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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비맥주, 7%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 출시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의 신제품 ‘필굿 세븐’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알코올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도수에 필굿 특유의 청량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을 살렸다는 게 오비 측의 설명이다. 패키지 역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굿의 하늘색과 대비되는 빨간색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 ‘필구’ 옆에 ‘Seven’ 이라는 말 풍선을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신제품은 355ml와 500ml 캔 두 종류로 출시되며 다음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355ml는 716.9원, 500ml는 977.2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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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마지막 타이틀곡 '끄덕이는 노래' 티저 공개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는다.드렁큰타이거는 1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끄덕이는 노래’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끄덕이는 노래’는 타이거JK와 오랜 기간 호흡해온 힙합씬 실력파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의 곡으로, 그만의 붐뱁 사운드에 드렁큰타이거 고유의 음악색이 담긴 반가운 트랙이다. 특히 제목에서 드러나듯 ‘결국 듣고 느끼고 수긍하고 그저 끄덕이면 된다’는 힙합 고유의 흥과 메시지를 수록한 곡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힙합 트랙이 될 전망이다.뮤직비디오는 드렁큰타이거의 선공개곡 ‘YET’은 물론, 아이유 달샤벳 수지 어반자카파 박원 등과 작업해온 한상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끄덕이는 노래’ 뮤직비디오에는 드렁큰타이거 특유의 색을 드러내면서도 과거와 현재, 미래에 따른 시간적 흐름, 동양적 영상미가 고루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드렁큰타이거는 마지막 앨범을 함께 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방탄소년단의 RM, 세븐틴의 버논 등 실력파 K팝 아이돌은 물론 도끼, 가리온 메타, 슈퍼비, 면도, QM, 테이크원 등 각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 등 예능 어벤져스도 힘을 보탰다. 여기에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앤원, 비비, 마샬, 후즈 등 필굿뮤직 패밀리와 전설의 프리스타일 재즈힙합 뮤지션 Myka 9, 드렁큰타이거의 오랜 팬들에게 친숙한 미국 출신 래퍼 Styliztik Jones, Mickey Eyes 등이 참여해 의미있는 협업이 이뤄졌다.타이거JK는 14일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10집 ‘X : Rebirth of Tiger JK’를 발표한다. 앨범 타이틀 ‘X’는 10번째란 의미이자 미스테리, 무한대, 곱하기, 후속편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 표현이기도 하다. 1999년 데뷔해 한국힙합의 대중화와 역사를 이끌었던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음반은 대중음악사에 있어서도 묵직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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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도끼"…드렁큰타이거, 20주년 앨범 라인업

마지막 앨범 발매를 앞둔 드렁큰타이거가 힙합씬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20주년을 함께 한다.타이거JK는 8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번째 CD에 참여한 동료 뮤지션들의 면면을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4개의 트랙과 6곡의 스킷이 담길 정규 10집은 2장의 CD로 나뉘어 다양한 해석을 담아냈다. CD Part. 1은 특유의 붐뱁 장르로 채웠고, CD Part. 2에는 재즈 EDM 레게 등 여러 장르의 음악적 확장으로 신선함을 더했다.전세계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타이거JK와 세대를 뛰어넘는 협업을 펼쳤다. "타이거JK를 보고 자랐다"고 여러 차례 밝힌 RM은 기념비적인 앨범이 될 정규10집 피처링 라인업에 가세했다. 2015년 타이거JK의 러브콜로 MTBTY 앨범에도 피처링 참여한 바 있는 RM은 3년만에 다시 호흡하게 됐다. 특히 RM은 드렁큰타이거의 존경과 사랑을 담아 랩메이킹을 했다고 알려져, 두 선후배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힙합씬 동료 아티스트들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힙합씬이 태동하던 초창기부터 함께 활동해온 가리온의 MC메타와 도끼를 포함해 슈퍼비, 면도, QM, 테이크원 등 각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드렁큰타이거와 동시대에 활동한 굵직한 경력의 래퍼부터, 현 힙합씬의 강자들이 뭉친 만큼 힙합팬들의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드렁큰타이거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지원 속에 20년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다. 앞서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 등 예능 어벤져스는 물론 세븐틴의 버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앤원, 비비, 마샬, 후즈 등 필굿뮤직 패밀리와 전설의 프리스타일 재즈힙합 뮤지션 Myka 9, 드렁큰타이거의 오랜 팬들에게 친숙한 미국 출신 래퍼 Styliztik Jones, Mickey Eyes 등이 의미있는 협업을 펼쳤다.타이거JK는 14일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10집 ‘X : Rebirth of Tiger JK’를 발표한다. 앨범 타이틀 ‘X’는 10번째란 의미이자 미스테리, 무한대, 곱하기, 후속편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 표현이기도 하다. 1999년 데뷔해 한국힙합의 대중화와 역사를 이끌었던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음반은 대중음악사에 있어서도 묵직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1999년 데뷔한 이래 한국 힙합 대중화에 앞장서온 드렁큰타이거는 국내외 힙합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속에 20년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위대한 탄생' ‘굿라이프'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심의에 안 걸리는 사랑노래' ‘몬스터' 등으로 떼창을 이끌었으며, DJ샤인의 탈퇴 후 타이거JK가 홀로 활동하며 팀명을 지켜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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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버논부터 김종국-은지원까지" 드렁큰타이거, 파트2 라인업 공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드림팀이 드렁큰타이거 마지막을 함께 한다.타이거JK는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번째 CD에 참여한 동료 뮤지션들의 면면을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4개의 트랙과 6곡의 스킷이 담길 정규 10집은 2장의 CD로 나뉘어 다양한 해석을 담아냈다. CD Part. 1은 특유의 붐뱁 장르로 채웠고, CD Part. 2에는 재즈 EDM 레게 등 여러 장르의 음악적 확장으로 신선함을 더했다.세븐틴의 버논이 대선배 드렁큰타이거와 신선한 조합으로 뭉쳤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타이거JK의 의정부 작업실에 방문해 의미있는 콜라보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까지, 의리의 '예능 어벤져스’도 참여했다. 동시대에 활동하면서 음악적으로 꾸준히 교류해온 이들은 대중적인 분위기의 트랙을 작업해 반가움을 선사할 전망. SBS ‘런닝맨’, tvN ‘신서유기’, KBS '1박2일’ 등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엔터테이너들이 한 곡에 뭉친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될 예정이다.드렁큰타이거의 오랜 동료 뮤지션들도 흔쾌히 힘을 보탰다. 보컬 멜로디와 관련해 음악감독을 자청한 윤미래를 필두로 래퍼 비지, 주노플로, 앤원, 비비, 마샬, 후즈 등 필굿뮤직 패밀리가 보컬과 랩에 걸쳐 트랙 곳곳에 참여했다. 또 크루 'Freestyle Fellowship’을 이끌며 understand씬의 전설로 불리우는 프리스타일 재즈힙합 뮤지션 Myka 9, 드렁큰타이거의 오랜 팬들에게 친숙한 미국 출신 래퍼 Styliztik Jones, Mickey Eyes 등이 의미있는 협업을 펼쳤다.드렁큰타이거는 글로벌 드림팀과 더블 CD의 초호화 음반을 발매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드렁큰타이거는 마지막이란 의미와 더불어,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지에서 30곡을 채운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 타이틀 ‘X’는 10번째란 의미이자 미스테리, 무한대, 곱하기, 후속편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 표현이기도 하다.이번 드렁큰타이거의 앨범은 여러 모로 기념비적인 음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마블'과 작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김정기가 드렁큰타이거 앨범의 비주얼 디렉터로 나선다. 세계적 드로잉 마스터라 불리는 김정기는 미국 '마블' 측과의 협업은 물론,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전세계에서 라이브 드로잉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드렁큰타이거는 14일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장기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정규 10집은 국내외 힙합씬 뮤지션들과 스태프가 대거 참여한 만큼 차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음반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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