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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펩피셜까지…"아게로, 바르셀로나 갈 거 같아"

올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는 세르히오 아게로(32)의 다음 행선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될까. 앞서 언론들의 보도에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직접적인 언급이 나왔다. 24일(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 중 "아게로의 바르셀로나행이 근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게로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등 언론은 아게로의 바르셀로나 행을 보도했다. 이후 직접적인 선수의 언급은 없었으나, 오늘 과르디올라 감독의 언급까지 나오며 이적설의 신빙성(?)을 더했다. 지난 2011년 맨시티에 합류한 아게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중 한명으로 꼽히며 단일 클럽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게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75경기 184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38라운드 에버튼전 교체 투입돼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의 여정을 마쳤다. 김우중 기자 2021.05.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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