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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현·옥택연 ‘남주의 첫날밤’, KBS 드라마에 활기 ‘기대감’ [IS포커스]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가 부진했던 KBS 드라마 라인업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 KBS 드라마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남주의 첫날밤’은 지난 19일 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전작 ‘24시 헬스클럽’의 최종회 시청률인 1.0%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올해 방영된 KBS 수목드라마 중 유일하게 3%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침체된 KBS 드라마에 새로운 기대감을 안기기에 충분했다.‘남주의 첫날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로맨스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 차선책(서현)에게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은 차선책이 황태자 이번(옥택연)과 우연히 첫날밤을 보낸 후 죽음을 피하기 위한 ‘생존 프로젝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자칫 황당하게 보일 수 있는 설정이지만, ‘남주의 첫날밤’은 코믹함과 빠른 전개로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가다. 이번과 첫날밤을 보낸 후 도망가려는 차선책의 절박함, 반면 차선책을 옭아매려는 이번의 직진 면모가 담긴 대사들은 독특한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로맨스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어우러져 흥미를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의 배경 설정도 눈길을 끈다. 원작은 서양 판타지였지만, 드라마는 이를 동양풍 사극으로 재해석했다. 동양적 분위기에 판타지가 결합된 세계관은 기존 로맨스 사극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세트 디자인 역시 눈길을 모았다. 김승하 CP는 일간스포츠에 “작품의 배경으로 쓰이는 미술에 공을 들였다”며 “기존 퓨전 사극보다 밝고 화려한 분위기로 꾸며 판타지와 동양적 매력을 동시에 살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망가지는 연기도 드라마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서현은 엉뚱하지만 생존에 진심인 차선책을 능청스럽게 표현했고, 옥택연은 무게감 있는 왕족의 캐릭터에 코믹함을 녹여냈다. 특히 도망치는 서현과 집착하는 옥택연 사이에서 일어나는 밀고 당기는 케미는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두 배우의 다소 과장스러운 톤의 연기가 자칫 유치할 수 있는 드라마 전체 설정을 코믹함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시켰다는 평가다.‘남주의 첫날밤’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점차 정치적 긴장과 궁중 암투의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다. 첫 회부터 최근 회차인 4회까지 차선책과 이번의 첫만남 등 얽히고얼키는 관계가 그려졌는데, 앞으로는 이들의 로맨스를 위협하는 인물들과 사건이 본격 등장할 예정인 터라 이야기의 무게감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승하 CP는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가로막는 인물들뿐 아니라 앞으로 펼쳐지는 사건의 범인들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남주의 첫날밤’은 첫 회부터 황당한 설정들이 등장하지만 유치함과 속도감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 시청자들이 계속 보게 되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드라마를 이끄는 차선책과 이번의 캐릭터성이 확실하고 독특하기 때문에 드라마가 노리는 코믹 요소가 잘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05:46
스타

추영우·이종석·윤아·이준호 온다…tvN, 하반기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0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쌍끌이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지난 24일 첫방송한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데뷔 후 첫 1인 4역에 도전한 박보영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연기와 흡인력을 더하는 디테일한 연출이 만나 방송 첫주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역시 '금주'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돋보이는 무해한 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드라마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10분 분량의 미리보기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지의 서울' 선공개 분량을 비롯, 하반기 편성을 확정지은 작품 중 '견우와 선녀', '서초동',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의 본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그 소년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상 속 조이현, 추영우의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다음으로 7월 5일 오후9시 20분에는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로 열연한다.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이들 5인방은 일명 '어변저스'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을 만나며 꿈과 현실, 일과 삶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한다. 특히 하루 종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식사 시간이면 금세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직장인 모먼트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하반기 첫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윤아, 이채민이 연기 합을 맞춘다. 최고의 프렌치 셰프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조선시대에 떨어져 최악의 폭군 이채민을 만나 그만을 위한 퓨전 궁중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타임슬립한 셰프와 무시무시한 폭군의 로맨스부터 먹음직스러운 퓨전 궁중요리의 향연 등 다채로운 재미가 담길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대 경제 위기였던 IMF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그 시절의 재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춘들의 의지가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을 선보인 이준호와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민하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33
연예일반

[단독] 남지현·김재영, 로코 ‘뉸어’ 출연…연인 호흡 [종합]

배우 남지현이 김재영과 연인 호흡을 맞춘다.9일 방송계에 따르면 남지현은 차기작으로 ‘뉸어’(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상대역으로는 김재영이 출연한다.‘뉸어’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여자와 성인용품회사 CEO인 남자가 만나 서로 알아가며 성장하는 이른바 ‘성(性)장’ 로맨틱 코미디다.극중 남지현은 여주인공 연수를 연기했다. 정조를 지키며 살아온 인물로, 마케팅 회사 직원이다. 김재영은 연수의 삶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성인용품회사 사장 역을 맡았다.JTBC 단막극 ‘불행을 사는 여자’를 연출한 김예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디즈니플러스 ‘사운드트랙#1’을 쓴 안새봄 작가 등이 집필한다. 제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라인이 맡았으며, 국내 OTT 방영을 조율 중이다. 지난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데뷔한 남지현은 그간 드라마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SBS 드라마 ‘굿파트너’ 흥행을 견인하며 흥행 배우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 2024년 제1회 KGMA 메인 MC로 나서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 육각형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현재는 문상민과 함께 KBS2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011년 모델로 데뷔한 김재영은 영화 ‘돈’, ‘노브레싱’,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너를 닮은 사람’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맹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9 11:54
영화

[단독] 남지현, 차기작 ‘뉸어’ 출연 확정…로코퀸 자리 굳힌다

배우 남지현이 ‘뉸어’(가제)에 출연한다.9일 방송계에 따르면 남지현은 차기작으로 ‘뉸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뉸어’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여자와 성인용품회사 CEO인 남자가 만나 서로 알아가며 성장하는 이른바 ‘성(性)장’ 로맨틱 코미디다.극중 남지현은 여주인공 연수를 연기했다. 정조를 지키며 살아온 인물로, 마케팅 회사 직원이다.JTBC 단막극 ‘불행을 사는 여자’를 연출한 김예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디즈니플러스 ‘사운드트랙#1’를 쓴 안새봄 작가 등이 집필한다. 제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라인이 맡았으며, 국내 OTT 방영을 조율 중이다.지난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데뷔한 남지현은 그간 드라마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SBS 드라마 ‘굿파트너’ 흥행을 견인하며 흥행 배우로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 2024년 제1회 KGMA 메인 MC로 나서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 육각형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현재는 문상민과 함께 KBS2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촬영에 한창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9 11:38
드라마

‘체크인 한양’ 김지은, 첫 사극으로 눈도장 [RE스타]

배우 김지은이 첫 사극 ‘체크인 한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해 12월 21일 첫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4회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는데 해당 수치는 채널A 주말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또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 ‘오징어 게임’, ‘옥씨부인전’을 이어 3위(1일 기준)에 이름을 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김지은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여자라는 성별을 숨기고 용천루에 들어간 홍덕수 역을 맡았다. 홍덕수는 이름을 버리고 남자로 살아가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여자임을 숨기고 살아가는 남장여자 캐릭터다. 김지은은 제작발표회에서 남장 여자 역할을 위해 걸음걸이부터 메이크업까지, 남자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고민과 노력 끝에 남장여자 캐릭터와 완전히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또 김지은은 ‘체크인 한양’에서 배인혁, 정건주, 박재찬과 용천루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면서도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2016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지은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천천히 실력을 쌓아왔다. 김지은은 웹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단역과 조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 초 2PM, FT아일랜드, 데이식스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왔다.김지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MBC ‘검은 태양’으로 지상파에서 첫 주연으로 활약해 그해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검은 태양’ 이후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법정물, 미스터리 등 장르물에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브랜딩 인 성수동’을 시작으로 ‘엄마친구아들’로 정소민 친구이자 119 구급대원인 정모음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체크인 한양’은 김지은이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을 폭발시킨 작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지은이 지금까지 무게감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는데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퓨전 사극에 첫 도전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사극 콘셉트를 가진 드라마는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소재 중 하나다. ‘체크인 한양’에서 남장여자 역할을 맡은 김지은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05:55
드라마

“임지연 아니면 접을 생각으로”…신분·남편 다 바꾼 ‘옥씨부인전’ 제작 비하인드

‘옥씨부인전’ 진혁 감독과 박지숙 작가가 ‘가짜 옥태영’의 탄생 비화를 직접 밝혔다.오는 30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처절한 노비부터 우아한 아씨까지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도망친 노비가 아씨가 되어 살아간다는 독특한 소재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필을 맡은 박지숙 작가는 “처음에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엮고자 자료를 찾았으나 극적인 서사를 지닌 여성들의 기록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다. 유교적 가치관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의 가부장적 질서 속에서 삶을 개척했던 많은 여성들이 그들의 존재를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록되지 않은 가상의 인물을 창조하기로 결심했다”며 계기를 밝혔다.이런 박지숙 작가의 상상력이 담긴 ‘옥씨부인전’에 대해 진혁 감독은 “조선의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가장 밑바닥 신분으로 태어난 노비 구덕이가 운명의 장난으로 계층의 사다리를 뛰어넘어 양반 옥태영이 된 후, 신분이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사극에는 여성 캐릭터가 서사를 끌고 가는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그 정통성 위에 모던함과 트렌드를 살짝 얹은 것이 옥태영의 매력”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구덕이 캐릭터로 분한 임지연의 파격적인 변신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혁 감독은 “처음부터 여자 주인공 역은 임지연 배우가 아니면 드라마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올인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최고 위치까지 가는 여정에서 부드러움, 강함, 기쁨, 슬픔, 아련함 등 모든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라 임지연 배우 말고는 잘 떠오르지 않았다”고 캐스팅에 대한 최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예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에 대해 “캐릭터 메이킹이 매우 뛰어난 배우”라고 표현한 진혁 감독은 “연기력이 뛰어난 젊고 새로운 남자 배우를 발굴하고 싶었는데 목소리부터 딱 제가 원했던 느낌이었다”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곱씹었다. 박지숙 작가 역시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연기를 통해 천승휘의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신선하고 독보적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 작품에 출연해 주신 배우분들 모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완벽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끝으로 박지숙 작가는 “구덕이는 옥태영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살며 모두를 속인 희대의 사기꾼이지만 동시에 자신과 같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변호하고 구해내는 영웅이기도 하다. 비록 그녀의 인생 자체가 거짓일지라도 그녀로 인해 누군가 도움을 받았다면 사람들은 과연 그녀를 그저 위선자로만 비난할 수 있을까?”라며 “천한 여자 노비가 지독한 고난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는 여정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메시지를 짚었다.여기에 진혁 감독은 “과거의 신분제도를 활용해 일명 ‘흙수저’, ‘금수저’ 등으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갈등과 좌절이 희망과 화해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다”며 “사극이라는 모습을 택했지만 현실을 반영하고 극복하는 내용이 많다. 막힌 가슴을 뚫어주고 감동을 주는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3:29
뮤직

에스파 윈터와 남지현, 제1회 KGMA 둘째 날 MC 맡는다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둘째 날 사회를 맡아 화려한 K팝 축제를 안내한다.11일 KGMA 조직위원회는 윈터와 남지현이 오는 11월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둘째 날인 17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시상식 첫날인 16일 MC로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을 발탁해 공개했다.KGMA 조직위원회는 “첫날에 이어 둘째 날 MC도 훌륭한 여성 아티스트들이 맡게 됐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가요시상식으로 출범하는 KGMA를 상징하는 의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K팝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의미로 MC를 맡는 윈터는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의 메인 보컬 멤버로 빼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강점이다. 동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최상급 실력으로 평가받으며 OST 작업이나 듀엣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냉미녀’ 이미지와 반전되는 귀엽고 털털한 면모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날에 이어 둘째 날 MC를 맡은 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끌고 있다.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아역 연기자 데뷔해 ‘선덕여왕’에서 주인공 덕만 아역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K팝 팬덤을 상징하는 남지현은 시상식 첫날과 둘째 날, KGMA를 찾은 많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을 발표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2차 라인업과 3차 라인업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9.11 08:00
뮤직

11월16일 뉴진스 하니-‘굿파트너’ 남지현 이은 제1회 KGMA 17일 MC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오는 11월 16일 첫날 MC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굿파트너’ 남지현을 발표한 후 둘째날 MC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28일 발표된 하니와 남지현의 여-여 MC 조합이 “새롭다”는 호평과 함께 예상치 못한 조합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둘째날인 11월 17일 MC는 누가 될지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KGMA 조직위원회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MC로 하니와 남지현을 선정한 이유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 출범에 걸맞은 새로운 시대,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인물들’이라는 기준에서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 MC도 첫날 MC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 MC도 여성 2명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1 09:00
뮤직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뉴진스·니쥬·에스파·에이티즈·제로베이스원·태민 등 1차 라인업 발표 [종합]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려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해 K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데뷔시킨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수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 투어 돌입을 예고했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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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와 ‘굿파트너’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 맡는다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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