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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목소리 예전으로 돌아와” 가수 유열, 폐섬유증 진단→이식 수술 성공

가수 유열이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열은 최근 폐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유열과 친분이 있는 포크그룹 ‘다섯 손가락’ 이두헌이 자신의 SNS에 “유열 형이 폐 이식 수술 후 처음으로 전화를 주셨다”며 “목소리도 예전으로 돌아왔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유열은 한 교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이상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몰라보게 야윈 얼굴로 등장한 것. 그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사이버 래커들은 유열이 사망했다며 가짜 뉴스를 생산했다.유열의 영상을 공개한 교회 측은 이달 6일 “유열 전도사님은 2024년 9월 5일 현재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면서 “거짓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정보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08:03
연예일반

유열, 6년째 폐섬유증 투병 중 근황 공개 ‘여윈 얼굴’

가수 유열의 근황이 공개됐다.유열은 18일 유튜브 채널 에덴교회 0691TV에 게재된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가수 유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보다 한층 야윈 얼굴로 등장했다.또 다른 영상에서 유열은 “내가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이 찾아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 그래서 급다이어트가 됐다”고 털어놨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영상 속 유열은 힘겹게 이야기를 하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어느날 문득’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는 KBS 2FM ‘유열의 음악앨범’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19:19
예능

[TVis] 문단열, 대장암→폐섬유증 투병 근황 “현재는 호전 중” (금쪽상담소)

스타 강사 문단열이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 문에스더(유튜브 활동명 츄더)와 함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단열은 2017년 대장암에 이어 2022년 1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아 투병했다고 밝혔다. 문단열은 “발병하자마자 공기 좋은 양양으로 가서 뭐가 유발하는지 매일 데이터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잡아냈다. (원인을) 딱 알고 피하니 거기서 스톱됐다”면서 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삭발 스타일로 등장한 문단열은 “방송하면서 일정한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지금 머리가 중학교 3학년 스타일이다. 그때가 가장 예뻤다.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방송을 잠시 쉬니까 저를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시원하게 밀었다”고 삭발 이유를 말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21:41
연예

[종합IS] "영원히 기억될 응삼이" 故박윤배 오늘(20일) 영면

고(故) 박윤배가 영면에 들었다. 20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박윤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 박윤배는 가족과 동료들의 슬픔을 뒤로 한 채 편안히 잠들었다. 고 박윤배는 지난 18일 폐섬유증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장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조문 없이 진행됐다. 발인식도 직계 가족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고 박윤배는 지난해 폐섬유증 발병 후 올해 6월 병원에 입원, 최근까지 치료를 받았다. 폐섬유증은 폐가 점점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전공, 1969년 연극배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고 박윤배는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공식 데뷔했다. 고인의 대표작은 국내 최장수 드라마로 기록된 MBC '전원일기'. 극중 '응삼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고 박윤배는 활동내내 친근하고 선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전원일기' 외에도 ‘토지’, ‘연개소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영화 ‘여로’, ‘지금은 양지’, ‘울고 싶어라’, ‘아라한 장풍 대작전’, ‘투 가이즈’, ‘그 놈은 멋있었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사랑과 전쟁:열두 번째 남자’ 등 필모그래피를 남겼다. 고 박윤배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추모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고인의 장지는 공주 나래원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0:38
연예

'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 18일 별세...폐섬유증으로 1년간 투병해

'전원일기'로 유명한 중견 탤런트 박윤배가 별세했다. 향년 73세.19일 스포츠동아는 "박윤배가 어제(18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작년 폐섬유증 발병 이후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故 박윤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74년 MBC 문화방송 6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됐다. 이후 1980년 MBC '전원일기'에 박응삼 역으로 합류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모았다.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학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9호실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유족 측은 조문은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故 박윤배의 발인은 20일 오전 7시다.최주원 기자 2020.1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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