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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달려라 방탄’ 만든 방우정 PD, 레토피아살롱 설립…3월 보이그룹 오디션 개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성공으로 이끈 하이브 출신 핵심 멤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레토피아살롱은 4일 하이브 출신 방우정 대표를 필두로 김수린 CCO, 박준수 COO 등이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하고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레토피아살롱은 현실 세계에 구현되는 유토피아를 상징한다. ‘Make Dreams Real’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 예술을 향한 열정이 꿈을 넘어 현실의 경험으로 실현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레토피아살롱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방탄소년단 진의 유튜브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제작하고 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차별화된 콘텐츠 전문가들의 집합체로서 K팝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방우정 대표는 “레토피아살롱은 생명력 있는 콘텐츠로 세상에 없는 경험을 창조하고자 한다. 첫 프로젝트로 K팝 시장을 선도할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며, 3월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시작해 본격적인 팀 구성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2010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방우정 대표는 전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리더로 지난해 9월까지 하이브에 재직하며 하이브 뮤직그룹 주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총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인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팬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한 인물이며, 현재 K팝 아이돌의 기본 문법으로 여겨지는 기획형 자체 제작 콘텐츠, 일명 ‘자컨’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달려라 방탄’, ‘인더숲’ 등이 있고, 해당 작품들은 엠넷, JTBC 등 방송국에서 방영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김수린 CCO는 전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VP(부사장)로, 2011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의 팬 콘텐츠를 진두지휘했다. 담당했던 아티스트의 팬미팅이나 시즌그리팅, 포토북의 비주얼 디렉팅을 맡았고,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행사 ‘FESTA’를 기획해 팬 경험의 폭을 넓힌 인물로 평가된다. 일본 법인으로 이동 후에는 현지 연습생 캐스팅과 브랜딩 등을 도맡았다.박준수 COO는 하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SP 출신으로 ‘달려라 방탄’, ‘본보야지’, ‘번 더 스테이지’ 등 방탄소년단의 예능,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영화를 모두 연출한 감독으로 유명하다. 세븐틴 ‘인더숲’과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인더숲: 우정여행’과 '백스테이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x 엔하이픈 다큐멘터리' 등도 연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4 16:03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화보 콘셉트 필름 공개…21세기 버전 ‘뱀파이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첫 주자로 나섰다.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도전하는 프로젝트로, 첫 주자인 정국을 시작으로 멤버별 화보 7종과 팀 단체 화보까지 총 8종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적극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과 방탄소년단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다. 지난 12일 화보의 예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은 정국은 17일에는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띤 영상에는 ‘뱀파이어’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매혹적이면서도 욕망을 표출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을 표현했다.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포토북 8종은 각각 약 80페이지에 걸쳐 미니 포스터와 접지 포스터, 우표, 포토카드, 랜덤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각각의 미니 포스터 8장을 연결하면 하나의 특정한 이미지가 완성된다. 포토북 마지막 페이지에는 ‘힌트컷’도 포함되는데, 이는 다음 주자에 대한 힌트를 담은 사진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이번 포토북은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로 제작되며, 제품 인쇄에는 환경친화형 잉크가, 포장에도 PLA(Poly Lactic Acid)가 사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정국 화보는 오는 9월 1일 출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7 18:19
연예일반

‘놀면뭐하니’ WSG워너비 앨범·굿즈 전액 기부...‘팬들 사랑 보답’

WSG워너비의 앨범과 굿즈 수익금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의 실물 앨범이 제작됐다. WSG워너비를 응원해준 팬분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앨범과 함께 다양한 굿즈까지 패키지로 담았다. 먼저 공개된 앨범 트랙 리스트에는 2022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WSG워너비 세 팀의 데뷔곡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4FIRE의 ‘보고싶었어’, 오아시소의 ‘클링 클링’(Clink Clink)이 담겼다. 이미주의 눈물샘을 자극한 WSG워너비 12명의 발라드 단체곡 ‘눈을 감으면’과 댄스 커버곡 ‘어마어마해’, 조별 경연 당시 선보인 커버곡 ‘유 앤 아이’(YOU AND I), ‘사랑의 인사’, ‘행복한 나를’,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도 수록됐다. 패키지 구성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굿즈가 포함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CD 알판 포토카드 18종에는 멤버들의 얼굴과 사인, 그리고 야옹이-무스키아(전현무)-구준엽이 그린 개성 있는 앨범 표지 등이 포함됐다. WSG워너비의 데뷔 여정이 담긴 포토북과 스티커 5종, 미니 등신대 3종, 파우치 등도 제공한다. 교통카드는 선택할 수 있다. WSG워너비 실물 앨범은 7월 30일부터 W컨셉, SSG.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오후 7시 기획전이 오픈된다. 앞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음원과 실물 앨범 판매 수익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WSG워너비의 땀과 노력으로 탄생된 콘서트 무대는 7월 30일 오후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13:38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OST 앨범 제작…종영 아쉬움 달랜다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가 OST 앨범으로 여운을 이어간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지난 26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OST 음반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OST에는 에이비식스의 전웅과 이대휘, 프로미스나인, 백호, 제이비, 다비, 주니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해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화제의 OST가 모인 이번 음반 제작 프로젝트는 펀딩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700만원의 목표 금액 달성 시 본격적인 음반 제작이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2단 디지팩, 7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주연 배우의 얼굴이 담긴 포토카드 5종 세트, 엽서 2종 세트, 접지 포스터 2종 세트, 사직서 북마크, 트랙리스트 카드, OST 참여 아티스트의 리릭카드로 구성된다. 더불어 ‘크레이지 러브’ 에 등장하는 고탑교육의 한정판 강사 사원증도 한정수량 참여 가능해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진다. 이어 목표 금액 달성시 특전으로 노고진, 이신아 ‘미미커플 포토매틱’을 증정하며 SNS에 프로젝트 소식을 알리고 이를 인증한 구매자 중 5명을 추첨해 출연 배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을 증정할 계획이다. 드라마 팬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과 함께 준비된 이번 ‘크레이지 러브’ OST 음반 제작 프로젝트는 5월 8일까지 메이크스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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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탈세 의혹' 양준일 SNS 심경 고백 "많이 울고 마음 편해져"

탈세 논란부터 팬들을 상대로 고가 포토북을 판매해 폭리를 취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양준일이 심경을 고백했다. 양준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랑과 미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최근의 힘든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많이 울고 마음이 편해졌다. 우리 제니(팬클럽)도 비슷한 과정을'이라고 적었다. 최근 양준일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우선 팬들을 상대로 판매한 포토북이 퀄리티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인 점, 표절이 의심되는 점, 환불이 불가한 점,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아 탈세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 등 여러 이유로 탈세 및 소비자보호법 위반이 의심돼 팬들에게 직접 고발당했다. 이에 양준일 팬카페 운영자는 "환불은 공동 구매 공지에 일정 기간 이후엔 불가하다 고지했지만, 환불 요청 건은 모두 해드렸다. 세금 신고는 세무사를 통해 진행했다. 현금영수증도 발행됐고 주문자가 현금영수증 요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세금 신고는 공동구매 입금 전액에 대해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포토북 건뿐만 아니라 양준일에 대한 의혹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양준일과 부인 이모씨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 비자 발급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 작곡하지 않은 곡에 대한 저작권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무단으로 등록했다는 의혹 등 그를 둘러싼 논란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양준일은 2019년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등장,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탑골GD'라는 애칭을 얻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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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탈세 의혹, 팬들이 직접 고발했다…무슨 일

가수 양준일을 둘러싸고 부실한 포토북과 고가의 팬미팅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탈세 의혹까지 제기됐다. 22일 양준일 팬카페에 따르면 전국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민원포털인 ‘국민신문고’에는 양준일의 포토북과 관련한 팬들의 민원이 정식 접수됐다. 일부 팬들은 해당 민원을 통해 양준일 포토북이 8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내용이 부실하고 일부 표절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차명계좌 입금을 통한 탈세 의혹, 재고 돌려막기, 환불불가 방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양준일 포토북에는 출처 및 인용 표시 없이 다른 지적저작물이나 명언 등을 짜깁기한 내용이 담겼다는 게 문제를 제기한 팬들의 지적이다. 포토북에 실린 사진들 역시 기존의 공연 및 뮤직비디오 사진을 대부분 재활용한 것들이라고 한다. 포토북의 배송이 원활하지 않았을뿐더러, 환불도 어려웠다고 한다. 고가 포토북의 내용이 부실해 일부 팬들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양준일은 지난 17일 고가 팬미팅 논란에도 휩싸였다. 양준일은 오는 2022년 1월 8일 경기도 안양아트센터에서 팬미팅 ‘리부트(Reboot)’를 개최할 예정인데, 해당 팬미팅의 티켓 가격은 VIP석 16만원, 일반석은 13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팬들은 콘서트가 아니라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팬미팅 형식의 100분 짜리 공연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했다. 대부분 팬미팅의 경우 좌석당 5~7만원대 가격이다. 양준일은 2019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에서 ‘탑골가요’가 인기를 끌면서 ‘탑골GD’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12.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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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스페셜 AR 포토북 프로젝트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러블리너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러블리즈는 지난 16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스페셜 AR 포토북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5월 17일까지 팬들의 참여를 받는다. 새롭게 제작될 러블리즈의 AR 포토북은 단순히 사진을 감상하는 것을 뛰어넘어,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스페셜 AR 포토북을 구매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 물론, 1:1 영상 통화,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메이크스타에서 준비한 디지털 스타메이커 증서와 프로젝트 한정판 리워드,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미공개 독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도에 따른 ‘스트레치 골’ 추가 특전 역시 준비 중이다. 러블리즈는 예능, 화보 촬영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케이(Kei)는 5월 1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개막을 앞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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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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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181개국 K팝 팬들과 이벤트 진행

글로벌 응원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Mnet '퀸덤' 글로벌 응원 투표 이벤트인 '내가 뽑은 Mnet '퀸덤' 예상 1위는 누구'에 181개 국가 K팝 팬이 참여하고 있다.해당 이벤트는 Mnet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제휴마케팅 '퀸덤' 퀸카(Queen Car) 프로젝트로 해당 방송의 글로벌 사전 마케팅을 위해 기획됐다. 메이크스타에서 응원 투표 1등에 해당하는 스타를 위해 '퀸덤' 스튜디오로 간식차를 보내주는 이벤트.총 181개 국가의 K팝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총 득표수는 72만 9693‬표를 기록했다. 1차와 2차 집계 결과 마마무가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여자)아이들 3위는 박봄이 차지했다.메이크스타 마케팅 강신애 팀장은 "더 많은 글로벌 K팝 팬에게 '퀸덤'이 인지되고 출연하는 아티스트의 팬이 되도록 Mnet과 협업해 흥미로운 이벤트를 추가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메이크스타는 선미 포토북 프로젝트 및 라붐 앨범 프로젝트와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프로젝트 등 스타들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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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中 멤버 보이스토리, 박진영 작사·작곡 'Enough'로 9월 中 데뷔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JYP 수장 박진영의 곡으로 9월 21일 중국에 정식 데뷔한다. 보이스토리는 9월 21일 박진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데뷔 타이틀곡 'Enough'를 발표하고 약 1년에 걸친 프리 데뷔 활동끝에 중국에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보이스토리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Enough'는 '겉 멋은 필요없다. REAL한 보이스토리는 단지 음악 하나면 충분하다'는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데뷔와 함께 보이스토리는 쇼케이스 투어도 연다. 22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24일 타이베이, 29일 상하이, 10월 14일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팬들과 만난다.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쇼케이스 투어 일정을 조율중으로, 그간 4곡의 신곡을 발표하는 프리 데뷔 활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이번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쇼케이스 투어에서는 보이스토리의 첫 번째 공식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의 투표를 거쳐 선호도가 가장 높은 MD 5종 품목이 팬들을 찾아간다.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법인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평균 연령 13세의 그룹. 한위(14), 즈하오(13), 씬롱(13), 저위(13), 밍루이(12), 슈양(11) 6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 아래 전원 중국인 멤버로 꾸려졌다. 팀 선발에도 박진영이 직접 참여해 힘을 실었다. 2016년 9월 중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인 바이두 티에바와 함께 보이스토리의 선발 과정을 담은 “이상한 아저씨가 왔다”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GOT7 멤버 잭슨, 미쓰에이 출신 페이 등이 함께 출연해 보이스토리의 탄생을 예열시켰다. 보이스토리는 등장때부터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키워드 아래 강렬한 힙합 베이스 댄스음악과 긍정적 메시지의 가사 그리고 칼군무를 기반으로 한 파워풀한 퍼포먼스, 스웨그 넘치는 패션스타일을 표방하며 기존 중국 아이돌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1년간 4곡의 프리 싱글을 발표하는 'REAL! 프로젝트'로 먼저 기반을 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1일 첫 싱글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R U)'를 시작으로 12월 15일 두번째 싱글 '캔트 스톱(Can't Stop)', 올해 3월 30일 세번째 싱글 '점프 업(JUMP UP)'을 공개했으며 6월 12일에는 정식 데뷔전 마지막 싱글인 '핸즈 업(Handz Up)'을 발매했다. 이 싱글들의 프로듀서 역시 박진영이 직접 맡았는데 이 곡들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의 'MV차트' 및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위에타이 '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또 MV들은 영상 플랫폼 미야오파이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핸즈 업' 발매와 함께 선보인 포토북도 매진되며 '코어팬덤'의 증가세를 알렸다. 유튜브 MV 조회수는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 동남아 및 북,남미에서 중국 타 아이돌에 비해 높은 수치를 이끌어 내며 다국적 팬들로부터의 관심도 입증했다. 또 중국 대표 전자제품 브랜드인 샤오미 계열 샤오쉰과 컬래버, 보이런던 코리아를 비롯한 기타 다수 패션 및 잡화 브랜드와 합작 등을 진행하는 등 데뷔전부터 이들의 스타성을 알아본 주요 업체들과 협업으로 주가를 인정받고 있다. 프리 데뷔 활동서 보이스토리는 4곡의 신곡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JYP에서 트레이닝 모습 등을 담은 'BOY STORY 설명서 비긴스', 프리 싱글 활동기와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 등을 선보인 'BOY STORY 설명서' 를 비롯해 'BOY NEWS', '고백방', '일상 소극장' 등 여러 매력이 담긴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달 23일부터는 QQ뮤직이 전액 투자, 제작 및 배급을 맡은 6부작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 'BOY STORY SUPER DEBUT'를 QQ뮤직 플랫폼에서 선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여기에는 여름 방학을 보내는 보이스토리의 일상, 2년여 연습생활 및 프리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식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 등이 담겼다. 특히 이달말에는 서울 성내동 JYP 신사옥을 찾은 보이스토리의 모습이 방영될 예정. 이 프로그램은 JYP 신사옥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중국팬들의 기대 충족은 물론 중국내 JYP 브랜드 파워 제고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김연지 기자 2018.09.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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