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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주접이 풍년’ 개그맨 이진호 무명 시절 “단돈 1만원 들고 상경”

‘주접이 풍년’ 개그맨 이진호의 무명 시절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에서 이진호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던 순간이 닐슨 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진호와 그의 주접단이 출연했다. 개그 지망생인 주접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근황을 묻는 질문에 “돌잔치 행사로 생계유지 중”이라며 “다른 친구들도 여러 알바들로 전전하는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격려를 받았다. 이어 이진호의 무명시절 단돈 1만원을 들고 상경했던 이야기, 컵 떡볶이로 하루를 버티던 이야기 등과 신인 때의 자료 화면이 공개돼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까지 열렬히 반응하며 최고의 1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평소 애창곡 ‘다 줄 거야’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현장의 주접단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는 “평일이라 팬들이 많이 못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면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보며 감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과 연예인의 뜨거운 진심을 전하는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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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이태곤 과거 연애담 공개'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6회에서 MC 이태곤이 과거 연애담을 공개하며 고민 상담을 해주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4.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주접단의 고민 사연을 읽고 현장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주접단은 26세 아들을 결혼 시켜도 되겠냐는 내용의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이태곤은 결혼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나도 계속 생각나는 여자가 있다”고 과거 실제 연애담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곤은 “(당시에 나는) 20대라 어리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여자와 결혼했으면 잘 살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태곤은 “안정됐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 하는데 그럼 평생 결혼 못 할 수도 있다”며 경험을 녹여낸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 김미경 또한 이태곤 의견에 동조했다. 김미경은 “100세 시대에 5년 일찍 결혼하는 건 표시도 안 난다. 본인이 가장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살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게 좋다”며 진심 어린 최종 솔루션을 제시해 스튜디오 안 주접단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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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장민호 편, 분당 최고 시청률 6%

‘주접이 풍년’이 스타와 주접단의 케미로 매회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특히 장민호의 주접단으로 출연한 쇼호스트 유난희의 ‘덕질’ 토크 순간과 방송 말미 반대석의 최종 선택이 이어지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나란히 6%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와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가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개성과 사연을 가진 대표 주접단 4인 중에는 명품 쇼호스트 유난희가 등장해 장민호를 비롯한 현장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장민호를 향한 주접단들의 열렬한 애정을 무표정으로 바라봤던 반대석 3인이 가족의 덕질을 응원하겠다는 최종 입장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민호는 “우린 늘 같은 편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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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지역 특산물 살리는 의미+예능적 재미 잡았다

'맛남의 광장'이 공익적 의미와 예능적 재미 모두를 거두는데 성공했다.13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는 백종원과 양세형, 백진희, 박재범이 충청북도 영동군의 특산물 살리기 위한 휴게소 음식 장사에 나섰다. 특히 장사 속도가 자꾸 떨어지는 양세형에게 백종원이 음식을 빠르게 담는 법, 플레이팅 하는 법 등의 조언을 해주는 장면에서는 7.7%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맛남의 광장'은 풍년으로 인해 가격이 지나치게 떨어진 특산물들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자는 시도로 시작됐다. 백종원은 충청북도의 농가를 직접 돌아다니며 옥수수, 표고버섯, 복숭아 세 가지 품목을 선정해 레시피 개발에 나섰다. 백종원은 "시작은 미비하지만, 사명감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농산물을 파는 사람, 음식을 만드는 사람, 음식을 먹는 사람도 모두 즐거워야 되기 때문에 예능에서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장사를 하게 될 황간휴게소를 살핀 뒤에 네 사람은 숙소로 이동, 복숭아와 옥수수, 표고를 손질했다. 복숭아 19박스를 손질한 뒤에는 옥수수를 까고 표고를 손질했다. 양세형은 표고달걀덮밥, 박재범은 복숭아를 이용한 간식 피치코블러, 백진희는 마약 옥수수를 만들었다. 백종원 대표의 도움으로 한층 보완된 레시피가 완성됐다. 여기에 더불어 백종원은 영동표고국밥을 메뉴로 추가했다.대망의 장사 날이 다가오고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다.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밀려들었고, 네 사람은 각각의 자리에서 밀린 주문을 처리했다. 밀려드는 주문으로 쉴 틈없이 일하게 된 양세형, 백진희, 박재범은 녹초가 됐다. 당황한 양세형은 백종원에 "선생님. 이거 예능이라면서요?"라고 묻자, 백종원은 "앞에 리얼이 빠졌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중간 쉬는 시간이 다가왔고 백종원은 "여러분들 너무 장사에 열중한다"면서 "장사보다 중요한 게 영동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후 장사가 시작되자 박재범, 백진희는 자신만의 요령을 터득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너무 정석대로 하느라 양세형의 영표덮밥이 늦어지자 백종원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며 장사 속도를 높였다. '장사의 신' 백종원의 매직이 발휘된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5시가 되자 영업시간이 종료되고, 기대 이상의 매출도 공개됐다. 이들이 개발한 메뉴는 현재 황간휴게소에서 판매 중으로 누구나 맛볼 수 있다.농민도 행복하고 음식을 판매하는 사람도 행복하고 사먹는 사람도 행복한 예능을 만들어 낸 '맛남의 광장'은 공익적 의미와 예능적 재미 모두를 잡는데 성공하며 막을 내렸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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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24일 컴백! "그가 돌아온다!!"

가수 임창정이 11월 24일 자정 컴백을 확정했다. 임창정까지 컴백을 확정지어 김범수·토이·성시경·박효신 등으로 이어지는 발라더들의 '별들의 전쟁'이 확정됐다.임창정의 신곡 발표는 올해 3월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12집 '흔한 노래'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오래간만의 컴백에 대중은 물론 가요계도 크게 반겼다. '흔한 노래'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까지 올랐다. 거기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돌며 10회 공연, 총 4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가수로서 '제 2의 전성기'를 경험했다. 그래서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까지 더해진 이번 컴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싱글을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임창정표 겨울 발라드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다니엘과 신동엽 감독의 영화 '치외법권'에 캐스팅돼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또한 중국에서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도 분당에서 작은 술집을 운영하고 있어 사업가로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임창정의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월은 발라드 풍년이구나!!!!!!!", "임창정, 형 소주한잔하고 흔한 노래나 부르러 노래방가요", "임창정돌아온다 그가!", "임창정 컴백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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