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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골든’ 트랙리스트 공개…에드시런→션멘데스 협업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16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솔로 싱글 ‘세븐’(Seven) Explicit Ver.과 Clean Ver., ‘3D’, 신곡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예스 올 노’(Yes or No), ‘플리즈 돈 체인지’(Please Don't Change), ‘헤이트 유’(Hate You), ‘썸바디’(Somebody), ‘투 새드 투 댄스’(Too Sad to Dance), ‘샷 글라스 오브 티얼스’(Shot Glass of Tears)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올여름을 강타한 뒤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서킷이 정국을 위해 다시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여기에 영국 가수 에드 시런,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 등 뮤지션과 블러드팝, 데이비드 스튜어트, 블레이크 슬랫킨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피처링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세븐’의 라토, ‘3D’의 잭 할로우에 이어 프랑스의 프로듀서 겸 래퍼 DJ 스네이크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정국과 호흡을 맞췄다.오는 11월 3일 발매되는 ‘골든’이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만큼, 정국은 신보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직접 선정하는 등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11곡 모두 영어로 불렀다.한편, 정국은 첫 솔로 앨범 ‘골든’ 발매에 이어 내달 20일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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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래퍼 파투, 솔로 출격… 벨기에 출신 K팝 스타 나오나

벨기에 출신의 래퍼가 K팝 스타에 도전한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의 래퍼 파투(Fatou Samba)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솔로 디지털 믹스테잎 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이는 한창 야심 차게작업하고 있는 블랙스완 컴백 신호탄이자 벨기에 출신 파투의 K힙합씬 도전 시험대라 할 수 있다. 모든 음원 포털에 동시 공개하는 파투의 디지털 앨범 제목은 ‘PWAPF’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캐슬 키’(Castle Key (ROLL))와 ‘구찌’(Gucci (PWAPF)), ‘링고’(Lingo (Stunna)) 등 세 곡이 수록돼 있다. ’PWAPF’는 ‘사이코 위드 어 프리티 페이스’(Psycho with a Pretty Face)의 영문 이니셜이다. 제목처럼 허를 찌르는 예측 불허 메시지가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담겨 있다는 전언이다. 파투는 또한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 숨은 창작 능력을 한껏 과시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에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리논(leanon)이 참여했다. 파투는 지난해 그녀의 고향 벨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 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관객 약 1만 5000명을 동원하며, 강렬한 팬덤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블랙스완은 파투의 믹스테잎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벨기에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일본 콘서트를 떠난다. 추후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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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민 컴백에 서출구·JMIN 지원사격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민의 새 싱글 ‘Hit Me Up’이 발매된다.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의 래퍼 JMI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작곡, 작사에는 프로듀서 Lean on과 래퍼 서출구가 힘을 더했다. 소속사는 "이번 곡을 통해 민의 음악적 성장과 색깔을 힙합, R&B라는 색다른 장르로 표현하며 성장한 스타일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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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민, 오늘(18일) 새 싱글 ‘힛 미 업’ 발매

아티스트 민(이민영)이 두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민의 새 싱글 ‘힛 미 업’(Hit Me Up)이 발매된다. ‘힛 미 업’은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의 실력파 신예 랩퍼 제이민(JMI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작곡, 작사에는 프로듀서 린 온(Lean on)과 래퍼 서출구가 참여했다. 민은 이번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성장과 색깔을 힙합, 알앤비라는 색다른 장르로 표현할 계획이다. 민은 16일 ‘힛 미 업’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민이 주로 보여줬던 발랄함이 돋보인 기분 좋은 아우라와 사뭇 다른 차분한 이미지가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보적인 색깔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온 민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의 ‘K팝’ 뮤지컬 공연 등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8 09:04
무비위크

엘르패닝 '틴스피릿' 6월12일→8월 개봉 연기[공식]

'틴 스피릿'이 개봉일을 변경했다.영화 '틴 스피릿' 측은 공식 개봉 하루 전인 11일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개봉 일정을 8월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틴 스피릿'은 8월에 만날 수 있게 됐다.‘틴 스피릿’은 세계적인 오디션을 무대로 17세 시골 소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폭발하는 틴 스피릿을 보여줄 뮤직 드라마로 ‘라라랜드’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 제이미 벨이 제작에 참여했다.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세계적인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관객 기대지수 92%의 높은 수치를 기록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있다.'틴 스피릿'은 배우로서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엘르 패닝이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17세 소녀 바이올렛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또 ‘라라랜드’ 프로듀서부터 음악 감독까지 오리지널 제작팀이 참여한 만큼 믿고 보는 음악 영화로서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스타 이즈 본’을 잇는 감성과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화는 오울 시티와 칼리 래 젭슨 ‘Good Time’, 티건 앤 사라 ‘I Was a Fool’, 시그리드 ‘Don’t Kill My Vibe’, 로빈 ‘Dancing on My Own’, 엘르 굴딩 ‘Lights’, 메이저 레이저 ‘Lean On’, 노 다웃 ‘Just A Girl’ 등 플레이리스트로 가득 채워진다.특히 세계적인 가수 칼리 래 잽슨이 직접 작곡한 ‘Wildflowers’은 영화 ‘틴 스피릿’만을 위해 제작된 곡으로 엘르 패닝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후문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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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본선 진출자 영상 300만 돌파…1위는 '강형호'

더욱 막강해진 참가자들의 '귀호강' 무대로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끈 '팬텀싱어2' 조회수 TOP5 무대가 공개됐다.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가 온라인에서 300만 클릭(네이버 TV 기준)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을 정리했다. 1위 '아마추어' 강형호가 부른 'The phantom of the opera' 조회수 67만조회수 1위는 연구원 강형호가 부른 'The phantom of the opera' 무대다. 그는 이 노래의 남녀 파트 부분을 혼자 불러 일주일만에 조회수 50만 클릭을 넘어서는 진기록을 세웠다. 괴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이 노래의 남녀 파트 부분을 혼자 소화해내며 놀라운 음역대를 선보였다. 강형호의 무대에 김문정 프로듀서는 "설마 이 두곡을 다 할까 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호평했다.2위 이태리 직수입 바리톤 김주택의 ''Tristezza' 조회수 17만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김주택의 무대가 17만 클릭으로 두 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주택은 "이탈리아 직수입 바리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팬텀싱어라는 방송을 통해 제 노래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탈리아 가곡 'Tristezza'를 불러 프로듀서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종신은 "처음부터 다르다고 느꼈다"고 전했고, 김문정 음악감독은 "넋을 잃고 감상했다"고 호평했다. 3위 깔끔한 음색의 테너 조민규 'Be my love' 조회수 15만희귀한 보이스를 가진 테너 조민규의 무대가 조회수 15만 클릭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조민규만의 음색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낼 수 있는 최대한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영화 'The Toast of New Orleans'의 OST인 'Be my love'를 부른 조민규는 그만의 음색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의 무대에 윤종신은 "희소가치가 있는 출연자"라고 호평했다. 4위 '조진웅 닮은꼴' 조민웅 '예브게니 오네긴' 조회수 13만배우 조진웅 닮은꼴 조민웅의 무대가 13만 클릭으로 조회수 4위를 차지했다. 그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한 장르가 아닌 음악 전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2막에 등장하는 아리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의 무대에 윤종신은 "대단한 보컬을 들었다"고 전했고, 바다는 "성악으로 취권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호평했다. 5위 독일에서 온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Die beiden grenadiere' 조회수 11만독일에서 온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의 무대가 조회수 11만 클릭으로 5위를 차지했다. 그는 "팬텀싱어를 위해 휴학을 하고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슈만의 가곡집 '로만스와 발라드'의 수록곡 'Die beiden grenadiere'를 안정적인 저음으로 소화해냈다. 그의 무대에 손혜수 프로듀서는 "정말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고 표현도 잘한다"고 호평했다. 한편 25일 방송될 '팬텀싱어2'에는 방송에서 최종 본선 진출자 32인이 결정된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 32명의 참가자들은 4중창 그룹 결성을 위한 첫 미션인 1대 1대결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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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밸리록' 1차 라인업 공개…해외 5팀, 국내 4팀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밸리록’ 측은 지난 5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의 V FESTIVAL 채널을 통해 1차 라인업을 생중계로 발표했으며,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1차 라인업 발표 생중계에서는 유쾌한 입담을 겸비한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모델 주우재가 MC를 맡아 라인업 공개와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및 대표곡에 대한 소개를 더해 '밸리록'의 예비 관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안겼다. 공개된 1차 라인업은 고릴라즈(Gorillaz),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로드(Lorde), 아우스게일(Asgeir)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 5팀과 9와 숫자들, 라이프 앤 타임, 신현희와김루트, 실리카겔&파라솔 등 국내 유망 아티스트 4팀까지 총 9팀으로 구성돼 있다. 고릴라즈(Gorillaz)는 밴드 블러(Blur)의 프론트맨 데이먼 알반(Damon Albarn)과 만화가 제이미 휴렛(Jamie Hewlett)이 만든 가상의 4인조 혼성 그룹으로, 2005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인 '디먼 데이즈(Demon Days)'로 영국에서 5회의 플래티넘과 미국에서 두 번의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의 밴드'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슈퍼 밴드이다. 오는 4월, 6년만의 신보 '휴먼즈(Humanz)' 공개를 앞두고 '안드로메다(Andromeda)' 등 세 곡을 선공개, 여전히 혁신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전세계 팬들을 다시 한 번 흥분시키고 있다. 최고의 팝 프로듀서 디플로(Diplo)를 주축으로 결성된 3인조 EDM 프로젝트 그룹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는 2015년, DJ 스네이크(DJ Snake), 뫼(MØ)와 함께 한 '린 온(Lean On)'으로 전세계 31개국 차트 1위를 석권했고, 2016년에도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뫼(MØ)가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 워터(Cold Water)'로 빌보드 2위는 물론, 2016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부문, 2016 영국 브릿 어워드 인터내셔널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일렉트로닉 붐을 주도하고 있다. 멤버 디플로는 빅뱅의 지 드래곤과 T.O.P, 2NE1의 CL 등과의 협업에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로드(Lorde)는 2013년, 만 17세에 발매한 첫 싱글 '로얄스(Royals)'로 빌보드 싱글 차트 9주 연속 1위 및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2관왕을 비롯해, 26년만의 최연소 싱글 차트 1위, 여성 솔로아티스트로서 17년만의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 등 어머어마한 기록과 함께 데뷔한 팝의 '신성'이다. 또한, 오는 6월에 4년만의 정규 앨범인 2집 '멜로드라마(Melodrama)'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3월 싱글 '그린라이트(Green Light)'와 '라이어빌리티(Liability)' 등 2집 수록 예정곡들을 선공개해 변치않는 감성과 독보적 음색을 과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북유럽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은 북유럽의 빈티지 감성과 소울로 전세계를 홀린 덴마크 출신 4인조 밴드로, 2015년 발매된 싱글 '세븐 이어즈(7 Years)'로 영국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 곡은 국내 팬들에게도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이들의 내한은 국내 팬들이 각별히 기다려온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규어로스(Sigur Ros)와 비요크(Bjork)의 뒤를 이을 아이슬란드 대표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우스게일(Asgeir)은 2012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글로리 인 더 사일런스 오브 데스(Glory In The Silence Of Death)’가 아이슬란드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팔린 데뷔작 및 아이슬란드 전국민 10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는 앨범이라는 독보적인 타이틀과 함께, 같은 해 아이슬란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신인’ 등 4관왕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이후 2014년 데뷔 앨범을 영어 가사로 노래한 월드 와이드 앨범 ‘인 더 사일런스(In the Silence)’를 발매해 전 세계에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는 아이슬란드 음악의 아이콘이다. 9와 숫자들은 복고풍의 정서에 모던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4인조 밴드로, 2009년 발매한 데뷔 앨범 ‘9와 숫자들’을 포함해 지금껏 발매한 세 장의 정규 앨범이 모두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 록 음반’, ‘최우수 모던 록 노래’를 수상할 정도로 강렬한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음악 페스티벌 출연 요청 0순위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밸리록’에서도 ‘믿고 보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삶과 시간을 노래하는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은 로로스의 기타리스트 진실, 칵스의 베이시스트 박선빈, 재즈드러머 출신의 임상욱으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로, 기타, 베이스, 드럼 세 가지 악기만으로 폭발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열광케 하는 독보적인 연주력을 갖춘 팀이다. 단 한 장의 정규 앨범만으로도 평단과 팬들의 화려한 찬사를 받고 있으며, 스트릿 브랜드 ‘반스’, ‘브라운브레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시대별 리메이크 프로젝트 ‘CHART’ 등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놓쳐선 안될 밴드이다.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는 보컬 신현희와 베이스 김루트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일상의 조각들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투리 내레이션으로 유쾌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며, 특히, 지난 2015년에 발매한 ‘오빠야’로 최근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면서 TV 음악방송, 라디오, 드라마 OST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타공인 ‘대세 밴드’이다. 실리카겔&파라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6 올해의 헬로 루키’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K-루키즈’에서 대상을 받으며 떠오르고 있는 신예 밴드 실리카겔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무심한 듯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파라솔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이다. 여백의 미가 매력적인 정적인 밴드 파라솔과 그 반대 점에 있는 밴드 실리카겔이 만나 올해 2월 멤버들이 프로듀스, 작사, 작곡, 편곡부터 연주, 코러스, 보컬까지 직접 참여한 싱글 ‘스페이스 엔젤(Space Angel)’을 발매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밸리록’의 얼리버드 티켓은 1차 라인업 공개 직후인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밸리록’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뮤직앤드아츠’라는 컨셉트로 진화,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 2017년에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양한 예술 장르의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의 작품 소개 등 다채로운 ‘뮤직앤드아츠’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관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상징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밸리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으로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2017.04.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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