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이 새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이 6일 공개한 류화영의 새 프로필은 류화영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내츄럴한 메이크업은 류화영이 지니고 있는 자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이끌어내고 있어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진 류화영의 이미지를 확인케 한다.
류화영은 드라마 ‘구여친클럽’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영화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청춘시대’에서 걸크러시 강이나 역을 맡아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 류화영은 ‘강언니’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천방지축 막내딸 변라영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매드독’에서 전직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의 보험 조사원 장하리로 섹시하고 쿨한 매력을 동시에 펼쳐내며 ‘2017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류화영은 층간소음 문제로 벌어지는 아래층 작가지망생과 위층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사잇소리’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첫 스릴러 도전작이기도 한 ‘사잇소리’에서는 작가지망생 화영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류화영은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웨이브(wavve)에서 2021년 독점 공개하는 ‘러브씬넘버#’에서 35세 대학 시간 강사 윤반야 역을 맡아 농도 짙은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