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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황희찬 마르세유 입단 합의” EPL→프랑스 ‘깜짝 이적’ 가능성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프랑스 무대로 적을 옮길까.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울버햄프턴 스타 황희찬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입단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황희찬은 개인 조건에 동의했으며 두 구단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마르세유가 황희찬에게 이적 제안을 건넸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애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황희찬이 마르세유 이적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풋 메르카토는 “황희찬은 마르세유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울버햄프턴) 측에 분명히 밝혔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구단은 이적료를 두고 이견이 있다. 마르세유가 2000만 유로(302억원)를 제안했지만, 울버햄프턴이 퇴짜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황희찬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377억원)다. 더불어 황희찬이 지난 시즌 중에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것을 고려하면, 울버햄프턴이 원하는 액수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황희찬이 어떤 요소에 매력을 느껴서 마르세유 합류 의사를 전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메리트는 충분하다.마르세유는 대표적인 프랑스 명문 팀이다. 프랑스 리그1 9회, 쿠프 드 프랑스 10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1992~9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2023~24시즌은 리그1 8위로 마쳤지만, 거의 매 시즌 상위권을 유지한다. 실제 2021~22시즌에는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2~23시즌에는 3위를 기록했다. 즉 이적 시 UCL 참가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존재도 매력적 일만 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2022년부터 두 시즌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지휘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뛰어난 전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축구 팬과 다수 언론에 인정받았다. ‘성장’을 원하는 선수들에게는 적합한 사령탑이다. 만약 황희찬이 마르세유에 입단한다면, EPL 입성 후 3년 만의 이적이다. 지난 2021년 울버햄프턴에 합류한 황희찬은 2023~24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 EPL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다만 황희찬은 지난달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에서 “사실 프리미어리그는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해서 계속 있을 수 있는 리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있을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래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최대한 오래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일단 이번 시즌도 또 잘해야 다음 시즌이 있다. 이번 시즌에 일단 좋은 모습 다시 한번 보여드려야 한다”며 EPL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7.16 05:31
뮤직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2023년 美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 등극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이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음반에 등극했다.스트레이 키즈가 6월 2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5-STAR)’(파이브스타)는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K팝 음반(현지시간 8월 28일까지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준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도 글로벌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드나잇츠’, ‘스피크 나우’와 트래비스 스콧의 ‘유토피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도 2023년 미국 내 베스트 셀링 K팝 음반 10위를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와 ‘맥시던트’를 합쳐서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아티스트 랭킹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뒤를 이어 2위에 자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과 타이틀곡 ‘특’으로 6월 17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을 차지했다. 2022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와 ‘맥시던트’에 이어 2023년 첫 음반까지 3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 최근에는 ‘빌보드 200’ 차트에 12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그룹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도 갈아치웠다.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 최초 출연한다.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MTV VMAs’의 ‘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스트레이 키즈는 ‘특’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해당 시상식 입성을 기념한다. 9월 23일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로린 힐, 메건 더 스탤리언, 코난 그레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뉴욕의 랜드마크를 수놓는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유명 아티스트 리사와 콜래보레이션 한 신곡 ‘소셜 패스’는 8월 30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선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멤버 현진은 세계적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의 최신 싱글 ‘러쉬’ 리믹스 버전에 영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첫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진행하고 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 및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한 해당 투어는 8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시작해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고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기세를 잇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4 08:25
연예일반

우즈, ‘유미의 세포들2’ OST 첫 번째 주자 출격…10일 음원 공개

가수 우즈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첫 주자로 출격한다. 소속사는 우즈가 오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원작 웹툰에 이어 시즌 1 역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몰입도를 높일 OST 첫 주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우즈의 음악과 드라마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즈는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로 활동하며 올라운더로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피크 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에 출연해 첫 야외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났으며, 현재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우즈가 가창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는 오는 10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8 08:49
뮤직

황민현, '피크 페스티벌 2022' 출연 "팬들 만나 행복했던 시간"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초여름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황민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PEAK FESTIVAL 2022'(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솔로곡 'Earphone'으로 무대의 막을 연 황민현은 "페스티벌 출연은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많이 떨렸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큰 무대에 오른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Fromm의 '후유증'과 백예린의 'Bye bye my blue'를 열창,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샘김의 '여름비'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오아이의 '소나기'까지 매력적인 보컬로 남다른 감성을 선사한 황민현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황민현은 솔로곡 'Univers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2'에서 총 8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고, 약 1시간 동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첫 번째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마쳤다. 황민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했다. 첫 페스티벌이자, 첫 솔로 무대여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라이브온'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도전에 나선 황민현은 6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주말극 '환혼'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5.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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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청량함으로 물들일 ‘피크 페스티벌 2022’

밴드 루시가 ‘피크 페스티벌 2022’를 청량함으로 물들인다. 루시는 내일(28일)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피크 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에 출격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루시는 얼라이브 스테이지(ALIVE STAGE)를 위해 다양한 세트 리스트를 준비, 루시만의 색깔을 담은 청량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앞서 루시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공연형 밴드’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한 루시는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2’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피크 페스티벌 2022’는 내일(28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7 10:17
연예일반

우즈, 데뷔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피크 페스티벌 2022’ 출격

가수 우즈가 ‘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격한다. 우즈는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피크 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에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이날 우즈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수록곡을 비롯해 ‘파랗게’, ‘와이키키’(Waikiki), ‘체이서’(Chaser)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꾸민다. 특히 우즈는 데뷔 후 첫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피크 페스티벌 2022’는 살아있는 음악으로 잊고 있던 마음속 깊은 열정을 꺼내줄 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며 지쳐있던 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즈는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를 발매하며 한계 없는 올라운더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6 10:24
뮤직

황민현, 28일 뮤직 페스티벌 'PEAK FESTIVAL 2022' 출격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야외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황민현이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PEAK FESTIVAL 2022’(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PEAK FESTIVAL 2022'는 길고 길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 모든 것이 다시 피어나는 5월, '살아있는 음악'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신선함과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만나 풍성한 스테이지와 음악이 줄 수 있는 뜨거운 울림을 선사한다. 황민현은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가수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민현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히 황민현의 첫 야외 페스티벌 출연이라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이고 팬들의 기대도 더욱 크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는 황민현은 'PEAK FESTIVAL 2022'에서도 모두를 매료시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황민현은 6월 18일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환혼'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5.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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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2022’부터 ‘취중고백’ 옥션까지… 뮤직카우에서 만나는 인디씬

5월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 이벤트부터 음원 차트에서 사랑 받고 있는 ‘취중고백’ 옥션까지, 뮤직카우에서 다양한 인디씬의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뮤직카우는 다음 달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이하 뷰민라)의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뷰민라는 매해 인디씬 팬들의 심장을 달궈온 대형 야외 음악 축제. 무엇보다 다음 달 개최는 2019년 이후 무려 3년 만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는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적재, 정준일, 소란 등 인디 아티스트를 비롯해 폴킴, 정은지, 엔플라잉 등 모두 14팀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뷰민라 티켓 이벤트는 뮤직카우 블로그 ‘이웃’ 가운데 이벤트 기간 동안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10주 이상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모두 50명에게 피크닉 존 2인석 또는 3인석 티켓을 제공한다. 뮤직카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뷰민라 참여를 독려하고, 인디 음악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는 멜로망스 김민석 ‘취중고백’의 저작인접권료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취중고백’ 저작인접권 옥션은 오는 2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연말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래는 2005년 발매된 필(Feel)의 ‘취중고백’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은 애절한 가사가 필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잘 표현되면서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도 유명하다. 김민석표 ‘취중고백’은 국내 최대 음원 차트 멜론 톱100에서 최근까지도 8위를 지키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디 음악에 대한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공유해 왔다. 인디 아티스트들이 또 다른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해온 것. 또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저작권료를 ‘굿즈’처럼 소장하는 새로운팬 문화가 뮤직카우를 통해 인디씬에도 정착됐다. 유명 인디 아티스트 곡 저작권료에 대한 옥션이 진행될 때마다 많은 팬의 참여가 이어졌다.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는 311%, 십센치(10cm)의 ‘안아줘요’는 304%, 멜로망스의 ‘동화’는 294%,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는 289%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뮤직카우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통해 인디 음악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디씬 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에 대한 원동력을 얻고,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 음악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매월 새롭게 내놓고 있다. 그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0 10:02
연예

드디어 오프라인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6월 개최 확정

더위를 날릴 시원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도심 속 피크닉을 표방하는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돌아오는 만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비이피씨탄젠트, CJ ENM이 주최하는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테마로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객 등 매년 약 3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페스티벌을 즐기기 좋은 도심 속 푸르른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아티스트, 먹을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매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 및 세부규정에 따라 단일 스테이지 구성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정 좌석은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플로어석과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나뉘며,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관람 방식 등 내용은 바뀔 수 있다.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관객을 만나는 만큼 풍성한 라인업 구성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곳곳에 배치해 이전보다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페스티벌 라인업은 공식 SNS 및 예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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