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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 교체 “출연자 보호 위해” 논란 차단 [왓IS]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논란이 된 장원영 편 섬네일을 교체했다.‘피식대학’은 20일 오후 장원영 편의 섬네일을 교체해 새로 업로드했다. 교체한 섬네일 속 ‘PSICK’ 철자는 장원영의 얼굴을 피해 배치돼 있다.‘피식대학’ 측은 댓글을 통해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피식대학’ 측은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고 논란을 부인하면서 “출연자 보호를 위해 섬네일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피식대학’은 이달 초 업로드한 아이브 장원영의 피식쇼 출연분 영상 섬네일에 장원영의 얼굴을 크게 배치했으나, 장원영의 얼굴이 ‘PSICK’ 알파벳 철자 일부를 가려 욕설을 의도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피식대학’은 구독자 수가 300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로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의 재치와 센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게재한 ‘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에서 영양군을 소개하면서 “중국 같다”, “할머니 살 뜯는 맛” 등의 표현으로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피식대학’ 측은 “문제가 되었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해 촬영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다”며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본 콘텐츠에서 직접적인 언급으로 피해를 겪으신 두 분의 사장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방문하여 사과를 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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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일타 현우진 “법인 아닌데 세무조사..세금은 수익 60%”

수학 강사 현우진이 세무조사 과정을 이야기했다.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콘텐츠 ‘피식쇼’에 현우진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현우진은 ‘전설의 1타 강사’라고 소개되자 “1타는 복수형이 될 수 있다. 유일해야 한다. 0타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현우진은 지금 연애 중인지 물어보는 질문에 “그건 사생활이다. 누군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사생활도 보호해 줘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학생들은 내가 뭘 하는지 궁금해 한다. 스토커들도 있다. 우리 집까지 찾아온다”며 “나랑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온다. 그런데 나는 아무도 집에 안 들인다. 부모님도 집 주소를 모른다. 지금까지 찾아온 사람이 6명 정도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우진은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은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보통은 개인을 조사하지 않는다. 나는 법인이 아니라 개인이다”고 밝히며 “나는 세금을 잘 낸다. 수익의 60%가 세금으로 빠진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6월 모의고사 이후 ‘학생들이 혼란스러울 거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영향력이 큰 것 같다. 그냥 딱 한 마디 한 건데 바이럴이 됐다”고 전했다. 갑자기 세무조사가 왔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현우진는 “그냥 다 보여드리라고 말했다. 우리는 꿀릴게 없다”며 “세무조사가 준비돼 있지 않은 것 같았다. 급하게 시행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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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예능 강자 아이브…안유진 이어 예능 총동원

그룹 아이브가 음원 차트를 넘어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브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앞선 앨범 ‘아이브 마인’ 활동 당시보다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 멤버들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아이브 멤버 중 예능에서 처음 두각을 드러낸 멤버는 안유진이다. 안유진은 2022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떠오르는 신흥 예능 강자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 잡았다. 안유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진행하는 ‘틈만 나면,’ 3화에 출연해 각종 게임에서 활약하며 미션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 오프 ‘지락이의 뛰뛰빵빵’에도 출연해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안유진은 지난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뿅뿅 지구오락실’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독보적인 화제성을 가진 장원영은 예능에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 업로드된 ‘피식쇼’ 장원영 편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으며 8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388만 회를 달성했다. ‘피식쇼’에서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능숙하게 대화에 임했다. 피식대학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센스 있게 대처하며 화제가 됐다. 장원영은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도 출연해 “타격 있는 말도 내가 진짜가 아니면 괜찮다. 고칠 건 고치면 된다. 나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인드로 주목받기도 했다.아이브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레이는 일본인이다. 트와이스 사나, 르세라핌 사쿠라, 빌리 츠키 등 많은 일본 국적의 여자 아이돌이 예능에서 활약했다. “꿈꿀 때 한국어로 꾼다”고 밝힌 레이는 수준급의 한국어를 자랑하며 귀여운 말투로 ‘콩순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매력을 뽐내고 있다. 레이는 외국인임에도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의 콘텐츠 ‘따라해볼레이’에서 단독 MC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최애 티처’에서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일본어 수업을 해주며 수준급 어휘력을 인정받았다. 강남이 진행하는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강남과 한국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리즈는 아이브의 메인 보컬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췄다. 2022년 아이브로 데뷔하자마자 유튜브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보컬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난달 30일에 멤버 레이와 함께 재출연해 부르기 어렵기로 유명한 아이유 노래 ‘러브 윈즈 올’을 선곡해 화제가 됐다. 리즈는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 가능성 또한 열어줬다. 막내 이서는 귀여운 매력으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배우 문성현과 함께 SBS 인기가요 최연소 MC로 활약하고 있다.아이브는 단체로 유튜브 ‘할명수’에 출연해 박명수와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담임 선생님과 여고생들 같다”는 반응도 얻었다.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인 유재석의 유튜브 ‘핑계고’에도 멤버 4명이 출연했다. 정산에 대한 유재석의 질문에 레이가 “유재석 선배님이 더 부자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과거 연예인의 경우 신비주의 전략을 마케팅에 사용했다. 반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들은 예능이나 여러 콘텐츠에 출연하여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해 대중성을 얻는다”며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에서 활약하면서 아이브의 위상도 같이 높아졌다. 안유진의 성공 사례를 계기로 다른 멤버들도 예능에 적극적 참여하며 시너지 효과가 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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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모든 건 어찌 됐든 ‘럭키’인거야”…원영적 사고, 기분 좋은 자신감

“물이 딱 반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럭키비키잖아.”‘럭키비키잖아’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유행어다. ‘원영적 사고’로 불리는 이 밈(meme)은 철학 개념이나 고사성어가 아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어록에서 비롯됐다.‘원영적 사고’는 지난 3월 X(구 트위터)에서 한 팬이 작성한 “긍정적 사고: 물이 반이나 남았네? 부정적 사고: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네? 원영적 사고: 내가 연습 끝나고 물을 먹으려고 했는데 딱 반 정도 남은 거야. 다 먹기엔 너무 많고 덜 먹기엔 너무 적고 그래서 딱 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럭키비키잖아”라는 글이 아이브 컴백을 앞두고 크게 재조명되며 유행이 시작됐다. 원조는 지난해 9월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장원영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등장한다. 스페인 현지의 빵집을 찾은 장원영이 자신이 사고 싶던 빵이 품절돼 조금 기다리게 된 상황에서 “앞 사람이 제가 사려는 빵을 다 사 가서 너무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더해 ‘럭키비키’라는 표현은 장원영이 과거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대화에서 자신을 칭할 때 수차례 사용한 바 있다. 행운을 뜻하는 영 단어 ‘럭키’와 자신의 영어 이름 ‘비키’를 붙여 ‘운이 좋은 원영’을 칭한다. 장원영은 평소 뛰어난 자기관리와 끼로 무장한 ‘천상 아이돌’로 통한다. 지난 3월 화제를 모은 공항 이동 중 마스크팩 사진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진심인 장원영은 팬들의 걱정도 모았지만, 평소 ‘원영적 사고’가 보여주듯 그를 뒷받침하는 사고방식이 건강하다는 점에서 다시금 신뢰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장원영은 지난 5일 웹 예능 ‘피식쇼’에 출연해 “나 좋다는 여자 많다”는 패널의 짓궂은 토크에 “그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한단 말이야”라고 센스 있게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원영적 사고’는 팬을 넘어 더 넓은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윤채’ 리브랜딩 세미나에서 한 초청 강사가 ‘원영적 사고’를 언급하며 유행에 가세했다. 지난 1일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X에서 ‘럭키비키’를 사용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럭키비키는 저도 이번에 배우게 된 말인데, 정말 좋은 사고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 말을 처음 사용한 장원영 씨가 그래서 더욱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원영적 사고’ 저도 앞으로 잘 써먹어 보겠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키’는 원영이라며 ‘럭키 원오’라고 쓰시면 됩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에 더해, 어떤 말을 넣든 ‘원영적 사고’로 출력하는 챗GPT까지 등장했다. 장원영의 낙관은 단순 합리화가 아닌 실현하겠다는 자신감에 포인트가 있다. 지난 6일 X에 게재된 ‘원영적 사고’ 밈을 만든 팬과의 대화를 담은 영상에서 장원영은 감사를 전하며 “내 사고는 ‘내가 하는 건 모든 건 어찌 됐든 럭키인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잖아. 사람들에게 힘도 되고 좋은 것 같다. ‘정신 승리’ 느낌도 있지만 정신 승리는 아닌 것도 막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면 내 사고는 ‘진짜 승리’까지 하는 거다”라며 눈을 빛냈다. 자신의 이름을 넣어 ‘럭키비키’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장원영은 “‘찰떡콩떡’처럼 라임이 잘 맞는다. 나도 어릴 때 ‘럭키비키’가 라임이 맞아서 아이디로 만들었기에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해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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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사이버 명강의…분석+유머+해학=‘너드학개론’

피식대학에서 정재형이 진행하는 ‘너드학개론’ 콘텐츠가 명강의로 인정받고 있다.‘너드학개론’은 ‘너드’, ‘찐따’, ‘오타쿠’ 등 비주류 인류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를 콘셉트로 유튜브 구독자 312만 명을 소유한 채널 피식대학에서 진행하는 콘텐츠다. ‘너드학개론’은 외부에서 봤을 때 비슷해 보이는 비주류 집단을 디테일하게 구분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너드학개론’의 강의를 맡은 강사 정재형은 “‘찐따’는 ‘사람+자격지심-자존감-눈치’”라는 공식을 만들며 많은 사람들에게 분석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3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업로드된 ‘피식쇼’에서 유태오가 “나는 너드다”고 발언하자 정재형이 “진짜 너드는 이런 것이다”라고 반박하며 ‘너드학개론’이 시작됐다. 이후 피식대학은 ‘너드학개론’을 독립된 콘텐츠로 업로드했으며 ‘너드학개론’의 1강 ‘찐따와 너드는 다르다’와 2강 ‘찐따가 사랑할 때’는 모두 조회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지금까지 방송 혹은 여러 콘텐츠는 ‘인싸’와 ‘아싸’를 구분하여 어떻게 하면 주류인 ‘인싸’가 될 수 있는지 다루는 콘텐츠가 다수였다. 반면 ‘너드학개론’은 ‘아싸’에 속하는 여러 비주류 인류에 대해 다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정재형이 ‘너드’, ‘찐따’, ‘오타쿠’와 같은 단어를 막힘없이 뱉으며 명강의를 펼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준다. ‘너드학개론’ 콘텐츠를 통해 비주류 인류가 음지에서 양지로 꺼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너드학개론’에는 비주류 인류에 속하는 게스트가 등장해 일명 ‘자학개그’를 펼친다. 게스트로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뷰티풀너드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수강생이 아니라 교수진 급이다”, “석박사가 모여 학회 컨퍼런스를 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얻었다. 강사인 정재형 또한 “고백으로 여자를 울려본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한다. ‘너드학개론’은 게스트가 비주류 인류를 비하하려는 의도를 갖지 않고 본인이 창피할 수도 있는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설명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을 가진다. ‘너드학개론’은 본인이 비주류 인류에 속하거나 주변 사람을 통해 비주류 인류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콘텐츠가 됐다. 1강을 시청한 일부 시청자들은 본인이 ‘찐따’임을 밝히며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강 사랑 편에는 ‘찐따’에게 고백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공감된다며 댓글을 달았다.시청자들은 “영상을 처음 보기 시작할 때는 분명 웃고 있었는데 다 보고 난 후에는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TED 명강의를 들은 기분이다”, “역시 피식‘대학’답게 이름을 증명했다”, “무료로 이런 명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찐따’, ‘너드’, ‘오타쿠’ 등이 비주류에 속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와 통하는 지점이 있다고 본다”며 “사회적 자신감이 부족한 젊은 사람들도 다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주류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며 공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유튜버들이 스타가 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유튜버들이 나와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다수 시청자들이 재미와 호기심을 느끼며 인기를 얻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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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잭 블랙, ‘피식쇼’ 찢었다…공개 16시간만 조회수 65만 돌파

배우 잭 블랙이 ‘피식쇼’를 찢었다.영화 ‘쿵푸팬더’의 주연 잭 블랙이 지난 7일 유튜브 ‘피식대학’의 ‘피식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피식쇼’ 본편 공개 전 30초가량의 예고편으로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잭 블랙. 이번 영상은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65만 뷰를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쿵푸팬더3’로 내한했을 당시 MBC ‘무한도전’ 출연이 기억나냐는 질문에 “진짜 재미있는 쇼였고 어제 일처럼 기억난다. 그들에게 내 사랑을 좀 전해달라”고 해 당시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에 화답했다. 여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식당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기생충’ 등을 언급하며 여전한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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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잭 블랙, ‘피식쇼’ 출연…‘무도’ 이후 8년만 韓 예능 출연

잭 블랙이 '쿵푸팬더4' 홍보를 위해 '피식쇼'에 출연한다.'쿵푸팬더4'의 주역인 배우 잭 블랙이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글로벌 토크쇼 ‘피식쇼’에 출연한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쿵푸팬더3' 내한 당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당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유재석,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이번 ‘피식쇼’에서 잭 블랙은 멤버들도 당황하게 만드는 미친 텐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읏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잭 블랙의 ‘피식쇼’ 영상은 오는 7일 오후 6시 유튜브 '피식대학'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다.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 시리즈의 주인공 ‘포’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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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이후 8년 만...잭 블랙, 이번엔 ‘피식쇼’ 뜬다 [공식]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영화 ‘쿵푸팬더4’의 개봉을 앞두고 ‘피식쇼’에 출연한다.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내부공유용 대외비 영상 (절대 유출 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 영상은 30초 가량의 짧은 분량으로, 잭 블랙의 ‘피식쇼’ 출연 예고가 담겼다. 잭 블랙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장악했는데,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피식쇼’ 멤버들 또한 화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영화 ‘쿵푸팬더3’ 홍보 차 한국을 찾아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당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유재석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4’의 홍보 차 이번 ‘피식쇼’에 출연한다.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잭 블랙이 출연하는 '피식쇼'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쿵푸팬더4’는 오는 10일 국내 개봉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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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드림 이스케이프’, 꿈에서 탈출해 새로운 꿈을 꾸다 [종합]

그룹 NCT 드림이 ‘꿈’의 실종 시대, 어두운 현실을 벗어나 다시 꿈 꿀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를 건넨다. NCT 드림은 25일 오후 6시 예정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꿈과 힐링을 드리는 음악을 해왔는데, 이번엔 꿈이 없는 청춘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꿈의 메시지를 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NCT 드림의 컴백은 정규 3집 ‘ISTJ’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NCT 드림은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처음으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게 된 데 대해 마크는 “앨범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회의를 진행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런쥔이가 이러한 테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도 아픔이 있고 고민이 있었고, 청춘에게 위로를 주자는 의견을 내 함께 하게 됐다.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타이틀곡이 있지만 앨범명을 ‘드림 이스케이프’로 잡게 된 게 좋더라”고 말했다런쥔 역시 “우리가 꿈과 희망, 열정에 차고 희망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생각해보니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께도 힘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앨범 콘셉트의 시작점을 언급했다. 변화의 타이밍이 데뷔 9년차인 현 시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런쥔은 “변화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내가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는 NCT 드림과 팬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었다. 언제 특별히 변화했다기보다는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의 연장선이 지금이라 생각했다. 또 드림의 밝은 면도 있지만 ‘꿈’이라는 단어에 여러 뜻이 있으니까 그걸 펼쳐 하나하나씩 해석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제노는 “지금 하는 전반적인 스토리나 주제가, 꿈에 대한 아픔 혹은 어려움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이 꿈에 대한 탈출은 새로운 여정을 위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나오게 될 더 많은 이야기의 시작이라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으로서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꿈에 대해 아픔이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고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808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마크는 “스무디 하면 청량하고 달달한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지 않나.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직비디오에도 스무디 색을 검은색으로 표현했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블렌더에 넣어 갈아버리고 삼키고 소화시키겠다는 우리의 야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현 시점 NCT 드림이 꾸고 있는 꿈(야망)도 재차 언급했다. 마크는 “우리도 8년째에 시작할 것이라는 야망을 얘기하고 다녔고, 팬들도 알고 계신데, 우리는 이 연차에 비정상적으로 열정과 야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미적으로도 우리의 초심인 꿈과 힐링을 주는 데서 벗어나고 싶진 않다. 열정과 야망을 부정적인 것에 갈아버리고 우리가 소화해내겠다는 것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제노는 “포부라기보다는, 앨범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듣는 분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야망이 있다”고 말했다. 해찬은 “팬분들도 이런 콘셉트가 낯설고 아쉬우신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를 하나의 콘셉트나 장르에 가둬놓지 않고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5월부터 진행될 월드투어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는가 하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식쇼’를 언급하며 “우리도 월드와이드하다”고 셀프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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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 랭킹 1위는? 짠한형 신동엽 꺾고 ‘피식대학’ 1위 [클라우트 랭킹]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국내 유튜브 인기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유튜브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피식대학은 8일 하루 동안 조회수 151만회, 좋아요 3.6만을 기록해 1위(미디어·정치 관련 채널 제외)에 올랐다. 특히 전날에 업로드한 배우 류준열의 피식쇼 영상은 급상승 동영상 21위에 올라 13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피식대학은 구독자 27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피식대학은 유튜브 채널 최초로 '피식쇼'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피식대학의 유익하고 독특한 콘텐츠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음악, 춤, 꽁트 등을 다루는 숏폼 크리에이터 김프로(KIMPRO)가 2위를 차지했으며, ▲슈카월드(경제), ▲이스타TV(스포츠), ▲쯔양(먹방), ▲두치와뿌꾸(게임), ▲침착맨(개인방송), ▲달수네라이브(스포츠), ▲말하는동물원 뿌빠TV(동물), ▲짠한형 신동엽(엔터테인먼트)이 그 뒤를 이었다. 2024.01.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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