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y,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이하 MPRO3)’가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통전문기업 hy의 대표 장(腸) 건강 제품 MPRO3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1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하는 해당행사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석하는 식품영양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다. 기술혁신상은 업적의 독창성과 산업 내 기여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실제, 국내외 특허 등록과 논문게재 건수 등 객관적 수치와 함께 기술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MPRO3는 2019년 2월 hy가 4년여 연구 끝에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명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M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PRO, 프로바이오틱스 3종(△HY8002△HY2782△HY7712)을 줄인 말이다. 국내 최초 이중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캡슐과 액상형태로 특허캡에 담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제품명에서 의미하듯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3종을 혼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연구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한 SCI급 논문 2건이 국제 학술지에 등재되어 있다. 아울러 소화기 관련 연구자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 ‘세계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세계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후 장내 균총 변화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높은 판매량으로 산업 성장에도 기여했다. 출시 2년 만인 지난 2월 누계 1억병 판매를 달성했다. 1.6초당 1병씩 팔린 셈이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는 hy의 5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추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대표 장 건강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03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