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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 조롱을 하루 종일 하겠다고” 하하, 이름 되찾을까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의 화려한 출범식이 열린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지도 굴욕을 당한 28년 차 예능인 하하의 이름을 찾아주기 위해 뭉친 유재석,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23일 공개된 사진 속 상암 MBC 로비에 깔린 레드카펫과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주인공 하하의 등장에 열띤 환호를 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온 하하는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다.유재석은 출범식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격식 있는 오프닝에 “이 정도면 대놓고 놀리자는 거 아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유재석은 하하를 위해 달려온 특별 손님의 축하 공연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모두를 놀라게 한 고품격 공연을 펼친 특별 손님은 “하하 팬이다” “조세호 씨로 오해받는 모습을 보고 무조건 나와서 위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여기에 멤버들은 하하의 이름을 목놓아 불러 하하의 속을 부글부글 끓게 만든다.하하는 화려한 출범식에 “뭐 이렇게까지 하냐고!” “이 조롱을 오늘 하루 종일 한다고?”라고 반응하면서도 점점 즐기는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폭소만발 출범식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21:18
예능

‘고잉 세븐틴’ 세븐틴, 주제·대본 없는 토크회식으로 폭소만발

그룹 세븐틴이 ‘고잉세븐틴’을 통해 토크 회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60 토크 회식 #1에서 세븐틴은 주제와 대본 없이 솔직 담백한 ‘사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세븐틴은 “오늘 방송하지 말자”, “웃기려고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칭찬부터 개별활동 축하까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 근황 토크를 펼쳤다. 두 팀으로 나뉜 2차 회식에서 멤버들은 각종 TMI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자리를 이어 갔다. 대표님의 회식 자리 깜짝 방문에 호시는 “플레디스를 너무 사랑한다”고 대표님을 향해 영상 편지를 전하는 등 남다른 애사심을 보였다. 민규의 제안으로 멤버들을 웃겨야 하는 즉석 스탠딩 코미디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버논은 고민 끝에 민규 앞에 떨어진 튀김 부스러기를 손가락 끝으로 주워 먹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그동안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여 ‘K팝 최고 자체 콘텐츠’로 평가받는 ‘고잉세븐틴’은 ‘정기 토크 회식’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분방한 토크를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는 3차 회식을 예고해 오는 7일 방송될 에피소드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븐틴의 ‘고잉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0:42
야구

[포토]푸이그의 말춤에 폭소만발

11일 전남 고흥군 고흥거금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의 2022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훈련 전 선수단 미팅에서 푸이그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으로 신고식을 하고 있다.고흥=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2.11/ 2022.02.11 13:10
연예

'전설체전' 럭비부, 수적 열세·김재환 맹공에도 짜릿한 勝

'전설체전' 첫 대결 종목 축구에서 럭비부와 동계부가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연예부 김정민, KCM의 흥 넘치는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연예부 대 럭비부, 동계부 대 격투부의 치열한 4강전이 펼쳐져 화요일 밤을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물들였다. 캐스터 김성주와 해설위원으로 나선 안정환은 야구부를 뚫고 올라온 연예부가 럭비부까지 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축구돌 김재환을 필두로 한 속공과 인터셉트 등 압박을 가한 연예부. 그러나 럭비부는 강했다. 환상적인 패스와 상대를 내동댕이치는 몸싸움을 자랑, 김현수, 장성민, 안드레 진, 이성배가 전반전에만 6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는 연예부가 더욱 공격적인 형세를 펼쳤다. 이때 럭비부 이성배가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게 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 4인과 5인의 경기가 성사돼 연예부는 추격의 불씨를 틔웠다. 수적 열세에 놓인 럭비부는 김재환의 화려한 발재간, 김용만의 힐 패스에 이은 김정민의 골에 분위기까지 빼앗겼으나 승부는 6대 8로 바뀌지 않았다. 럭비부의 승리였다. 럭비부는 팀워크와 압박 수비, 몰아치는 공격 등 대한민국 럭비 역사를 새로 쓴 팀다운 저력을, 연예부에선 연신 입을 벌리게 만든 김재환과 전매특허 꽈당을 이겨내고 골을 넣은 김용만의 유쾌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빠른 스피드의 동계부 대 파이터 본능 격투부의 매치는 그야말로 숨막히는 공수전환의 연속이었다. 견제대상 1호 이대훈은 패스, 태클, 슈팅 그리고 윤동식의 길잡이 역할까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에 격투부 못지않은 파워의 모태범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김준현은 눈 깜짝할 세 골대 그물을 휘날리게 한 전광석화 슛으로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고, 이에 맞선 이대훈이 불굴의 집념으로 추격골을 넣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2대 1로 동계부가 앞선 상황에서 격투부는 한층 다급히 움직였지만 종료 직전 이정수가 환상적인 논스톱 슛으로 세 번째 골인을 성공, 벤쿠버 영웅다운 스피드로 쐐기골의 기쁨을 누렸다. 골대를 비우고 필드 중원을 넘어간 김동현의 폭소만발 열정과 초보 골키퍼 정다운의 슈퍼 세이브에도 불구하고 동계부의 맹공격은 결국 3대 1의 승리로 이끌었다. 각 종목에서 모인 전설들은 축구로 하나 되어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렸다. 농구부, 야구부, 라켓부, 격투부, 복근부, 연예부를 이기고 올라온 럭비부, 동계부 중 과연 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지 대망의 결승전에 뜨거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전설체전' 결승전은 2월 1일 오후 8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6 08:28
연예

'전설체전' 김재환, 김용만 흑채 땀 피로 착각 "머리에 피 나"

'전설체전'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져 연예부 대 럭비부의 승부가 오리무중으로 빠진다. 오늘(2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에는 연예부와 럭비부가 정면충돌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바로 경기 도중 럭비부 중 한 멤버가 부상 위험을 감지해 필드에서 빠지게 되면서 5인 대 4인의 경기가 성사된 것.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럭비부는 수적 열세에 놓여 위기에 직면한다. 연예부는 앞선 경기에서도 야구부를 제치고 올라와 반전의 아이콘에 등극하기도 했던 터. 이번에도 김재환이 미친 발재간의 향연을 보여주며 "재환아 너무 멋있다!"라는 전설들의 감탄을 한몸에 받아 연예부가 이 절호의 기회를 꽉 잡았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격투부 윤동식은 "럭비부한텐 이길 수 없겠다"라며 압도적 피지컬,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럭비부에게 승리 촉을 띄우는가 하면 야구부 유희관은 "한 명 빠진 게 변수"라며 눈을 빛내는 등 지켜보는 전설들 사이에서도 예측이 엇갈린다. 중계석에 있던 안정환 역시 "기적이 있는 스포츠"라며 연예부의 극적인 승리를 기대하다가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라고 럭비부 편을 들어 박장대소를 자아낸다. 어쩌다벤져스의 감독마저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태세 전환을 보일 정도였던 경기가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이날 김정민과 KCM이 축하 공연에 나서 텐션을 끌어올린다. 국민 트로트 ‘아파트’를 들고 온 이들의 열창에 전설들 역시 "으쌰라 으싸!"를 외치며 떼창, 현장은 우정의 부대를 방불케 하는 열기가 가득찼다고 해 벌써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할 흥 파티가 기대된다. 축구 각설이 김용만이 필드 위를 무리하게 누빈 탓에 흑채와 결합 된 땀을 흘리자 이를 피로 착각한 김재환이 "형 머리에 피 난다"라며 순수한 걱정을 했다고 해 폭소만발 팀워크까지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17:32
연예

'전설체전', 최고의 운동부 타이틀 누가 차지할까

JTBC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전설체전’에서 대결을 앞두고 8개 팀의 폭소만발 디스전이 벌어진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 ‘전설체전’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끼리 한 팀을 결성,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운동부 대결 프로그램이다. 농구부(문경은, 현주엽, 김훈, 양희승, 신기성), 야구부(양준혁, 홍성흔,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격투부(김동현, 이대훈, 윤동식, 김상욱, 정다운), 럭비부(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 라켓부(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 동계부(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 복근부(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연예부(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로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첫 종목으로는 축구가 채택됐다. 이에 자신의 종목을 뛰어넘고 최고를 차지할 만능 운동부는 어디가 될지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역대급 스포츠 스타들이 모두 모인 만큼 신경전 역시 남다른 클래스였다고. 특히 98년 만에 올림픽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쓰고 올해 일본을 저지하고 월드컵 진출까지 이룬 럭비부가 그 기세를 예능에서도 이어간다. 먼저 안드레 진을 위협하는 실력자 김현수가 야구부를 최약체로 꼽으며 “서서 하는 스포츠가 운동이냐”며 강력한 폭탄을 터뜨린다. 여기에 에너자이저 이성배는 농구부에게 “농구부는 손만 자기 거고 발은 남의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촌철살인을 날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나란히 최약체로 꼽힌 농구부와 야구부 역시 다른 팀이 등장할 때마다 “약하다”며 도발을 일삼는다. 문경은은 “라켓부는 깔고 간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양준혁 역시 “그게 다야?”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은 것. 또한 연예부를 이끄는 원로 조기축구인 김용만이 등장하자 현장은 더욱 술렁인다. 급기야 풋살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던 김재환에게 그와 같은 팀이라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는 눈길과 함께 팀을 이동할 기회를 주겠다는 파격 제안까지 이어진다. 실력자를 탐내는 눈빛들이 모이는 가운데 과연 김재환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격투부 김동현은 강력 우승후보인 복근부를 탐내 같은 팀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복근부 중 복근이 실종한 부정(?) 선수가 적발됐다고 해 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 중 누가 위태로운 부적격 판정에 놓였을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치열한 축구 경기 전 뜨거운 입담 대전으로 먼저 열기를 달굴 ‘전설체전’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11:05
연예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2주만 300만뷰 돌파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가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기록한 것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첫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가 2주가 채 지나기 전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기록한 성과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높은 관심이 쏟아지며 매회 100만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등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온 베테랑들은 물론, 권진아, 정승환, 샘김 등 그간 예능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아티스트들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의외의 입담과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색다르면서도 편안한 웃음을 전했다는 평이다. 카카오TV 조회수 뿐 아니라 유튜브와 각종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카카오TV와 안테나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부가 영상들은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폭소만발 활약이 담긴 영상 및 ‘짤’들이 올라오며,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지난 에피소드에서 선보여진 안테나 시무식 현장 비하인드 컷들도 대방출돼, 웃음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이 플랫폼과 채널,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온라인 전방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들도 제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 안테나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외모를 모두 합성한 소위 ‘안테나상’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됐으며, 해당 영상이 다시금 커뮤니티로도 퍼져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안테나 식구들이 직접 회사를 대표하는 사가(社歌) 제작에 도전한 가운데, 그 결과물인 안테나송 풀버전이 멜론에도 영상으로 소개돼 의외의 '쓸고퀄' 사가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어내기도 했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가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넘기면서, 출연진이 밝혔던 조회수 공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21:54
연예

'전참시' 이수경, 박정민 입담에 '찐 웃음'

배우 이수경이 박정민의 예능 고수 입담에 웃음을 짓는다.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1회에서는 이수경과 박정민, 이성민, 윤아의 폭소만발 영화 홍보 스케줄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수경은 영화 홍보 스케줄에서 만난 박정민의 신들린 입담에 포복절도 웃음을 터트린다. 박정민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낯설어하는 이수경에게 예능 고수(?)의 위엄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 것. 특히, 박정민은 "웃음은 나의 것!"이라며 쉴 틈 없는 토크 머신의 본능까지 발산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민의 물오른 입담에 이수경의 일일 매니저 김남길은 "정민이가 원래 이렇게 말이 많았나?"라며 진심으로 놀라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박정민은 "어젯밤부터 끌어올린 텐션"이라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스까지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뒤이어 도착한 배우 이성민과 윤아도 빅웃음 토크에 합류한다. 이들 네 사람은 찰떡같은 웃음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박장대소가 끊이지 않은 무비토크 현장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14:59
연예

'뽕숭아학당', 지난주에 이어 '뽕상예술대상' 개최

'뽕숭아학당'이 지난주에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들과 대축제를 연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종남·전수경·전노민·이민영·임혜영·부배·이가령과 로맨틱 코미디 '파리의 연인' 스릴러 '타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 대작을 재연한, 뽕숭아표 특선명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주에 이어 본격적인 제1회 '뽕상예술대상' 화려한 막을 여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맏형 장민호부터 삐약이 막내 정동원까지 멋진 슈트를 장착한 톱6는 시크함과 멋짐, 상큼함이 넘나드는 6인 6색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리스 여신 이민영부터 파격 이가령까지,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행진과 더불어 임영웅은 배우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로 레드카펫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열연한 작품들이 공개됐고 영화팬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타짜'에서 고니를 맡은 김희재와 아귀로 나선 영탁은 상남자로 변신해 신들린 연기로 현장을 찢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여기에 '순풍산부인과' 오지명·박영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한 장민호·이찬원은 "어~용녀 용녀!" "아이고 배야~!" 등 극중 명대사를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였고 정동원 역시 심금을 울리는 독보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업시켰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모두 모인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남녀노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뽕상예술대상'을 특집으로 준비했다. 진지한 모습 뒤에 감춰진 톱6의 폭소만발 NG퍼레이드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11:25
연예

'팬찾쇼' 온앤오프, 찐팬 찾기 실패에 석고대죄..."왜 사람 마음으로 장난쳐" 포효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찐팬’ 찾기에 실패했다. 30일 공개된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2회에서는 온앤오프가 안타깝게 ‘찐팬’을 찾지 못해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서로 ‘찐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온옾잘알퓨파고’, ‘말티즈 트레이너’ 두 팬을 두고 혼란에 빠졌다. 두 팬의 방에서 ‘온민수템(온앤오프 손민수템)’을 보고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실루엣 댄스를 통해 두 사람의 덕질 역사를 담은 ‘찐팬 스토리’까지 확인한 멤버들은 “추리가 미궁”이라며 머리를 싸맸다. ‘온옾잘알퓨파고’는 편의점에서 흘러나온 ‘뷰티풀 뷰티풀’ 노래를 담은 영상부터 멤버들이 추천한 순두부 라면 인증샷, 절대 조작이 불가능한 ‘로드 투 킹덤’ 투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자신이 ‘찐팬’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투표 문자까지 본 멤버들은 “오, 리얼이다”라며 감탄했다. ‘말티즈 트레이너’ 역시 제이어스 생일 전광판 인증샷부터 회사에서 소속사 합동 콘서트를 본 인증샷, 멤버들이 추천한 맛집 인증샷까지 공개하면서 “감동이다”라는 제이어스의 ‘찐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팬심 증거’를 확인한 멤버들은 “이 정도면 두 분 다 찐팬이다”, “중복 선택 가능하냐”, “둘 다 정답”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온앤오프는 ‘찐팬’을 주장하는 두 사람을 영상으로 만난 뒤 애틋한 진심을 확인하고 뭉클해했다. ‘말티즈 트레이너’는 제이어스에게 퓨즈(공식 팬클럽)들의 메시지를 모은 책을 선물한 주인공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온앤오프는 정말 배울 게 많은 친구들이다. 힘들 때 지칠 때도 티를 내지 않는다.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저한테는 선생님 같은 존재”라고 고백했다. ‘온옾잘알퓨파고’는 “제게 온앤오프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온앤오프를 몰랐을 때는 자책도 많이 하고 많이 힘들어하는 편이었는데, 멤버들을 통해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며 “전 항상 온앤오프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은 퓨즈”라고 온앤오프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라이어팬’이라고 의심할 수 없는 두 팬의 뭉클한 진심에 온앤오프는 “두 분 다 찐팬 아니냐”라며 “추리를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내 고민 끝에 ‘온옾잘알퓨파고’를 ‘찐팬’으로 선택했고, 결과는 ‘말티즈 트레이너’가 찐팬이었다. ‘말티즈 트레이너’는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도 온앤오프 계속 응원하고 좋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어스는 “미안하다”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효진은 “나한테 실망이야”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션은 자신의 팬인 척하며 추리판을 흔든 ‘온옾잘알퓨파고’에게 “왜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면서 목소리를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전 멤버들은 ‘찐팬’인 ‘말티즈 트레이너’에게 석고대죄했다. 제이어스는 "저희가 맞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하다. 인터뷰도 그렇고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손하트를 보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팬찾쇼’ 비하인드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본격 ‘찐팬’ 추리를 시작하기 전, 맛보기 게임으로 ‘라이어 게임’에 나서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폭소만발 팀워크가 담겨 있다. 제비뽑기로 비밀스럽게 라이어 지령을 받은 멤버와 진짜 단어를 받은 다른 멤버들이 속고 속이는 추리전을 이어갈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2021.08.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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