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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팬들, '주접이 풍년' 첫 게스트

가수 송가인과 '주접단'이 ‘주접이 풍년’의 포문을 연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회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 송가인과 공식 팬카페 어게인이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송가인의 '주접단'은 핑크색 단체복과 모자, 슬로건, 플랜카드는 물론 깃발로 포스를 뿜으며 장관을 연출해 ‘주접이 풍년’ MC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덕질’에 나이는 상관없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연령대의 '주접단'이 첫 녹화에 참여했고,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유독 한 곳에만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 궁금증을 더한다. 분위기부터 깃발부대와는 전혀 다른 네 사람은 '주접단'의 덕질에 무관심한 표정을 보이며 MC들과 '주접단'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정체는 ‘주접이 풍년’ 1회에서 밝혀진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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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세상" 송가인 '주접이풍년' 첫 게스트…세대 대통합

역시 송가인이다. KBS 측은 지난 14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주접이 풍년’을 이끌어갈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가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MC진은 핑크색 단체복을 맞춰 입고 깃발을 흔드는 깃발부대의 압도적인 포스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깃발부대는 송가인의 팬덤을 대표하는 문화로, ‘주접이 풍년’ 1회 게스트로 나선 송가인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장관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을 향한 ‘주접단’의 애정과 열정을 현장에서 지켜본 이태곤은 말문이 막힌 듯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현장 스튜디오 곳곳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할머니 캐릭터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캐릭터는 ‘덕질’에 나이는 상관없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방송 내에서 다채롭게 활용되며 새로운 밈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한편, 송가인이 첫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한 ‘주접이 풍년’ 1회는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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