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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합류 박선영 “신입X경력직 케미 기대해 달라”

아나운서 박선영이 ‘풀어파일러4’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28일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풀어파일러4’는 한국 최초로 범죄와 퀴즈를 접목한 예능으로,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멤버들이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고 퀴즈를 풀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방송인 서장훈, 코미디언 이진호, 아나운서 한석준, 박선영이 출연한다.이날 박선영은 “범죄 관련 콘텐츠를 이전부터 많이 봐왔는데 섭외 제안이 왔을 때 너무 좋았다”며 “잘 따라갈 수 있을까란 걱정도 했는데, 이전 시즌 모니터를 많이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이어 “녹화를 하면서는 지난 시즌 못지않게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경력직과 신입이 어떻게 잘 호흡을 맞춰가는지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풀어파일러4’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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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권일용 “범죄 양상은 달라도 본질은 같아”

‘풀어파일러4’ 권일용이 업그레이드 된 범죄 퀴즈 예능을 예고했다.28일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풀어파일러4’는 한국 최초로 범죄와 퀴즈를 접목한 예능으로,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멤버들이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고 퀴즈를 풀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방송인 서장훈, 코미디언 이진호, 아나운서 한석준, 박선영이 출연한다.이날 권일용은 이전 시즌과 시즌4의 차이에 대해 “그동안의 시즌을 거쳐오면서 시즌4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전 시즌에서는 특정 국가의 범죄만을 다뤘다면 시즌4는 다른 국가의 사건도 많이 다룬다”고 설명했다.이어 “각각의 나라마다 범죄 양상은 다르지만 범죄의 원인과 심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이를 통해서 한국에서도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게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미”라고 덧붙였다.한편, '풀어파일러4'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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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악마를 찾아라”…’풀어파일러4’ 범죄 예능 포화 속, 차별화 가능할까 [종합]

‘풀어파일러4’의 수장 권일용이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범죄 퀴즈 예능을 예고했다.28일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풀어파일러4’는 한국 최초로 범죄와 퀴즈를 접목한 예능으로,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멤버들이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고 퀴즈를 풀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방송인 서장훈, 코미디언 이진호, 아나운서 한석준, 박선영이 출연한다.권일용은 이전 시즌과 시즌4의 차이에 대해 “그동안의 시즌을 거쳐오면서 시즌4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전 시즌에서는 특정 국가의 범죄만을 다뤘다면 시즌4는 다른 국가의 사건도 많이 다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각의 나라마다 범죄 양상은 다르지만 범죄의 원인과 심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이를 통해서 한국에서도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게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미”라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시즌4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 “1, 2, 3를 하면서 점점 더 우리 프로그램을 얘기하는 사람 많아졌다는 걸 느꼈다”며 “운이 좋게도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일단 좀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 계속 이어져서 시즌4, 시즌10, 시즌20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즌4에 새로 합류한 박선영은 “범죄 관련 콘텐츠를 이전부터 많이 봐왔는데 섭외 제안이 왔을 때 너무 좋았다. 잘 따라갈 수 있을까란 걱정도 했는데, 이전 시즌 모니터를 많이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또 녹화를 하면서는 지난 시즌 못지않게 잘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수많은 범죄 예능 속에서 ‘풀어파일러4’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 퀴즈풀기다. 황교순 CP는 “이전 시즌은 자극적인 장면이 많았는데 이번엔 조금 더 프로파일링에 가까운 이야기와 추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했다. 퀴즈를 풀 때 더 머리를 더 쓰고 유심히 봐야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프로그램의 목표는 범죄 예방이다. 시청자들도 퀴즈를 같이 풀어보면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장훈은 “곳곳에 악마들이 숨어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 미리 ‘이런 일들이 있구나’라는 걸 보셨다가 나중에 이상한 사람을 멀리하고 예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시청자들이 같이 정답을 맞혀가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범죄 예방을 위해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지 생각해 주신다면 우리의 할 일은 다 한 것 같다. 그 과정이 재밌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진호는 “시즌 1, 2, 3를 봐오면서 범죄와 범죄자에 대한 공부를 많이했다. 그렇기에 시즌4에서는 더 성숙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했다.‘풀어파일러4’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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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파일러4’ 서장훈 “내가 맡은 프로 장수해…한번 보면 빠져들 것”

‘풀어파일러4’ 서장훈이 시즌4의 재미를 자신했다.28일 AXN·더라이프·K-STAR·SmileTV Plus 예능프로그램 ‘풀어파일러4’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풀어파일러4’는 한국 최초로 범죄와 퀴즈를 접목한 예능으로,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멤버들이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퀴즈를 풀며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방송인 서장훈, 코미디언 이진호, 아나운서 한석준, 박선영이 출연한다.이날 서장훈은 시즌4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 “1, 2, 3를 하면서 점점 더 우리 프로그램을 얘기하는 사람 많은 걸 느꼈다. 이 정도라면 시즌4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이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운이 좋게도 내가 하는 프로는 일단 좀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져서 시즌4, 시즌10, 시즌20 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풀어파일러4'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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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권2’ 에이핑크 박초롱, 아동 살해 범죄에 분노 “마음 아파”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스모킹 건을 찾아냈다.박초롱은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의 ‘스모킹권’ 콘텐츠에 출연해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성탄절 유괴사건’을 조명했다.‘스모킹권2’의 일곱 번째 ‘그앓이’로 출연한 박초롱은 ‘그것이 알고 싶다’와 권일용 교수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전하며, 본격적으로 ‘성탄절 유괴 사건’을 파헤쳤다.박초롱은 당시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중심으로 재구현 된 세트장을 보며 “시신은 한 구라고 했는데 파인 곳은 한 군데가 아니다”라고 짚었다. 이에 권일용 교수는 “예리하다”며 박초롱의 눈썰미를 칭찬했고, 박초롱의 추측대로 한 구의 시신이 총 10개로 나뉘어 세 구덩이로 묻혀 있었다. 박초롱은 직접 현장의 나뭇잎을 파헤치며 증거를 찾았고, 아이가 착용할 법한 머리끈을 발견하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또 박초롱은 조심스럽고 침착하게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프로파일링으로 권일용 교수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어린아이가 살해당한 과정에 깊게 몰입한 박초롱은 유독 깨끗한 범인의 집 화장실 속에서 사건의 결정적 단서가 될 ‘스모킹 건’을 찾아내는 등 날카로운 추리로 ‘그앓이’를 입증했다.사형 선고를 받은 범인이 반성 없이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자 박초롱은 기가 찬 듯 웃었고, “많은 사건을 접했지만 아동에 관한 사건은 마음이 유독 안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한편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11일 크리스마스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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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 “1년에 강의 제안만 2000건 이상”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대한민국 상위 0.1%만 할 수 있는 모의수능 출제위원 경험담을 공개한다. “들어가면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못 나간다”라고 할 정도로 삼엄한 보안과 출제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이의 노고를 알게 된 MC 김구라는 “이렇게 정성스럽게 낸 문제를 보지도 않고 자고 말이야”라고 한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상욱, 하석진, 이시원, 헤이즈가 출연하는 ‘지니어스 플랜’ 특집으로 꾸며진다. 물리학과 교수인 김상욱 교수의 식자층 입담이 반전 웃음을 기대케 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라스’에 첫 출연한다. 그는 절대 나가지 말라는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평소 아내 말을 듣는 편이지만 방송은 예외”라면서 ‘라스’ 출연을 감행한 이유를 공개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 “1년에 강연 제안만 2000건 이상”이라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강연계의 쌍두마차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셀럽 교수’의 근황을 공개한다.제안의 90% 이상은 거절하지만, 지인 찬스 때문에 자신이 정한 '일주일 2개 이상 강연 금지' 룰을 온전히 지키기는 어렵다는 김상욱 교수. 그는 특히 “장항준 감독이 (강연을) 많이 요청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김상욱 교수는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 출연할 당시, 시즌1에 출연했던 정재승 교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출연을 말렸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하지만 과학을 알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알쓸신잡3’ 출연을 강행했다는 그는 첫 녹화 당시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워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이후 방송 괴물로 성장한 비결을 터득한 김 교수는 ‘꿀팁’을 공개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김상욱은 과학자로서 MBTI에 대해 “M과 B는 사람 이름이며, 그들은 과학자도, 심리학자도 아닌 소설가다. 근거도 없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 없다”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이에 헤이즈가 “제가 F인데, F로서 T가 어때서!”라고 극 공감하자, 김구라 또한 “난 미스터 T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혈액형에 따른 성격 유형에 대해서도 과학자의 생각을 물었는데, 김 교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흥미를 더한다.김상욱은 또한 과학자로서 영화를 볼 때 거슬리는 게 많다면서도 중력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 ‘그래비티(Gravity)’를 보고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감명받은 장면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방송국에 오면 중력 없는 사람들 많다. 갑자기 스타 돼서 붕 떠 있는 애들”이라며 스타병 걸린 연예인들에게 ‘팩폭(팩트 폭력)’을 날려 폭소를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상욱 교수는 모의수능 출제위원으로 보름 동안 리조트에 갇혀 있던 경험담을 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스’ MC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모의수능 출제위원의 귀중한 경험담에 귀를 쫑긋 세웠다. 김상욱이 알고 보니 과학자 겸 가수로 데뷔(?)했던 일화와 ‘라스’를 위해 준비한 모차르트 사투리 성대모사 등도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12:29
예능

[단독] 김기리,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 전속계약

배우 겸 개그맨 김기리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리는 최근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김기리의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기리는 미디어랩시소 아티스트로서 연기뿐만 아니라 각종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올 보여주겠다는 각오다.미디어랩시소에는 대표인 방송인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프로파일러 권일용,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 차선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B1A4 바로가 합류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랩시소 모기업으로는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가 있다.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가 4년 뒤인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남다른 입담으로 ‘놈놈놈’, ‘슈퍼스타 KBS’, ‘전국구’, ‘힙합의 신’, ‘불편한 진실’ 등 ‘개그콘서트’ 여러 인기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기리는 줄곧 개그맨의 길을 걷다가 2016년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기리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초인가족 2017’,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대장금이 보고 있다’, ‘안녕? 나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면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영화 ‘좀비 크러쉬:헤이리’, 단편영화 ‘달을 빚는 토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테이너로서 매력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약 두 달간 연극 ‘헤르츠클란’에 출연했으며, 지난 10월 출연 영화 ‘세기말의 사랑’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6 14:36
스타

김남길,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 맞아 명예경찰 위촉

배우 김남길이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기념해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김남길은 지난 3일 열린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경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김남길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 과학수사 활약상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모티브로 한 송하영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섬세하고 강렬하게 그려내며 호평과 함께 그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명예경찰로 위촉된 김남길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권일용 교수님 역할을 맡았을 뿐인데 이런 귀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과학수사가 얼마만큼 중요하고 과학수사에 몸담고 계신 분들이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애를 써주신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명예경찰로서 그 명성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겠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김남길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되고 있는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트리거’에서 연쇄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쉼 없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6 09:52
예능

김호영, 부담스러워 하는 정찬성에 “처음엔 다 이렇게 시작해” (라디오스타)

배우 김호영이 류승수에 이어 이번에는 정찬성 끌어올리기에 심취한다. 정찬성이 자신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는데도 “처음엔 다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라며 계속해서 들이대는 ‘텐션 마에스트로’로 활약한다. 녹화 중 면도까지 하는 김호영의 미(美)친 텐션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찬성의 반응이 예고돼 본 방송을 궁금하게 한다.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하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진다.김호영은 지난해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류승수에게 던진 “텐션 끌어 올려”라는 멘트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류승수의 절묘한 리액션과 어우러지며 큰 웃음을 안겼다.그런 김호영이 1년여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김호영은 옆에 앉은 전 UFC 페더급 선수 정찬성이 조혜련보다 자신을 더 부담스러워하자 “처음엔 다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 충분히 그럴 수 있어!”라며 쩌렁쩌렁한 조언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김호영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김호영이 사이코패스보다 무서운 연예인”이라고 폭로했던 것과 관련해 “그 후 (권일용이) 제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먼저 팔짱을 끼더라고”라며 정찬성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워 정찬성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또 “윤성빈도 바뀌었다”며 정찬성에게도 “기다려”라고 선전포고했다.정찬성을 향한 김호영의 무한 들이댐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보던 유세윤은 “조심해, 이러다(종합격투기 선수로) 복귀한다”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냈다.김호영은 ‘자존감 끝판왕’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자존감 지킴이는 어머니”라며 “단 한 번도 ‘너는 이거는 안 돼! 할 수 없어!’라는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없다”고 말했다. 늘 아들을 슈퍼스타로 부르는 어머니 덕에 지칠 때도 지친 티를 낼 수가 없다고. 김호영은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 집안 내력이 하이텐션인 대가족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같이 쇼핑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등극한 김호영은 정찬성의 패션을 훑어 정찬성을 긴장케 했다. 정찬성은 경직된 채 “저는 와이프가 입으라는 대로 입는다”며 김호영에게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김호영은 또 MZ세대를 강타한 ‘김호영 어록’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5 08:45
연예일반

장항준, ♥김은희와 별거설 해명 “장모님도 바람났다고 걱정” (라스)

장항준 감독이 아내이자 K-드라마를 대표하는 스타 작가 김은희와의 별거설에 대해 해명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는 장항준, 송은이, 장현성, 김풍이 출연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항준 감독은 역대 ‘라디오스타’ 유튜브 클립 조회수 2위에 빛나는 인물. 녹화 당시 장항준은 “사이코패스보다 무섭다”고 했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말에 대해 “일용이 형의 멘트를 듣고 좋은 방송인이고 예능인이다 싶었다”고 말하면서도 “일용이 형과 이야기하면 피로감이 느껴진다, 형과의 독대는 (오히려 내가) 피한다”고 말을 뒤집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장항준 감독은 올해 상반기 영화 ‘리바운드’에 이어 하반기 ‘오픈 더 도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픈 더 도어’의 공동제작을 맡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봉준호에게 봉테일이 있다면 (장항준에게) 장테일이 있더라, 꼭 고집하는 뭔가가 있다”며 장항준을 칭찬한다. 절친 장현성도 영화 학도들 사이 장항준이 박찬욱과 봉준호를 이긴 워너비 감독으로 등극했다는 소문을 거들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봉준호 감독 흉내 낸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장항준은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배우 강하늘의 미담을 추가했다. “강하늘이 커피차 최다 기록”이라며 고마움을 전한 것. 장항준이 커피차에 이토록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스태프들을 위한 복지”라고 밝혀 야유가 쏟아졌다.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은 연예계에서 거지로 소문나 있지만, 스태프들에게는 후한 사람”이라고 대변했다.장항준은 ‘서울예대 지박령’으로 불린 이유와 영화 같은 감독 데뷔 스토리도 공개했다. 장항준의 영화 같은 데뷔 스토리를 들은 송은이는 “무슨 복이야 대체”라며 혀를 내둘렀다. 장항준도 “현장에 나가면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흐뭇한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다.또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별거설에 휘말리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우리 이모도 (기사를 보고) 놀라서 전화 왔다”며 흉흉한 소문 때문에 있었던 주변 반응을 전한다. 그러면서 장모님과 단둘이 한집살이 중이라며 장모님의 사위 사랑을 전하더니, “한 번은 장모님이 ‘장 서방이 바람이 났다고’(걱정하더라)”라는 일화를 덧붙여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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