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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日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격 조건 계약…“최고의 잠재력 보유” [공식]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격 조건의 계약을 체결했다.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컬럼비아 레코드가 판타지 보이즈에게 파격 조건의 계약을 제안했다.컬럼비아 레코드는 판타지 보이즈가 신인 중 최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 이 점에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2'에서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 2023년 9월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후 일본 팬 콘서트부터 활발한 글로벌 활동까지,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존재감을 떨치는 중이다.특히 판타지 보이즈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어디까지 성장할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한편 판타지 보이즈 멤버 한빈, 링치는 최근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과 함께 팀 에이식스(A SIX)로 뭉쳐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을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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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일본 콜럼비아 레코드와 파격 조건 계약…'잠재력 최고'[공식]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격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컬럼비아 레코드로부터 3년간 현지 음반과 관련해 파격적인 조건의 제안을 받아 계약을 맺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판타지 보이즈가 신인 중 최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점을 인정해 역대급 계약금으로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판타지 보이즈는 지난해 방송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2’를 통해 멤버를 선발하고 데뷔한 그룹이다.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뉴 투모로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후 일본 팬 콘서트부터 활발한 글로벌 활동까지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존재감을 떨치는 중이다.특히 판타지 보이즈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어디까지 성장할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판타지 보이즈 멤버 한빈, 링치는 최근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과 함께 팀 에이식스(A SIX)로 뭉쳐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을 발매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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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월급 23만원 로드매니저로 출발…당시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이끈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로드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각오다.김광수 대표는 앞서 한류홀딩스에 대표직으로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은 것에 대해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김광수 대표가 한류홀딩스에서 어떤 결과물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월급 23만 원으로 시작한 그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열과 성을 불태웠다. 이후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연예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실적들을 냈다.김광수 대표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최근까지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 아티스트를 이끌고 있는 김광수 대표는 스스로 매니저 출신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땅이다. 불꽃처럼 태워 재가 아닌 숯으로 남겠다”며 “글로벌 팬들이 한류홀딩스에서 케이팝을 찾아보며 맘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한편, 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로 또 한 번 막강한 K콘텐츠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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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무단이탈’ 유준원 무응답에 “끝까지 기회 주고 싶었다”

“끝까지 기회를 주고 싶었다.”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유준원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 대표는 유준원을 배려해 도쿄 콘서트 전까지 돌아올 것을 제안했으나 유준원 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결국 유준원과 법적 공방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이제는 내 손을 떠난 것 같다”며 “팬들에게 미안하고 맴버들에게 끝까지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지난 5일 “유준원이 잘못을 뉘우치고 도쿄 콘서트 전에 돌아온다면 멤버들과 논의해 함께 가겠다”고 말하며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설득해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그쪽에서 물어야 하는 변호사 비용도 부담하겠다. 소송 기간이 길어지면 유준원의 미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그러나 결국 유준원 측은 메시지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윤상 변호사는 “김 대표가 공개적으로 제안한 후 유준원 부모에게도 별도의 메일을 보냈으나 답변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복귀 의사가 없는 걸로 판단, 제작사에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준원은 ‘소년판타지’ 1위에 올라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정식 데뷔 전 무단이탈 및 수익 분배 문제로 판타지 보이즈에 합류하지 않고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 지난 달 24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유준원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당시 재판부는 지금까지 제출된 자료들만으로는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거나, 이로 인해 신뢰를 훼손할 정도로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도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연예계 안팎에 시선이 쏠렸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종 우승자가 데뷔를 하지 않고 전속계약이 무효라며 소송을 건 초유의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관계자도 “만약 무단 이탈이 확인돼 상벌위에 진정서 등이 제출될 경우 상벌위가 개최될 수 있다”며 “연예인의 활동 중지 등의 결론을 낼 수 있고 더 나아가 다른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앞서 유준원 측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당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은 “신인 그룹 멤버들이 계약을 하는데 혼자만 다른 조항을 요구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유준원의 요구는 부당했다”며 “법원의 이번 결정이 연예인과 기획사, 제작사 등 계약관계에서 업계 모두에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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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연예계 계약위반 사례' 오명 남을 듯… 30억 소송+가처분 패소+변호사비도 '욕심이 부른 화'

“신인 그룹 멤버들이 계약을 하는데 혼자만 다른 조항을 요구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법원의 이번 결정이 연예인과 기획사, 제작사 등 계약관계에서 업계 모두에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은 유준원 측이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26일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멤버 전체가 같은 내용의 계약을 한 것”이라며 “유준원 측 요구는 부당했다”고 지적했다.욕심이 화를 부른 셈이다.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펑키스튜디오의 변호사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고 3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도 불리해진 유준원 측 이야기다.지난 24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유준원 측 신청을 기각하며 “채무자(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의 내용은 대부분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대중문화예술인(가수)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채권자(유준원)가 지적하는 내용들이 위 표준전속계약서와 비교하여 채권자에게 특별히 부당하게 불리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 “펑키스튜디오가 MBC 사이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소년판타지’ 방송의 제작비 81억원 중 71억원을 이미 부담했고, 사실상 그 대가로 유준원을 비롯한 결승진출자들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시로서의 권한을 위탁받았다. 유준원도 그와 같은 내용의 이 사건 출연 계약에 동의하고 방송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유준원 측은 판타지 보이즈 측에 대해 “계약서상 불합리한 계약조항에 수정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상식이 벗어난 조건을 추가해 합의를 강요했다. 동의하지 않을 시에는 나가도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통보를 받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포켓돌스튜디오의 태도에 신뢰는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고 향후 새로운 계약 관계를 만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판타지 보이즈 측은 “공정 거래위원회가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임에도 유준원의 부모는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하며 계약서 수정을 요청했다”며 “타 멤버들과 다르게 수익 분배 요율을 조정한다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에 그때마다 그럴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다. 그러나 유준원의 부모는 유준원은 두 번에 걸쳐 무단이탈 시킴과 동시에 최종적으로는 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반박했다.재판부의 기각 결정은 지금까지 제출된 자료들만으로는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거나, 이로 인해 신뢰를 훼손할 정도로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봐야 한다. 펑키스튜디오가 제기해 향후 이어질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준원 측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재판부는 또 유준원 측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자신에 대한 부정적 기사 게재 금지를 요청한 것에 대해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 또는 유준원의 가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관계를 언론사에 제공하면서 기사 게재를 요청했다는 점이 소명되지 않았다”라며 기각했다.재판부는 유준원에게 펑키스튜디오 측 변호사비와 소송비용까지 모두 부담하라고 주문했다. 이번에 패소한 유준원의 사례는 연예계에 만연한 템퍼링, 계약위반 등과 관련해 오래도록 참고가 될 만한 선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로 이름을 남기는 것 대신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사례로 이름이 오르내리게 됐다.유준원은 '소년판타지'에서 1위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 전부터 수익 분배, 의상 등 타 멤버들과 차별을 두는 부당한 요구를 지속해왔고, 이는 결국 소송까지 치닫게 됐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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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판타지 보이즈, 글로벌 팬덤 업고 K팝 대표 아이돌로 도약 ①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잠재력을 또 한번 증명하며 5세대 K팝 대표 아이돌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앞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 판타지2’)으로 눈도장을 찍고 지난 9월 데뷔한 판타지 보이즈는 2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데뷔 당시 상큼한 매력으로 설렘을 자아냈다면, 이번엔 자신감으로 무장했다.23일 공개되는 판타지 보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포텐셜’은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꿈을 향해 즐겁게 나아가겠다는 내용을 담는다. 수록곡은 두곡이다. 앨범 명과 동명의 곡인 ‘포텐셜’은 판타지 보이즈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성숙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곡으로, 그루비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설명했다. 또 다른 곡은 ‘겟 잇 온’이다. 사랑과 야망이 가득한 모험의 즐거움을 반영한 신나는 노래로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판타지 보이즈의 길은 언제나 찬란할 테니, 걱정 말고 함께 즐겁게 노래하자는 긍정의 에너지를 담았다. 포켓돌스튜디오는 타이틀곡을 22일 팬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팬들의 관심을 극대화했다. 이번 두 신곡은 엔시티 127,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정상 그룹들과 작업한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컴백에 앞서 깜짝 공개된 무대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겟 잇 온’은 데뷔 당시의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더 깊어진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포텐셜’은 중독성 있는 훅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R&B 보컬로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파워풀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일찍이 견고한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앞서 올해 방영된 ‘소년 판타지2’를 통해 선발된 소울,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 등 다국적의 최정예 11명으로 구성됐다. 당시 ‘소년 판타지2’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과 동시에 방영된 터라, 판타지 보이즈는 ‘보이즈 플래닛’ 출신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5세대 보이그룹 탄생을 알렸다. 이를 뒷받침한 것은 K팝의 인기 지표인 팬덤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소년 판타지2’ 종영 직후인 지난 7월 K팝 루키 인기 투표에서 제로베이스원을 제치고 1위(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 기준)를 차지하며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덤의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 앨범 ‘뉴 토모로우’ 첫 번째 티저는 단 시간에 유튜브에서 55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팬덤의 인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K팝 스타랭킹 투표 사이트 ‘K탑스타’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96%의 압도적 득표율로 ‘뉴 스타 최애 스타’ 1위 (10월 13일~ 11월 4일)를 거머쥐었다. 팬덤의 화력은 일본에서 더 눈에 띈다. 앞서 ‘소년 판타지2’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인 아베마에서 동시 중계됐는데, 당시 K팝 콘텐츠 중 1위, 전체 순위 6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 데뷔조가 확정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큰 관심을 입증하듯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전 9000석 규모의 일본 팬 콘서트를 진행하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일본 팬 콘서트 전에는 일본 오리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문일답 영상 인터뷰가 오픈되고 ‘소년 판타지2’ 촬영 당시 에피소드 및 멤버들의 ‘TMI’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팬덤에 힘입어 이번 신보 활동을 통해선 글로벌 팬들을 더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이번 앨범은 판타지 보이즈뿐 아니라 팬덤 반디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판타지 보이즈가 새로운 글로벌 K팝 아이콘으로 도약할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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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투모로우’ 챌린지 붐 일으킨 판타지 보이즈, ‘포텐셜’로 2연타 칠까 ②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챌린지’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판타지 보이즈는 23일 미니 2집 ‘포텐셜’을 발매하고 약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9월 발매된 데뷔곡 ‘뉴 투모로우’로 K팝 댄스 챌린지 유행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킨 만큼, 이번 ‘포텐셜’로 연타석 홈런을 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댄스 챌린지는 노래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올리며 남녀노소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다. 2019년 지코가 ‘아무노래’에서 귀엽고 위트 있는 안무로 처음 댄스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이후 K팝 아이돌에게 챌린지 영상은 필수 과제가 됐다. 처음부터 댄스 챌린지에 적합한 안무로 퍼포먼스를 짜거나, 타 아티스트와 함께 서로의 곡을 따라 추며 홍보 전략을 펼치기도 한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곡 ‘뉴 투모로우’부터 챌린지 붐을 일으켰다. ‘뉴 투모로우’는 중독성 강한 업템포 곡으로 따라부르기 쉽게 가사와 멜로디가 구성됐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뉴 투모로우’ 댄스 챌린지 영상은 스타일이 180도 다르다.파워풀하고 힘찬 스텝과 팔동작이 포인트인 원곡 버전, 그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동작으로만 구성된 스페드업 버전(곡의 속도를 빠르게 조정한 것)이다. 특히 스페드업 버전은 ‘위 돈 세이 굿바이’(We don't say goodbye’)라는 ‘뉴 투모로우’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굿바이’를 의미하는 손동작으로 재치 있는 안무가 만들어졌고, 일반인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했다. ‘뉴 투모로우’ 챌린지는 비투비 서은광, 권은비, 이미주, 츄, 이채연, 라이즈 성찬, 앤톤, 크래비티 태영, 우빈, 성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댄스 크루 츠바킬, 러시아 출신 유튜버 겸 모델 다샤 타란, 세계 3대 틱톡커 호마 등등 유명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그 결과 틱톡 해시태그 뷰가 4000만 뷰에 육박(11월 기준)하며 호응을 얻었다.판타지 보이즈의 챌린지는 계속될 전망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컴백 전인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에서 이번 미니 2집 신곡 ‘포텐셜’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22일 밤에는 36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KIM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미 무대가 공개된 만큼 판타지 보이즈는 SNS를 통해 ‘포텐셜’의 챌린지 영상을 먼저 찍어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판타지 보이즈 신곡 안무에는 댄스크루 오스피셔스와 김승현, 전기훈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일찍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뉴 투모로우’가 신나는 멜로디에 맞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챌린지였다면, ‘포텐셜’은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사운드에 맞게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안무로 구성됐다. 흥을 돋우는 스텝에 맞춰 박자를 쪼개는 팔의 움직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판타지 보이즈의 음악방송 무대와 멤버들 직캠, 챌린지 영상 모두 조회수 수만 회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이제 댄스 챌린지는 K팝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이면서 오락거리”라며 “홍보만을 위한 양산형 댄스 챌린지에서 벗어나 신인 보이그룹만이 보여줄 새로운 댄스 챌린지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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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인기 투표 득표율 95% 1위… 11월 컴백 예고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득표율 95%로 인기 투표 1위를 달성했다.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8일 K탑스타(KTOPSTAR) 제4회 2주차 인기 투표에서 득표율 9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신인 그룹으로서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다.K탑스타 뉴 스타 부문에서 판타지 보이즈는 3851표를 얻어 득표율 95%로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판타지 보이즈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적수 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적수 없는 인기와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1월 신곡 ‘겟 잇 온’(Get it On)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또 12월 9일에는 일본 도쿄 가든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앙코르 도쿄 팬 콘서트’(FANTASY BOYS Encore TOKYO FAN CONCERT ‘NEW TOMORROW’)로 팬들을 찾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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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세계적 틱톡커 KOH와 특급 챌린지…팬 콘서트 성료

판타지 보이즈가 세계적 틱톡커 KOH와 일본 팬 콘서트에서 특급 챌린지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FANTASY BOYS 1ST TOKYO FAN CONCERT NEW TOMORROW)’를 개최, 팬들을 열광시켰다.이날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곡 ‘뉴 투모로우’(NEW TOMORROW와 ‘원샷’(One Shot)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시작부터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콘서트에서만 특별히 공개된 일본어 버전 무대를 비롯해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Gesture), ‘셧 오프’(Shut Off), ‘샹그릴라’(Shangri-La)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최고의 순간을 선물했다.특히 이날 팬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유명 틱톡커 KOH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앞서 KOH와의 챌린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판타지 보이즈는 콘서트 현장에서 ‘뉴 투모로우’ 손 댄스를 다시 한번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고,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세계적인 틱톡커와 ‘괴물 신인’의 만남으로 독보적인 팬 콘서트를 완성한 판타지 보이즈는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퍼포먼스 외 다양한 게임까지 진행, 귀여운 벌칙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호흡한 판타지 보이즈는 12월 9일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판타지 보이즈는 즉석에서 KOH를 앙코르 콘서트에 초대했고, KOH는 시간이 된다면 꼭 오겠다고 대답했다.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1월 말 컴백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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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심상치 않은 글로벌 행보…MV 1100만·틱톡 3억6천만 뷰 ‘챌린지 아시아 넘어 세계로’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를 향한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지난달 21일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로 정식 데뷔한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곡 발매 이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정식 데뷔 전 5분이 넘는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판타지 보이즈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6분 가량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만에 1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판타지 보이즈의 거센 인기를 실감케 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판타지 보이즈는 틱톡 채널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fantasyboys’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뉴 투모로우’ 챌린지이 조회수는 최근 3억 6000만 뷰를 달성하며 판타지 보이즈의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시켰다.앞서 데뷔 쇼케이스 생중계에만 5만 명이 접속하거나 오는 21일 개최되는 일본 도쿄 팬 콘서트의 티켓 오픈 요청이 쇄도하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인기를 자랑했던 판타지 보이즈는 역대급 뮤직비디오와 중독성 강한 챌린지로 글로벌 입덕 역시 유발,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는 글로벌 반응에 화답하기 위해 10일 ‘더쇼’ 방송부터 ‘뉴 투모로우’의 원래 안무에 손 댄스 챌린지 동작을 추가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국내 음악방송에 이어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FANTASY BOYS 1ST TOKYO FAN CONCERT )를 개최한다.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멤버가 결성됐다. 멤버는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방송 당시부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현지 OTT 플랫폼 아베마를 통해 방송되며 인기를 누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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