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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권영찬, '서른, 아홉' 음악감독…미니시리즈 첫 도전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이 미니시리즈 음악감독에 도전한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23일 "권영찬이 JTBC 수목극 '서른, 아홉'의 음악감독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제1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 출신인 권영찬은 '2019 MAMA' BTS(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 음악 제작을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와 SBS '런닝맨–런닝구프로젝트'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문세, 신승훈, 윤종신, 성시경, 정준일, 태민(샤이니), 수지, 크러쉬, 지코 등 뮤지션들의 앨범에 편곡 및 프로듀싱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악 내공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권영찬은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2부작 단막극 '탁구공'의 음악감독을 맡아 들을수록 깊게 빠져드는 감성 짙은 음악들을 선보인 바 있다. '서른, 아홉'을 통해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음악감독에 도전장을 내민 권영찬은 극의 흐름과 장면에 걸맞은 다양한 음악들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극 '서른, 아홉'은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엠와이뮤직 제공 2022.02.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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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9' CP "가장 오래된 오디션, 권태 극복 위해 노력"

'쇼미더머니'가 시즌9를 맞이하고 대한민국 최장수 오디션이 됐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이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비와이, 자이언티, 기리보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들이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권영찬CP는 "네임드 래퍼부터 실력있는 신인들까지 올스타전을 방불케하는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한국 오디션 중 가장 오래된 오디션인데 프라이드 갖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권태 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선 "참가자들의 팀플레이 구성을 강화했다. 레이블 단위의 움직임이 강한 요즘 힙합씬처럼 팀을 이뤄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 랩이라는 형식에 충실하고자 했다. 힙합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지만 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1년 만에 돌아온 시즌9에는 2만3000명이 도전했다.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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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26년차 김종국·21년차 보아-성시경·17년차 다듀도 놀란 '보코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에 데뷔 경력 총 85년의 실력자 프로듀서들이 실력자 발굴에 나섰다. 26년차 김종국, 21년차 보아와 성시경, 17년차 막내 다이나믹 듀오가 그간의 노하우를 쏟아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낸다. 28일 오후 2시 스탠포드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Mnet 권영찬CP, 박상준PD와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가 참석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프로그램 '더 보이스'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한 한국 버전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2013년 방송된 앞선 시즌에선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신유미 등 여성보컬리스트를 발굴했다. 권영찬 CP는 "트로트 열풍인데 우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온다. 장르의 다양성에 대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노래는 정말 잘하는데 다른 이유 때문에 노래하지 못했던 참가자들의 절실함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상준 PD는 "7년만에 다시 찾아뵙게 됐다.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음악적 진정성에 무게를 뒀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 참가자들이 우리 생각보다 다양하고 실력이 있었다. 우리 나름대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애청자로서 보이지 않고 귀로만 들었을 때 어떤 판단력이 생길까 궁금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섭외가 와서 해보고 싶었다. 내가 코치로서 프로듀싱 일을 할 수 있다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섭외 왔을 때 황당했다. 랩 오디션도 아닌데 왜 왔을까 했는데 우리가 보컬과의 협업을 많이 해본 팀이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자신있는 건 우리의 화려한 리액션"이라고 말해 프로듀서간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데뷔 막내가 17년차 다이나믹 듀오다. 15년 이상씩 자기 음악을 해온 분들이다.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음악에 대한 고민들을 가진 분들이자, 참가자들을 자기 색깔로 코칭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네 팀만의 색깔이 잘 드러났다"면서 녹화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시즌엔 참가 자격과 룰을 업그레이드했다. 솔로가 아니라도 4인 이하의 보컬 그룹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 또 블락(block)이라는 룰이 추가되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다른 코치와 매칭이 되지 않도록 방어할 수 있다. 제작진은 "블락은 코치가 참가자의 목소리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지, 얼마나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지를 알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다. 코치들 간에 재능 있는 보컬리스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과 이들 사이의 긴장감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프로듀서들은 "우리끼리 사이가 나빠질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참가자들에 욕심이 나고 화도 난다"면서 쟁쟁한 실력자들에 놀라워 했다. 성시경과 보아는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낀다"고 감탄했다. 김종국은 "참가자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시경의 춤이 대단하다. 저런 춤을 추다니 하는 느낌"이라면서 '미소천사' 이후의 활약을 전했다. 성시경은 "김종국의 단추가 어디까지 풀어헤쳐질지 궁금하다. 옆에서 다 보인다"고 응수해 방송에서 보여질 예능적 재미까지 기대하게 했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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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2020' 김종국 "성시경 춤 기대, '미소천사' 이후 처음"

'보이스 코리아 2020' 김종국, 보아, 다이나믹 듀오가 성시경의 활약을 기대했다. 28일 오후 2시 스탠포드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Mnet 권영찬CP, 박상준PD와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가 참석했다. 제작진은 "데뷔 막내가 다이나믹 듀오다. 15년 이상씩 자기 음악을 해온 분들이다.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음악에 대한 고민들을 가진 분들이자, 참가자들을 자기 색깔로 코칭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네 팀만의 색깔이 잘 드러났다"면서 프로듀서에 기대감을 보였다.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보컬리스트로서 독특한, 특이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고 섭외하신 것 같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섭외 왔을 때 황당했다. 랩 오디션도 아닌데 왜 왔을까 했는데 우리가 보컬과의 협업을 많이 해본 팀이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자신있는 건 우리의 화려한 리액션"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아는 "애청자로서 보이지 않고 귀로만 들었을 때 어떤 판단력이 생길까 궁금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섭외가 와서 해보고 싶었다. 내가 코치로서 프로듀싱 일을 할 수 있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사실 시경이 오빠 한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나 또한 보아 씨가 들어와서 하게 됐다. 이런 라인업이면 내가 중간에 껴도 괜찮겠다 싶었다"고 만족했다. 프로듀서는 서로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성시경의 춤이 대단하다. 저런 춤을 추다니 하는 느낌"이라면서 '미소천사' 이후의 활약을 전했다. 성시경은 "김종국의 단추가 어디까지 풀어헤쳐질지 궁금하다. 옆에서 다 보인다"며 비주얼 모습을 꼽았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프로그램 '더 보이스'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한 한국 버전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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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2020' 성시경 "한국에 노래 잘하는 사람 정말 많아"

'보이스 코리아 2020' 네 팀의 프로듀서가 참가자들 실력에 놀랐다. 28일 오후 2시 스탠포드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Mnet 권영찬CP, 박상준PD와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가 참석했다. 권영찬 CP는 "오랜만에 하는 가창프로그램이다. 오직 노래만 듣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정말 실력있고 절실한 참가자들이 많다. 그 안에서 노래로만 주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상준 PD는 "7년만에 다시 찾아뵙게 됐다.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음악적 진정성에 무게를 뒀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 참가자들이 우리 생각보다 다양하고 실력이 있었다. 우리 나름대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너무나 훌륭한 프로그램인데 한 부분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굉장히 다양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감성과 생각들을 듣고 공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항상 TV로 시청자 입장으로 방송을 보다가 코치로 서게 되니까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 좋은 참가자, 특색있는 참가자들이 많다.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우리나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서 또 있을까 했는데, 너무 놀랐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기대 많이 해달라. 사실 상황이 좋지 않아 공연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무대가 더 소중하다. 노래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있다"고 프로그램에 기대했다. 다이나믹 듀오도 성시경의 말에 동의했다. 개코는 "너무 많이 놀랐다. 한국에 이렇게 잘하는 보컬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정말 미친 실력들"이라고 덧붙였다. 최자는 "이런 오디션을 몇 번 해봤는데 재밌지만 고생을 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재미있다.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시청자의 입장으로 돌아갔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프로그램 '더 보이스'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한 한국 버전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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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정규 앨범 위해 국내외 뮤지션 나서

뮤지션 박원이 1년만에 정규 2집을 발표한다.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원더'를 발표한 박원은 1년 만에 정규 2집 '1/24'로 음악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이번 앨범에는 1년 전과 사뭇 다른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4번 트랙 '기억해줘요'를 제외한 모든 곡들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앨범 전곡을 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가수 권영찬·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임헌일·함께 음악 작업과 공연을 펼쳐온 4번 트랙 '기억해줘요'의 신인작곡가 한지나·실력파 기타리스트이자 신치림의 조정치·그룹 JSFA 멤버이자 기타리스트 적재 등 주목 받는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참여했다.대한민국 대표 드러머인 신석철·세션계의 베이스 '원탑' 최훈 등 각 분야의 정상급 세션맨들의 참여와 아델과 샘스미스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인 웰메이드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원을 위해 동료 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정말 감사하다.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최고의 음악들로 팬들을 찾아가겠다"며 "곧 개최되는 쇼케이스와 각종 활동, 앨범 발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원은 앨범 발매 전날인 16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약 90분동안 신곡과 기존곡을 모두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가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1.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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