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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첫 정규 발매' 퍼플레인, "보컬 채보훈, 군악대..3D 미디어아트 라이브 준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배 가수의 명곡으로 우승을 차지한 밴드 퍼플레인이 이번엔 직접 만든 노래로 울림과 힐링을 선사한다. 26일 퍼플레인이 데뷔 첫 정규 앨범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를 발매했다.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JTBC '슈퍼밴드' 출신 실력파 뮤지션 임을 증명했다. 풍성한 풀 사운드 음악과 재치있는 편곡, 시원한 보컬 채보훈의 가창력 등 퍼플레인의 음악적 매력과 더불어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앨범 한 장에 가득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채보훈이 군 입대 전 작사, 작곡한 'Miracle(미라클)'이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모두 함께 만나 노래할 그 날이 꼭 올거라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첫 정규 앨범을 내는 소감은. 광현 "밴드를 하면서 정규앨범을 발매하기가 쉽지 않은데 멋진 형들과 정규앨범을 내서 기쁘다." 하진 "퍼플레인 시작부터 준비했는데 큰 무언가를 끝낸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완 "오래전부터 작업한 음악이 세상에 나온다. 묻어둔 타임캡슐을 꺼내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우 "퍼플레인 시즌1 프로젝트가 끝난 기분이다. 혼자 음악 하다가 멤버들을 만나고, 저희를 위한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나서, 처음에는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모두가 이 앨범에 대해 만족하는 결과를 위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노력한 것이 분명하다." -군 복무 중인 보컬 채보훈은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 전해달라. 지완 "군악대에서 열심히 군복무 중이다."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보컬이 부재중인데 이번 앨범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해달라. 하진 "3D 미디어아트를 통한 라이브를 준비했다." -정규 앨범 타이틀을 ‘Wanderer Fantasy(방랑자 환상곡)’이라고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메시지를 담은 앨범인가. 나우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판타지다. 앨범 곡들의 내용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방랑자 같은 느낌을 생각으로 지었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전반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린다. 하진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판타지적인 내용이 있고, 멤버마다 다른 개성을 잘 녹여진 곡들이 들어있다." 나우 "'Behind the curtain'은 클래식 오케스트라 악기와 신디사이저 소리 들을 즐겨 써서 영화 음악 같은 느낌을 주고, 퍼플레인의 가장 깊고 어두운 색채를 킹머스트다이와 함께 그린 곡이라 의미가 있다. 'New World'는 퍼플레인의 사운드를 잘 담은 곡이다. 퍼플레인 특유의 큰 스케일과 드라마를 밝고 희망찬 버전으로 풀어낸 곡이라 그 웅장함이 좋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Miracle'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중 가장 롹킹하고 템포가 빠르고 신나는 곡이라 타이틀곡다운 곡이다. 보훈이 형이 이 곡에 대해 약속했던 그 날, 그 곳에서 기적처럼 다시 만날 그 순간을 위해 쓴 곡이라고 설명해줬다. 마지막으로 'Sehnsucht' 퍼플레인안에 클래식 색채를 따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같은 피아노 연주곡이다. 이 앨범을 마무리하며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궁금하다. 지완 "각자 역할을 맡았다는 자체를 넘었다고 생각한다. '슈퍼밴드' 이후로 많은 합을 맞춰오면서 다른 파트들의 역할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진행한 것 같다. 나랑 하진이는 전반적인 프로듀싱이나 밴드 이외에 필요한 악기들 등 작업도 도맡아서 했다. 나우는 곡에 대한 전반적인 화성이나 오케스트라 같은 역할을 했다. 광현이는 리듬적인 부분들 진행을 하며 이번에는 가사에도 참여했다. 보훈이 형은 전반적으로 악기 편곡과 더불어 싱어의 입장에서 멜로디나 화음 등 직접 편곡하며 많은 역할을 했다." -정식 데뷔 후 그간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가장 뿌듯하고 보람된 순간은. 광현 "첫 EP 앨범이 나왔던 순간이, 제일 첫 앨범이자 저희 색깔을 잘 보여드릴 수 있었기에 발매한 순간 가장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나우 "앨범이 완성된 것이 가장 뿌듯하고 멤버들이랑 같이 음악 만드는 게 정말 보람 있었다." 하진 "아무래도 앨범을 낸 것이 가장 보람된다. 맴버들과 고생하기도 했고 많은 분이 기다려주셔서 그런 것 같다." 지완 "처음 '불후의 명곡'에 나가서 '비처럼 음악처럼'을 연주했을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 됐던 것 같다. '슈퍼밴드' 이후 음악적인 호흡이나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결실을 처음 보여드린 순간이라 생각한다." -퍼플레인이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지완 "정확한 단어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퍼플레인으로서 활동하며 스스로 생긴 기준점이 생긴 것 같다. 예를 들면 '비처럼 음악처럼'이나 'Behind the curtain', 'New World', 'Miracle' 등을 작업하며 그 개인적 기준에 도달한 것 같아 그런 부분들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광현 "대중들이 보셨을 때 멋있는지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딱 봐도 한눈에 멋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컬이 제대하기 전까지 퍼플레인 활동, 행보는 어떻게 되는지, 멤버들과 이와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하진 "우선 여러 가지로 재밌는 것들은 많이 준비하고 있다. 아마 예상 못 하신 것들도 많을 것 같다." 나우 "나를 포함해서 지완이, 하진이, 그리고 막내 광현이까지 입대 전까지 나름대로 솔로 활동 및 음악 하는 동료로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다. 그리고 멤버 모두 다시 완전체로 공연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계속 음악을 준비할 거다." -첫 정규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나 결실, 목표는 무엇인가. 하진 "음악에서 머물지 않고, 영상이나 그림이나, 다른 예술 분야와도 결합하여 활동해보고 싶다." -음악 하면서 가장 힘이 되는 순간은? 광현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 무대 위에서 팬들의 함성을 들었을 때 많은 힘이 된다. 그것 때문에 음악하는 것 같다." 나우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는 것 같다.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서로 아직 최종 결과물에 대한 추상적인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현실화 돼 좋은 음악으로 나왔을 떄 그때의 쾌감이 힘이 되는 것 같다." -퍼플레인의 음악은 무엇이라고 정의 내려 본다면. 광현 "한 편의 뮤지컬."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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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이나우, '비긴어게인 코리아' 첫 출격

밴드 퍼플레인 멤버이자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뜬다. 이나우는 내일(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7회에 출연해 클래식의 매력을 전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나우는 부산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했다. 그는 바다의 도시를 찾은 만큼 헨리, 홍진호와 함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He's A Pirate'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차세대 피아니스트 이나우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밴드 퍼플레인으로 활동하며 클래식은 물론 록음악까지 섭렵했다. 이나우가 소속된 밴드 퍼플레인은 JTBC '슈퍼밴드' 톱3 출신으로, 지난달 23일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3D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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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미디어아트와 협업 "팬사랑 담아 기획"

밴드 퍼플레인이 스페셜 라이브 영상에 팬사랑을 녹였다. 퍼플레인은 최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 더블 타이틀곡 ‘Waking Up’과 ‘New World’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퍼플레인이 발표한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퍼플레인의 라이브 영상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됐다.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내 위치한 가로 30M, 세로 7M를 자랑하는 대규모 LED 미디어 월과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3D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영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먼저 공개된 ‘New World’는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희망을 담은 곡으로, 광활한 우주와 도전(불), 창의(물), 협력(라인)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와 만나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 얼어붙은 세상으로부터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Waking Up’에는 끊임없이 두드리고 부딪히는 파도처럼 계속해서 도전하는 움직임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를 접목시켜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퍼플레인이 처음 시도하는 라이브 콘텐츠인 만큼 최첨단 기술력과 미디어아트에도 관심이 쏠렸다. 넥센중앙연구소의 미디어 월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국내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장관상과 그랑프리상을 받은 바 있다. 대규모의 미디어 월과 만난 3D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디스트릭트(d'strict)의 작품이다. 최근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아트 ‘웨이브’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CNN, ABC와 경제 매거진 Forbes 등 외신에서 집중 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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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채보훈 잠시 안녕" 퍼플레인, 방송·음악 열일행보

밴드 퍼플레인이 음악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퍼플레인(채보훈·김하진·양지완·이나우·정광현)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0 상반기 특집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첫 출연에 최종 우승이라는 파격적인 이력을 자랑하는 퍼플레인이 등장하자 출연진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녹화 당시 입대를 앞두고 있던 채보훈을 위해 함께 출연한 포레스텔라는 '이등병의 편지'를 들려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퍼플레인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입대 전 마지막 트로피를 채보훈의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 퍼플레인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밴드 사운드의 조화가 이루어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또 퍼플레인은 이날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 더블 타이틀곡인 'New World'에 이어 메인 타이틀곡 'Waking Up'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퍼플레인이 공개한 라이브 영상은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내 위치한 가로 30M, 세로 7M를 자랑하는 대규모 LED 미디어 월을 활용해 마치 실제 바다 앞에서 촬영한 듯 화려하고 역동적인 파도가 영상을 통해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퍼플레인의 'Waking Up' 곡 콘셉트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의미 있는 미디어아트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서정적이고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퍼플레인만의 밴드 사운드가 짜릿한 전율을 이끌어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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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X더넥센유니버시티 3D 미디어아트 협업, ‘New World’ 스페셜 라이브 영상 공개

밴드 퍼플레인이 특별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퍼플레인은 지난 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New World’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퍼플레인이 공개한 라이브 영상은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내 위치한 가로 30M, 세로 7M를 자랑하는 대규모 LED 미디어 월을 활용, 최근 해외에서 많은 이슈가 된 3D 미디어아트를 담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라이브 영상을 탄생시켰다. ‘New World’는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희망을 담은 곡으로, 더 넥센유니버시티의 미디어아트와 접목시켜 시너지를 높였다. 광활한 우주를 시작으로 도전(불), 창의(물), 협력(라인)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가 ‘New World’의 희망찬 뜻과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이 모든 뜻을 담은 대형 나무가 솟구쳐 오르며 벅찬 감동을 더했다. 특히 퍼플레인은 지난달 23일 첫 EP 발매 당시,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단 10분 간 미디어 월 영상이 담긴 하이라이트 클립을 기습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기대에 힘입어 퍼플레인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압도적인 스케일로 밴드 라이브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New World’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미디어 월은 국내외 각종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선보인 미디어아트는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디스트릭트(d'strict)의 작품으로, 최근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아트 ‘웨이브’로 미국 CNN, ABC 등 외신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JTBC ‘슈퍼밴드’ TOP3 출신 퍼플레인은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2020 상반기 특집 왕중왕전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메인 타이틀곡 ‘Waking Up’ 라이브 영상도 추가 공개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어떤 미디어아트와 만나 시너지를 높였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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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라이브 무대·경연의 강자..'불후'서 증명한 실력파 밴드

밴드 퍼플레인이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실력 발휘했다. 두 번 출연해 두 번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퍼플레인은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날 방송은 90년대생이 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벤 라비·시도 유회승 정세운 HYNN(박혜원) 퍼플레인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퍼플레인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했다. 댄스곡을 밴드가 소화한다는 점에서 물음표가 달렸다. 쉽게 상상하기 힘든 선곡이었다. 퍼플레인은 어떻게 편곡하고 무대를 꾸밀지에 대한 예상을 완벽히 깨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해석했다. 신나면서도 특유의 웅장하고 꽉 찬 사운드의 곡을 완성해 극찬을 받았다. 함께 경연에서 대결을 펼친 가수들은 퍼플레인 무대에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벤은 눈물을 글썽거릴정도로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라비는 "퍼플레인 무대를 처음 봤는데 젊은 20대의 새로운 록스타를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퍼플레인은 앞서 지난달 '불후의 명곡'의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 특집에 첫 출연했다. 데뷔 2개월 차인 퍼플레인은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고 첫 출연만에 우승을 하며 슈퍼 루키로 인정 받았다. 당시 "우승하면 다시 출연할 수 있나"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출연 바람을 전한 퍼플레인은 우승 후 이번에 다시 한 번 출연했고, 또 한 번 트로피를 차지했다. 퍼플레인은 지난해 천재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서바이벌 경연을 펼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밴드다. 보컬 채보훈, 기타리스트 양지완, 베이시스트 김하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조합의 변화 없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그대로 지난 2월 데뷔를 했고, 이후 음악과 무대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컬과 연주 실력 뿐만 아니라 편곡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이들은 '슈퍼밴드'에서 라이브 무대와 경연 등의 노하우를 쌓은 덕에 '불후의 명곡'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연주로 명품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음악과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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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28일 ‘불후의 명곡’ 첫 출격

퍼플레인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봄여름가을겨울 & 빛과 소금’ 특집에 출연한다. 최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 퍼플레인은 명품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한 출중한 라이브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플레인은 지난해 7월 화려하게 막을 내린 JTBC ‘슈퍼밴드’ 최종 TOP3를 차지한 밴드로, 보컬 채보훈,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까지 5인으로 구성됐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밴드계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플레인은 지난달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매하며 라디오,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운드 하나만으로 텅빈 KBS홀을 화려한 공연장으로 수놓은 퍼플레인의 첫 ‘불후의 명곡’ 출격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퍼플레인이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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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불후의 명곡' 첫 출격…귀호강 예고

퍼플레인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명품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봄여름가을겨울 & 빛과 소금’ 특집에 출연한다. 녹화에 참여한 퍼플레인은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는 전언. 특히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한 출중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해 7월 화려하게 막을 내린 JTBC ‘슈퍼밴드’ 최종 TOP3를 차지한 퍼플레인은 보컬 채보훈,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까지 5인으로 구성됐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밴드계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매하며 라디오,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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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퍼플레인, 귀호강 라이브→다재다능 개인기 '매력발산'

밴드 퍼플레인이 다재다능 매력으로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윤도현X하현우의 '흰수염고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악기 없이 입으로 연주와 보컬 모두 소화하는 남다른 장기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The King Must Die' 완곡 라이브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근 클래식 콘서트를 성료한 이나우는 스튜디오에 마련된 그랜드 피아노로 쇼팽의 음악을 즉석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 권순관은 "진정한 록의 부활이다. 너무 멋있다. 좋은 밴드를 알게 돼 기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퍼플레인은 권순관과 DJ 김신영 그리로 청취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라이브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아카펠라까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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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퍼플레인, DJ 강한나 사로잡은 마성의 밴드

밴드 퍼플레인이 라디오 '볼룸을 높여요'에서 흥겨운 텐션을 자랑했다.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은 지난 4일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귀호강 라이브 무대와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양지완은 공연 때 나에 대해 6글자로 줄여 말하는 오프닝에서 "독서를 합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채보훈은 "마지막 록스타", 김하진은 "거의 운동선수", 이나우는 "미치지 않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끝으로 정광현은 "섹시, 터프, 박력"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케빈오는 "퍼플레인의 무대매너를 정말 배우고 싶다. 무대에서는 정말 무서울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퍼플레인은 "무대에 같이 섰을 때 저희만 공유하는 감정이 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퍼플레인은 윤도현X하현우의 '흰수염고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파워풀한 보이스와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달 28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 일부를 즉석 라이브로 소화해 DJ 강한나를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가인의 'Paradise Lost'를 매혹적 보이스로 들려줬다. 양지원은 "'Paradise Lost'는 '슈퍼밴드'에서 처음 편곡했던 노래다. 제가 일렉 기타로 연주하는 부분을 이번에는 나우가 전부 키보드로 들려준다"고 설명을 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퍼플레인은 곡을 보여주는 자리가 없었는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 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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