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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day' 강타, 데뷔 25주년 프로젝트 '7월의 크리스마스'
강타가 특별한 여름 감성을 선사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7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July)'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는 강타의 데뷔 25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이다. 타이틀곡 '7월의 크리스마스'는 따뜻한 느낌의 스트링 연주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장르다. 강타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곡 가사처럼 계절은 여름이지만 서늘해진 연인 사이로 인해 마치 겨울처럼 느껴지는 두 남녀의 마음을 그린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싱글에 함께 수록된 '그 해 여름 2021 (Memories of Summer 2021)'은 지난 2001년 발매된 강타 정규 1집 'Polaris'(폴라리스)에 담긴 자작곡 '그 해 여름'을 어쿠스틱 팝 장르 곡으로 재해석했다. 한층 트렌디한 사운드와 강타의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여름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강타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