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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9억”…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8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9억여원이 29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6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9억 251만 원이 다음 회차인 2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건/1억 851만 5,250원), 3등(25건/434만 610원), 4등(339건/64만 21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366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다양한 결과 펼쳐지며 참가자들 난항…1등 적중금 9억여원 이월된 29회차 오는 8일부터 참여 가능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는 다른 회차에 비해 적중자 수가 다소 적었으며, 1등적중도 나오지 않았다.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6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가 각각 4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두 차례의 이월로 인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29회차는 1등 적중금액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4회차에서는 2번의 이월로 1등 적중금이 약 25억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는 다양한 경기 결과가 고르게 발생하며,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약 9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5.07 23:05
스포츠일반

“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9억여원”…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8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9억여원이 29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6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9억 251만 원이 다음 회차인 2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건/1억851만5250원), 3등(25건/434만610원), 4등(339건/64만21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366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다양한 결과 펼쳐지며 참가자들 난항…1등 적중금 9억여원 이월된 29회차 오는 8일부터 참여 가능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서는 다른 회차에 비해 적중자 수가 다소 적었으며, 1등적중도 나오지 않았다.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6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가 각각 4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두 차례의 이월로 인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29회차는 1등 적중금액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4회차에서는 2번의 이월로 1등 적중금이 약 25억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에서는 다양한 경기 결과가 고르게 발생하며,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약 9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5.07 16:43
연예일반

이미주♥송범근, 2024년 달구는 가수와 스포츠 스타 열애 [왓IS]

2024년 여자 연예인과 운동선수의 잇단 열애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18일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설에 휩싸이고,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오갔다고 전해졌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각자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공통사인 운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집을 오가는 자택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YP 측은 “열애설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입장을 밝혔다.지난 1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앙예나도 축구선수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나은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같은 그룹 출신 양예나도 축구선수 설영우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둘은 모자, 휴대폰 케이스 등을 ‘커플 아이템’으로 사용했다. 소속사 스타베이스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8 17:45
연예일반

이미주♥축구선수 송범근 공식연인 선언…럽스타그램 애정 과시[종합]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이 먼저 눈치 챘는데,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에 있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오갔는데, 당시의 데이트 사진을 두 사람이 나란히 SNS에 게재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카페나 수족관 등 방문 장소가 유사하고 커플룩이라 할 만큼 의상도 비슷한 점, 인스타그램 스토리 BGM이 동일한 점 등을 들며 우회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게 아니냐는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이미주와 절친한 배우 이상엽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댓글을 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현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7:11
해외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1등 적중금 3억8000만원 이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7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 J2 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1등 적중금 3억8506만6000원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8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에서 2등부터 4등까지 총 1,070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나,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1등 적중금에 해당되는 3억8506만6000원은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로 이월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는 3월 25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26일 오후 5시 35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태국-한국(6경기)전을 포함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무승부 경기 다수 발생하며 1등 적중자 나오지 않아MLS와 J2리그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에서는 무승부 경기가 많이 발생했다. 14경기 중 무승부만 5경기다. 나머지 홈팀의 승리는 6경기였고, 원정팀의 패배는 3경기로 나타났다. 이번 대상경기는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J리그 등이 아닌 MLS와 J2리그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도 난이도가 높았지만, 무승부 결과가 다수 발생하면서 참여자들이 1등 적중에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해석된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MLS에서는 세인트루이스시티-DC유나이티드전이 유일한 무승부(2-2) 결과를 기록했고, 그 외 J2리그에서는 이와키FC-몬테디오 야마가타(0-0), 미토 홀리호크-제프 유나이티드(0-0), 레노파 야마구치-에히메(1-1), V바렌 나가사키-고후(1-1)가 모두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게임에서 많은 무승부 결과가 발생하며, 1등 적중금이 다음 회차인 19회차로 이월됐다”며 “26일까지 구매 가능한 축구토토 19회차에는 한국과 태국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3.25 13:08
프로축구

J리그 MVP의 '굴욕 페널티킥 실수' 화제…"변명의 여지가 없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던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사코 유야(34·비셀 고베)가 굴욕적인 페널티킥 실수를 저질렀다.오사코는 지난 9일 일본 조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도쿄와의 2024 일본 J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9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허무하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상대 핸드볼 파울이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이 선언된 상황. 키커로 나선 오사코는 오른발로 킥에 나섰지만, 공을 차는 순간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공이 골대 옆으로 한참 벗어났다. 이른 시간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날아간 셈이다. 그라운드 사정 탓에 미끄러졌다는 듯 페널티킥 지점을 바라보던 오사코는 이내 쓴웃음을 지었다.치명적인 실수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오사코였다는 점에서 일본 J리그에서도 화제가 됐다. 오사코는 지난 시즌 J리그에서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데다, 팀의 우승을 이끌며 MVP까지 오른 명실상부한 J리그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22골 중 6골을 페널티킥으로 만들어 냈는데, 이날은 본인도 믿지 못할 실수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설상가상 소속팀 고베는 후반 5분 선제 실점까지 허용하며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오사코에게 한 번 더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12분 동점골 이후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한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를 얻은 것이다.키커로 나선 오사코는 날카로운 오른발 킥으로 상대 골망을 세차게 흔든 뒤 포효했다. 오사코의 이 골은 비셀 고베의 2-1 역전승을 이끈 결승골이 됐다. 치명적인 페널티킥 실수를 저질렀던 오사코 입장에선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 경기가 됐다.일본 스포츠호치는 “지난 시즌 득점왕이자 MVP인 오야코가 화려한 한 방으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그는 전반 페널티킥 상황에서 단단하고 미끄러웠던 그라운드 탓에 보기 드문 실수를 저질렀지만, 승부처에서 확실하게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전했다.현지 매체와 구단에 따르면 오사코는 “페널티킥은 평소와 같았지만 미끄러졌기 때문에 반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팀에 폐를 끼치고 있었으니 (역전 프리킥 득점은) 다행스러운 결과였다”고 했다.김명석 기자 2024.03.10 10:04
프로축구

[오피셜] 울산, 국가대표 출신 김민우 영입…홍명보 감독과 재회

프로축구 울산 HD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34)를 품었다.울산 구단은 23일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하며 스쿼드와 중원에 단단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A매치 22경기 등 각종 연령별 대표팀에서 66경기에 출전하고 한·중·일 리그에서 42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다.그는 2006년 17세 이하(U-17) 연령별 대표팀을 시작으로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두루 거쳐 2013년엔 A대표팀에도 승선했다.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원이기도 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과는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 등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2010년 일본 J리그2 사간 도스에서 데뷔한 그는 첫 시즌부터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듬해에도 리그 28경기 7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김민우는 J리그1에서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였다.2017시즌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진출한 뒤에도 상주 상무 시절을 포함해 5시즌 동안 152경기 21득점 1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중국으로 무대를 옮긴 그는 청두 룽청에서 2시즌 동안 58경기 10득점 14도움의 활약을 펼친 뒤 옛 스승 홍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울산에 합류했다.울산 구단은 김민우를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있다. 왼쪽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 측면 수비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울산의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를 바라는 게 울산 구단의 기대다.구단 측은 “내달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을 시작으로 진행될 토너먼트, 2024시즌 K리그1과 FA컵 그리고 ACL 엘리트까지 빡빡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김민우의 합류는 든든함 그 자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민우는 구단을 통해 “호흡을 맞춰본 선수들이 많은 만큼 많이 물어보고, 함께 뛰면서 팀에 빠르게 적응하겠다. 팀과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겠다”고 입단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한편 김민우의 오피셜 사진은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서 촬영됐다. 장생포 고래 박물관은 울산시의 명물 중 하나인 고래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고래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중 푸른 바닷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배경을 제공하는 아쿠아리움에서 ‘새로운 파란색’으로 둘러싸인 김민우를 촬영했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김명석 기자 2024.01.23 12:42
프로축구

[오피셜] FC서울 떠난 오스마르, 서울 이랜드 이적…"새로운 역사 쓰겠다"

FC서울과 9년 동행을 마친 뒤 새 도전을 위해 출국길까지 올랐던 오스마르(35·스페인)가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구단은 10일 "K리그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며 "노련한 베테랑인 김영욱(32) 김오규(34)에 이어 오스마르를 영입하면서 베테랑들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량이 팀 전력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에 출전해 22골·12도움을 기록한 K리그 레전드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다. 2015시즌에는 전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고, 2016시즌엔 K리그 베스트11으로도 선정됐다.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그는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도 K리그 35경기에 출전했다. 서울 이랜드 구단은 오스마르가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달 FC서울과 9년 동행을 마치고 출국길에 올랐던 오스마르는 다시 귀국해 한국에서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그는 지난 2014년 FC서울에 입단한 뒤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제외하고 줄곧 FC서울에서만 뛰었던 레전드였다. 2016년엔 FC서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수 주장 역임, 지난 시즌엔 서울 통산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다.다만 오스마르가 FC서울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택하면서 그간 동행에도 마침표가 찍혔다. 차기 행선지는 말레이시아가 유력했다. FC서울 구단도 오스마르와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9년 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함께 해준 오스마르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예정"이라며 "오스마르에게 FC서울 ‘레전드’로서 한치의 소홀함 없는 모든 예우를 다 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는 그를 배웅하기 위해 서울 팬들이 공항에 모여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그러나 오스마르의 말레이시아 이적이 돌연 무산되면서 상황이 복잡하게 흘렀다. 결국 새 행선지를 찾던 오스마르는 서울 이랜드 구단과 계약하며 다시 한국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오스마르는 서울 이랜드 구단을 통해 “올해로 K리그 10년차를 맞았다. 창단 10주년인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왔다. 좋은 성적을 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경기장에서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4.01.10 10:27
프로축구

‘서울→日 이적’ 나상호, “죄송한 마음만 든다…더 높은 곳 올라가길 바라”

일본 J리그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민 나상호가 FC서울에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나상호는 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보는데 내가 서울에서 팬분들에게 어떤 행복을 드렸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뿐더러 죄송한 마음만 드는 것 같다”며 “해 년마다 ‘서울의 봄’이 올 거라는 말만 내뱉고 그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다. 함께 ‘서울의 봄’을 맞이했다면 얼마나 더 좋은 시간을 보냈을까”라며 서울 생활을 돌아봤다.최근 나상호는 J리그 승격팀 마치다 젤비아와 계약했다. 2019∼2020년에 FC도쿄에서 뛴 후 4년 만의 일본 무대 재도전이다. 앞서 세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를 누빈 나상호는 이적의 기쁨보다 서울을 떠나는 무거운 마음이 더 커 보였다. 서울 구성원에게 고별사를 전한 그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2021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입단한 나상호는 K리그1 104경기 29골 1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서울은 이 기간 파이널 B(K리그1 하위 6개 팀)에 머물렀다. 나상호가 아쉬움을 토로한 이유다. 그러나 나상호는 “서울에서 수호신(서포터)과 함께했던 시간들, 무더웠던 날도, 비가 내리던 날도, 눈이 내리던 날도 챔피언스파크(훈련장) 앞에까지 찾아와 주셔서 내게 응원과 격려와 웃음까지 선물해주시던 수호신분들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나상호가 둥지를 튼 마치다는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를 연고로 둔 팀이다. 지난 시즌 2부 리그 정상에 서면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J1리그로 승격했다. ▲다음은 나상호 SNS 전문. 안녕하세요 나상호입니다.서울에서 수호신과 함께 땀 흘리면서 그라운드를 뛰어다닌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글을 쓰면서도 3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보는데 제가 서울에서 팬분들에게 어떤 행복을 드렸는지도 기억이 잘 안날 뿐더러 죄송한 마음만 드는거 같습니다.해 년마다 “서울의 봄”이 올거라는 말만 내뱉고 그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습니다. 함께 “서울의 봄”을 맞이했다면 얼마나 더 좋은 시간들을 보냈을까요.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수호신과 함께 했던 시간들, 무더웠던 날도, 비가 내리던 날도, 눈이 내리던 날도 챔피언스파크 앞에까지 찾아와 주셔서 저에게 응원과 격려와 웃음까지 선물해주시던 수호신분들 덕분에 저는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서울에서의 시간들은 저에게 있어 고생보다는 모두 함께여서 즐거웠고 행복했고 잊지못할 큰 사랑과 큰 응원을 받았다라고 생각합니다.사장님, 단장님을 비롯한 구단 프런트 분들 함께했던 코칭스태프, 동료 또 잔디 관리해주시는 어머님, 아버님, 구단 미디어 담당자분들 모두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서울을 많이 응원하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WE ARE SEOUL🖤❤️김희웅 기자 2024.01.09 12:47
프로축구

[오피셜] 울산,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 영입…홍명보 감독과 재회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34)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더욱 두텁게 했다. 2022시즌 K리그1 최소 실점 팀 ‘수비 명가’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각오다.황석호는 대구대 시절 2011년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춘계 대학연맹전에서 활약하며 당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당시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이었던 황석호는 2012 런던 올림픽 주전 센터백으로 전 경기, 풀타임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동메달 획득에 일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으로 국가대표와 클럽 월드컵을 오가며 국제 무대까지 섭렵한 황석호는 2017년 중국 슈퍼 리그의 톈진 진먼후로 이적, 역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시미즈 에스펄스와 사간도스에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J리그 복귀 직후인 2018시즌 시미즈에서는 본인의 리그 최다 경기 출장인 32경기에 출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2022시즌까지는 매 시즌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과 체력을 뽐냈다.K리그 3연패와 컵 대회 트로피 탈환이 목표인 울산에 황석호의 영입은 천군만마와 같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세 번의 J리그 우승 트로피와 J리그 슈퍼컵, 리그컵 트로피, 일왕배 우승과 같이 걸출한 수상 경력까지 지닌 황석호는 2024시즌 큰 목표를 가진 울산에 경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주 포지션인 우측 센터백을 포함해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도맡을 수 있는 자원이라는 것은 황석호의 2024시즌 팀 기여도가 더욱이 기대되는 대목이다.또 옛 스승이기도 한 홍명보 감독 그리고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과 다시금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에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황석호는 구단을 통해 “일본과 중국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 뛴 적은 있지만, 정작 K리그 팀 유니폼을 입고 뛰어 본 적이 없다. 이제는 K리그에서도 인정받고, 모국의 팬들에게 더 큰 응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김명석 기자 2024.01.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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