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더 플라자, 추석 선물세트 선봬…수석 셰프가 검수부터 포장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추석 선물세트와 '투 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더 플라자 추석 선물세트는 한우와 전복 등 농축수산물 위주로 기획했다.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까지 호텔 수석 셰프가 책임진다.국거리, 구이용 부위로 구성된 '냉장 한우 정육 세트'는 작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넘버나인 냉장 한우 세트'도 주력 상품이다. 넘버나인은 1++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등급이 가장 높아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각 분야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셰프 스페셜 선물세트'도 있다.'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중식당 도원 츄성뤄 수석 셰프의 비법을 녹여냈다. 해삼·전복·아롱사태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은대구 흰된장 세트'는 알래스카 은대구를 특제 소스에 이틀 동안 재워 담백함을 살렸다. 모든 상품은 고급 포장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 수 있는 5~6인용 투 고 한정 상품도 준비했다. 메뉴는 전복초·한방 갈비찜·전통 약밥·영광 굴비구이 등 10가지로 구성했다.추석 투 고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하며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추석 전일과 당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드라이브스루, 퀵서비스(유료 운영)로 수령할 수 있다.더 플라자 관계자는 "높은 물가를 고민하는 고객과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고객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3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0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