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 이벤트부터 음원 차트에서 사랑 받고 있는 ‘취중고백’ 옥션까지, 뮤직카우에서 다양한 인디씬의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뮤직카우는 다음 달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이하 뷰민라)의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뷰민라는 매해 인디씬 팬들의 심장을 달궈온 대형 야외 음악 축제. 무엇보다 다음 달 개최는 2019년 이후 무려 3년 만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는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적재, 정준일, 소란 등 인디 아티스트를 비롯해 폴킴, 정은지, 엔플라잉 등 모두 14팀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뷰민라 티켓 이벤트는 뮤직카우 블로그 ‘이웃’ 가운데 이벤트 기간 동안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10주 이상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모두 50명에게 피크닉 존 2인석 또는 3인석 티켓을 제공한다. 뮤직카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뷰민라 참여를 독려하고, 인디 음악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는 멜로망스 김민석 ‘취중고백’의 저작인접권료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취중고백’ 저작인접권 옥션은 오는 2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연말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래는 2005년 발매된 필(Feel)의 ‘취중고백’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은 애절한 가사가 필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잘 표현되면서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도 유명하다. 김민석표 ‘취중고백’은 국내 최대 음원 차트 멜론 톱100에서 최근까지도 8위를 지키는 등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디 음악에 대한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공유해 왔다. 인디 아티스트들이 또 다른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해온 것. 또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저작권료를 ‘굿즈’처럼 소장하는 새로운팬 문화가 뮤직카우를 통해 인디씬에도 정착됐다.
유명 인디 아티스트 곡 저작권료에 대한 옥션이 진행될 때마다 많은 팬의 참여가 이어졌다.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는 311%, 십센치(10cm)의 ‘안아줘요’는 304%, 멜로망스의 ‘동화’는 294%,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는 289%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뮤직카우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통해 인디 음악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디씬 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에 대한 원동력을 얻고,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 음악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매월 새롭게 내놓고 있다. 그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