 스파까지 하루를 꽉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성탄의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12.24 07:00
예능

기안83, 마라톤 첫 도전 츠키과 묘한 라이벌 구도 (극한84)

축제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 극한크루에게 진짜 시험대가 찾아온다.오늘(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 되는 MBC ‘극한84’ 4회에서는 마침내 프랑스 메독 마라톤 당일을 맞이한 극한크루의 생생한 레이스 현장이 공개된다.메독 마라톤의 아침이 밝은 가운데, 기안84와 긴장한 츠키는 상반된 분위기로 출발선에 선다. 기안84는 전야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경력자다운 노련함으로 대회 준비에 나서고,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하는 츠키는 숙소에서부터 우왕좌왕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연습 당시부터 형성된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이 대회 당일을 맞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된다.메독 마라톤 현장은 퍼레이드와 공연, 에어쇼까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해적, 인어공주, 선장 등 ‘바다’ 콘셉트에 맞춰 코스프레를 한 러너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40~50여개의 샤또(와이너리)를 지날 때마다 와인이 제공되는 독특한 코스 구성까지 더해져, 메독 마라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에 기안84는 “예술의 나라 답다. 마라톤을 아트로 만들어버리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긴장감 속에 출발 신호가 울리고, 수많은 러너들이 일제히 레이스에 돌입한다. 권화운은 노련한 페이스로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가고, 기안84 역시 흐름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잇따라 발이 묶인다고. 축제와 레이스가 동시에 펼쳐지는 상황 속에서 과연 극한크루는 무사히 스타트를 끊고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극한크루 4인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메독 마라톤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 되는 MBC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1 09:22
뮤직

A2O 메이, 美 징글볼 공식 프리쇼 ‘Z100 올 엑세스 라운지’ 달궜다

글로벌 걸그룹 에이 투 오 메이(A2O MAY)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미국 뉴욕을 달궜다.에이 투 오 메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열린 현지 최대 규모의 연말 콘서트 징글볼의 공식 프리쇼 ‘Z100 올 엑세스 라운지’ 무대에 올랐다.‘징글 볼’은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연말 대표 행사다. 에이 투 오 메이는 아이하트라디오 산하의 라디오 스테이션 ‘Z100’의 초청을 받아 이번 ‘질글 볼’의 핵심 프로모션 이벤트인 ‘Z100 올 엑서스 라운지’에 참석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이날 에이 투 오 메이는 ‘보스’, ‘B.B.B’, ‘파파라치 어라이브’, ‘언더 마이 스킨’까지 각종 글로벌 차트를 점령한 대표곡 퍼레이드로 풍성한 무대를 꾸렸다. 에이 투 오 메이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 전 포지션을 아우르는 탄탄한 기량으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관객들은 무대에 환호를 보내고 노래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며 호응을 보냈다.특유의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 당당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은 에이 투 오 메이는 곡마다 뛰어난 완급 조절로 몰입감을 높였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잘파 팝이라는 매력적인 음악과 팀 정체성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한편 에이 투 오 메이는 최근 첫 EP 타이틀곡 ‘파파라치 어라이드’로 미국 내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 진입하며, 중국 아이돌 그룹 최다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곡은 중국 QQ뮤직 핫 송 차트, 신곡 차트 TOP3에도 올랐으며, 미디어베이스 톱 포티 에어플레이 ‘모스트 애디드’ 주간 차트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2:18
연예일반

[포토] '하트맨', 주역들의 '하트 퍼레이드'

배우 박지환, 권상우, 문채원, 표지훈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오는 1월 1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11/ 2025.12.11 12:15
뮤직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9만 팬 환호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펼쳤다.트와이스는 지난 6, 7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여성 그룹 사상 처음으로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을 기록하는 공연으로 관심을 모으며 전 회차 매진을 이뤘고 이틀간 총 9만여 관객이 함께했다.트와이스는 정규 4집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시작으로 ‘스트래티지’, ‘아이 캔트 스톱 미’, ‘문라이트 선라이즈’, ‘팬시’, ‘왓 이즈 러브?’, ‘예스 오어 예스’ 등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관중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 수록 솔로곡 스테이지는 다채로움을 더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3월 카이탁 스타디움 개장 이래 최초로 진행된 360도 개방 무대 연출은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감상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탄탄한 라이브와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들의 향연이 장내를 환호로 물들였다. 원스(팬덤명)의 함성 속 트와이스는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을 멜로디에 실어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완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K팝 걸그룹 최초 통산 열 번째 진입, 미니 14집 타이틀곡 ‘스트래티지’ 글로벌 장기 흥행,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 소식 등 호성과를 거듭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지난 7월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전개 중이다. 전 세계 총 43개 지역 78회 규모에 달하는 투어는 오는 13일과 14일 방콕으로 이어진다. 2026년에는 북미 20개 지역 35회, 타이베이 및 도쿄 각 3회, 유럽 8개 지역 11회 공연을 열고 관중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9 11:12
뮤직

코요태, 부산 공연 역대급 흥으로 달궜다

그룹 코요태가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으로 흥의 정점을 찍었다.코요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을 성료, 한시도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든 흥 파티를 꾸몄다.부산 공연에서 코요태는 인기곡을 비롯해 신곡까지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2025 코요태스티벌’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코요태는 오프닝부터 퍼레이드카를 타고 등장해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내는가 하면,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코요태의 멈출 줄 모르는 흥에 관객들도 응원봉을 흔들며 뜨거운 환호성으로 답했다. 코요태가 열정적인 부산과 어울리는 '바다'를 열창하자 떼창이 쏟아진 한편, ‘반쪽’, ‘영웅’ 무대에는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는 등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욱 달궜다.작년을 뒤이어 올해도 ‘코요태스티벌’로 부산을 다시 찾은 코요태는 흥으로 하나가 된 현장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코요태는 “부산은 역시 다르다. 열기가 가장 뜨겁다”며 감탄했고, 신지는 “부산의 에너지가 그리웠다. 리허설 때는 쌀쌀했는데, 여러분의 열기가 엄청나서 무척 덥다”고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공연 중반부에는 가수 자두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자두는 추억의 ‘식사부터 하세요’, ‘김밥’ 등을 부르며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힘입어 코요태가 ‘우리의 꿈’, ‘콜미’, ‘비상’, ‘비몽’ 등 레트로 무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곡을 따라 부르며 흥을 만끽했다.이후 코요태는 90년대 가요 리믹스로 앵콜 무대를 마무리하며 ‘코요태스티벌=흥’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부산을 들썩이게 한 '흥神' 코요태는 오는 12월 27일 창원 KBS홀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창원 공연으로 관객들을 또 다시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30 09:19
산업

28일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산타·루돌프와 케데헌 불꽃쇼까지

에버랜드가 오는 28일부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크리마스 판타지’를 운영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 축제를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겨울 축제 기간의 하이라이트는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화려한 행진이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트리와 썰매,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 카에서는 하얀 눈과 비눗방울이 흩날리고, 산타와 루돌프 등 캐릭터 연기자들은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와 산타, 루돌프,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산타마을 이야기를 선보이는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또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가 매일 밤 하늘을 수놓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수천 발의 불꽃쇼를 감상하고 ‘골든’ ‘소다 팝’ 등 영화 속 히트곡들을 따라 부르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 해를 기억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은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다. 주인공 도로시와 양철나무꾼·허수아비 등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함께 눈사람, 트리를 추가해 겨울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크리스마스 스페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오즈 X-mas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알파인빌리지 지역은 겨울축제를 맞아 동쪽마녀의 저주가 풀린 행복한 겨울왕국 스토리를 따라 ‘스노우 오즈 파크’로 변신한다. 특히 중앙에 조성된 선물상자 모양의 탑 내부에서는 360도 회전 카메라로 특별한 기념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니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12월 중순부터는 스노우 액티비티 콘텐츠들도 운영된다.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부터 스노우 야드·트랙·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눈놀이를 준비했다.따뜻한 겨울 간식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호떡·붕어빵·군고구마 등 겨울 인기 간식부터 꼬치어묵·얼큰육전국수 등 따끈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핫 푸드 스트리트’가 열린다. 더불어 레니, 라라 크리스마스 코스튬 인형, 베이글 위시 베어 등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윈터 시즌 스페셜 굿즈도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권지예 기자 2025.11.25 07:00
산업

찍었다 하면 기본 1000만 뷰, 무거운 조선업이 '광고맛집'으로

“광고를 검색해서 찾아본 건 또 처음이네 ㅋㅋ” “광고를 2배속 없이 정주행으로 챙겨보다니.”HD현대그룹의 광고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들이다. HD현대가 무거운 조선업 광고를 유명 배우의 연기력을 더한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젠지’ 세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유쾌한 광고’ 퍼레이드를 통해 솔루션 기업 이미지를 굳히는 등 미래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김우빈·남지현·유지태 앞세워 ‘1000만 뷰’ 기본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영상 광고들이 줄줄이 히트 치며 ‘광고 맛집’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김우빈을 앞세워 지난 10월 말 공개한 ‘더 큰 대한민국, 더 강한 조선’의 TV 광고가 세간의 화제다. HD현대중공업 유튜브에 올라온 TV 광고 조회수는 2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공개 3주 차를 맞아 12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반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TV 광고는 지난 4월 말 공개됐던 HD현대 디지털 광고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당시 김우빈이 연기한 ‘진짜 멋진 남자’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는데 그 열풍이 증폭되는 모양새다. HD현대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를 목적으로 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TV 광고에 그대로 이어갔다. 중후장대라는 무거운 산업 기술을 위트있게 풀어내는 노력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HD현대는 선박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낸 6개 에피소드로 ‘진짜 멋진 남자’의 모습을 뽐내며 ‘더 강한 조선’을 강조하고 있다. ‘진짜 멋있는 사람은 HD현대중공업의 17만4000㎥급 초대형 LNG 운반선을 탄다’ 등의 문구는 가슴을 강타한다.또 HD현대가 건조하는 잠수함이 등장해 바다에 뛰어든 효녀 심청을 구해내고, ‘고백은 기세’라며 ‘진짜 멋있는 사람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으로 사랑하는 이를 집에 바래다준다’는 문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HD현대그룹은 2년 전부터 배우를 모델로 기용해 예전과는 180도 다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직접 이 광고들을 SNS에 공유할 만큼 전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계인을 등장시킨 HD현대의 ‘더 큐브’ 광고에서는 남지현이 드라마 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끌어냈다. ‘미래를 움직이는 곳’을 주제로 밤이 되면 움직이는 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이 광고는 조회수 1700만을 상회하고 있다. 또 HD현대오일뱅크의 ‘오일전사’ 광고에서는 유지태가 의인화를 통해 ‘기름’을 연기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표현했다. 이 역시 1300만 조회수 이상을 넘겼다. 10·20대 타깃, 그룹 이미지 제고 효과 HD현대그룹은 무거운 이미지 탈피를 위해 ‘광고 맛집’을 선택했다. 2022년 3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현대중공업그룹을 HD현대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1980년대 태생의 총수가 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딱딱한 중공업 그룹의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의 기술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강한 조선업에서 지금은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의 이미지 각인을 목표로 한다. 이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디지털 광고 등에 힘을 주면서 우수한 젊은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광고의 타깃팅도 철저하게 10~20대를 겨냥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HD현대 측은 “10~20대를 목표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유쾌한 광고를 제작한다는 방향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기업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HD현대그룹의 입사 지원자도 예전보다 배 이상 많아졌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2025.11.18 06:30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지스타서 '팰월드 모바일' 체험 이벤트 진행 [지스타 2025]

크래프톤이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올해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관람객은 부스 내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기고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은 스탬프를 팰월드 모바일 그립톡, 키링 등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인기 팰로 구성된 포토존도 운영한다.지스타 기간 부스 무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 ▲팰 퍼레이드 ▲포토 세션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에서는 게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며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팰 퍼레이드'는 인기 크리에이터 크루와 팰 인형탈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팰 인형탈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세션'도 마련했다.'펍지: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무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하는 '매직그라운드' ▲펍지 스튜디오의 김태현 디렉터와 김상균 개발본부장, 김블루, 주키니, 지수보이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부산 지스타 핫드랍 라이브' ▲킴성태, 박사장, 깨박이, 오아, 신정민이 출연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상형 월드컵 '5탄 vs 7탄'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정잉과 보물섬이 함께하는 '모배 팬밋업' ▲가수 이미주와 무신사TV가 함께하는 '모배와 함께 쏜다' 이벤트가 마련됐다. 각 무대 이벤트는 퀴즈쇼, 미니게임, 럭키드로우, 팬 사인회 등으로 구성됐다.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에서는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스탬프 랠리 미션으로 '배틀그라운드' 우산, 쿠션, 목베개, 글라스컵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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