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무비위크

'철파엠' 윤계상 "'유체이탈자' 美리메이크, 키아누 리브스 추천"

윤계상이 '유체이탈자'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소식을 전했다.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윤계상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유체이탈자'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소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체이탈자'는 최근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확정, '트랜스포머' 등 할리우드 시리즈 흥행을 이끈 메인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제작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유체이탈자'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들었다. 함께 촬영한 분들과 각자 맡은 역할을 해외 배우 누가 맡았으면 좋겠는지 이야기한 적 있었다"며 "내 역할은 키아누 리브스가 좋을 것 같다. 박용우 역할은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어울릴 것 같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7 08:46
무비위크

윤계상 '유체이탈자', '트랜스포머' 제작자와 할리우드 리메이크

수많은 할리우드 흥행작을 탄생시켰던 메인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의 리메이크를 제작한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영화를 보고, “'유체이탈자'는 최근 몇 년간 접했던 작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예기치 못한 놀라운 액션이 가미된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이러한 독창적인 작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제작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대형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제작자다. 11년 동안 총 5편에 걸쳐 개봉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43억 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최정예 특수 부대인 '지.아이.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아이.조' 총괄 제작을 맡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그가 프로듀서로 활약한 '지.아이.조 2'의 경우 배우 이병헌이 합류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 제니퍼 애니스톤과 클리브 오웬이 함께 출연한 '디레일드'를 비롯해 '더블 타겟', '솔트', '레드: 더 레전드', '범블비' 등 다수의 작품에 제작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할리우드 흥행 역사를 새롭게 경신했다. '유체이탈자'의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액션물이라는 콘셉트와 '악인전''범죄도시' 제작진이라는 것만으로도 해외 세일즈 초기부터 미국, 유럽, 중국, 남미, 인도 등의 대표 제작사들과 리메이크 논의를 적극 진행했다. 그 중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페루에서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촬영 중인 상황에서도 화상 미팅을 하는 등 영화를 확인하자마자 확신을 가지고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리메이크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으로, 국내 개봉에 앞서 제53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를 비롯해 제17회 영국 메이햄영화제, 제35회 독일 판타지필름페스트, 제6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 제21회 트리에스테 사이언스픽션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뉴욕아시안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무엘 하미에르는 '유체이탈자'에 액션상을 수여하며 “가히 독창적이고 헌신적이다. 제이슨 본 스타일의 격렬한 격투신부터 살벌한 총기 액션, 숨 막히는 카 체이싱까지 동시대 액션 영화로부터 기대되는 최상의 장면들만 모아놓았다. 이 모든 것이 적절히 어우러져 탄생한 '유체이탈자'가 선사하는 재미는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이다”라고 극찬했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극악무도한 조직 보스 '장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계상이 다시 만나 영화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윤계상은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 강이안 역을 맡아 1인 7역의 미러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액션까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14:22
무비위크

오마이걸, 독일 프로듀서 키아누 실바와 컬래버..'로켓 라이드'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세계적인 프로듀서 키아누 실바(keanu silva)와 컬래버레이션한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독일의 유명 프로듀서 키아누 실바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로켓 라이드(Rocket Ride)’가 공개됐다. 국내에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신곡 ‘로켓 라이드(Rocket Ride)’는 키아누 실바가 프로듀싱한 노래로 감각적면서도 자신감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유로 팝 감성에 케이팝 고유의 세련된 감각이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8관왕의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낸 오마이걸과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 키아누 실바의 만남인 만큼 오마이걸의 한층 성장한 음악세계와 더불어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키아누 실바는 'Fine Day', 'King Of My Castle' 등 히트곡에 참여했으며, '1001Tracklists' 2019년 여론 조사에서 '세계 최우수 프로듀서' 23위, '베스트 프로듀서 독일'1 위에 선정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듀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8 21:07
연예

할리우드 스타 내한 물결 왜?…'韓 영화 시장 중요성 UP'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국 시장 챙기기'가 올해도 이어진다.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 스타는 키아누 리브스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8년 '스트리트 킹'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영화 7년만에 '존 윅'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8일 국내 취재진과 만나 기자회견을 갖는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한 후 범죄 세계에서 손을 뗀 전설의 킬러 존 윅이 어느날 의문에 습격을 받은 후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다. 극중 키아누 리브스는 더이상 잃을 것 없는 남자의 분노를 표현한다. 러셀 크로우는 18일 영화 '워터 디바이너'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내한이 결정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1월에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흥분된다(I'm going to visit South Korea for the first time in January. Excited)'는 글을 직접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러셀 크로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워터 디바이너'는 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에서 세 아들을 잃은 코너가 아들들의 시산을 찾기 위해 낯선 땅 터키를 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빅 히어로' 팀도 한국을 찾는다. '빅 히어로'는 지난해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렛 잇 고(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왕국'을 내놨던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이다. 돈 홀 감독과 로이 콘리도 프로듀서는 14일 내한해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 참여한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내한 러시는 전세계 영화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누적관객수 1029만 610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과 '인터스텔라'(1017만 5951명)의 흥행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겨울왕국'은 한국에서만 무려 7669만 5633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들였다. 이는 '겨울왕국'이 개봉된 54개국(북미 제외)에서 벌어드린 수익 중 일본(2억 4903만 6646달러)에 이어 최고 매출액이다. 53개국에서 개봉된 '인터스텔라'는 국내에서 7324만 5767 벌어들였다. 1억 2199만 달러를 벌어들인 중국에 이어 두번째 이지만 인구 대비 최고 매출액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할리우드 영화의 한국 영화 흥행 성적만 봐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당연히 한국 홍보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퓨리'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 역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며 "음악, 영화 등 한국의 대중문화 시장이 독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영화 시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5.01.06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