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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는 5일 ‘사건반장’·‘톡파원25시’ 휴방…JTBC ‘백상예술대상’ 중계

오는 5일 방영 예정인 JTBC ‘사건반장’과 ‘톡파원 25시’가 한주 쉬어간다.2일 JTBC는 “오는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GUCCI' 생중계로 인해 편성이 변경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입장문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사건반장’과 ‘톡파원 25시’ 본방송이 휴방한다. 대신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이날 오후 8시부터 JTBC, JTBC2, JTBC4 채널에서 생중계된다.한편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15:11
예능

‘핸썸가이즈’ 류호진 PD “BTS 진, 제6의 멤버 영입 시도 계속” [IS인터뷰]

“일종의 맛집 친목회, 회식 같죠.” tvN 예능 ‘핸썸가이즈’가 배우 차태현,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배우 이이경, 신승호, 펜싱선수 오상욱 등 5명의 편안하고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밥 고민’을 즐겁게 풀어주고 있다. ‘핸썸가이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찾아 떠나는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12월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17일부터 기존 ‘문화 유산 탐방’에서 ‘맛집 탐방’으로 포맷을 변경하고, 일요일 오후 5시40분에서 목요일 오후 8시40분로 편성을 변경했다. 이러한 시도에 시청률도 눈에 띄게 반등했다. 18회에서 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하락한 시청률은 포맷이 바뀐 후 2배인 1.8%로 수직 상승했다. ‘핸썸가이즈’를 연출하고 있는 류호진 PD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절친한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이 서울의 좋은 음식들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류호진 PD는 “시청자들이 평일 늦은 밤에 편안히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한 주가 끝나가는 목요일 밤이다 보니,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보다는 좋은 음식과 식당을 안방에서 탐방하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주말 계획도 세워 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 사회인들의 밥고민을 재밌게 예능으로 풀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찍이 음식을 향한 출연진 5인방의 진심은 ‘문화 유산 탐방’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먹성을 지닌 오상욱, 음식에 대한 지식이 가득한 김동현, 리액션 장인 신승호 등 멤버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먹방’ 활약을 하고 있다. ‘핸썸가이즈’는 여의도, 을지로 등 서울의 유명 장소에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한 ‘먹방’ 원정에 나서고 있다. 맛집 두 군데 중에서 한 곳 만 골라서 식사하기, ‘밥값내기’ 퀴즈 등은 예능적 재미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는 KBS2 ‘1박 2일’부터 tvN ‘어쩌다 사장’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은 류호진 PD의 역량이 녹아 있다. “포맷 변경 과정에서 가장 주목한 게 멤버들의 ‘먹방 능력’이었습니다. 많이 먹는 것도 있지만, 음식에 대한 지식도 많고, 먹는 즐거움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들이 탁월했죠. 멤버들이 잘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전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이전에는 견문을 넓히는 ‘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멤버들이 3대 3으로 나뉜 것과 달리 이제부터는 5명과 게스트가 한자리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기존에 좋았던 케미가 더 잘 보일 수 있죠.” 사실 ‘먹방’은 더 이상 새로운 콘텐츠는 아니다. 그렇기에 멤버들의 호흡이 가장 관건인데, ‘1박 2일’부터 ‘어쩌다 사장’까지 인기를 이끈 류호진 PD인 만큼 먹방 콘텐츠에 노련미를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남다른 각자 개성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류호진 PD는 “음식 앞에서 멤버들 특유의 쾌활함과 유머 감각을 유지하는 게 제일 우선”이라며 “또 의외로 섬세한 이 남자들이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식사 경험을 최대한 실감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핸썸가이즈’는 게스트의 활약을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그동안 방탄소년단(BTS) 진, 배우 김우빈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했는데, 진은 첫 게스트에 이어 ‘리벤지 매치’까지 두 번이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류호진 PD는 진을 ‘핸썸가이즈’ 제6의 멤버로 영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계속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곧 굉장히 바빠질 걸 알고 있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만 이야기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이 ‘핸썸가이즈’를 애정하는 이유에 대해선 류 PD는 “우리 멤버들과 매우 사이가 좋다. 멤버들뿐 아니라 촬영장을 편안하게 여기는 것 같다”며 “도전하는 환경, 여행, 음식 등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천부적으로 많아서 ‘핸썸가이즈’에서 겪는 상황도 좋아하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핸썸가이즈’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어떤 내용을 담든 이들 5명 멤버가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처음부터 기획이 됐어요. 5명이 나누는 케미와 각자 다른 개성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들 앞에 음식이 있으면 ‘먹방’, 자연이 있으면 다큐, 일터가 있으면 도전이 될 것입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2 06:05
프로야구

인기 구단의 숙명인가…'벌써 5회' 토요일 오후 2시 그라운드 밟는 KIA [IS 포커스]

프로야구 인기 구단의 숙명일까. KIA 타이거즈 선수들의 '토요일 오후 2시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KIA는 오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중 2차전(토요일)을 오후 2시에 치른다. 애초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상파 TV 중계를 사유로 지난 10일 일정을 앞당겼다. 같은 날 오후 5시 일제히 진행될 예정이었던 KBO리그 5경기 중 경기 개시 시간이 바뀐 건 광주와 서울 잠실(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 두 곳뿐이다.올해 KIA의 토요일 일정 변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일 열린 잠실 두산전도 오후 5시가 아닌 오후 2시에 소화했다. 오는 5월 3일 예정된 광주 한화 이글스전 경기 시간도 일찌감치 오후 2시로 바뀌어 3주 연속 토요일 일정이 변동됐다. 3월 말과 4월 초 일정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토요일 경기 시간이 바뀐 게 벌써 리그 최다인 다섯 번(2위 LG·4회)이다. 사유는 모두 지상파 TV 중계. NC 다이노스처럼 일정 변경이 전혀 없는 구단도 있다는 걸 고려하면 편차가 적지 않은 셈이다. 그리고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토요일 경기가 지상파 TV로 중계된다는 건 그만큼 '인기 구단'이라는 방증이다. 주말 오후 시간대를 투자해야 하는 방송사로선 시청률이 높게 나올 수 있는 매치업을 고를 수밖에 없다. 리그 대표 인기 구단 중 하나인 KIA로선 피할 수 없는 운명에 가깝다. 다만 피로가 쌓인다는 건 우려스럽다. KBO리그는 5월까지 일요일 경기가 오후 2시에 편성된다. 토요일 경기를 오후 2시에 치르면 이틀 연속 낮 경기를 해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한 야구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체로 낮 경기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예전에는 (현장에 오는) 관중이 적어서 토요일 낮 경기를 구단들이 싫어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KBO가 총 8000명을 설문해 발표한 '2024 리그 성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팬들이 선호하는 토요일 경기 시간은 오후 2시가 아닌 오후 5시이다. KBO 관계자는 "야간 경기(금요일)를 하고 다음 날 주간 경기(토요일)를 하는 건 컨디션 조절이나 피로감 등을 고려해 꺼리는 조정이다. 어떤 구단은 많이 하고 어떤 구단은 적게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있어서 몇 년 전부터 월 최소 2회는 (방송사 요청이 있으면) 바꿔주더라도 그 이상은 구단이 판단해서 결정(선택)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규정상 경기 시간 개시를 변경하는 주체는 구단과 방송사이다.KBO 관계자는 "우리로서는 골고루 방송해 주면 좋지만 (방송사의) 수익이랑 직결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어떤 경기를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KIA 못지않게 LG의 토요일 일정도 빡빡하다. LG는 4월 4주 연속 토요일 오후 2시에 경기를 치렀다. 인기 구단의 방송 쏠림 현상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KIA 구단 내부적으로 '5월 3일 일정'에 대해선 고심이 컸다. 3주 연속이자 6주 동안 다섯 번의 토요일 낮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구단 관계자는 "프런트 입장에서는 지상파에 (경기가) 노출되면 거기에 맞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선수단의 컨디션을 따라가는 게 맞다"며 "(스케줄 조정이) 편중된 건 부당하다는 의사를 KBO에 전달했다. 다만 아직 날씨가 덥지 않고 현장에서 괜찮다고 해서 (오후 2시 경기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25 05:30
뮤직

조현아 효과? ‘조평밤’ Mnet 편성…TV로도 본다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새롭게 선보인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하 조평밤)이 화제성에 힘입어 Mnet에 편성됐다.조현아는 지난 1년 6개월간 진행했던 ‘조현아의 목요일밤’을 통해 가수와 배우, 개그맨 등 다양한 영역의 스타들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최근 8개월 만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으로 프로그램 제목을 변경하고 소속사 앤드류컴퍼니가 직접 제작을 맡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새롭게 탈바꿈한 ‘조평밤’은 시작과 동시에 화제성 높은 채널로 입지를 다지며 방송해오던 중에 인기에 힘입어 지난 16일 음악전문채널 Mnet을 통해 UV 편이 첫 전파를 탔다.앤드류컴퍼니 류호원 대표는 “조평밤과 Mnet의 주요 시청층이 대동소이해서 서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조평밤’은 매주 목요일 7시 자사채널 공개 후 차주 Mnet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23일 밤 10시에는 Mnet을 통해 래퍼 저스디스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19:44
예능

‘핸썸가이즈’ 木 오후 8시 40분 편성 변경… “오늘 뭐 먹지” 해결

tvN ‘핸썸가이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새롭게 돌아온다.‘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식사 메뉴 추천) 예능이다. 예능 베테랑 차태현-김동현-이이경과 예능 루키 신승호-오상욱이 뭉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모저모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핸썸가이즈’는 회차를 거듭하며 쌓인 다섯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탄탄한 고정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이 가운데 ‘핸썸가이즈’가 오는 17일부터 편성을 바꿔 매주 목요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평일 예능으로 변모함에 따라 구성을 바꾼 ‘핸썸가이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현 시대 최대 난제인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첫 번째 지역으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여의도에 방문, 직장인들을 위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한 먹방 원정을 나선다. 종류를 불문한 먹거리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한편, 별안간 개인 카드를 압수당한 다섯 멤버들이 오합지졸 퀴즈풀이가 익살스러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더욱 도드라질 멤버들의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백미가 될 전망. 특히 ‘먹성 좋은 막내라인’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신승호, 펜싱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의 물 만난 활약이 주목된다. 실제로 신승호와 오상욱은 아침 8시부터 대구뽈찜을 주문하는 패기를 뽐내며, 먹방계의 주목받는 인재로 떠오른다. 이처럼 ‘핸썸가이즈’는 평일 저녁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식메추라는 생활 밀착형 소재를 접목시켜 친근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유쾌하고 편안한 다섯 남자들의 보장된 케미와 체크리스트에 넣어야 할 지역 맛집의 향연으로 새로운 ‘평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노릴 ‘핸썸가이즈’에 귀추가 주목된다.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13:36
드라마

SBS, ‘틈만 나면’ 火 9시→‘돌싱포맨’ 10시 30분 방송 [공식]

SBS가 오는 5월, 화요일 시간대 편성 변경을 예고했다.14일 SBS에 따르면 유재석‧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이 5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틈새 시간에 방문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기발한 게임 아이디어와 일반 시청자들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방영 이래 화요일 예능에서 계속해서 2049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위상을 떨쳐왔다.다시 돌아온 ‘틈만 나면’에서는 한층 더 끈끈해진 유재석 X 유연석의 진행 케미가 빛을 발한다. MC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수다력을 뽐낼 ‘틈 친구들’은 과연 누구일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해온 ‘틈만 나면’의 게스트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돌아온 ‘틈만 나면,’은 5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틈만 나면’의 컴백과 함께, 기존 화요일 오후 9시에서 신선한 게스트 조합과 웃음을 보장하는 진행으로 사랑받으며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해 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3일부터 오후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이동한다.한편, 5월 6일 오후 10시 40분에는 SBS 드라마 ‘사계의 봄’ 1회가 스페셜 편성된다.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톱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한 후 처음으로 겪는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그린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주 1회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4:53
예능

‘핸썸가이즈’ 편성 변경…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핸썸가이즈’가 오는 17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11일 tvN 예능 ‘핸썸가이즈’ 측은 “‘핸썸가이즈’가 오는 17일부터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핸썸가이즈’ 특유의 알찬 볼거리들이 평일 저녁에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예능 베테랑 차태현-김동현-이이경과 예능 루키 신승호-오상욱이 뭉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모저모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첫 번째 주제였던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의 전통주’,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충남의 보물과 문화유산’, ‘을사년 뱀띠 스타’, ‘경기도의 크리에이터’, ‘전북의 빵지순례’, ‘강원도 누들로드’, ‘경상북도의 목조 건축물’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곳곳을 탐방하며 알차고 유쾌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차태현과 이이경, 김동현-신승호-오상욱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BTS 진, 추성훈, 안재현, 우상혁, 윤경호, 장혁, 존박, 곽시양, 이시언 등 매회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선사하는 시너지가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며 탄탄한 고정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그런가 하면 ‘핸썸가이즈’는 오는 17일 19회부터 새로운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대한민국 지역별 ‘점심 메뉴 추천’, ‘저녁 메뉴 추천’을 위해 각지의 맛집을 탐방하는 것.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매회 지역별 맛집들을 방문해 직접 음식을 즐기고 메뉴를 추천해주며 대한민국인들의 최대 난제인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 타파에 앞장서며 공감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쉽사리 음식을 주지 않는 제작진의 정산 시스템(?)이 숨은 재미를 선사한다고.한편 ‘핸썸가이즈’는 오는 13일 오후 5시 40분에 18회 ‘경상북도 목조건축 특집 2탄’이 방송되고, 19회 ‘여의도 점메추-저메추 특집’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23
스타

[단독] 황치열, ‘개그콘서트’ 뜬다…’아는 노래’ 출격

가수 황치열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뜬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황치열은 ‘개그콘서트’ 코너 ‘아는 노래’에 출연한다. 황치열은 최근 ‘개그콘서트’ 녹화를 마쳤으며, 뛰어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황치열의 출연분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아는 노래’는 잘 알려진 노래를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형식의 코너다. 코미디언 나현영, 박은영, 송필근, 윤승현 정범균 등이 등장한다.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6일부터 기존 일요일 오후 11시에서 오후 9시 20분으로 편성을 바꿔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편성 변경 후 ‘데프콘 썸 어때요’, ‘황해 2025’, ‘이토록 친절한 연애’ 등 모든 코너에서 더 풍성해진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동시에 34기 신인 코미디언들이 새롭게 합류해 한층 더 다채로운 무대를 꾸리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SBS ‘미운우리새끼’, MBC ‘굿데이’와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평균 3%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11:11
예능

尹 탄핵 선고 여파… 뉴스 특보에 예능‧드라마 결방→‘나혼산’‧‘보물섬’ 정상 방송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구가 인용된 가운데, 방송사들이 뉴스 특보 체제를 이어간다.4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1은 ‘아침마당’을 제외한 기존 프로그램 편성을 취소하고 ‘KBS 뉴스특보’를 오전 9시부터 편성하며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KBS2는 ‘뮤직뱅크’,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을 정상 방송한다.MBC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MBC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첫 방송을 4일에서 오는 11일로 연기했다.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오후 11시 10분에 정상 방송된다.SBS는 오전 7시 40분부터 ‘SBS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3회는 오후 9시 50분 정상 방송된다.JTBC는 예능 ‘이혼숙려캠프’를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내보내며, 채널A는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하트페어링’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 체제로 변경했다.한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13:46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첫방 일주일 연기…“탄핵 선고 특보 편성” [공식]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탄핵 선고 여파로 첫 방송을 일주일 연기한다.3일 MBC는 “오는 4월 4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특보 편성으로 인해 4월 11일(금) 첫 방송으로 편성 변경되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이 출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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