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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편애중계' 탑골가수 3인방, 자랑 배틀에 중계진 진땀

'편애중계'에서 탑골 가수들의 역대급 기록 전쟁이 벌어진다. 응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내 편'을 들어주는 MBC '편애중계' 오늘(28일) 방송에는 추억의 탑골 가수 3인방이 출연, '복면가왕' 출연 티켓을 걸고 펼치는 대결을 중계한다. 김성주가 "여기 너무 좋아!"라며 감탄했을 정도의 무대들이 쏟아진다. 이날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붐, 김성주, 김제동의 무조건적 편애와 응원에 힘입어 '제2의 양준일' 탄생을 기대케 하는 탑골 가수 3인방은 시작부터 치열한 견제에 돌입한다. 서로 보컬에 대한 자부심을 뽐내다 과거 시절까지 돌아가 "라떼는 말이야" 토크를 시작한다. 먼저 한 선수는 과거 1년 반이라는 활동 기간 중 "1위를 78번 정도 했다"고 밝힌다. 세 선수 중 가장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 여기에 전용기까지 타본 경험을 전한다. 두 번째 선수는 이에 지지 않고 "해운대에 100만 명이 모였다"며 당시 자기 그룹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던 일화를 꺼낸다. 그는 모래사장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이 꽉 찼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마지막 선수는 앞선 두 사람의 기록에 코웃음을 치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바로 자신의 그룹 음반 총 판매랑이 "600만장이 넘었다"며 의기양양, 최후 승리자의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탑골 3인방의 자랑 배틀은 끝나지 않았고 점점 과열되는 분위기 속 "혼나려고 이런다", "많이 불편하다", "거짓이 난무한다" 등 서로를 향한 돌직구가 쏟아진다. 이에 서장훈부터 김성주까지 베테랑 중계진들 마저 진땀을 뺀다. 시청자들을 추억의 탑골 공원으로 초대해 폭소와 꿀잼을 선사할 '편애중계' 탑골 가수 편은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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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양준일 소환?"…'편애중계X복면가왕' 콜라보 '탑골가수' 특집

‘편애중계’가 ‘복면가왕’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탑골 가수 특집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는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편애 중계진이 ‘복면가왕’ 출연권을 놓고 펼치는 탑골 가수 3인방의 대결을 중계한다. 최근 유튜브에서 1990년대 음악 방송을 보여주면서 유행한 ‘온라인 탑골공원’에도 센터에 가려 스포트라이트에서 살짝(?) 빗겨간 존재들이 있다. 이에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붐, 김성주, 김제동이 지독한 편애와 응원으로 이들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MBC의 간판 예능 ‘복면가왕’에 복면을 쓰고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져 중계진들을 열띤 사명감에 차게 한다. 탑골 3인방이 ‘복면가왕’ 섭외를 애타게 기다렸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짠해졌다고. 그때 그 시절을 몸소 겪은 중계진은 김수철, 전영록부터 티티마, 파파야, H.O.T.와 클릭비 등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가수들을 소환하며 수다를 폭발시킨다. 안정환은 선수 3인방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고 ”젊은 시절 우상들이었다“며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양준일이 ‘탑골 GD’로 불리며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편애 중계진 역시 ‘제 2의 양준일’을 소환할 수 있을지 뜨거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편애중계’ 제작진은 ”요즘 탑골 열풍이 불고 있지만 추억의 가수분들 중 멤버들이 많은 그룹의 경우에는 아쉽게 가려진 분들도 계시다. 그런 분들의 편이 되어 응원하고 조명하면 또 색다르지 않을까 싶었다“며 ”복면 아래 탑골 가수들이 누구일지 추리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함께 응원하시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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