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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스폐셜 저지 허니제이X트릭스 등장.. “애매하게 하는 사람 점수 NO” [TVis]

‘스우파2’ 스폐셜 저지로 강력한 두 사람이 등장했다.1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 시즌2에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트 저지이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해외 일정으로 불참했다.MC 강다니엘은 “오늘은 특별한 두 분을 모셨다”며 기대를 높였다. 주인공은 ‘스우파’ 시즌1 우승팀이자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와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 이를 본 ‘스우파2’ 출연 팀들은 “여기 스트릿 행사인 줄 알았다.” , “이번 라인업 미쳤다.” 등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특히 트릭스는 “위트있게 한답시고, 애매하게 하는 사람은 점수 안 줄 거다”고 선전포고 했다. 허니제이 또한 “심사는 냉정하게 할 것”이라고 말해 출연 팀들을 긴장케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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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킹즈, 대만 첫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세계적인 크럼프 댄스팀 프라임킹즈(PrimeKingz)가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프라임킹즈는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 디스페이스(DSpace)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프라임킹즈 팬미팅 <520 크럼프 인 타이베이>‘(PRIMEKINGZ FANMEETING <520 KRUMP in Taipei>)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이번 팬미팅을 주최한 나인원나인919 관계자는 “공연 일자인 5월 20일의 숫자 520은 현지어로 ‘워아이니’(나는 너를 사랑해)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멤버들과 함께 사랑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프라임킹즈는 이번 팬미팅에서 메가크루를 비롯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개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크럼퍼로서 파워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멤버 각자의 사인을 퍼포먼스로 표현한 무대를 비롯해 K팝 댄스 커버 등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반면에 팬들과 소통에 있어서는 무대 위 강렬함과 상반되는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TMI 코너를 통해 상반신을 노출한 프라임킹즈는 탄탄한 근육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팬들과 짝을 지어 게임을 함께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이 외에도 프라임킹즈는 팬들의 손바닥에 하트를 그려주거나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 팔찌를 선물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대만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프라임킹즈는 “크럼프라는 장르를 10년 넘게 해오면서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서로 다른 나라에 살기에 언어가 100% 통하지는 않았어도 우리의 몸짓 하나하나에 웃어주시고 감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울컥한다. 오늘 이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프라임킹즈는 최근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신차 뉴 푸조 408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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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09’ MC로 돌아온 보아, 도전은 계속된다

가수 보아가 재정비를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오는 ‘K-909’의 MC로 나선다. 시즌1에서 데뷔 이후 24년 만에 첫 음악프로그램 MC로 출격해 화제를 모았던 보아가 시즌2에서도 빛을 발하지 주목된다. ‘K-909’은 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공간을 마련하는 글로벌 뮤직쇼다. 프로그램 제목은 ‘K-POP’의 ‘POP’를 뒤집어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시즌 1을 마친 뒤 5개월 간의 재정비를 거쳐 지난 6일 시즌2의 닻을 올렸다. ‘K-909’는 컴백과 함께 화제성을 입증했다.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K-909’ 시즌2 1회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 5위, TV-OTT 통합 출연자 비드라마 부문에서 7위에 각각 랭크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룹 아이브는 앞서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못 보여준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K-909’시즌2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대세 그룹 아이브, 스테이씨 등 출연자들의 영향력도 있지만 보아가 MC로서 보여준 안정적인 진행실력과 가요계 대선배로서 후배들과 발휘하는 케미스트리도 큰몫을 차지한다. 실제 ‘K-909’를 기획한 오현숙 CP도 프로그램 론칭 당시 MC 보아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는 “지금 K팝이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게 된 이유에는 기존에 낯선 외국 시장에서 K팝을 알린 선배 가수들의 노력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보아가 K팝 아티스트와 나눌 수 있는 얘기의 깊이는 다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 CP의 예상은 적중했다. 보아는 ‘K-909’ 방송에서 후배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음악적 장르 및 콘셉트에 대한 이해가 깊었고, 부족한 부분은 사전에 공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예로 그룹 엔믹스가 출연했을 당시 “잘 몰라서 ‘오. 오’(0.0) 무대를 찾아봤는데 노래가 ‘믹스팝’이더라”면서 “구간마다 장르가 바뀌다 보니 무대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평하기도 했다. 보아는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무대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왔다. 2011년 11월 SBS ‘K팝스타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연자들을 평했다. 물론 잡음도 존재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 심사위원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크루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팀으로 결정되자 보아의 심사를 받아들이지 못한 일부 대중이 자격을 운운하며 도 넘는 악플을 단 것이다. 수위를 넘은 원색적인 비난 등에 결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사건이 일단락되기도 했다. 이러한 우여곡절에도 보아는 ‘K-909’의 MC를 통해 도전을 이어간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아가 이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의견과 해석은 충분한 영향력을 가졌다”며 “그가 엔터테이너로서 도전장을 계속 던지는 것은 후배 가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3 16:39
예능

TAN, '불후의 명곡' 첫 무대부터 찢었다…'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짐승돌' 입증

그룹 티에이엔(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심수봉의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흠잡을 데 없이 재해석했다.티에이엔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져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차세대 짐승돌’로 소개받은 티에이엔은 “‘불후의 명곡’ 무대가 유니크한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우승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프라임킹즈와 프리스타일 배틀을 펼쳐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양지은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티에이엔은 심수봉을 대표하는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른 티에이엔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파워풀하면서 손끝 디테일까지 맞는 칼군무는 물론, 감성적인 보컬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여기에 중절모를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떠오르게 만드는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무대를 본 프라임킹즈는 “퍼포먼스 구성이 완벽했다”, 에일리는 “격하게 안무를 하면서도 음정 하나 나가지 않았다”, 송가인은 “노출을 안 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티에이엔은 지난 3월 10일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에세지’(ESSEG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에세이’(Essay)와 ‘메시지’(Message)의 합성어로, 티에이엔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한 에세이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냈다.타이틀곡 ‘픽스 유’(Fix YOU)는 데뷔 앨범 ‘1TAN’의 수록곡인 ‘Fix YOU(Part 1)’의 완전판으로, 몽환적이고 웅장한 라인과 감성적이면서 캐치한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티에이엔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절제된 남성미를 과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티에이엔은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멤버들이 결성됐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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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11월 6일 ‘스맨파’ 콘서트 독점 생중계

티빙이 Mnet 댄스 경연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의 콘서트 ‘스트릿 맨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독점 생중계한다. 콘서트에는 스맨파의 주역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 YGX까지 여덟 크루가 모두 참여하며, 오는 11월 5일과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19일 티빙 측에 따르면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 공연이 독점 생중계된다. 스맨파는 계급 미션, 글로벌 K댄스 미션 및 메가 크루 미션을 진행하며 최종회까지 전력 질주 중이다. 특히 저스트절크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조회 수 650만회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와 ‘더 넥스트 에라’ 콘서트에 이어 티빙은 이번 ‘스트릿 맨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까지 독점 생중계를 통해 다시 한번 안방 1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는 라이브 채팅도 제공돼 이용자들은 함께 소통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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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PD “바타 ‘새삥’ 안무 제작진도 따라 춰” [일문일답]

최정남 PD의 댄스 예능에 실패란 없다. 지난해 전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새 시리즈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가 다시 한번 전국을 강타했다. ‘스맨파’의 총연출을 맡은 최 PD는 ‘댄싱9’부터 ‘힛 더 스테이지’, ‘썸바디’ 연출을 맡아 댄스 예능계의 실력자임을 입증한 바 있다. 5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제2의 ‘헤이마마’로 불리는 바타의 ‘새삥’ 안무에 대해 “제작진 보기에도 멋있었다. 많이들 못 따라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있었다”라며 “사실 제작진도 안무를 따라 해본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춤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가 뭔가. “‘댄싱9’가 혼성이다 보니 춤이라는 장르에 대해 시청자와 공감하기 어려웠다. 혼성이 춤을 추게 되면 남성들이 파워가 있어 한쪽에만 집중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춤을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뭘까 하다가 여성과 남성의 춤으로만 프로그램을 만들면 더 쉽게 보게 되지 않을까 해서 기획하게 됐다.” -‘스우파’와 ‘스맨파’에 차이점이 있다면. “프로의식은 공통적으로 있다. 둘 다 겪어보고 나니 남성들이 눈물이 더 많은 것 같다. ‘스맨파’는 강인한 힘이 퍼포먼스에 담겼다면 ‘스우파’는 디테일함이 더해진 느낌이다.” -크루 선정 방식은 무엇이었나. “크루의 지속력을 많이 봤다. ‘스우파’에서도 프로그램 안에서 미션을 헤쳐나가면서 서로 알고 있던 연대가 더 빛나지 않았나. 무엇보다 한국 댄서들에게 자문했을 때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한 분들 위주로 미팅에 들어갔다.” -연출에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크루로 나오다 보니 리더들이 주로 주목을 받았다. 퍼포먼스가 완성되려면 리더 못지않게 크루원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맨파’를 하면서는 리더 외에 다른 분들도 주목됐으면 했다. 메가 크루 미션에서도 대규모 인원의 미션이다 보니 그 안에서 디렉터를 나누는 등 구성을 나눴다.” -화제성이 높은데. “숫자로 보면 ‘스우파’에 비하면 낮은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음원을 만들어서 미션을 준다거나 하는 포인트들이 스우파’를 통해 배웠던 점이다. 댄서들에게 잘 출 수 있는 비트와 음악적 특성을 주게 돼서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크루들의 우정도 끈끈해졌을 것 같은데. “탈락 배틀을 하게 되면 같이 했던 크루를 보낸다는 느낌에 많이들 눈물을 흘리더라. 댄서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더 없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라임킹즈가 탈락했을 때 YGX가 많이 슬퍼했다. 서로 교류가 없던 팀인데 프로그램 통해 알게 되고 끈끈해지니까 탈락할 때 더 슬퍼한 것 같다.” -프라임킹즈의 탈락은 예상했나. “프라임킹즈가 빨리 탈락할 줄 몰랐다. 탈락 배틀에 오를 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서 제작진도 충격이었다.” -저지 자격 논란이 있는데.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심사평에 대한 리스펙이 많다. 그게 방송에 다 담을 수가 없는 부분이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보아, 우영, 은혁이 파이트 저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섭외했다. 제작에 있어 심사평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논란에는 마음 아프고 속상했다. 회사에서도 무분별한 댓글에 대해서는 방법을 강구 중이다.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하려고 한다. 댄서와 출연자에 대해서 욕설은 참아주시면 좋겠다. 잘 만들어보겠다.” -바타의 ‘새삥’ 안무가 제2의 ‘헤이마마’로 불리는데. “처음에 제작진 보기에도 멋있었다. 다들 못 따라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있었다. 사실 제작진도 안무를 따라 해본다(웃음). ‘헤이마마’ 노제 안무는 쉬웠는데 ‘스맨파’ 리더 계급은 리더로서 더 어려운 안무를 선택했다고 하더라. 아이돌들이 커버를 많이 해주시던데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제작진이 생각한 예상외의 팀이 있다면. “위댐보이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팀이지 않나. 이분들을 소개하는 게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 미팅에서도 충분히 매력도 있었고 시청자가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댄서 인식은 많이 변한 것 같나. “기존에 댄서들의 처우가 본인이 가진 실력보다 낮았다고 하더라. ‘스우파’ 통해 그런 부분에 있어 개선됐다는 말을 듣게 됐다. 코로나도 완화되면서 무대에 설 기회도 많아지면서 대중에 알려지게 된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준다면 조금 더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스맨파’에 관객들도 함께할 기회가 있나. “파이널 때 관객 참여를 위해 준비 중이다. 세미 파이널에는 댄서분들이 관객으로 오신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댄서분들을 모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스맨파’를 통해 많이 배웠을 것 같은데 어떤 게 달라졌나. “지금도 배우는 과정이다. 우선 댄서들한테 조금 더 좋은 퀄리티의 비디오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안무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더라.” -‘댄싱9’ 기다리는 시청자가 많은데. “나도 스트릿 시리즈를 하다 보니 클래식 시리즈를 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클래식 프로그램을 생각해보겠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컬래버레이션이 준비돼있다. 스트릿 댄스만 했던 분들이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하는 분들과 무대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다. 기대 부탁드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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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맨파’ 최정남 PD “보아·우영·은혁 논란 속상해, 저지 자격 충분하다”

최정남 PD가 파이트 저지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최정남 PD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인터뷰에서 “파이트 저지 보아, 우영, 은혁은 자격이 충분하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보아의 파이트 저지 자격 문제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맨파’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라임킹즈가 탈락하자, 보아를 비롯한 파이트 저지들을 향한 도 넘은 악플 세례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최정남 PD가 취재진들을 만나 파이트 저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정남 PD는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심사평에 대한 리스펙이 많다. 그게 방송에 다 담을 수가 없는 부분이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보아, 우영, 은혁이 파이트 저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섭외했다. 제작에 있어 심사평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 씨를 중심축으로 생각했다. 댄서분들도 보아 씨의 심사평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다. 우영 씨도 배틀신에서도 많이 활동했던 분이다. 배틀을 워낙 좋아하고 댄서들도 많이 알고 있더라. 은혁 씨는 춤을 잘 추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디렉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끌렸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 회사에서도 무분별한 댓글에 대해서 방법을 강구 중이다.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한다. 모든 댄서와 출연자에 대해서 욕설은 참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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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도 넘은 악플에 강경 대응 예고…“무관용 법적 조치 취할 것”

가수 보아가 악플러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성 게시글과 댓글 게시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한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아는 현재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파이트 저지로 출연 중이다. 보아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프라임킹즈가 뱅크투브라더스와의 배틀에 패배해 첫 탈락 크루로 선정되면서 악플러들의 타깃이 됐다. 악플러들은 보아의 SNS 등에 모욕적인 댓글을 쏟아냈고, 결국 보아는 “저지들이 배틀 팀을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했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 하니 지친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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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계급 미션 음원 공개…지코→기리보이 참여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계급 미션 음원이 공개된다. 5일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맨파’ 측에 따르면 계급 미션 음원이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먼저 리더, 부리더 계급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쟁쟁한 경쟁을 펼쳤던 지코의 ‘새삥’과 윤미래, 비비가 참여한 ‘로우’(LAW) 뿐 아니라 그레이, 로꼬, 쿠기가 참여한 ‘스위티’(Sweaty), 기리보이의 ‘100℃’,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하고 식케이와 미란이가 피처링한 ‘휘슬’(Whistle)까지 댄서들만을 위한 다섯 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최강 힙합 크루 뱅크투브라더스는 언더 힙합의 시초로, 90년대 정통 힙합 댄스를 자신들만의 바이브로 재해석하며 10년째 힙합 계보를 잇고 있다. 힙합 신 21년 차 리더 제이락과 배틀 신에서 신흥 엔진으로 떠오른 고프, 언더와 오버를 넘나드는 필독 등 프리스타일 장인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유니크한 젠더리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어때는 유일무이한 매력을 지닌 크루이다. 약자지목 배틀과 계급 미션에서 모든 곡들을 ‘어때 화’ 시키는 마성의 매력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크루 엠비셔스는 최고의 댄서를 뽑기 위한 치열한 검증 끝에 탄생한 크루로 모든 댄서들이 리스펙하는 최강 배틀러 오천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천재 크럼퍼 노태현 등 각자 뛰어난 개성과 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됐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대중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무브의 YGX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의 댄서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은 크루. 비주얼로 유명한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와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친 오빠 준선 등 피지컬과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고, 특히 일대일 배틀 중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센스 있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자타공인 네임드 크루 원밀리언은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등 탑 아이돌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안무계 미다스의 손 백구영과 아이돌들의 수많은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K팝 안무의 대가 최영준을 필두로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스맨파’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가장 핫한 댄스 크루인 위댐보이즈(WeDemBoyz)는 대세 중의 대세로 손꼽히는 라이징 크루로 평가받고 있다. ‘스맨파’ MC 강다니엘과 샤이니, 제시, 엔시티, 슈퍼엠 등 K팝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하며 트렌디함과 압도적인 영향력으로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리스펙하는 저스트절크는 댄서 신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크루. 세계적인 대회인 ‘2016 바디 락 댄스 컴페티션’(Body Rock Dance Competition) 한국 팀 최초 우승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지만 ‘스맨파’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는 크럼프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고,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넉스도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던 크럼프의 대가이다. 이외에도 강력한 에너지와 파워를 가진 댄서들이 모여있는 월드챔피언 크럼프 크루답게 ‘스맨파’ 일대일 배틀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K팝 안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자신들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8크루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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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최강 배틀 크루는 프라임킹즈! ‘역대급 긴장감 폭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스맨파’ 2회에서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 날 방송은 가구 평균 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2.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상파 포함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2049 남녀 시청률은 물론 10대부터 20, 30, 40대 여성 시청률 부문에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티빙에서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점유율이 90%를 돌파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 말미 안무 신의 세대교체를 외치며 배틀에 나선 위댐보이즈바타와저스트절크영제이의 맞대결은 댄서들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 끝에 저스트절크영제이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파이트 저지 보아는 “아쉽지만 아직 리더가 바뀔 때가 아니”라고 평했고, 바타는 “연륜의 차이라는 걸 느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일대일 배틀이 종료된 후 2대2 듀엣 배틀이 시작됐다. 어때의킹키&블랙큐와원밀리언 알렉스&예찬이 맞붙었고, 획기적인 안무를 선보인 원밀리언이 2:1로 승리했다. 프라임킹즈넉스&도어와 저스트절크 예준&헐크의 대결은 저스트절크가 3:0으로 승리하며 프라임킹즈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원밀리언유메키&루트와 엠비셔스진우&오천은 박빙의 승부 속 재대결 끝에 원밀리언이 승리했다. 엠비셔스는 계속되는 패배 속에 약체로 평가 받으며 다른 크루들의 타깃이 됐다. 이어서 크루 대 크루 간 5:5 배틀이 이어졌다. 다양한 이변의 결과가 나타난 가운데, 위댐보이즈와 저스트절크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졌다. 위댐보이즈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안무와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보이며 코레오 최강자 저스트절크를 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기나긴 배틀이 마무리 된 후 진정한 최약체 크루를 가리기 위한 노 리스펙 라운드가 이어졌다. 2승 8패를 기록한 YGX와 5승 8패의 엠비셔스가 최종 노 리스펙 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맞붙었다. 두 크루의 운명이 달린 최종 배틀에서 엠비셔스 리더 오천은 큰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배틀에 나섰으나 자신만의 그루브를 펼친 YGX 현세가 3:0으로 완승을 함으로써엠비셔스는 노 리스펙 최약체 크루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이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헤이 마마’(Hey Mama) 챌린지를 탄생시킨 계급 미션이 시작됐다. 리더,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계급으로 나뉘어 각 계급끼리 댄스 비디오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크루들은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 지코, 시저(Czaer) 등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과 윤미래, 비비, 로꼬 등의 아티스트들이 ‘스맨파’를 위해 만든 5개의 음원으로 미션을 치르게 됐다. 안무로는 일가견이 있는 원밀리언 최영준, 엠비셔스우태, 저스트절크 제이호 등이 속해 있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견된 부리더 계급은 윤미래, 비비가 참여한 정글테러 스타일의 곡 ‘로’(Law)에 맞춰 안무 창작에 나섰다. 베테랑 안무가 최영준도 실수할만큼 엄청난 긴장감 속에 엠비셔스우태의 안무가 채택됐다. 메인 댄서 선발전에 나선 부리더 계급의 위댐보이즈인규는 “서로 견제하다가 얼떨결에 우태의 안무가 채택됐다”는 돌발 발언을 해 파이트 클럽에 긴장감이 흘렀다. 쉬운 안무라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은 인규는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안무 실수를 해 아쉬움을 남겼다. 우태, 도니, 제이호, 킹키의 재대결 결과 안무의 주인공인 엠비셔스우태가 메인 댄서를 차지했다.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는 리더 계급의 치열한 안무 채택 경쟁 끝에 위댐보이즈바타의 안무가 채택됐다. 저스트절크영제이는 자신의 안무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며 노력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안무 선발전에서 실수를 범해 충격에 빠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리더 계급을 비롯해 각 계급의 메인 댄서와 워스트 댄서가 공개된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승승장구했던 프라임킹즈는 계급 미션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위기에 빠진다. 과연 계급 미션에서 승기를 잡게 될 크루는 누구일지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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