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홍현희♥제이쓴 子 준범, 15개월에 첫걸음마 성공 (슈돌)

생후 15개월 준범이 드디어 생애 첫걸음마에 성공한다.2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2회는 ‘떠나볼까? 우리들의 여행’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이날 준범의 할아버지는 종이 찢기부터 까꿍 놀이까지 준범의 미소를 사수하기 위해 바삐 움직인다. 할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준범은 뽀뽀 세례로 할아버지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며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무엇보다 이날 준범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생애 첫 혼자 걷기에 성공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제이쓴이 지켜보는 가운데, 준범은 두 팔로 바닥을 지탱한 후 두 다리를 고정해 스스로 우뚝 서기에 성공한다. 한 발짝 내딛고 털썩 주저앉기를 반복하지만 준법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직접 걸어 제이쓴과 할머니 품 안에 쏙 안긴다고.지금까지 보조기에 의존해 걷던 준범의 첫걸음마에 제이쓴은 감격한다. 할머니는 “할아버지 집에 와서 드디어 걸었어”라며 준범의 성장에 폭풍 감동하고 할아버지 역시 기쁜 마음을 온 표정으로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제이쓴이 준범을 낳기 전 심정을 첫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이쓴은 “준범이 낳기 전에 책임감 때문에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2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1 08:52
연예일반

이정현 “딸 서아 장난감, 한지혜한테 물려받은 것”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의 장남감은 배우 한지혜에게 받은 것이라고 공개했다.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맛티스트 이정현이 정성 가득 체절 가을 밥상을 선보인다. 가족들을 향한 사랑 가득한 레시피는 물론 이정현, 남편, 딸 서아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 부부는 딸 서아와 낱말 공부를 했다. 낱말 카드 속 동물을 보고 몸으로 앙증맞게 설명하는 서아를 보며 이정현은 애교 가득 돌고래 목소리를 발사했다. 이정현 남편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서아의 사랑스러움은 계속됐다. 걸음마 연습까지 도전했다.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를 보며 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삼촌들의 미소도 폭발했다. 그러다 서아가 장난감을 짚지 않고 혼자 일어나자 모두들 주먹을 꽉 쥐고 응원했다. 이정현은 “(장난감) 한지혜 씨 아기한테 물려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걸음마 연습을 마친 서아가 낮잠에 들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먹을 점심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정현의 선택은 햇잡곡들로 만든 찰밥,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로 만든 매콤한 갈치조림 등. 제철을 맞아 맛있는 식재료들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법이 더해지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을 밥상이 완성됐다.이어 이정현 부부의 폭풍 먹방이 시작됐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먹기 전에 먼저 발라 줄게”라며 갈치 가시를 발라냈다. 의사인 이정현 남편의 정교한 손놀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정현 남편은 정성스럽게 가시를 발라낸 갈치를 아내에게 주며 “다 먹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0:58
연예

'슈돌', 빅보이 젠X언어 천재 서윤이 만났다

'빅보이' 젠과 '언어 천재' 서윤이가 만났다. 16개월 동갑내기인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6회에는 ‘설렘 가득,너의 모든 순간’ 편으로 꾸며졌다. 투준 형제는 쉰아빠 신현준와 함께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경제 관념을 키웠고, 사유리-젠 모자가 백성현-서윤 부녀를 만났으며, 김태균은 린린자매를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먼저 투준 형제의 경제 관념을 키워주기 위해 쉰아빠 신현준이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민준이와 예준이는 반려견 목욕 시키기, 식사 준비 돕기, 동생 돌보기, 설거지하기 등을 통해 용돈을 벌고 장난감 사용료, 간식비 지불, 아빠 도움 요청 등으로 소비의 개념을 이해했다. 하루 동안 번 용돈을 들고 장난감 가게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을 확인한 민준이와 예준이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돈의 소중함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투준 형제는 동생 민서에게 줄 선물인 앵무새 인형 구매에 남은 돈을 탈탈 털어 보태며 오빠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16개월 동갑내기인 언어 천재 서윤과 빅보이 젠이 첫 만남부터 케미를 폭발시켰다. 백성현은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서윤이와 젠이 서로의 모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유리-젠 모자를 집으로 초대했다. 처음에는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서윤이와 젠은 동시에 방긋 웃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렘을 드러냈다. 4일 차이로 세상에 태어난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을 사로잡았다. 서윤이는 단어를 통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그림 카드의 단어도 척척 맞췄다. 젠은 튼튼한 육체와 남다른 활력으로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뽐냈다. 장난감을 들고 쌩쌩 걸어 다니는 젠의 모습이 신기한 백성현과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서윤이의 모습이 신기한 사유리처럼 극과 극 케미를 뽐낸 서윤이와 젠도 서로를 보며 조금씩 배워나갔다. 서윤이는 젠이 걸어서 집안을 누비는 모습을 보고 드디어 걸음마를 뗐다. 단 두 걸음을 걷고 주저 앉은 서윤이었지만, 이를 바라보는 백성현은 큰 기쁨을 드러냈고, 젠은 서윤이를 향해 엄지를 척 추켜세우며 축하를 건넸다. 젠은 무한 긍정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서윤이와 머리를 부딪혀도 별거 아니란듯 방긋방긋 웃으며 놀이를 이어가고, 장난감을 격하게 타다가 넘어져도 금세 넘어진 것을 잊고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젠은 ‘러블리 먹방 요정’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손에 옥수수를 들고 전투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 이어 현란한 옥수수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젠의 동치미 사랑도 이어졌다. 젠은 동치미를 폭풍 흡입했고 이를 지켜본 서윤이도 동치미 먹방에 도전했다. 동치미의 맛에 눈을 뜬 서윤이는 윙크로 맛있음을 표현했다. 외출에 나선 서윤이와 젠은 온몸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서윤이가 탄 장난감 자동차를 젠이 밀며 남다른 파워를 뽐냈다. 거침없는 젠의 질주에 서윤이 역시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의 둘째 딸 하린이는 영어 단어 맞추기부터 농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러블리 ‘하리니어스(하린+지니어스)’에 등극했다. 김태균은 린린자매를 위해 일일 홈스쿨링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특히 하린은 영단어 퀴즈에서 아빠를 뛰어넘는 영어 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하린이는 “zebra가 뭐게?”라며 퀴즈를 냈고 답을 몰라 당황한 아빠의 얼굴을 보고는 “얼룩말”이라고 답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오~천재 같은데”라며 만족의 미소를 드러냈다. 김태균-하린 부녀는 현주엽과 만나 하린이에게 농구 재능이 있는지 확인했다. 아들만 둘인 현주엽은 사랑스런 하린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하린이는 현주엽 앞에서 농구실력을 뽐냈고, 이에 현주엽은 공을 잡는 하린이의 실력에 감탄을 터트렸다. 하린이는 넓은 시야와 체력까지 겸비해 현주엽으로부터 운동 센스를 인정 받았다. 현주엽은 “하린이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하린이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7:35
연예

'슈돌' 이천수네 쌍둥이 태강·주율 폭풍성장 근황

이천수네 쌍둥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천수의 쌍둥이 아들, 딸 태강이와 주율이는 걸음마부터 먹방까지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녹화에서 태강이와 주율이는 힘찬 걸음마로 아침을 열었다. 지난번 만남에서 보다 더욱 힘이 넘치고 활발해진 아이들의 움직임이 이천수네 거실을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아이들의 귀여운 먹방 현장도 공개된다. 식탁에 앉아 딸기와 요구르트 먹방을 즐기는 쌍둥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심쿵 그 자체였다. 특히 아이들은 전혀 다른 먹방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요구르트에 무언가를 찍어 먹는 찍먹파 태강이와 요구르트를 식탁에 부어 먹는 부먹파 주율이의 대비가 펼쳐지는 것.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간식을 먹던 중 사소한 오해로 투닥투닥 싸우기도 해 두 아이의 폭풍 옹알이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3:25
무비위크

'슈돌' 박현빈 딸 하연, 걸음마부터 의사소통까지 '폭풍 성장'

가수 박현빈의 딸 하연이가 놀라운 폭풍 성장을 보여준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9회는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오랜만에 시청자를 찾아온 박하남매 하준, 하연이의 눈부신 성장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현빈 딸 하연이는 걸음마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동안 ‘슈돌’에서는 하연이가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등장할 때는 혼자서 앉지도 못하던 하연이가 스스로 앉고, 일어서는 과정이 담기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뿌듯한 감정을 느끼게 한 것. 그런 하연이가 이제 스스로 걸었다. 특히 14개월 하연이는 스스로 기저귀까지 챙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저귀를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심부름까지 성공했다. 이제 걸음마는 물론 의사소통까지 가능한 하연이의 폭풍 성장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하준이는 첫 유치원 등원을 앞두고 있었다. 이에 하준이는 현빈 아빠와 함께 준비물을 챙기며 등원 준비를 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준비물에 이름표를 붙이던 하준이는 의외의 물건(?)에 이름표를 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난꾸러기 현빈 아빠는 아이들에게 SNS에서 눈여겨봤던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때 같은 장난에 하준이와 하연이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현빈 아빠가 준비한 이벤트는 무엇이었을지, 하준이와 하연이는 각각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이 기다려진다.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5:39
연예

'슈돌' 찐건나블리 진우, 빵빵한 배 이끌고 총각무 댄스 '세젤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 막내 진우의 폭풍 성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3회 '반갑소 행복하소 하하하 웃어보소' 편에는 ACL 참석차 집을 비운 주호 아빠 없는 일상을 보내는 찐건나블리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등장부터 폭풍 걸음마를 선보였다. 보행기의 도움 없이도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곳으로 향하는 진우의 모습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까지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자유로워진 진우는 그만큼 사고도 많이 쳤다. 소파에 자신이 먹던 우유를 뿌리는가 하면, 집에 설치된 카메라까지 쓰러뜨린 것. 집 소파를 어지럽혔을 땐 진우를 혼내지 않던 안나 엄마는 카메라를 망가뜨린 진우에게는 단호하게 훈육을 했다. 찐건나블리의 즐거운 춤과 노래 한마당이 펼쳐졌다. 나은이의 캐럴을 시작으로 건후가 선곡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까지 노래가 집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흥이 폭발한 진우는 자신과 꼭 닮은 '총각무 댄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밥 먹을 때에도 진우의 활약이 이어졌다. 밥을 먹던 진우가 스스로 서랍장을 열어 건후의 스파이더맨 퍼즐을 가지고 도망간 것이다. 이때 안나는 형제의 갑작스러운 갈등에도 당황하지 않고, 진우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줄 것을 제안하며 형제의 난을 슬기롭게 해결했다. 엄마의 제안대로 진우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준 건후도 잊지 않고 칭찬하며 좋은 육아법을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찐건나블리는 아빠의 부재에 슬픔을 표현했다. 안나 엄마는 아빠가 보고 싶어 우는 나은이를 위해 주호 아빠가 그려진 쿠션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아빠와 아이들의 애교 가득한 영상 통화는 주호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빠로 만들었다. 진우를 포함한 찐건나블리의 폭풍 성장에 주호 아빠도, 시청자들도 행복해지는 회차였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며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진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8:12
무비위크

'런닝맨', 막내들 하극상에 송지효 '불량지효' 소환

오늘(1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족보 전쟁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불량지효’가 강림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나이를 줄여야 유리한 레이스에 임했다. 특히, 그간 멤버들을 챙겨야 했던 막내 양세찬과 전소민이 고령자가 된 상황이 발생하자 하극상이 시작됐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세븐틴의 민규와 호시를 거느리며 기세등등한 대장 놀이로 반란에 시동을 걸었고, 이내 송지효와 동갑이 된 양세찬은 거침없이 “지효야!” 라고 부르며 깐족거림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폭발한 송지효는 “친구인데 동생처럼 부른다”며 양세찬에게 온갖 잔소리를 늘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계속된 하극상에 송지효는 강력한 한마디로 양세찬을 단번에 제압해 ‘불량지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나이를 많이 덜어내야 유리한 레이스인 만큼, 어린아이가 된 이광수는 폭풍 걸음마를 선보이며 나이를 덜지 못한 멤버들을 놀리는가 하면, 급기야 멤버들은 “명령하는 거다”, “나잇값 좀 해”라고 서로 지적하며 ‘런닝맨’ 족보전쟁이 발발했다. 15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5 10:37
연예

류승범이 달라졌다

자연인 류승범이 배우 류승범으로 돌아왔다. 류승범은 최근 자신의 첫 SNS를 개설하고 '폭풍 업데이트'에 나섰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SNS에 '작품 밖의 류승범'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을 게재하고, 지인이 만든 브랜드의 옷을 입고 모델로서 홍보도 하고 있다. 이같은 행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3일 만에 3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모았다. 이 팔로워들 가운데 가수 송가인 등 유명인들도 포함됐다. 절친한 배우 배정남은 '류승범 선생. SNS 드디어 시작하심! 살아있음!'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기며 류승범 계정 널리 알리기에 나섰다. 걷는 걸음마다 이슈다. 지난 5월에는 배우 황정민의 소속사인 샘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샘컴퍼니는 류승범과 전속계약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알리면서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지난 몇년간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했다. 휴대폰도 없이 직접 메일로 광고 에이전시와 소통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촬영할 때도 촬영 일정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그만의 출연 조건이 붙었다. 자유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 서서히 변화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배우 박정민과 호흡을 맞추면서 샘컴퍼니 식구들과 인연을 맺었다. 황정민의 조언을 듣고 자유인에서 샘컴퍼니 소속 배우로 이적했다. 당초 불참하려던 영화 시사회에도 특유의 긴 머리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SNS 계정 개설은 류승범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행보다. 류승범은 적극적으로 본업에 나설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그리워한 배우 류승범의 모습을 자주 만나볼 수 있을 전망. SNS에 공개될 패셔니스타 류승범의 모습 또한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SNS는 류승범 본인이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아직 작품이 정해진 것은 아니나 러브콜이 들어오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0 08:00
연예

'슈돌' 윌리엄·나은의 동생♥, 이런 형·누나 또 없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나은, 이런 형과 누나가 또 어디에 있을까.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 편으로 꾸며졌다. 그중 윌리엄과 나은이는 어느새 아빠가 동생을 믿고 맡겨도 될 만큼 듬직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주호 아빠는 1년 만에 다시 울산 간절곶을 찾았다. 걸음마도 채 떼지 못했던 1년 전 건후와 달리, 에너자이저가 된 건후는 간절곶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건후가 연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자 나은이는 용기를 내 가지고 있던 빵과 연을 물물교환하는 데 성공했다. 연을 가지고 놀던 건후는 새로운 장난감인 하늘 팽이에 관심을 보였다. 나은이는 자신이 빌린 연과 하늘팽이를 바꿔 주며 다시 건후를 만족시켰다. 그러나 건후의 호기심은 킥보드, 장난감 자동차로 이어졌다. 나은이는 계속해서 건후의 관심사를 살피고, 이를 챙겨줬다. 빵에서 장난감 자동차까지, 누나은의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 속에 건후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건강이 좋지 않은 할머니를 뵙기 위해 호주 멜버른에 간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고스트 버스터즈' 형제로 변신해 핼러윈을 즐겼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귀신은 물리치는 거야"라고 용기 있게 말하던 윌벤져스 앞에 귀신이 나타났다. 할머니 나나가 변신한 귀신을 보고 겁을 먹은 윌벤져스는 폭풍 눈물을 흘렸다. 그때 윌리엄은 본인도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동생 벤틀리를 먼저 챙겼다.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도 벤틀리만은 지키려 텐트에 들어가라고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찡하게 만들었다. 이어 윌벤져스는 자신들을 놀라게 한 귀신의 정체가 나나라는 걸 알고, 웃음을 되찾았다. 또한 윌리엄은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소파로 모시는 등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가 동생을 맡긴 사이, 놀랄 만큼 듬직한 모습을 보여준 첫째 윌리엄과 나은이. 어린 나이에도 동생을 먼저 지키는 책임감과 동생이 원하는 걸 챙겨주는 배려가 기특하게 느껴졌다. 언제나 예쁜 마음으로 감동을 주는 아이들이 있기에 시청자는 앞으로의 '슈돌'도 기대하며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4 07:59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의 神과 격동적 만남 꿀팁 전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나 초보 엄빠의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다.오늘(20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엄빠의 꿀팁'을 얻는 모습이 그려진다.진화는 딸 혜정이와 멋있게 차려입고 백화점에 들어섰던 상태. 또 한 번 폭풍 소비로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진화가 내딛는 걸음마다 불안감이 형성되지만, 진화는 이내 문화센터로 발길을 돌린다. 첫 문화센터 나들이에 부녀가 들뜬 것도 잠시, 방실방실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사이에서 혜정이는 울음을 터트린다. 수업 중에도 도무지 울음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진화를 난감케 한다.이후 진화는 큰 결단을 내리고 함소원과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오은영 박사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만나는 순간부터 특유의 남다른 첫 대면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오은영 박사에게 초보 부모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육아 비법을 받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사소한 것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말다툼이 시작됐고,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육아 비법을 잠시 접어 두고 부부 솔루션을 제시한다. 육아 상담 도중 함진 부부를 들끓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오은영 박사가 제시하는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진정된 기미를 보였던 함소원,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또 한 번 충돌하게 된다. 육아 상담에서 부부 상담까지 이어지는 일사천리 솔루션을 만난다. 초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라면 꼭 봐야할, 명쾌한 꿀팁이 쏟아질 함진 부부와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0 10: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