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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제니가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 제니가 언제 무대로 돌아올지, 돌아온다면 어떤 음악, 어떤 패션, 어떤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그리고 노래는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드디어 제니가 돌아왔다. 제니의 컴백은 남다르다. 음악 차트에서 몇 위를 했는지, 어떤 춤으로 어떤 챌린지를 하게 될지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다. Z세대는 제니의 이번 노래 ‘만트라’를 어떻게 듣고, 보고, 느끼고 있을까? X재국 : 제니 새로운 싱글 ‘만트라’ 들어봤어?Z연우 : 제니가 개인 소속사를 차리고 나서 처음으로 발매한 디지털 싱글이에요. ‘만트라’라는 단어는 ‘좌우명’, ‘주문’이라는 뜻인데 명상이나 기도를 할 때 마음을 집중시키는 구절이기도 해요. ‘만트라’의 뮤직비디오는 한가지 콘셉트에 갇혀있지 않은 여러 모습의 제니를 볼 수 있었어요. 핑크머리 제니, 금발 제니, 앞머리를 내린 제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뮤비가 전체적으로 강렬한 색을 잘 활용해서 미적으로도 감각 있고, 보는 맛이 있는 뮤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노래도 제니의 강점인 랩 파트 비중이 크고, 세련되고 또 적당히 흥을 돋우는 리듬감이 살아있어요. 노래는 그냥 들었을 때도 중독성 있고 좋은데 알고 보면 정말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만트라’를 공개한 10월 11일은 UN이 어려움을 겪는 소녀들을 위해 지정한 ‘세계 여자 어린이의 날’이에요. ‘만트라’ 작사가 중 제일 앞에 제니 이름이 올라와 있었는데요. 가사에서 제니가 알려주는 ‘프리티 걸 만트라’는 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살고, 자기 자신과 동물을 사랑하고, 괜한 감정 소비를 하지 않고, 잠을 잘 자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그리고 뮤비에서 오렌지 색이 많이 나오는데 ‘오렌지 데이’라고 불리는 날은 ‘여성과 소녀를 향한 폭력을 멈추라’는 의미의 날이에요. 겉모습도 예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내면도 갖춘 제니다운 노래인 것 같아요.X재국 :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 빼고 모두 개인 싱글을 발표했는데 팬들 반응은 어때?Z연우 : 블랙핑크 멤버들이 홀로서기 후 지금까지 리사와 제니가 싱글 앨범을 냈는데요. 각각의 솔로곡들은 확실히 리사와 제니의 감성과 스타일이 100% 들어간 것 같아서 좋았어요.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을 제일 잘 표출해낼 수 있는 솔로활동이니까요. 리사의 ‘락스타’와 ‘뉴 우먼’도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리사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던 엄청난 스케일의 뮤비도 화제가 됐죠. 로제는 오는 12월 6일에 컴백할 예정인데 타이틀곡 포함 총 12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고 해요. 로제는 이 앨범에 피와 눈물을 쏟아부었다고 했는데 로제만의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 될 것 같아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어요. X재국 :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제니의 모습은 뭘까?Z연우 :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랩 가사 중 “I be the Bonnie and you be my Clyde”(난 보니가 될 테니 넌 나의 클라이드가 되어줘”라는 가사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제니의 ‘만트라’에선 “Look at them Bonnies on the run”(클라이드가 없어도 잘 도망가는 보니들을 봐)라고 말하죠. 이렇게 제니가 어떠한 제한 없이,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하고, 제니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은 음악을 하는 게 바로 팬들이 원하던 거였어요. ‘만트라’ 뮤비에 나왔던 댄서들, 그리고 뮤비 감독도 다 여자였다고 해요. 제니의 ‘만트라’(주문)는 전 세계 모든 여자들이 목표 지향적이고,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그것은 또한 제니 자신을 위한 ‘만트라’라고도 느꼈어요. 제니의 영향력이 뛰어난 만큼, 이렇게 의미 있고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곡을 모두가 들어보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어요.제니는 K팝의 아이콘이다. 제니가 던지는 메시지에 우리나라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반응하고 그 메시지에 응답한다. Z의 설명을 듣고 나서 다시 한번 ‘만트라’를 봤다. 노래와 춤은 제니의 메시지를 위한 또 다른 언어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 제니가 멋있다고 느껴졌다. 제니 덕분에 K팝이 그냥 하나의 음악 장르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현상이자 자기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예술의 장르가 된 것 같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0.15 05:34
연예일반

[포토]아이유,핑크머리 변신

10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 현대건설 양효진이 공격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1.10. 2024.01.11 12:42
무비위크

곽윤기 만난 '이상한나라의수학자' 화제성 꽉잡았다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주역들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가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만났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린다. 5일 공개된 유튜브 '꽉잡아윤기'는 공개 2일 만에 22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조윤서의 만남과 유쾌한 연기 연습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곽윤기는 이번만큼은 스케이트가 아닌 연기 연습에 매진해 대배우 최민식이 연기한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에 도전, 김동휘, 조윤서와 함께 ‘파이 송’ 연주를 포함한 이번 작품 속 장면들을 패러디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취월장하는 곽윤기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그는 “금수저네”라는 김동휘의 극중 대사를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빗댄 “은(메달)밖에 없다”라는 애드리브로 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관람한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저희 경기를 보고 위로를 받으셨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린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내가 잘하고 있다는 믿음과 확신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진심을 표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와 곽윤기의 특급 만남이 담긴 '꽉잡아윤기'에 시청자들은 '이젠 연기도 꽉 잡으시네요. 수학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 나와서 무지무지 행복하구요. 꼭 보러 가겠습니다' ''은밖에 없다’는 대사에 빵터졌네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꼭 흥행하길 바랄게요' '역시 국대급 재미. 세 분 케미도 너무 보기 좋아요' '지금 당장 영화 보러 가서 표쭐 내야겠다. 이렇게 윤기 선수 연기까지 볼 수 있게 해주고' '이상한 나라의 핑크머리. 빵 터졌어요' '곽 배우님 연기도 정말 잘하세요. 영화 개봉하면 바로 꼭 볼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5:18
스포츠일반

올림픽 금메달 놓친 곽윤기, 유튜브에서는 '골드버튼' 꽉 잡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33·고양시청)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 곽윤기는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탈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황대헌(강원도청), 박장혁(스포츠토토), 이준서(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계주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획득한 한국의 올림픽 메달이다. 목표로 했던 금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개인적으로 경사도 생겼다. 2019년 4월에 만든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가 17일 기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것. 올림픽 개막 전까지 17만 명 수준이었는데, 올림픽을 치르면서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비결은 역시 재미다. ‘핑크머리 곽윤기 뒷선수 시점’이라는 16초가량의 짧은 영상은 조회 수 120만회를 넘었다. 이외에도 곽윤기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상과 올림픽 선수촌 생활, 진솔한 모습 등을 전했다. 쇼트트랙 여자 계주 대표팀의 경기를 ‘직관(직접 관람)’하는 영상도 큰 인기를 끌었다. 곽윤기는 쇼트트랙과 선수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약 3년 만에 ‘올림픽 특수’를 받으며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 골드버튼을 받는다.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튜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데는 실패했지만, 또다른 ‘금’을 얻게 됐다. 곽윤기는 16일 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구독자 100만 명 달성 소식을 접했다. 그는 “말이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내가 금메달을 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나 보다. 그래서 구독으로 혼내주신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 그는 “선수촌에서 라이브 (방송) 켜면 많아도 600명 정도 들어왔는데 지금 4만 명이 넘는다. 이게 말이 되나. 꽉잡아윤기가 100만(구독자)이 됐다는 게 말이 되나”라며 재차 놀라움을 표했다. 끝으로 곽윤기는 “쇼트트랙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올림픽을 통해 깊이 느꼈다. 4년 더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3초 정도 했는데, 지금 이 사랑을 꿈나무 선수들, 대표팀 막내들에게 주셨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다음 올림픽까지 준비 과정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윤기는 이번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은퇴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계주 결승전이) 선수 은퇴 경기는 아니다. 몸 상태를 보면서 선수 생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서 기자 2022.02.17 15:01
연예

"핑크머리 정유미"…콜드X아프로와 특급 컬래버

배우 정유미와 가수 콜드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딩고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주자 콜드와 정유미의 듀엣곡 '충분해(Enough)(Prod.APRO)'를 발매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콜드와 정유미, 프로듀서 아프로(APRO)가 한자리에 모인 사진도 공개됐다. '충분해(Enough)(Prod.APRO)'는 기타를 중심으로 한 차분하지만 리듬감 있는 곡이다. 밝음과 어두움 그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표현한 아프로 특유의 따뜻하고 감각적인 사운드, 대화하듯 노래하는 콜드와 정유미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그걸로 충분해'라는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2:32
연예

CIX 배진영, 인형같은 핑크머리 깜짝 변신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콘셉트 비디오 공개를 마쳤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의 마지막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핑크 헤어로 깜짝 변신한 배진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키치한 분위기의 배경과 함께 어우러진 배진영과 함께 앞서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CIX 멤버들의 모습 일부가 담겨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감각적인 화면 전환과 함께 이어진 영상에서는 CIX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 모두가 즐거워하며 흥이 가득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배진영은 어딘지 모르게 조용히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CIX가 새롭게 발매하는 ‘안녕, 낯선 꿈’은 ‘안녕, 낯선사람’, ‘안녕, 낯선공간’, ‘안녕, 낯선시간’으로 이어진 ‘헬로(HELLO)’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기존에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반전미로 주목도를 높인다. CIX의 네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 꿈‘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8:10
연예

"핑크머리띠 완벽 소화"..조여정, 타고난 러블리 비주얼

배우 조여정이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다.조여정은 5일 자신의 SNS에 "숨 크게 쉬면 터지는 허리띠=대기중엔 머리띠. 스텝들이 안된다는 짓만 골라하는 난감한 언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분홍 머리띠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JTBC 새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제작발표회 당시 입었던 의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큰 눈과 오똑한 코, 발그레한 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조여정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여정은 극 중에서 서은주 역을 맡았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6 15:46
연예

박지훈, '인간벚꽃' 등극…핑크 머리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핑크색 머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핑크머리로 리즈갱신! 인간 벚꽃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아이돌은 직업 특성상 염색을 자주한다. 다양한 컬러의 헤어를 선보이지만, 파스텔톤인 핑크 머리를 시도하는 멤버는 흔치 않다. 그럼에도 과감하게 핑크색을 선택해 팬심을 저격한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투표 결과 1위는 워너원 출신 박지훈으로 총 38.16%를 차지했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윙크보이'로 이름을 날린 박지훈은 당시에도 핑크색 사복과 아이템을 즐겨 입어 팬들에게 '분홍 소시지', '박푸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특히 2017년 말에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핑크머리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최근 박지훈은 패션매거진 표지모델로 2시간 만에 잡지를 완판 시키는가 하면,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 모델로 발탁되며 솔로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당당히 입증했다. 솔로 활동은 아시아 투어 팬미팅과 3월 국내 솔로 데뷔로 본격화될 전망이다.2등은 뉴이스트(NU'EST) 렌(37.15%)이었다. 렌은 2016년 발매된 미니앨범 'CANVAS'의 타이틀곡 'Love Paint (every afternoon)' 활동 당시 곡의 핵심 단어의 '러브'를 표현하기 위해 핑크색 가발을 착용했다. 자연스러운 연출과 인형 같은 외모 덕분에 한층 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탄생시키기도 했다.뉴이스트 렌에 이어 3위는 방탄소년단(BTS) 뷔(10.50%)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민트색 머리로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뒤 '민트 머리를 한 남자'로 22개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한 뷔는 핑크 머리를 했을 당시 미국과 중국에서 실시한 아이돌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4위는 세븐틴 정한으로 6.40%, 5위는 EXO 백현이 1.72%를 각각 차지했다. 그 밖에도 6위 몬스타엑스 기현, 7위는 아스트로 문빈, 8위 빅스 레오가 뒤를 이었다.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27일까지 1997년생 대표 아이돌을 뽑는 투표를 실시 중이다. 현재 세븐틴 도겸, 민규, 디에잇, 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뱀뱀, 유겸, 여자친구 유주, 은하, 아스트로 차은우가 결승전에 올라와 있다. 최종 1위에게는 지하철광고 혜택이 주어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2.21 13:44
연예

‘워너원’ 박지훈, 핑크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투표에서 1위

워너원’의 박지훈이 스타패스의 별별 랭킹 투표 주간 1위를 차지했다.스타들의 팬덤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 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0월11일부터 10월25일까지 총 2주간 “아이돌미 뿜뿜! 핑크색 헤어가 잘어울리는 남자아이돌은?” 이란 제목으로 실시한 랭킹투표에서 ‘워너원’ 박지훈이 1위로 올랐다.박지훈은 총 50.61%를 차지해 1위에 올랐고 NCTdream 재민이 2위로 39.64%의 표를 얻었다.투표 수는 3위인 B.A.P 힘찬이 2.78% , 4위인 몬스타엑스 기현은 2.70%, 5위 빅스 레오는 2.23%, 6위 방탄소년단 뷔는 1.28%, 7위 세븐틴 우지는 0.41%, 8위 엑소 백현은 0.35%를 받았다.박지훈은 지난 M.Net의 Wanna One Go 방송에 핑크색 연습복을 입고, 평소 핑크색 사복과 아이템을 즐겨입어 팬들에게 ‘분홍소세지’ ‘박푸린’ 등 핑크에 걸 맞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활동 당시 핑크머리를 하여 잘생쁨(잘생김+예쁨)이라 불리며 팬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투표 마감 전까지 열렬히 참여하며 박지훈에 대한 애정을 가득 보여준 팬들은 투표 1위를 박지훈에게 안겨줌으로 ‘핑크머리’는 박지훈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한편 박지훈이 소속된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한 프로젝트 아이돌로 오는 11월 19일, 마지막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한편, 스타패스는 글로벌 팬덤 투표 앱으로 SBS MTV ‘더쇼’ 초이스 선정과 매달 스타 랭킹 투표 순위에 따라 개인투표 랭킹 1위에게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개인 랭킹 2위에는 ‘지하철 와이드 컬러’ 광고, 배틀 랭킹 1위에게는 ‘강남역 대형 전광판 광고’를 팬들의 응원 보상으로 스타들에게 대신 선물해 오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26 15:24
야구

[포토]문현아,핑크머리 날리며 시구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시구하고있다.고척=정시종기자 jung.sichong@joins.com /2017.04.26./ 2017.04.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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