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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독립 영화 축제?…JIFF, ‘인사이드 아웃2’로 대중성까지 챙겼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디즈니·픽사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 독립 영화인들의 축제를 넘어 대중성까지 챙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지난 1일부터 전북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관련, 다양한 형태의 상영회와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은 오거리문화광장 인근에 마련된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다.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는 다음 달 1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인사이드 아웃2’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전주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특별 행사를 마련해 왔다. 앞선 영화제에서 ‘스타워즈’ 존을 마련해 가족, 연인 단위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2’를 새로운 영화로 선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작품들을 선정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은 행사 진행 배경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 전주 시민이 우리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구성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픽사 in 전주 with - 인사이드 아웃2’ 한켠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포토박스 무료 촬영, 비눗방울 등 행사를 상시 진행 중이며, 어린이 날이 있는 첫 주말에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버블 벌룬쇼, 컬러링, 틀린 그림 찾기, 미로,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150명이 수용 가능한 야외 상영관에서는 지난 2일 ‘인사이드 아웃’을 시작으로 ‘토이스토리’ 1, 2와 ‘라따뚜이’, ‘코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월-E’, ‘업’, ‘소울’, ‘엘리멘탈’ 등 11편을 19회차 상영 중이다.반응은 뜨거웠다. 운영 첫날인 2일 기준 5회차가 전석 매진됐으며, 상대적으로 상영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후반부 회차 역시 좌판율이 이미 55%를 넘어섰다. 영화 관람객이 아닌 단순 방문자로 넓혀서 보면 인기는 더욱 폭발적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일평균 300명 정도 방문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주로 중, 고등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으며 포토박스 반응이 가장 좋다”고 귀띔했다.다섯 살 아들과 이곳을 방문한 강지선(43)씨 역시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영상, 사진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 재밌게 즐기고 있다”며 “아무래도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다 보니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거 같다. 저도 즐겁게 여행하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7 06:25
연예

제이워크, 스페셜 포토박스 출시 '낮과 밤 반전매력'

제이워크(김재덕·장수원)의 스페셜 포토박스(J-Walk Photo Box with Halloween)가 출시됐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워크의 이번 컨텐트에는 DAY(낮)와 NIGHT(밤) 2가지 테마로 제이워크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31일에는 포토박스 구매자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제이워크의 첫 온라인 팬사인회가 준비됐다. 지난 1월 젝스키스의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여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J-Walk Photo Box with Halloween'은 북클릿, 포스트카드, 포스터, 포토필름, 스티커, 포토카드, ID 포토, 폴라로이드, 아웃박스, 포토키링 등 10가지가 넘는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제이워크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김재덕과 장수원이 속한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김재덕과 장수원은 2002년 제이워크를 결성해 ‘Suddenly’, ‘Someday’, ‘여우비’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4:03
생활/문화

임요환을 '임요한'으로…e스포츠 명예의전당 오류 여전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 오른 선수 이름이 잘못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당시 오류가 지적됐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수정되지 않았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18일 "e스포츠 명예의전당을 찾아 내용을 살펴본 결과, 오류들이 남아 있고 심지어 고장난 곳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 있는 ‘포토박스’에 임요환이 ‘임요한’으로, 이민석 소개란의 영문 번역에 ‘Lim, yo wan’이라고 잘못 기재돼 있다. 고 우정호 소개란의 영문 번역에도 'KT rolster'가 ‘KT rolser’라고 틀리게 기재돼 있다. 홍진호도 ‘홍준호’로, 마누엘 쉔카이젠 소개란의 영문 번역에 'his'가 'thhis'라고 오타가 있었다. e스포츠 명예의전당은 지난 8월 21일 상암동 에스플랙스 11층에 둥지를 틀고 개관했다. e스포츠 명예의전당은 정부는 3년간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리나라 e스포츠의 역사와 유명 선수들의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e스포츠 명예의전당은 개관 직후 선수들의 정보 등이 잘못 기재된 사례가 총 14건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 e스포츠 명예의전당 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류 사항을 모두 점검해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류가 여전히 남아 있다. 여기에 시설 고장 사례도 발견됐다.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 여러 화면들이 이어진 키보드 모양의 백스테이지가 있다. 이 화면에 위치한 게임의 로고를 터치하면 해당 게임의 동영상이 재생되는데, 이 중 배틀그라운드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동섭 의원은 “콘텐츠진흥원이 위원회까지 구성해 오류사항을 점검하고 이제는 더 이상 오류가 남아있지 않다고 호언장담했다"며 "그러나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오류들이 아직도 남아있고, 시설까지 고장 나있다”고 지적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0.19 01:49
연예

LF 어라운드 더 코너, 청춘 아이콘 15인과 프로젝트 진행

사진제공=어라운드 더 코너LF 편집숍'어라운드 더 코너'와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청춘(YOUTH)아이콘 15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사진제공=어라운드 더 코너어라운드 더 코너는 #everydayhero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창의적이면서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성 편집숍으로 현실 속 영웅을 선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패션업계에서 가장 뜨겁고 매력적인 단어 청춘을 기반으로 뮤지션 오혁에 이어 일상속 영감과 꿈을 가져다 주는 현실 속 영웅 15인과 진행했다. 가수 2NE1 리더 CL 여동생으로 유명한 유학생 하린, 모델 제니, 스타일리스트 요한, 아티스트 김세동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 시대의 청춘들의 열정과 패션을 가감없이 담았다.사진제공=어라운드 더 코너진정한 현실 속 영웅들과 함께한 이번 #everydayhero 프로젝트는 어라운드더코너의 '평범하지만 동시에 특별한 특별하다'는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사진제공=어라운드 더 코너한편, '어라운드 더 코너'는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YOUTH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약 한달동안 운영한다.'YOUTH 팝업스토어'에서는 유스 아이콘들의 화보 착장 아이템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과 화보 컷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픈 기념으로 3일간 꽃청춘을 응원하는 꽃 증정과 포토박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강민주 기자 2016.04.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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