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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1번가 "생수도 슈팅 배송"

11번가는 직매입한 생수를 빠르게 배송하는 생수 전문 슈팅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무겁고 부피가 커 온라인 주문이 많은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다. 슈팅 배송은 11번가가 지난해 6월 도입한 직매입 상품 기반의 익일 배송 서비스다.11번가는 이를 위해 전국 16개 천일택배 생수전문물류센터에서 전담 배송 기사가 직접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슈팅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생수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농심백산수, 동원샘물, 강원평창수, 풀무원샘물, 지리산물하나 등 6가지다.해당 브랜드 생수를 평일 기준으로 자정 전에 주문·결제하면 1∼2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11번가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2일 강원평창수, 지리산물하나 등 인기 생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슈팅 배송 생수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상시 기획전도 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1 09:33
경제

풀무원샘물, 2022년까지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후원

풀무원샘물이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 풀무원샘물는 울산현대축구단과 지난달 24일 풀무원샘물에서 2021-2022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9년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풀무원샘물은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구단에 연간 7만 병씩, 총 14만 병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들의 수분 섭취를 위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샘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02 16:57
경제

풀무원샘물, 환경부 ‘고고챌린지’ 동참 및 소비자 이벤트 진행

풀무원샘물이 ‘탈 플라스틱 고! 고! 챌린지(고고챌린지)’에 참가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고고챌린지는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실천 운동이다. 참가자들이 SNS를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짐을 인증하면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담아 ‘내용물은 남기지 않고! 라벨은 분리하고!’로 실천을 다짐했다. 환경보전 기관 세계자연기금(WWF)으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조현근 대표는 록시땅 코리아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나아가 풀무원샘물은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4일까지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 #풀무원샘물, #고고챌린지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풀무원샘물은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하여 브랜드 캐릭터 풀샘이 인형과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6 11:38
경제

1조 물 시장 뛰어든 오리온

오리온이 '제주용암수'를 내놓고 국내 생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오그레놀라'로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이래 생수 사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보고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로 생수를 제2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제주용암수로 생수 사업 도전장 오리온은 26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530㎖·2ℓ)'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이 생수 시장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내달 1일 출시되는 제주용암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 차게 내놓은 미네랄워터 브랜드다. 사람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게 특징이다.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ℓ,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ℓ,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g/ℓ 등을 담았다. 국내 시판 중인 일반 생수 대비 칼슘은 13배, 칼륨 7배, 마그네슘은 2배가 많다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가격은 530㎖ 편의점 기준 1000원으로 책정했다. 국내 생수 시장 1위 제주삼다수(500㎖)보다 50원 비싸다. 수입 미네랄워터인 '에비앙(1600원)'과 품질을 비슷하게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리온은 제품 출시를 맞아 내달 1일부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가정배송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소비자들에게 530㎖ 60병 체험팩을 준다. 친구 3명에게 가정배송 앱을 추천하고 정기배송 주문 시 4회차마다 무료 증정 혜택을 제공해 25%에 달하는 할인율을 적용한다. 2ℓ 제품은 12월 중 프로모션을 개시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 공략…수익금 제주에 환원 오리온은 국내 생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후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먼저 내년 상반기 중 오리온이 보유한 중국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미 지난 10월 제품 출시 전부터 아름다운 디자인, 미네랄워터로서의 강점 등 제품력을 인정받아 중국 2대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생수 시장 규모는 252억 달러(약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올해 국내 시장 규모 추정치인 1조원보다 약 30배 이상 크다. 중국 시장 진출 이후에는 베트남 시장 영업망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베트남 물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2017년 1억2700만 달러(약 1494억원)에서 2020년 1억7800만 달러(약 2094억원)로 성장이 예상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제주용암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생수 브랜드와 경쟁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터지는 생수 시장 오리온의 가세로 국내 생수 시장 격전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국내 생수 시장은 제주삼다수가 40.5%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그 뒤를 롯데칠성 아이시스와 농심 백산수 등이 뒤따르고 있다.그밖에 점유율이 다소 낮지만, 하이트진로의 석수, 동원F&B 동원샘물, 풀무원샘물 등도 점점 생산량이 늘어나는 추세다.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정수기를 설치하는 것보다 생수를 사 먹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생수 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해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업체가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자체브랜드(PB) 생수 제품을 통해 최저가 경쟁에 돌입,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섰다. 후발주자들의 점유율이 치솟자 삼다수도 출시 21년 만에 최초로 1+1 행사를 진행하며 자존심을 내려놨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27 07:00
경제

물 만난 오리온…뜨거워지는 생수 시장

국내 먹는샘물 시장 '판'이 커지고 있다. 3강 제품인 '제주 삼다수' '롯데 아이시스' '농심 백산수'를 이을 또 다른 경쟁자들이 몰려오고 있어서다. 당장 식품 기업인 오리온에 화장품 기업인 LG생활건강이 새로운 '물'을 들고 나온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생수시장에서 기존 업체의 아성을 넘을지 주목된다. 오리온도 생수 판다 1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내달 '제주용암수'를 출시, 국내 생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지난해 '오그레놀라'로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이래 생수 사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보고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오리온은 당초 오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용암수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제품을 대량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산이 원만히 이뤄지지 못한 부분이 있어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이에 따라 신제품 출시 일정도 이달 말에서 내달 중순으로 변경됐다.오리온 관계자는 "제품 완성도가 높은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를 표방하다 보니 내부적인 기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해 더 완성된 제품을 목표로 출시를 늦추게 됐다"며 "내달 중순이면 국내에 신제품 생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리온은 이번 사업을 위해 3년 전 제주용암수의 지분 57%를 인수하고 작년에 추가로 30%를 사들였다. 제주용암수는 40만 년 동안 천연 필터 현무암에 여과된 담수로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생수다. 일반 생수와 달리 '프리미엄'을 표방한다. 에비앙, 볼빅 등 해외 생수와 경쟁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도 노린다는 전략이다. 가격도 제주삼다수 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생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후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초코파이 등을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생수 마케팅을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다.오리온에 이어 내년에는 LG생활건강(LG생건)이 '울릉샘물'을 들고 국내 생수 시장에 뛰어든다. 울릉군이 먼저 추산용천수를 지역 대표 생수 브랜드로 키우려고 개발 허가를 취득한 뒤 지난해 LG생활건강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LG생건은 지난달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자본조달과 사업계획 수립·시행·먹는 물 개발에서 제조·판매 등 사업 전반을 맡기로 했다. LG생건은 이미 제주삼다수를 위탁 판매(도매) 중으로, 생수 유통에 대한 경험이 많다.LG생건 관계자는 "생수 사업 진출은 집중된 화장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며 "울릉샘물을 제2의 국민브랜드로 키운 다음 중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마다 커지는 생수시장 국내 생수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잇따르는 이유는 높은 성장세에 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먹는샘물 소매점 매출은 2013년 5476억원에서 2018년 8315억원으로 5년새 51.8% 성장했다. 최근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고 있어 이를 감안하면 시장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2018년 생수시장 규모를 약 1조3600억원으로 조사했으며, 2023년에는 2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생수 시장 성장 요인으로는 1인 가구 증가가 꼽힌다. 1인 가구에게는 월평균 3만5000원 이상이 드는 정수기 렌탈 비용에 비해 온라인으로 생수를 구매하는 것이 절반 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새벽 배송 등의 신유통 프로세스가 일반화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이런 흐름을 가속화시켰다.업계는 오리온과 LG생건 등 대기업이 생수시장을 노크하면서 시장 격전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내 생수 시장은 '제주삼다수'가 40.5%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그 뒤를 롯데칠성 아이시스와 농심 백산수 등이 뒤따르고 있다. 그밖에 점유율이 다소 낮지만 하이트진로의 석수, 동원F&B 동원샘물, 풀무원샘물 등도 점점 생산량이 늘어나는 추세다.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정수기를 설치하는 것보다 생수를 사 먹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생수 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다수·아이시스…품질·배달 강화로 '맞불' 후발주자의 도전에 기존 강자들은 품질 및 배달 서비스 강화 전략으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제주삼다수는 작년부터 전용 앱을 제작해 정기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주문 시 제품 배송 주기와 요일을 선택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삼다수를 배송해주는 정기 배송 서비스다.아이시스를 판매하는 롯데칠성음료는 2013년부터 이미 온라인 영역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다. 롯데쇼핑 앱에 생수 카테고리를 신설해 맞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시스' 자체 배송 앱도 선보이며 일찌감치 모바일 환경으로의 시장 전환에 대응할 준비도 마쳤다. 이와 더불어 최근 어린이 스스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용량(아이시스 200mL)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층을 좀 더 구체화시키고 있다.농심 백산수도 1인 가구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1ℓ 제품을 출시, 소용량 생수시장에서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또 에비앙 등 글로벌 생수 업체 설비를 생산하는 독일 크로네스사와 제휴해 보틀링(물을 병에 담는 것) 작업을 수행하는 등 품질 향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17 07:00
연예

풀무원샘물,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후원 기념 협약식 개최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프로 축구팀 ‘울산현대축구단(이하 울산구단)’ 공식 후원을 2018년까지 연장하고 지난 29일 기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2014년부터 매해 울산구단에 세계 판매 1위 생수 브랜드에 빛나는 ‘네슬레 퓨어 라이프'를 제공하고 축구 클리닉과 접목한 수분 섭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풀무원샘물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2016 스폰서십 페어’에서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울산구단과의 협약식에서 풀무원샘물은 2018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하고 2년간 ‘네슬레 퓨어 라이프’ 500ml 총 14만병을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또한 구단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LED 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후원을 연장함으로써 2018년까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구단 지원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 울산구단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만큼, 탁월한 품질과 물맛을 자랑하는 ‘네슬레 퓨어 라이프’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돕고 올 시즌 선수들이 모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4.01 22:03
축구

울산 현대, '풀무원샘물'과 5년 연속 공식 후원 협약 개최

울산 현대축구단이 ‘풀무원샘물’과의 공식후원 협약을 2018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9일 각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기념 협약식을 진행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울산현대에 세계 판매 1위 생수 ‘네슬레 퓨어 라이프(Nestlé Pure Life)’를 제공하며, 프로선수 지원과 울산현대 사회공헌 활동인 ‘축구 클리닉’에 접목한 수분 섭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2016 스폰서십 페어’에서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울산 구단과의 협약식에서 풀무원샘물은 2018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하고 2년간 ‘네슬레 퓨어 라이프’ 500ml 총 14만병을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LED 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는 “2018년까지 후원을 연장함으로써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구단 지원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 울산구단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만큼, ‘네슬레 퓨어 라이프’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돕고 올 시즌 선수들이 모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울산 김광국 단장은 “풀무원샘물의 ‘네슬레 퓨어 라이프’에 대한 선수들의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컨디션 관리에 가장 필수적인 수분 보충을 통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은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샘물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스폰서쉽 협약외에도 풀무원 샘물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재 기자 2017.03.31 08:57
축구

“수고했어 고3 수험생!” 울산, 2016시즌 마지막 사랑나눔

최근 2주간 울산 현대 축구단이 활발히 진행했던 오프시즌 활동이 ‘고3 수험생’과의 만남을 끝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울산은 18일 오후 강민수, 이정협, 김승준, 서명원이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습격해 전날 수능을 치른 3학년 300여명을 만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울산이 실시한 ‘습격 프로그램’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중 하나로 사전에 승인받은 학교에 선수단이 깜짝 방문하여 학생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주기도 한다. 울산여상 3학년 학생들은 행사당일 교내행사로 알고 강당에 모였으나 불이 꺼지며 구단에서 준비한 영상과 함께 선수단이 나타나자 환호하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마스크팩을 선물하고 레크리에이션 및 ‘Dream Talk' 시간 등을 가지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은 이번에 실시한 습격프로그램을 포함해 지난 2주 동안 총 12회의 다양한 행사(봉사활동 3회, 학교방문 3회, 스폰서십 활동 5회, 팬 미팅 1회)를 실시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시즌을 마무리한 셈이다. 우선 선수단 전원(외국인선수, 부상자 등 제외)이 참석해 적십자사&울산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배달, 참사랑의 집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장애인 어울림 축구대회에 김용대 등 선수 4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산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축구클리닉(화암중학교, 현대중학교)과 습격프로그램(울산여상)에는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육수업, 점식 배식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17일 저녁에는 구단 후원사인 ‘롯데시네마’ 성남관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시네마 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윤정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이 팬 200여명을 만나 시즌 마지막 팬 미팅을 가졌다. 특히, 이번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나는 윤정환 감독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포토타임 등 을 가졌다. 팬 스킵십 및 지역공헌활동 이외에 스폰서십 활동도 이어졌다. 울산은 지난 8일(화)부터 이틀 동안 구단 공식 후원사인 현대중공업(서울사무소), 현대오일뱅크, 유니시티코리아, 아디다스를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현, 김승준도 함께 했다. 내년 시즌 새로운 스폰서십 유치 및 구단 홍보를 위한 노력도 있었다. 지난 16일(수)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프로스포츠협회 스폰서십페어에 참석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울산은 40여개의 기업후원사를 만났으며, 그 중 6개 기업과 스폰서십에 대한 실무논의를 가졌다. 기업후원사 만남 이외에도 미래의 프로스포츠산업 행정가 및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만나 진로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울산은 단순 홍보부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스폰서십 사례 발표(강의), 공식치어리더단 ‘울산큰애기’ 공연을 진행했으며, 선수단 대포로 김용대, 이용, 이정협, 이재성, 정동호가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공식후원사인 ‘풀무원샘물’이‘ 베스트 스폰서십 어워드’ 사회공헌부분을 수상해 프로스포츠구단과 후원사가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파트너십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11.19 09:50
연예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 출시

풀무원샘물이 31일 국내 최초로 탄산수 제조와 냉온수기 기능을 합친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를 출시했다.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는 버튼 하나로 생태 1등급 지역에서 취수한 먹는 샘물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냉수, 온수는 물론 탄산수로 즐길 수 있는 multi-function 기능을 갖췄다. 또한 순간 주입식 탄산수 제조기와 달리 탄산수통과 냉수 통이 분리되어 있으며, 탄산수 통은 탄산이 가장 잘 녹는 온도가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에 탄산가스가 물에 충분히 용해 되기 때문에 톡 쏘는 탄산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일본 냉온수기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영원 코퍼레이션의 기술을 바탕으로 역류 방지 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물이나 공기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항균 필터를 적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인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는 신선캡을 적용하여 공기 중 미생물을 여과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하며, 병목 부분까지 랩으로 감싸 2차 오염까지 방지했다.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는 620g의 대용량 탄산 실린더로 약 88L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으므로 실린더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다. 또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풀무원샘물 배달 사원이 직접 방문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 비용은 2만원이며, 1L 생성 비용이 227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기존 냉온수기와는 달리 냉수통 교체 방식을 국내 최초로 채택하여 연 2회 냉수통과 에어필터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세척이 필요 없는 최신형 냉온수기다. 풀무원샘물 스파클링 냉온수기의 일시불 판매가는 46만 3000원이며 ‘풀무원샘물 by NATURE’ 15L’ 2통과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이용 비용은 월 2만 7000원이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7월 31일부터 렌탈 고객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치 임대 패키지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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