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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지상렬 "김경란 때문에 '썸' 처음 알았다" 폭탄고백

지상렬이 폭탄 고백을 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퀴즈 솔로 지옥’으로 꾸며진다. 토니안, 김경란, 지상렬이 폭풍 입담을 펼치며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팀장으로는 그룹 피원하모니 인탁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함께한다.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다양한 예능 프로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상상을 뛰어넘는 표현력으로 ‘언어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지상렬에게 “요즘 썸타는 사람 없냐”라고 묻는다 이에 지상렬은 “작년에 슬쩍 왔다 갔다. 저는 썸이라는 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다. 근데 제가 몇 년 만에 그 사람을 만났다”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지상렬의 폭탄 고백이 이어진다. 그는 “그 주인공이 바로 김경란이다. 김경란 때문에 썸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박명수가 김경란에게도 눈치를 챘었는지 묻는다. 김경란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때가 방송 이후 5년 만에 처음 사적으로 만난 자리였다. 오늘이 세 번째 만남이다”라고 밝힌다. 두 사람의 핑크빛 에피소드 전말은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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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별 "하하와 신혼 때 불타오르지 않았다"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관련, 화끈한 폭탄고백을 터뜨린다. 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납량특집! 갑을병정-하하하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꾸며진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한 회사의 사장으로 동분서주 하고 있는 하하와 아내 별, 스컬, 지조가 출연한다. 특히 하하, 별 부부의 '무한도전' 이후 첫 토크쇼 출연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스컬은 하하가 별을 처음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별이 여우인 줄 알았다"고 전한다. 셋이 함께 술을 먹다가 별이 샴페인 한 모금을 먹더니 더는 못 마시겠다며 약한 주량을 드러냈다고 그날을 회상한다. 별은 해명에 나서고 하하 또한 결혼한 이후 알게 된 그날의 진실에 대해 의견을 보탠다. 별은 어느 날 남편 하하에게 교제를 하자는 장문의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문자를 받았을 때 하하의 전화번호조차 저장되어 있지 않았던 상황. 그 이후부터 시작된 하하의 열렬한 구애에 8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덧붙인다. "어떻게 그 정도 감정을 가지고 결혼을 했지?"라고 심경을 밝혀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우리의 신혼 시절은 남들만큼 뜨겁지 않았다"고 폭로해 하하를 좌절케 한다. 하하는 가장이 된 이후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가장의 무게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다. 별은 요즘 부쩍 지쳐 보이는 하하를 위로하는 자신만의 특급무기로 애교댄스를 펼친다. 별은 남편 하하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교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부부애를 과시한다. 별과 하하의 깨소금 넘치는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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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장도연 "늦은밤 서장훈에게 연락와" 폭탄고백

장도연이 늦은 밤 서장훈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샤이니의 민호, 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아는 형님’ 이미 출연한 적이 있지만 새로운 조합으로 다시 한 번 찾아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최근 녹화에서 민호는 그동안 김희철이 언급했던 ‘SM 열정 3대 천왕’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았는데, 그간 알려진 것과 달라 김희철을 향한 맹비난이 이어졌다.장도연은 폭탄 고백을 했다. ‘아는 형님’ 녹화를 앞둔 늦은 밤, 서장훈에게 연락이 왔었다는 것. 이에 형님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장도연의 폭로를 막으려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이내 해탈한 듯 웃었다.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가 공개되자 녹화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하지만 모두가 흥분하는 와중에 단 한 명의 출연자만이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위로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6.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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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신봉선 "내년 결혼·임신이 목표" 폭탄고백

신봉선이 내년 자신의 목표는 결혼과 임신이라고 밝힌다.8일 방송될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에는 신봉선이 "얼마 전 동료 코미디언 권진영이 결혼했다. 이전부터 계속 나에게 부케를 받으라고 했지만, 나에게는 탄탄한 임신과 결혼 계획이 있어 거절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봉선은 "내년에 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꼭 결혼하고 싶기 때문에 권진영의 부케를 받을 수 없었다.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3년 동안 결혼을 못한다는 소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결혼식 당일 신부가 부케를 던질 타이밍이었는데 권진영이 그냥 내 쪽으로 던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케만은 꼭 피하고 싶었기에 오는 부케를 피해 몸을 숙였다. 그리고는 고개를 들어 주위를 봤는데 사람들이 한 쪽을 쳐다보며 웅성웅성 하더라. 내 뒤에 서있었던 박미선 선배가 나 대신 부케를 받았다. 박미선 선배가 '나야? 나 결혼해? 어쨌든 고마워'라고 해맑게 말해준 덕분에 부케만은 피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신봉선은 12년 차 코미디언답게 녹슬지 않은 리즈 시절 춤사위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전반전 코미디 배틀에서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던 중,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히트곡 '픽 미(Pick me)'에 맞춰 격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임하룡은 "내 눈에는 요정인데, 왜 아무도 안 데려가는 거야? 진짜 귀엽고 섹시하고 예쁜데"라며 무한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 격을 파하고 전설과 대세가 만나 코미디 배틀을 펼치는 '사이다' 2회는 김학래와 이상운, 오나미와 신봉선이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8일 오후 11시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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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강호동-유세윤, '별바라기'에서 1년만에 재회

'무릎팍도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유세윤이 MBC에서 1년여 만에 다시 만났다.10일 오후 방송될 MBC '별바라기'에서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하다. 특히 유세윤과 MC 강호동은 '무릎팍도사' 이후 MBC에서의 처음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세윤은 유세윤의 10년차 바라기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중학교 교사인 엘리트 형제 팬과 함께 출연했으며, 유세윤의 팬은 심상치 않은 폭탄고백을 해 전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장동민의 깜짝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한층 더 달아올랐으며, 특히 강호동을 제압한 독설을 날렸다고 해 그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과연 다시 만난 강호동과 유세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줄지 10일 오후 11시 15분 '별바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7.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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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중간점검…“순발력 돋보여” “토크도 꿀잼”

'1박 2일'이 특별 중간점검을 통해 미공개 영상과 에피소드를 방출,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만들었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기도 파주의 한 카페에서 ‘당신의 이미지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시즌3 중간 평가인 ‘토크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금쯤 본인들이 꿈꾸던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며 이번 녹화의 의미를 설명, 장황한 부연설명으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주제에 걸맞게 멤버들의 활약상의 집약본인 영상이 공개됐고, 약 6개월 간 달려온 시즌3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우선 의욕과다로 귀결되는 데프콘이 ‘1박 2일’을 통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면도하는 모습이 다시 전파를 탔고, 차태현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 다섯 명은 아무도 안 받아준다. 분량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하며 ‘근심돼지’로 별명을 지어 멤버들의 무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무엇보다 7년 동안 ‘1박 2일’을 지키며 시즌 1-2-3을 경험한 김종민은 시즌3에서 존재감을 폭발시켜 “가끔은 바보가 아니라 천재인 것 같다”는 멤버들의 평이 이어졌고, 이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신난다~”라는 김종민의 고백에 멤버들은 “아, 바보가 신나서 그랬구나~”라며 ‘신난 바보’ 즉 ‘신바’로 별명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지난 시즌에서 6주 연속 야외취침 당첨으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차태현은 ‘망했어요~’라는 유행어(?)에 대해 “우리 애들이 정말 싫어했다. 주혁이 형 덕분에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는데, 촌철살인의 몸 개그와 웃음에 대해 “내가 웃음이 헤퍼~”라는 자평으로 결국 ‘MC헤퍼’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수많은 별명을 가진 맏형 김주혁은 ‘토사구팽’을 “토사구탱”으로 말했던 영상이 공개됐고 멤버들은 “형은 그냥 구탱이형 해”라는 말과 함께 별명을 확정 지어 웃음꽃을 피웠다.막내 정준영의 4차원 어록과 행운 퍼레이드도 줄줄이 공개됐고, 이에 멤버들은 “행운의 싸가지? 아니 행운의 4차원으로 ‘행4’로 하자”며 막내까지 별명을 확정 지었다. 이 밖에 김준호는 단번에 ‘얍삽한 쓰레기’라는 의미의 ‘얍쓰’라는 별명을 확정 지었는데, 영상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내뱉은 별명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이렇듯 순발력을 발휘한 제작진의 중간점검은 이들이 그 동안 쌓아온 팀워크의 의미를 되짚게 만들었고, 멤버들의 속마음과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선물’ 같은 방송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네티즌 역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는 시청평을 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방송 이후 네티즌은 “이게 ‘1박 2일’이지ㅋ 스태프도 웃김ㅋ” “역시 ‘1박 2일’. 제작진 순발력 돋보였다~ 갑자기 잡은 녹화였겠지만 내게는 선물 같았다~” “정말 환상의 타이밍이었다! 멤버들 하이라이트 보니 시즌3 집약본이어서 완전 웃었다~” “막내 폭탄고백 완전 웃겼다!”, “토크도 꿀잼이었다~ 환상의 궁합~ 다음주도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오는 15일에는 ‘1박 2일’ 사상 최초로 도전하는 백패킹 여행 1편이 펼쳐진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1박 2일’ 방송 캡처 2014.06.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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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죽거리’ 조윤호 “사실 나는 아이돌 출신”…폭탄고백

개그맨 조윤호가 의외의 과거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조윤호는 현재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끝!”이란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그는 23일 이창명, 박재민, 이상호와 함께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고백했다.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윤호는 이날 “나는 사실 2002년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이야말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며 폭탄고백을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윤호는 뛰어난 춤 솜씨를 뽐내며 식스팩이 돋보이는 과거 사진을 공개해 자신이 ‘아이돌’ 출신임을 주장했지만, 출연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캡처 2014.03.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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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폭탄고백에 자체최고 시청률

'상속자들'이 숨쉴 새 없는 전개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극 '상속자들' 12회에서는 이민호(김탄)이 약혼녀 김지원(라헬)과 윤손하(라헬 엄마) 등의 앞에서 "나는 제국그룹 김회장님의 서자입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이민호는 법적인 어머니 박준금(지숙)에게 "라헬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싶다. 집으로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준금은 김성령(기애)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기회라는 생각에 흔쾌히 수락했다. 당일에는 김성령을 방에 가둔 뒤 얼굴에 물을 뿌리기까지 했다.이에 이민호는 울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고 거실로 향했다. 비밀을 폭로하며 파혼까지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호는 손님들이 돌아간 뒤 김회장에게 뺨을 맞았지만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엄마 김성령을 위로하며 주인공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상속자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11회분이 기록한 15.4%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은 18.9%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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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폭탄고백 “첫키스 상대는 연예인”

배우 김하늘이 생애 첫 키스의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밝혔다.김하늘은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데뷔 후 유지태·이병헌·소지섭·송승헌·강동원·장동건 등 톱스타와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그는 "연예계 데뷔를 남자 때문에 했다. 인생의 첫 키스 상대가 연예인이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이날 그동안 연기력 논란을 비롯해 사랑과 실연에 대한 아픔, 어린 시절 따돌림을 받았던 과거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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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림 “남편 정종철, 정관수술 받았다” 폭탄고백

개그맨 정종철의 부인 황규림이 남편의 정관수술 사실을 고백했다.황규림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MC들이 넷째 아이에 대한 계획을 묻자 "의학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이다"고 정관수술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MC 조영구는 "나도 묶을까 고민 중이다"라고 말해 정종철의 정관수술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황규림은 "첫째를 키우다가 둘째를 덜컥 임신했는데 산후우울증으로 84kg까지 살이쪘다"며 "35kg을 감량했다. 다행히 우울증도 자연스럽게 치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 세 명을 키우느라 벅찰 때가 많다. 하지만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요즘은 여가생활도 즐긴다"며 자랑했다.정종철·황규림 부부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신혼부부 부럽지않은 금슬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사진=KBS 2TV 캡처 2012.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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