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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제니, 독보적 아우라로 목표 달성…단발→초장발 완벽 소화

솔로가수로 우뚝 선 블랙핑크 제니가 꿈꾸던 잡지커버를 장식했다.제니는 4일 자신의 SNS에 “하퍼스 바자의 커버를 장식하는 것은 내 목표였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잡지사 커버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소화했다. 가죽 재킷을 시크하게 걸친 칼단발부터 청순한 흰 원피스와 함께 골반까지 오는 초 장발까지 상반된 분위기를 표현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11일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일 자)에 따르면 ‘만트라’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99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핫100’ 차트에 진입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8:39
연예일반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주얼리 화보 공개… 우아함‧고혹미 뽐내

배우 하연주가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하연주는 지난 26일 하이엔드 라이프 매거진 더 네이버(the NEIGHBOR) 7월호를 통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에서 하연주는 우아함과 고혹미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얼리룩을 완벽히 소화했다.그는 민트 원숄더 드레스부터, 블랙 탱크톱, 핑크 미니 드레스, 데님 팬츠 등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과 불가리의 대표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을 매치한 럭셔리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한계 없는 매력 스펙트럼을 뽐냈다.여기에 하연주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무드가 가득 담긴 눈빛, 라이브한 포즈가 더해지며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하연주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주얼과 청량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한편 하연주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의 친동생이자 이혜지라는 이름을 버리고 배도은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 속에 매몰돼 YJ그룹 윤이철(정찬)의 내연녀이면서도 그의 아내 자리를 호시탐탐 탐내는 욕망 가득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2:41
뮤직

[X why Z] '컴백홈' 비트,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이게 10대 아이돌이라고?

익숙한 비트로 시작되는 음악에 ‘이건 뭐지?’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봤더니 앳된 소녀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익숙한 비트라 함은 분명 X의 20대때였던 19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이었다. 샘플링을 한건가? 아니면 서태지와 아이들 30주년 기념 음원 같은 건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힙합을 하는 아이돌 그룹 영파씨의 ‘XXL’이라는 곡이었다. 모두 똑같은 음악에, 똑같은 춤만 추고 있는 것 같은 K팝 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팀이라는 느낌이 확 다가왔다. 요즘 영파씨의 이름을 Z세대 사이에서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그 만큼 많은 K팝 그룹들 사이에서도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얘기일 게다. X세대에게는 익숙함으로 다가온 영파씨를 Z세대는 과연 어떻게 보고 있을까? X재국 : 영파씨는 기존 아이돌과 좀 다른 느낌인데? Z연우 : 기존 여자 아이돌들이 사실 그룹 콘셉트 자체를 힙합으로 잡거나, 3분 분량의 노래를 아예 힙합 느낌으로 뒤덮은 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영파씨는 순도 100% 힙합 음악에 힙합을 콘셉트로 하고 있어요. ‘XXL’은 영파씨가 지난 3월에 발매한 동명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인데 안무는 ‘위댐보이즈’가 맡았어요. 위댐보이즈는 그동안 보이그룹 안무만 맡았던 팀인데 이번에 걸그룹 안무를 맡았다고 해서 이슈가 됐죠. 영파씨는 위댐보이즈가 제작한 최초의 걸그룹 안무를 갖게 된 팀으로도 이름을 올린 셈이에요. X재국 : 영파씨 멤버들 소개해준다면? Z연우 : 올드스쿨 스타일의 힙합 노래를 무대에서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지만, 사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16.6세로 되게 어린 편이에요. 뉴진스 평균 연령이 17.6세 라는 걸 감안하고 보면 영파씨가 얼마나 어린 편인지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멤버들이 모두 전문적으로 랩을 배웠고, 라이브 실력과 춤 실력도 좋아요. 랩이나 작사에도 모든 멤버들이 다 참여하는 편이에요. 멤버 정선혜가 리더인데 올라운드 플레이어에요. 무대 보면서 ‘단발머리 멤버가 제일 눈에 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꽤 많았을 거 같은데 그 멤버가 바로 정선혜예요. 영파씨의 메인댄서는 위연정, 메인보컬은 지아나, 비주얼 멤버는 도은이고 한지은은 2009년생으로 멤버들 중 막내예요. 그리고 영파씨는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에요. 요즘은 외국인 멤버가 포함된 그룹이 많다보니 그런 멤버 구성만으로도 차별화된 느낌이 있어요. X재국 : 영파씨는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Z연우 : 유튜브에 ‘영파씨 XXL’을 치면 제일 먼저 뜨는 연관검색어가 ‘해외반응’이에요. 요즘 이지리스닝과 트렌디함이 유행하면서 영파씨처럼 올드스쿨 스타일의 힙합을 들고 나오는 아이돌 그룹을 보기 힘들었거든요. 이번에 새로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 힙합 음악을 들고 나왔고 또 춤과 랩, 무대도 잘하니까 한마디로 난리가 난 거죠. 또 ‘XXL’은 서태지의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마주한 걸로도 Z세대 사이에서 유명해졌어요. 그러다 보니 제 친구들도 ‘컴백홈’을 찾아서 들어보게 됐고요. 그 밖의 1990년대 한국 힙합 음악을 탐방하는 친구들도 많아진 것 같아요. 영파씨의 등장은 단순히 올드스쿨을 재해석했다는 평가보다는 지금 시대에 맞게, 아주 영리하게 재창조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이 신선했던 것만큼 영파씨의 등장도 못지않게 신선하고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K팝의 확장성 차원에서도 영파씨의 등장은 의미가 있다. 신선하게 등장한 만큼 K팝의 대안이 되어주고 K팝의 또 다른 미래가 되어주길 영파씨에게 기대해본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6.11 05:40
연예일반

‘나는 솔로’ 18기,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등장…데프콘, “난 누구랑 사귀냐”

‘나는 솔로’ 18기의 ‘역대급 로맨스’가 시작된다.8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8번지’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데프콘은 “18기가 다가왔습니다”라고 새로운 로맨스의 출발을 알리고, 송해나, 이이경은 “예~!”를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박수를 환영한다. ‘솔로나라 18번지’는 푸른 바다의 파도가 넘실거리는 경북 영덕에서 펼쳐지는데, 잠시 후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역대급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솔로남녀들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솔로녀의 모습에 데프콘은 “와! 나 저분”이라고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뒤이어 ‘강철부대급’ 피지컬의 솔로남들을 본 이이경은 “몸이 왜 이렇게 좋아!”라 고 놀라워한다. 나아가 범상치 않은 한 솔로남의 등장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뭔가 능력남 같아”라고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솔로나라 18번지’에는 상큼한 단발요정부터 ‘월드스타’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솔로녀까지 등장한다. 싱그러운 미모와 밝은 미소의 ‘단발좌’를 본 송해나는 “너무 귀엽게 생기셨다”며 극찬하고, 데프콘은 “아, 나 누구랑 사귀냐”라고 과몰입한다. 이에 송해나는 “저기요!”라며 경고까지 한다.‘나는 솔로’ 18기의 첫 방송은 오는 13일 밤 10시30분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3:30
연예일반

금발→핑크→레드→블랙… 현아, 헤어도 파격

매일 매일이 파격의 연속이다.가수 현아가 1일 또 한 장의 근황 사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현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본 이모티콘 세 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검정색 단발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현아는 지난달 18일 단발로 변신한 사진을 올린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올리는 셀카를 통해 달라진 머리색을 보여주고 있다. 금발에서 핑크로, 다시 핑크에서 레드로, 이번엔 블랙이 됐다. 팬들은 “하루만에?”, “염색 매일하나”, “역시 현아는 어떤 머리색을 해도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현아는 그룹에 이어 솔로 가수로 전향한 이후 가요계를 대표하는 스타일리시한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2 13:57
연예일반

손담비, 배우 지이수와 우정 과시→유난희 쇼호스트 집들이...절친 챙기느라 바쁘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토요일밤에 치명적인 술게임 (with 카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해당 영상에는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손담비와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가 게스트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손담비는 등이 훤히 파인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으며, 이규혁은 손담비가 코디해줬다는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잠시 후 이날의 게스트인 지이수가 등장했는데 단발 헤어스타일에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섹시미를 풍겼다. 모델 출신다운 지이수의 8등신 자태에 이규혁은 "오늘따라 키가 더 길쭉해 보인다"며 감탄했다.이어 이규혁의 지인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000m 종목 동메달을 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태윤이 등장했다. 김태윤은 "우리 결혼식에 왔느냐"는 이규혁의 돌발 질문에 "초대를 못 받았다"고 밝혀 이규혁을 민망케 했다. 이에 이규혁은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불렀다"고 받아쳐 짠내를 자아냈다. 각자 소개를 끝낸 후, 네 사람은 MZ세대의 술게임인 밸런스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새로운 절친인 유난희 쇼호스트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띠용"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유난희의 집을 방문한 손담비가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멜빵 바지에 화이트 셔츠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손담비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난희와 다정희 포즈를 취하면서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럭셔리하면서도 심플한 유난희 집의 내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강탈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새로운 절친이 유난희 쇼호스트였네요", "유난희 쇼호스트 공식 사과도 안하고 sns 활동하는 거 보기 않좋습니다", "sns 할 시간에 사과문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유난희는 최근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던 도중, 생전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다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을 연상케하는 발언을 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상품 판매 방송에서 유난희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앞서 유난희는 줄기 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을 판매하는 방송에서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한 것에 대해, '상품 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판단하고 의견 개진 결정을 내렸다.하지만 이와 관련해 유난희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6:38
연예일반

'한정민과 결별' 조예영, "기본 상식 익히시길..." 무례한 악플에 일침 날려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예의 없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예영은 지난 8일 "핑크 못 참는 1인. 핑크 베이지도 너무 예뻐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하얀 니트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상큼한 미소와 우윳빛깔 피부, 직각 어깨가 '여신강림'급 미모 그 자체였다. 많은 네티즌들이 조예영의 미모와 밝은 근황을 응원했지만,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삐딱한 댓글을 달았다. 이 네티즌은 "제가 오버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첫 방송 때 아침 식사로 바나나 씻는 거 보고 많이 놀랐다. 앞으로 누구를 만나든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행동과 상식은 익히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예의 없는 댓글 남긴 네티즌에 대해 조예영도 피하지 않고 맞섰다. 그는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씻어서 꼭지 감싸는 것"이라며 "기본적인 상식과 행동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똑같이 맞대응했다. 이외에도 조예영은 "헤어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다", "나이 들어 보인다" 등의 의견을 보인 네티즌들에게 "제 머리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조예영의 쿨하고 대범한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시원하네요", "여기에 욕하는 사람들은 다 부러워서 그러는 것 같아요", "정말 먹고 할 짓 없는 사람들 참 많은가 봐요", "대응도 똑부러지고 예의 바르게 하는 예영님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 시즌3’에 출연, 한정민과 공식 커플이 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올해 재혼 계획까지 언급했지만 최근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별했다.한정민은 창원에 거주하는 엔지니어고 조예영은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쇼호스트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성격 차이와 기타 이유로 헤어진 두 사람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있다.MBN '돌싱글즈'는 올해 상반기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9 15:14
연예일반

블핑 제니, 1억5천 슈퍼카 앞에서 관능미 발산..직접 디자인한 포르쉐라고?

블랙핑크 제니가 직접 디자인한 '슈퍼카' 포르쉐 앞에서 화보 촬영을 했다. 제니는 26일 다양한 근황 사진을 올리며 놀라운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직접 디자인한 포르쉐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차량 앞에 서서, 탱크톱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배꼽과 개미허리를 과감히 드러냈다. 단발 헤어스타일에 시크한 메이크업을 한 제니는 1억 5천만원짜리 슈퍼카에 어울리는 럭셔리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제니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고 밝혀, 불법 사진 유포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뜻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6 08:16
연예일반

[왓IS] BTS 입대 그 후… K팝 지형도 어떻게 바뀔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 신청 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르기로 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이 국내로 모이고 있다. 진은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통해 계속해서 방탄소년단으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자체 철회하기로 하면서 현역 입대가 목전을 앞두고 있다. 진은 다음 달 4일 생일이 지나면 만 30세가 되게 된다. 진은 지난 15일 진행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에서 “마지막 콘서트”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입대로 인해 그룹 완전체 활동이 당분간 어렵게 됐음을 시사하는 발언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 이후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큼은 7인 완전체라는 대원칙을 지켜왔기에 멤버들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동안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 이름을 건 활동이 많지는 않으리라는 추측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입대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건 비단 국내·외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이름)뿐이 아니다. 최근 전 세계 팝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K팝의 지형도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 이후 어떻게 변화할지는 글로벌 팝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부터 미국 빌보드 1위 자리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며 K팝 전체가 새로운 꿈을 꾸게 했다. 이후 이 길을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등이 이어 걸으며 K팝 시장 전체를 확장했다. 슈퍼엠의 경우 프로젝트 그룹인 데다 역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멤버들이 있어 당장 활동에 나서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의 약진은 큰 기대를 안기에 충분하다. 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차트에서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에 이어 또 한 번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북미 지역에서의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두 번의 1위 기록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빌보드 최초로 다수의 작품을 빌보드 200 1위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빌보드 200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힌다.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 등 점수를 합산해 한 주 동안 미국 현지에서 가장 인기를 누린 앨범 순위를 매긴다. 스트레이 키즈는 11만여장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는데, 이는 올해 발매된 앨범의 판매량 중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걸 그룹까지 지평을 넓히면 블랙핑크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쏜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향해 역대 K팝 걸 그룹 최대 규모인 15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그 출발점인 북미 공연은 오는 25~2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LA 등 7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K팝 가수 가운데 네 번째로 빌보드 200 정상을 밟은 블랙핑크는 빌보드로부터 ‘글로벌 최강자’라는 대대적인 호평을 받았다. 빌보드는 다섯 명의 평론가와 나눈 대담을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14년 동안 이어진 여성 그룹의 빌보드 200 차트 1위 부재를 깨뜨렸다. 이는 미국 내 블랙핑크의 존재감이 바위처럼 단단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블랙핑크를 “K팝을 정의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꼽고 “K팝의 부상은 걸 그룹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시켰다. 블랙핑크가 그 흐름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었다”고 언급했다. 솔로 아티스트 중심이었던 팝 시장은 방탄소년단의 등장으로 크게 흔들렸다. 여기에 걸 그룹 블랙핑크까지 가세하며 K팝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판도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K팝계의프론티어로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업계를 이끌어갈 방탄소년단. 이들의 인상적인 활동을 토대로 K팝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팝 시장에 계속해서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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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속눈썹 연장 시술 후 대만족! "이뻐서 박박 우는 중"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확 달라진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최준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화 같은 눈부신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단발 헤어스타일에 핑크핑크한 메이크업을 했으며 특히 속눈썹 연장 시술을 통해 깊어진 눈매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오랜만에 속눈썹 연장했는데 이뻐서 박박 우는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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