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 문에스더(유튜브 활동명 츄더)와 함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단열은 2017년 대장암에 이어 2022년 1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아 투병했다고 밝혔다. 문단열은 “발병하자마자 공기 좋은 양양으로 가서 뭐가 유발하는지 매일 데이터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잡아냈다. (원인을) 딱 알고 피하니 거기서 스톱됐다”면서 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삭발 스타일로 등장한 문단열은 “방송하면서 일정한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지금 머리가 중학교 3학년 스타일이다. 그때가 가장 예뻤다. 다시 돌아가고 싶었는데 방송을 잠시 쉬니까 저를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시원하게 밀었다”고 삭발 이유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