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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하나투어, '국내여행 편집숍' 프로젝트 시작

한국관광공사는 하나투어와 협업해 매월 ‘이달의 여행지역’을 선정하고, 해당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 '월간! 19투어'를 지난 1일 시작했다.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국내여행정보 대표 사이트와 대표 여행사가 만나 국내 여행업계 상생협력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뜻한다. '월간! 19투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공사가 보유한 양질의 관광정보와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지역별로 선정해 소비자 요구에 맞게 제공하는 ‘국내여행 편집숍’이다. 특히 일반 여행상품 뿐만 아니라 마케팅 판로개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관광벤처기업이나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 등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첫 호인 9월호에선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부산이 선정됐으며, 부산여행특공대, 요트탈래 등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 주로 참여했다. 부산의 인스타그램 명소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부산 관광스타트업 ‘움클래스’의 이색 체험과, 관광벤처기업의 다양한 부산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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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타고 국내 비행하는 하나투어 ‘스카이라인 여행’ 당일 완판

하나투어가 선보인 가상 해외여행상품 ‘스카이라인 여행’이 판매 시작 당일 전상품 마감됐다. 스카이라인 여행은 하늘 위 특급호텔이라고 불리는 아시아나항공 A380 항공기를 타고 10월 24일과 25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코스다. 해외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마리아나관광청(사이판),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항공권만 판매하거나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호텔 숙박 포함 상품으로 판매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총 320석 중 응급환자용 좌석을 제외한 284석을 당일 판매 완료했다. 특히, 비즈니스석+숙박 상품은 1분 만에 마감됐고 예약 가능한 인원의 4배의 대기예약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고객들의 여행 욕구를 확인한 하나투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스카이라인 여행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A380 스카이라인 여행’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시 하늘길이 열리면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스카이라인 여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에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국내여행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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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 특급호텔 채용 시 도움되는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청년실업난인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스펙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본인이 전공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뿐더러, 채용 시 유리한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특급호텔로 채용하기 위한 스펙 쌓기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호텔관광서비스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호텔관광특성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주목되고 있다. 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는 업무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업무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전공 자격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호텔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호텔서비스사, CS리더스관리사, 국내여행안내사, CRS예약발권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호텔관광전공 자격증이다. 학생들이 재학 중 취득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 중 호텔경영학과과정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의 경우 호텔서비스사와 국내여행안내사는 자격증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자격증들은 필기와 실기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실기고사장 환경이 중요하며 시설이 미흡한 곳은 자격증 발급협회에서 교육과 실기시험 장소로 지정하지 않으나 한호전은 교내 식음료 실습실이 국내·외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교육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자격증 특별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더불어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호텔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호텔학교이다. 또한 우수호텔교육과정을 통해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인사서비스, 특급호텔 현장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관광과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호텔경영과과정은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쌓아 둔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스펙을 다져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이다. 현재 호텔관광학과과정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호전에서는 호텔경영과과정 이외에도 카지노딜러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정호기자 2019.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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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거부운동에… 예약률 ‘반토막’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가 일본여행 거부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여행 예약률은 반토막이 났고,취소율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위 업체인 하나투어의 일본 여행 신규 예약자 수는 이달 8일 이후 하루 평균 500명 선으로, 평소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나투어의 하루 평균 일본 여행 패키지상품 예약자 수가 하루 평균 1100~1200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이난 것이다. 모두투어도 이달 들어 18일까지 신규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줄었다. 예약인원 기준으로는 50% 감소했다. 일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을 뿐더러, 기존 일본 여행을 예약해 둔 고객들은 여행 자체를 취소하며 ‘불매’에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다. 노랑풍선은 이달 들어 18일까지 일본 여행 신규 예약이 전년 동기보다 70% 감소한 것은 물론 예약 취소율도 50% 증가했다. 인터파크투어도 8일 이후 신규 예약은 50% 줄었고, 예약 취소도 2배가량 늘었고, 위메프도 최근 일본 항공권 취소가 평소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 비율은 지난달 마지막 주 9%에에서 이달 첫째 주 15%까지 올랐고, 둘째 주에는 36%까지 치솟았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그 타격을 업계가 고스란히 떠안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성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국내여행 상품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내수시장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국내 여행 및 레저 상품이 주력인 야놀자의 경우 7월 1~19일 국내 숙소 예약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고급 호텔과 펜션의 예약 비중은 75% 늘었고, 레저·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전월보다 예약 건수가 2배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국내 호텔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 보인다”며 “오히려 일본이 우리나라 해외 여행지 선호도 1위인데, 불매가 거세지면서 대체 여행지 수요가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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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키자니아에 VR여행연구소 오픈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국내여행업계 최초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하나투어 브랜드관 ‘VR여행연구소’를 오픈했다. 키자니아2층, 26번 건물에 위치한 ‘하나투어 VR여행연구소’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연구하고, 다양한 취향의 여행객을 위한 테마상품을 개발하는 컨셉의 공간이다. 체험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VR여행연구소란 어떤 곳인지, 여행플래너는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360도 VR 영상을 통해 80초 동안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또한, 어린이용 여행플래닝 APP을 통해 나라별 문화와 여행정보를 얻고, 우리 가족을 위한 테마여행상품 개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후, 본인의 사진이 삽입된 일정표 획득을 통해 어린이 ‘여행플래너’로서 인정을 받고, VR여행연구소의 교육을 마치게 된다. 교육을 완수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전세계 100대 문화유적지가 수록된 하나투어의 교육용 세계지도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하나투어 IBC전략총괄팀 박현경 총괄팀장은 “VR 및 여행플래닝 앱 등 감성/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계 다양한 지역 및 테마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VR여행연구소 체험이, 여행업 직군을 즐겁게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나투어는 VR여행연구소의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소문내기 / 방문후기 공유 / 인스타그램 인증샷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 본인의 블로그나 SNS을 활용한 이벤트로,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 권, 캐논 EOS M100카메라, 키자니아 2인 가족이용권 등 많은 경품이 쏟아진다.한편, 하나투어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해외에서도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테마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2018년 1월 출시 예정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다국적 글로벌 기업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12.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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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말레이시아에서 희망여행 진행

 하나투어는 지난 16일부터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카에서 ‘드림빌더’우수 참가자 대상의 '희망여행-지구별여행학교'를 진행했다. 지난해 출범한 ‘드림빌더’는 하나투어, SK건설이 힘을 합쳐 각 사의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밀알복지재단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하나투어는 아웃바운드 여행 분야, 하나투어ITC는 인바운드 여행 분야, 웹투어는 내국인 국내여행 분야, 티마크그랜드호텔과 티마크호텔은 호텔/식음료 분야 등 HNT그룹사 차원의 멘토링을 담당하고 있다. SK건설에서는 건축설계 및 디자인, IT분야의 멘토링을 담당했다. 멘토링은, 지난 9월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임직원 멘토가 특별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직접 멘티를 사업장으로 초청해서 현장을 체험시키고 다양한 고민상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관심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약 50여 명의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로 뽑힌 10명의 멘티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의 참여기회가 주어졌다. 희망여행 참가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왕궁, 국립 모스크, 메르데카 광장,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센트럴 마켓, 차이나 타운 및 말라카의 쳉홍텡 사원, 스타다이스 거리, 세인트 폴 교회, 산티아고요새, 존커 스트릿 등 현지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 멘토링 분야에 맞는 개별 컨텐츠를 수집하고 탐방 동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펼쳤다.이석희 기자 201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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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눈과 입이 즐거운 내나라 여행 박람회

전시장을 다 돌고나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한 듯한 기분이 든다. 출출할 때는 저잣거리에 들러 경주 황남빵 등 전국의 맛있는 빵을 사먹으면 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 이야기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맛과 멋'을 주제로 총 33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부스만도 663개나 된다. 눈과 입이 즐거운 대한민국 최대의 여행 박람회이다. 대한민국 맛집 다 모였네 우리나라 국민이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찾아보는 정보는 무엇일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9%가 '먹거리와 맛집'이라고 한다. 또 지난 해 컨슈머 인사이트 여행시장 단기예측조사에 의하면 여행지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풍경 감상이었다. 즉 '먹는 것'과 '보는 것'이 국내 여행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요소라는 것이다. 올해 박람회 주제를 '대한민국 맛과 멋'으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박람회 주제관도 전체 컨셉트에 맞게 여행을 떠나자는 의미로 '터미널'로 만들었다. 방문객들이 기차여행을 하듯이 재미있게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입구를 지나면 2개의 승강장이 나오는데 각각 맛과 멋을 소재로 한 콘텐트가 모두 모여 있다. 우선 '맛 승강장(기차 1호)'에서 맛 열차를 타면 기차역별로 역장이 추천하는 맛집과 권역별 지자체가 추천하는 대표 맛집, 제철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두번 째 승강장은 '멋 승강장(기차 2호)'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명당과 여행 정보 등을 사진으로 꾸며놓았다.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도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있다. 기차 1호차는 눈으로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 D홀에 있는 '내나라 저잣거리'이다. 직접 먹을 수 있는 공간이어서다. 전주의 명물인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비롯해 경주의 황남빵, 진해의 벚꽃방 등 유명 빵집이 입점해 있다. 시식 코너도 있고 직접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이외에 감자튀김·닭강정·커피·아이스크림 등 먹을 것들이 많고 지역 특산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저렴하게 여행 상품도 판매 주제관을 벗어나면 오른쪽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왼쪽에는 '한국관광 100선' 코너가 있다.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어디를 갈지 모를 경우 도움이 되는 전시관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코스이다. 지자체 2~4곳의 관광명소를 묶은 새로운 형태의 여행테마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선비문화코스는 대구·안동·영주·문경을 하나로 묶었다. 선비라고 하면 종택들이 많은 안동이나 영주를 떠올리지만 인근의 문경과 대구까지를 묶어 여행코스를 짠 것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할 국내 대표 관광지들이다. 인천 송월동의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주 지질트레일 등이다. 이런 것들을 둘로보고도 직접 여행계획을 짤 수 없다면 여행사 부스를 찾으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추천 내나라 여행상품관'에는 국내여행사연합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하나투어, 웹투어 등 15개 업체가 봄 시즌과 봄 여행주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이용정보=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지만 초·중·고등학생, 장애우·국가보훈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날은 오후 5시까지만 문을 연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내나라 가이드북'을 준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자체의 여행 정보와 맛집과 음식 정보 등이 담겨있다. 2017.0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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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봄방학 가족여행 기획전

 하나투어 국내사업본부는 '2월에 떠나는 봄방학 가족여행'기획전을 오픈했다.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 국내여행를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숙박상품, 제주여행상품, 내륙여행상품에 한해 아이동반 가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숙박상품의 경우, 해당 기획전의 상품에 한해 어린이 인원 추가비와 어린이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여행의 경우, 자유여행상품은 퍼블릭카누 마리나 30분 코스를 제공하며 버스여행상품은 아이 간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17일~3월 2일 출발팀 중 아동동반 팀만 해당된다. 내륙여행상품의 경우, 1팀 당 5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석희 기자 2017.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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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지구별 여행학교’ 캠프 개최

여행사 하나투어(hanatour.com)의 국내여행캠프 '지구별 여행학교 - 바칼로레아'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드림투게더 새싹꿈터에서 열렸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국내외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입문 과정을 거친 참가자들은 이번 2박3일의 국내여행캠프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10대 여행기획자를 위한 실천 워크숍'에서 여행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짚어보고, 언어·사람·문화 등의 키워드를 통해 여행과 삶을 연결시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호종 사진작가의 특강도 마련돼 카메라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도 이어졌다. 국내여행캠프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전과정으로 9~11월 중 아시아 지역 해외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1577-1233. 2013.08.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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