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15건
연예일반

세이프티존, ‘누마컴퍼니’로 사명 변경…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글로벌 콘텐츠 및 페스티벌 제작사 세이프티존이 사명을 ‘누마컴퍼니’(NumA Company)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알렸다.누마컴퍼니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글로벌 페스티벌 기획 및 제작, 브랜딩 중심의 콘텐츠 개발,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K콘텐츠의 세계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누마컴퍼니는 그 일환으로 오는 연말, 중국과 태국에서 열릴 대규모 글로벌 페스티벌을 제작한다. 중국에서는 현지 문화와 한류를 접목한 음악 중심의 콜래버레이션 페스티벌을, 태국에서는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신개념 문화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다. 누마컴퍼니는 이를 통해 현지 맞춤형 콘텐츠와 아티스트 브랜드를 동반 성장시키는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누마컴퍼니는 현재 디즈니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 CJ ENM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콘텐츠 및 아티스트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꾸려져있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들이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총괄하며,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있다.이상헌 누마컴퍼니 대표는 “누마컴퍼니는 브랜드로 확장 가능한 콘텐츠와 아티스트 중심의 IP를 만드는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기업”이라며 “단순한 스타 발굴을 넘어 콘텐츠와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융합형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누마컴퍼니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 ‘복면가왕’ 등에서 활약한 비트박서 겸 방송인 미스터 붐박스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현재 신인 배우 및 아이돌 발굴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다양한 오디션 및 훈련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한류 스타를 양성하고, 이들을 글로벌 콘텐츠에 투입, 아티스트와 콘텐츠가 동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이 밖에도 브랜디드 콘텐츠, 웹 예능, 드라마,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의 IP 개발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OTT 및 방송 플랫폼과의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18:20
연예일반

나상현씨밴드 측, 성추행 사실 NO... “혼란 드린 점 사과” [전문]

나상현씨밴드 측이 보컬 나상현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2일 소속사 재뉴어리는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을 향한 폭로성 게시글로 인해 혼란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소속사 내부 체계 부재로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라고 전했다.소속사는 “아티스트는 해당 정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 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게재했다”며 “침묵하기보다는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아티스트의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문제가 된 게시글 속 행위는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소속사는 “충분한 설명 없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시도가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상현이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루머가 확산, 이에 대해 나상현은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글은 출처도, 글을 쓴 당사자가 실제 피해자인지도 불분명한 상태다. 문제가 된 글은 현재 삭제됐다.한편 나상현씨밴드는 드럼 강현웅, 보컬 나상현, 베이스 백승렬로 구성된 3인조 인디 밴드다. 멤버들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하 나상현씨밴드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재뉴어리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을 향한 폭로성 게시글로 인해 혼란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 소속사 내부 체계 부재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먼저, 아티스트는 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는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는, 침묵하기보다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아티스트의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습니다. 아티스트와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 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또한 아티스트가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해당 표현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은 입장문 게재 이후에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충분한 설명 없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시도가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놀라셨을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여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며,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대응 체계를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12:26
뮤직

르세라핌 허윤진,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참 “허리 통증 회복 최선” [전문]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스케줄에 불참한다.30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허윤진의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허윤진은 현재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통증이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다만 “의료진의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6월 1일 개최되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연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쏘스뮤직입니다.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의 건강 상태 및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허윤진은 현재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통증이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의료진의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년 6월 1일 개최되는 2025 Weverse Con Festival 공연에는 참석하지 않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5:07
뮤직

음공협, 음원사재기 및 공연 암표 모니터링·근절 캠페인 위탁용역 수행기관 선정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음원사재기 및 공연 암표 모니터링·근절 캠페인 위탁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원 사재기. 온라인 암표 유통을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중음악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연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공협은 콘진원과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예고, 대중음악공연산업의 공정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암표 근절을 위해 가수 정동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암표 근절 캠페인송 *‘안돼 안돼(부제: 암표근절송)’의 트로트와 아이돌 버전을 제작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5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음공협은 이번 콘진원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공연 암표 온라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암표 신고 게시판 관리 ▲문화 확산 캠페인 ▲공정한 소비문화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공연업계·팬 커뮤니티 간 유기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 구축하여 올해도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형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음원 사재기와 공연 암표는 단순한 시장 문제가 아니라, 대중음악 생태계의 신뢰를 훼손하는 구조적 병폐”라며 “지난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올해도 다시 한 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협회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한 음악 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국내외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40개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0:37
산업

CJ올리브영 ‘2025 올리브영 페스타’, ‘K뷰티 산업 컨벤션’으로 진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21~25일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5일간 3만3000명의 관람객과 글로벌 바이어·인플루언서, K뷰티 산업 종사자 등 37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3500평 면적의 노들섬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와 콘텐츠로 꾸며져, 하루 종일 브랜드와 관람객이 교감하고 즐기는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았다.동시에 브랜드와 소비자, K뷰티 산업 종사자, 글로벌 바이어 등 산업을 이루는 모든 주체가 함께 K뷰티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K뷰티 산업 컨벤션’으로 의미가 확장됐다.브랜드사들에 글로벌 진출 전략 전수하고 고객과의 교감 극대화 장 제공‘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브랜드사들에 K뷰티 최전선의 트렌드를 발신하고 탐색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쇼케이스’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브랜드사에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퓨처커넥트(Future Connect)’는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 세계에서 전례 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K뷰티 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K뷰티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린 퓨처커넥트에는 올리브영의 주요 협력사와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진 브랜드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첫 연사로 CJ올리브영 홍기은 글로벌커머스사업부 경영리더가 세계 뷰티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올리브영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한 데 이어 해외시장 △인기 성분 트렌드 △화장품 규제와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지며 실무에 필요한 정보가 폭넓게 공유됐다.이날 강연은 제조, 유통, 통관 등 글로벌 진출 전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며,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와 통관 실무 강연까지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면서 “브랜드마다 해외 진출의 성패가 대표나 실무자의 개별 네트워킹에 달려 있는 현실에서, 올리브영이 앞장서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준다면 중소 K뷰티 브랜드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체험형 토크쇼 '뷰티&헬스 딥다이브'도 개별 브랜드와 고객이 보다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어주며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인플루언서와 뷰티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크쇼, 메이크업 시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딥다이브 프로그램은 소비자와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해 중소 브랜드의 팬덤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떡솝 클렌저로 인기가 높은 ‘아렌시아’ 세션에 참석한 20대 관람객은 “한 기업의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올리브영 페스타를 통해 실제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 개발 과정은 물론, 성분 정보와 회사의 비전까지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올해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한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유망한 신진 브랜드까지 참여 폭을 넓혀 K뷰티 브랜드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슬로우 에이징’, ‘이너뷰티’, ‘액티브 스킨케어’ 등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 연합 부스를 통해 K뷰티의 흐름과 대표 브랜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랜드사의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발전이라는 점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까지 고려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리브영 페스타가 산업 생태계의 모든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인 만큼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글로벌 유통플랫폼·인플루언서 초청 ‘K뷰티 브랜드 쇼케이스’ 역할 강화‘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는 글로벌 유통업계 관계자와 세계 각국의 뷰티 인플루언서도 초청되어 축제의 일원이 되었다.미국(아마존), 일본(이온, 이베이재팬), 홍콩,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이 올리브영 초청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 브랜드들을 체험하고 K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한 일본 유통사 관계자는 “한국의 트렌디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일본 시장에 도입할 만한 브랜드도 눈여겨봤다”고 말했다.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탈리아 출신인 에리카 펠레가타(Pellegatta)는 “규모와 부스 구성의 다양성이 인상적”이라면서 “올리브영에 입점한 K뷰티 제품을 리뷰해 달라는 팔로어들의 리뷰 요청이 많아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페스타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도 K뷰티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리브영은 지난 6년간 ‘올리브영 페스타’를 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왔다.올리브영 이선정 대표는 “올해 페스타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성, 브랜드 팬덤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유통을 넘어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6 14:41
산업

전세계 바이어 마음 훔친 CJ올리브영 페스타 "올영은 K뷰티 보는 창과 같아요"

CJ올리브영의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인 '2025 올리브영 페스타'의 막이 올랐다. K뷰티에 열광하는 '코덕(코스메틱과 덕후의 조어로 화장품 마니아)'들이 서울 용산구 노들섬을 찾은 가운데, 한국 화장품을 수입하는 글로벌 바이어들도 CJ올리브영 페스타에 집결했다. 개막 첫 날인 21일 만난 바이어들은 하나같이 "올리브영은 변화무쌍한 K뷰티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창과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글로벌 바이어 '총집결' "올리브영이요? 화장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정말 많은 것들을 주는 정말 좋은 기업이죠." 아나스타샤(28)는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에 K뷰티를 유통하는 기업인 '아네시'의 바이어다. 2018년 출범한 아네시의 주요 시장은 65%가 중앙아시아이고, 이외 미국과 태국, 몽골 등으로 K뷰티 제품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푸른 눈동자의 아나스타샤는 한국 화장품의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명확히 충족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K뷰티는 저마다 다른 전세계 사람들의 뷰티 고민거리의 해결법을 찾아준다"며 "세계에 없는 화장품 성분과 제품이 한국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아네시는 이미 수출 중인 '웨이크메이크' '필리밀리' 등 CJ올리브영 PB브랜드 외에도 다른 중소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아나스타샤를 페스타로 보냈다. 이번 페스타에는 스킨케어·메이크업·퍼스널 케어·헬시라이프·럭스에디트 5개 존에서 총 84개 부스, 108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CJ올리브영은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이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체험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이 SNS인 '틱톡'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하는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실시간으로 30만명에 달하는 중국 고객들이 틱톡을 통해 CJ올리브영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K뷰티템들을 쇼핑하고 있었다. 관계자는 "올리브영 페스타는 중국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행사"라고 귀띔했다. 아나스타샤는 "노들섬에 와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로 페스타를 열 줄 몰랐다"며 "뷰티를 유통하는 한국에서 가장 큰 회사답다"는 소감을 전했다. '뷰티 보물섬'에 공등인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위해 약 1년 전부터 협력사와 사전 준비작업을 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최근 각 플랫폼마다 비슷한 뷰티 페스티벌 행사를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K뷰티 유통의 중심축인 CJ올리브영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었다.3500평에 달하는 노들섬 전체를 '뷰티 보물섬'으로 꾸미고,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한 뷰티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배경이다. 올리브영은 2019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를 비롯해 2023년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까지 국내 뷰티 페스티벌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야외에서 6일 동안 행사를 열기로 결정하면서 모든 직원과 파트너사들이 '비가 내리지 않고 성황리에 페스타를 마칠 수 있게 해달라'며 두 손 모아 바라왔다"며 "단순히 전시하고 샘플을 증정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능동적으로 경험하고 참여하는 '공간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이은정 올리브영 브랜드크리에이티브센터 센터장은 "올리브영 뷰티페스타는 매년 규모를 키우며 뷰티를 단순히 체험하는 것을 넘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발전했다"며 "최근 다른 뷰티 페스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만의 독보적인 페스타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CJ올리브영 페스타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2년 전까지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어워즈' 부문을 별도 행사로 빼고 '페스타'만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3 07:30
산업

노들섬 뜬 K뷰티 보물섬을 향해, ‘2025 올리브영 페스타’ 개막

국내 뷰티 페스타의 방향성을 정의해 온 ‘올리브영 페스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CJ올리브영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타는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브랜드 중심에서 신진 라이징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유망 브랜드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뷰티 페스타’ 개념을 선보인 올리브영은 이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시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진정한 의미의 대표 ‘K뷰티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실내 중심의 기존 페스타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 노들섬 3,5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서 역대 최대 스케일로 개최된다. 관람객 수는 이전 행사 대비 약 두 배 수준인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은 올리브영 회원 '올리브멤버스'를 대상으로 판매되었으며, 지난 달 진행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티켓 판매는 빠른 시간 내에 전량 매진되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행사를 기획한 올리브영 이은정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2019년부터 축적된 페스타 노하우에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 올리브영만의 브랜드 경험을 더해 K뷰티의 문화적 경험을 전파하고,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올리브영 페스타’가 1600만 올리브멤버스를 위한 축제이자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또 브랜드사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전초 기지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물섬’ 콘셉트로 노들섬 탐험‘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관람객들이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마치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물섬’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노들섬이라는 이례적인 자연 공간 속에서 단순 브랜드 전시를 넘어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배치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뷰티 브랜드 부스와 더불어 올해를 이끌 트렌드를 제시하는 큐레이션 부스,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수도 역대 최대 규모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크게 5개의 존에서 총 84개 부스, 108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과 만난다. 지난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선정 브랜드들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진 인디 브랜드들까지 뷰티와 헬스를 넘어 웰니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압도적인 규모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슬로우에이징부터, 액티브 스킨케어(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루트뷰티(두피, 탈모 관리에 특화된 헤어케어), 이너뷰티(콜라겐 등 먹는 화장품)까지 요즘 떠오르는 뷰티 키워드에 맞춘 트렌드 큐레이션 부스도 다채롭게 준비했다.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팬들을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체험형 강연 ‘뷰티&헬스 딥 다이브(Beauty&Health Deep Dive)’ 프로그램도 페스타 기간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두 차례 운영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는 민감 피부인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전문가가 피부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클렌저와 팩을 결합한 ‘팩 클렌저’ 시장을 개척하며 유명세를 탄 브랜드 ‘아렌시아’는 브랜드 철학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표 제품인 ‘떡솝’ 시연을 진행 예정이다. ‘축제’를 넘어 ‘플랫폼’으로갈수록 발전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선도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역시 중소 브랜드를 비롯해 소비자, 제조사, 해외 유수의 바이어 등 K뷰티 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국내외 시장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한다.먼저 입점 브랜드사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퓨처 커넥트(Future Connect)’를 마련했다. 약 200명의 브랜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통관 및 현지 규제 대응 솔루션’,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분석’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진행한다.또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을 초청해 올리브영 입점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체험하고 K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은 사전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티켓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1 12:01
뮤직

카카오 장윤중 공동대표, ‘2025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4년 연속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들을 선정한 ‘2025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다. 기존 빌보드의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장윤중 공동대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장윤중 공동대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지난 1월에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음악산업에서 주목받는 업계 전문가로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션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엔터산업에서의 성과와 영향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빌보드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다각화를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신규IP 제작에 나서는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키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조명했다. 특히 양사가 지난해 선보인 5인조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싱글 ‘아리아나’로 영국 현지 오피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지난해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월드 투어를 비롯해 세계적 페스티벌, OST, 컬래버 음원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산하 레이블 이담엔터 아이유와 스타쉽 걸그룹 아이브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로 해외 팬덤을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을 통해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데 이어, 오는 7월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파리 무대에도 오른다. 또 데뷔하자마자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쉽 걸그룹 키키, 안테나의 보이밴드 드래곤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신인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블과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메가IP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글로벌 신사업 발굴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 음악산업 내 K팝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0 17:12
IT

구글코리아, '유튜브 페스티벌' 오늘부터 3일간 성수동서 개최

구글코리아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유튜브 연례 행사인 '유튜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튜브 페스티벌은 브랜드와 마케터가 소통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기간 구글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발표 세션과 브랜드,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는 패널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향력을 키우는 효과적 매체로서의 유튜브, 한국 크리에이터와 함께 전 세계 문화의 중심지로 진화하고 있는 유튜브, 유튜브 비즈니스 영향력 극대화 전략, 유튜브의 최신 쇼핑 및 AI 기능 소개 등 네 가지 발표 세션을 만나볼 수 있다.패널 세션에는 '육식맨', '대도서관', '아랄라뷰티' 등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한다. 유튜브의 다양한 포맷과 기능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팬덤 구축과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희망하는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참가 브랜드는 유튜브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세션을 관람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크리에이터들에게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브랜드 및 마케터들과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지원한다.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유튜브는 단순한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창출하는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유튜브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력하며 전 세계의 고객과 소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4 09:50
연예일반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 플래티늄상 수상

SBS는 2025년 제58회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 ‘SDF 20주년 특집-미래를 보는 사람들’ 등 총 12개 작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TV special-dramatic 부문 플래티늄상을 수상한 ‘지옥에서 온 판사’(2024년 9월 21일~11월 2일, 연출 : 박진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서 드라마의 독창적인 설정과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뛰어난 연출과 연기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Interview 부문 플래티늄상 수상작인 SDF 20주년 특집 ‘미래를 본 사람들’(2024년 11월 6일~7일, 연출 : 이정애)은 '분열과 소멸의 시대, 다시 쓰는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SDF에 참여했던 연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 외 SBS는 “SBS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그것이 알고 싶다’(루스 윤희와 열한개의 표식), ‘신들린 연애’, ‘정글밥’, ‘재벌X형사’, ‘딥빽’(북한참전과 한러관계의 보도), ‘비머실록’(80년만의 귀향) 등 7개 작품이 금상을,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서커스소녀), ‘교양이를 부탁해’(비디오머그)가 은상을, ‘동네멋집2’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한 ‘휴스턴 페스티벌’은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속칭 레미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3 15: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