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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이름 앞에 'MVP'라는 수식어가 붙을까, KBO 시상식 오는 26일 개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6일(화)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퓨처스(2군)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를 시작으로 KBO리그 투타 부문별 1위, KBO 심판상, 포지션별 수비상, 신인상 그리고 영예의 최우수선수(MVP)가 차례로 호명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역시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MVP 수상 여부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14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을 시작으로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클럽,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역대 최연소 선점·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단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로 때려내는 기록) 등을 해낸 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 소속팀 KIA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도영의 MVP 대항마로는 팀 동료이자 평균자책점 1위(2.53)를 차지한 제임스 네일, 공동 다승왕 원태인(삼성 라이온즈·15승) 등이 꼽힌다.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따라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 중 총 6명이 선정됐다. 두산 베어스 김택연, SSG 랜더스 조병현, KIA 곽도규 등이 경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2회째를 맞는 KBO 수비상에는 투수 9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4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 KBO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시상식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해 50명(1인2매, 총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21일 정오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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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김도영-신인왕 김택연 구도' 이변 있을까?...KBO, MVP-신인왕 후보 최종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KBO는 2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MVP와 신인상은 KBO가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와일드카드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한다. 2024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 총 136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 리그 부문별 타이틀 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8명이 선정됐다. 최종 후보로는 투수 중 제임스 네일, 정해영(이상 KIA 타이거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박영현(KT 위즈) 노경은(SSG 랜더스)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아리엘 후라도(키움 히어로즈) 등 총 8명이 올랐다. 또 야수로는 김도영(KIA) 구자욱(삼성) 오스틴 딘, 홍창기(이상 LG 트윈스) 조수행(두산) 기예르모 에레디아, 최정(이상 SSG) 멜 로하스 주니어(KT)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맷 데이비슨(NC) 등 총 10명이 후보에 올랐다.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건 역시 김도영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로 맹활약했다. 타율 3위, 홈런 2위, 안타 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1위, 도루 6위 등 고른 활약을 남겼다. 특히 득점은 KBO리그 역대 1위로 신기록을 썼다. 김도영을 앞세운 KIA는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거뒀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인 2024년 입단한 선수 및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9년~2023년) 입단한 선수 중 추려진다. KBO는 이들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아야 하고, 과거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지 않았던 선수들 중에서만 후보를 선정했다.기준에 맞춘 선수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상 후보로는 투수 곽도규(KIA) 김택연, 최지강(이상 두산) 조병현(SSG) 등 4명, 야수 정준재(SSG) 황영묵(한화 이글스) 등 총 2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들 6명의 선수가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수상을 노린다.신인왕으론 김택연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고졸 1년 차 시즌을 맞은 김택연은 60경기에 나서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팀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2006년 이후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새로 쓰며 두산의 정규시즌 4위 확정을 이끌었다.2024 KBO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포스트시즌 종료 이후 KBO 시상식에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1위, 포지션 별로 한 시즌 동안 우수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수비상 시상 및 우수 심판위원 시상과 함께 공개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0.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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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상식 27일 개최…MVP '페디-노시환' 신인상 '문동주-윤영철' 누가 될까

올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 KBO 시상식이 오는 27일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최우수선수)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며, 올해 신설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6명이 후보로 등록됐다(SSG 서진용, 최정, 키움 후라도, 김혜성, LG 오스틴, 홍창기, KT 고영표, 박영현, 쿠에바스, NC 페디, 손아섭, 삼성 뷰캐넌, 구자욱, 두산 알칸타라, 정수빈, 한화 노시환).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키움 김동헌, 이주형, LG 유영찬, KIA 윤영철, 최지민, 롯데 김민석, 윤동희, 두산 김동주, 한화 문동주, 문현빈).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KBO 수비상에는 투수 10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3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초대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25명(1인2매, 총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23일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 KBS N 스포츠,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에서 생중계된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1.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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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MVP 후보 발표...투수 3관왕 페디 VS 홈런·타점왕 노시환 경합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BO가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와일드카드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한다.2023시즌 KBO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투표는 10월 19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 개시 직전에 마감된다.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 리그 부문별 타이틀 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6명이 선정됐다. 최종 후보는 투수 SSG 랜더스 서진용, 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 KT 위즈 고영표·박영현·쿠에바스,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야수는 SSG 최정, 키움 김혜성, LG 트윈스 오스틴 딘·홍창기, NC 손아섭, 삼성 구자욱, 두산 정수빈,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후보로 올랐다.신인상 후보에는 투수 부문은 LG 유영찬, KIA 윤영철·최지민, 두산 김동주, 한화 문동주 등 총 5명이다. 야수는 키움 김동헌·이주형, 롯데 김민석·윤동희, 한화 문현빈 등 5명이다. 총 10명의 선수가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 규정 제7조(2023년 입단한 선수 및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8년~2022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를 충족한 선수들 중에서 추려졌다.2023시즌 대망의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포스트시즌 종료 이후 KBO 시상식에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1위 및 우수 심판위원 시상과 함께 공개된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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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5관왕' 이정후 MVP 수상 도전…신인상은 누구?

2022 KBO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의 주인공이 17일 발표된다. KBO는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 시즌부터 기존 점수제에서 다득표제로 투표 방식이 바뀌었다. MVP 후보는 총 16명이다. SSG 랜더스 김광현·최정·최지훈,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안우진, LG 트윈스 고우석·정우영·케이시 켈리·아담 플럿코·김현수, KT 위즈 박병호·엄상백, KIA 타이거즈 나성범·박찬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등이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이정후다. 올 시즌 타격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정후는 타율(0.349), 안타(193개), 타점(113개), 장타율(0.575), 출루율(0.421) 타이틀을 차지했다. 평균자책점(2.11)과 탈삼진(224개) 1위에 오른 안우진, 득점 1위(102개)를 포함해 타격 6개 부문 2위(타율, 홈런,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에 오른 피렐라 등이 대항마로 손꼽힌다. 다승 공동 4위(13승)·평균자책점 2위(2.13) 김광현, 홈런왕 박병호(35개)도 강력한 경쟁자다. 키움과 KT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10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들이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하는 방식으로 투표했다. 이어 10월 26일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공동으로 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MVP 외에도 신인상,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2명이 선정됐다. KT 박영현, 두산 정철원·최승용, 삼성 김현준·이재현, SSG 전의산, NC 김시훈·오영수, 롯데 황성빈, KIA 김도영, 한화 윤산흠·김인환 등이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팬들도 참가할 수 있다. 입장권은 10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형석 기자 2022.1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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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관왕 이정후' 첫 MVP 수상 가능할까...2022 KBO 시상식, 17일 개최

2022시즌 KBO리그 최고의 선수는 누가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17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2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최우수선수)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2 KBO MVP 시상은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SPOTV, SPOTV-2, KBS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와 네이버, 다음(카카오TV),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된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후 지난 10월 16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현장에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들이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장 부재자 및 지역 언론사 소속의 기자 투표는 이메일로 진행됐다. 투표함에 봉인된 투표지는 지난 10월 26일 KBO 야구회관에서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공동으로 개표를 진행했다. 올 시즌부터 기존 점수제에서 다득표제로 바뀐 투표 방식에 따라 MVP 후보에는 총 16명의 후보가 등록됐다(KT 위즈 엄상백, 박병호,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LG 트윈스 고우석, 정우영,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 김현수,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이정후, SSG 랜더스 김광현, 최정, 최지훈,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KIA 타이거즈 나성범, 박찬호). 타율을 비롯해 타격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정후의 수상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진다.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2명이 선정됐다(KT 박영현, 두산 베어스 정철원, 최승용, 삼성 김현준, 이재현, SSG 전의산, NC 다이노스 김시훈, 오영수,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 KIA 김도영, 한화 이글스 윤산흠, 김인환). KBO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공식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KBO 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KBO 리그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한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등 2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6명(또는 팀)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 2019년 이후 3년만에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늘 오후 14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는데, 단 1분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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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MVP 후보 16명, 신인왕 후보 12명 발표

2022시즌 MVP(최우수선수)와 신인상 후보가 발표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기존 MVP와 신인상을 기자단 투표 합산을 통한 점수제로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통해 정하는 다득표제로 변경했다. 2022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10월 16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장 투표 및 부재자는 이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함은 봉인되어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2022 KBO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기존 투표 방식은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가 진행됐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선정됐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9명은 자동으로 등록됐고, 그 외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7명까지 더해 총 16명이 선정됐다. 최종 후보는 KT 엄상백, 박병호, 삼성 피렐라, LG 고우석, 정우영, 켈리, 플럿코, 김현수, 키움 안우진, 이정후, SSG 김광현, 최정, 최지훈, 롯데 이대호, KIA 나성범, 박찬호다. 신인상 후보에는 KT 박영현, 두산 정철원, 최승용, 삼성 김현준, 이재현, SSG 전의산, NC 김시훈, 오영수, 롯데 황성빈, KIA 김도영, 한화 윤산흠, 김인환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2022년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7년~2021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를 충족한 선수 중에서 추려졌다. 2022시즌 대망의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포스트시즌 종료 이후 KBO 시상식에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및 우수 심판위원 시상과 함께 공개된다. 안희수 기자 2022.10.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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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프로야구 최고의 별과 신인이 가려진다…29일 발표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연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10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115명)를 상대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진행했다. 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다. 개인별 득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MVP와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MVP는 KT 위즈의 통합 우승을 이끈 강백호, 리그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등이 후보로 꼽힌다. 신인상은 이의리(KIA 타이거즈)와 최준용(롯데 자이언츠)의 2파전이다. 시상식에서는 2021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투수 및 타자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준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접종 완료/음성 확인제'와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및 취재진 참석하에 진행된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11.23 10:30
야구

2020 KBO 퓨처스리그 마무리…LG 이재원 홈런 1위·상무 엄상백 2관왕

KBO 퓨처스리그(2군)가 2020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KBO는 25일 '5월 5일 개막한 퓨처스리그가 24일 서산 LG-한화전을 끝으로 431경기 일정을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한화·LG·두산·고양(히어로즈)·SK)와 남부(상무·KT·KIA·롯데·삼성·NC)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LG가 1993년 이후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LG의 북부리그 우승에는 선수들의 개인 활약이 돋보였다. 백남원은 SK 최민준과 함께 7승으로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자 부문에서는 이재원이 13홈런을 기록해 홈런왕에 올랐고, 한석현은 0.345로 타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석현은 9월 23일 강화 SK전에서 올해 퓨처스리그 첫 번째이자 통산 30번째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엄상백이 10승 4패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해 2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두 자릿수 승수는 엄상백이 유일하다. 타자 부문에서는 KT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홈런 부문에서는 강민성(12개), 타율에서는 김태훈(0.367)이 1위에 오르며 KBO 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KBO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올 시즌 더욱 박차를 가했다. 지난 4월 스포카도와 3년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KBO는 올 시즌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매주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를 생중계했다.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10개 구단의 퓨처스리그 현장을 취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4일부터는 이천 챔피언스파크와 마산구장에서 열린 총 23경기에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로봇 심판)을 첫 시범 운영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0.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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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감부터 공식 야구규칙까지' KBO, 2020년 정기 간행물 발간

KBO가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 KBO는 6일 2020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 발간 소식을 전했다. 2020년 KBO 연감은 지난해 KBO 리그와 관련된 기록 및 컬러 화보 등 모든 정보가 수록된 책자로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구단별 회고 및 리그 종합분석으로 지난해 주요 기록들과 이슈들이 정리돼 있다. 2부에서는 각 팀의 주요 기록과 선수 개인의 2019 시즌 성적 포함 통산 기록이 수록돼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2019년 정규시즌의 경기 박스스코어와 시범경기 및 포스트시즌, 국제대회와 관련된 기록들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마지막 5부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요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선수 명단과 역대 관중 현황 등의 정보로 채워졌다. 가이드북은 KBO 리그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정규시즌 일정을 포함해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구단별육성선수와군 보류 선수의 명단도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퓨처스리그 일정과 상무 야구단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부록으로 구단별 선수 이동 현황, 역대 외국인 선수 현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 주요 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 및 홈런·끝내기·신인, 외국인 선수 등 부문별 기록들이 세분되어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포함됐다. 공식 야구규칙에는 야구 관련 기본적인 용어부터 상세한 규칙이 서술되어 있다. 한편 2020 KBO 정기 간행물은 금일부터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4.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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