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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건설, '압구정 100년 도시' 청사진 공개

현대건설이 ‘압구정지구 첫 번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2구역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헤리티지를 잇는 ‘100년 도시’의 미래 비전을 25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는 계기이자, 100년을 이끌어갈 ‘도시 속 도시’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설계 ▲한강공원을 품은 숲 조경 ▲세대를 아우르는 올인원(AII-in-One) 커뮤니티 ▲편리한 서비스와 스마트한 일상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도시라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은 전 세대 프리미엄 한강 조망과 대규모 녹지공간, 재건축 사상 최대 규모의 단지내 커뮤니티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 그리고 교통·교육·쇼핑·문화를 아우르는 편리한 생활권으로 구체화된다. ‘랜드마크 설계’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상징적인 출발점이다.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단지는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초고층 건물은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며, 가변적이고 견고한 구조설계로 ‘100년의 가치’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공원과 한강공원이 하나로 이어지는 ‘숲 조경’도 눈길을 끈다. 전국에서 엄선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통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에서 한강공원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경계없는 일상이 펼쳐진다.‘커뮤니티 공간’은 역대 재건축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골프연습장, 공연장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며, 100가지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커뮤니티’가 구현된다.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의 일상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는 입주민의 일상에 품격을 더한다. 발렛 파킹, 하우스키핑 등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가 적용되어 단지에서 호텔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이 더해져 무인 배송과 주차 지원을 통해 생활은 한층 더 편리하고 스마트해진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도시’라는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현대백화점 본점을 연결하는 원스톱 통로가 마련되고, 교육·문화·쇼핑·자연까지 모든 생활이 하나로 연결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삶과 자부심, 그리고 압구정2구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제안서에 담았다”며 “압구정 일대를 고급 주거문화의 대명사로 만들었던 책임감으로 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새로운 100년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에 단독입찰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공사비만 2조 7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압구정지구 6개 특별계획구역 중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시공사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통해 1970년대 강남 아파트 시대를 연 대표적 부촌인 압구정 일대가 다시 한번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지영 기자 2025.08.25 15:45
산업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조언…"글로벌 마인드셋 중요, 시장 깊이 이해해야" [EIF 2025]

미국의 관세 쇼크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 속에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3인이 글로벌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이들은 입을 모아 글로벌 마인드셋을 강조하면서, 그 시장을 이해하고 깊이감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이코노미스트 인사이트 포럼’의 세션4에서는 'K 스타트업 무대의 전환, 한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좌장은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가 맡았으며, 박재빈 뷰티셀렉션 대표, 용태순 와드 대표,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가장 먼저 박희은 좌장은 각 기업의 소개로 토론의 문을 열었다.박재빈 대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를 세계로 진출시킨 주역이다.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서는 뷰티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박 대표는 "마스크팩 시장에서 하이드로겔이라는 특정한 형태 마스크를 시장에서 리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와드는 식당 예약 서비스로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는 '캐치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직접적으로 글로벌에 진출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캐치테이블' 앱을 지원하며, 방한 관광객 30~40%가 사용할 정도로 활성화에 성공했다. 용태순 대표는 "국내서 해외 나가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빠르면 6월 일본 내 업체와 연동해서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일본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H2O호스피탈리티는 B2B 기반의 솔루션 기업이다. 호텔이나 리조트, 레저시설, 공항 등에 스마트 체크인이나 컨시어지 솔루션, 부킹 허브 솔루션 등을 연동하고 있다. 이웅희 대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관광객 데이터를 고객사가 유의미하게 사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12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박 좌장은 이 대표에게 글로벌 진출에 시행착오는 없었는지 물었다.이 대표는 이에 "처음에는 솔루션 회사가 아니었고 에어비앤비를 타깃으로 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로 시작했다"며 "그러던 와중에 싸드(THAAD) 이슈로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이 못오게되면서 사업 방향성이 흔들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연치않은 기회에 일본 회사를 하나 인수하게 되면서 솔루션 제공을 시작하게 됐고,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기점으로 관광 시설들이 디지털 니즈가 높아지면서 전세계 호스피탈리티 ERP를 장악한 오라클과 글로벌 파트너사돼 글로벌 확장이 용이하게 됐다"고 했다.이에 박 좌장은 "대기업은 기업을 인수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H2O호스피탈리티는 인수를 통한 글로벌 확장으로 현재 중동까지 나가있다"라며 노하우를 물었다.이 대표는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직이 타이트하게 따라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봤던 부분"이라며 "또 지역이나 국가 확장할때 전략이 달랐다"고도 설명했다. 다른 두 대표도 비슷한 맥락에서 조직의 글로벌 마인드셋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용 대표는 "조직 문화 중에 '우리는 고객이 아니다'라는 항목이 있다"라며 "그 서비스를 왜 사용하는지 직접 들어가서 보고 듣고 분석하고 정량·정성적인 데이터들을 다 만들어야 고객 니즈에 맞는 것을 만들 수 있다 생각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글로벌 관광객은 국내보다 훨씬 큐레이션에 민감하게 관심을 갖는다"라며 "이를 위해 TF팀을 만들었고 직접 공항에 가서 묻기도 하고 컨시어지를 도는 등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박 대표도 "글로벌 부서는 해외 사업을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하고 그 외의 부서가 글로벌 마인드셋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반기 후 글로벌 매출이 더 커진다 했을 때 지금 우리는 뭘하고 있어야하는가 이니셔티브를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상품 기획팀을 예를 들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기 시작한 제품을 해외 고객의 기온, 피부타입 등을 생각하며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박 좌장은 3명의 대표에게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에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먼저 이 대표는 "하나의 국가의 성공을 똑같이 카피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각각의 시장에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반화하는 것이 위험한 행동"이라며 "최대한 많이 시도하고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맥락에서 용 대표는 "캐치테이블은 일본같이 시스템이 잘 형성되는 곳에 같은 서비스로 승부하는 것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아시아에서 성장하는 곳들, 가능성 보이는 곳들로 진입해 펼쳐나가는 게 가능성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대표는 "표면적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실질적으로 성공한 브랜드가 무엇을 했을까 스터디를 깊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1 17:47
IT

삼성전자, 뉴스위크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냉장고' 1위 쾌거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영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서 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뉴스위크는 시장조사기관 브랜드스파크와 함께 1만7000여 명의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해 유아동 용품, 식품∙음료, 건강, 미용∙개인 관리, 가전 등 소매 부문별 신뢰받는 브랜드를 선정했다.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영국 가전 매체 굿하우스키핑이 공개한 '최고의 냉장고' 순위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고의 냉장고로 이름을 올렸다.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스마트홈 기능과 넉넉한 수납 공간, 베버리지 센터 등을 갖춰 100점 만점에 90점을 받았다.굿하우스키핑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두고 "이보다 더 발전된 냉장고는 없다"고 평가했다.이 냉장고는 스크린을 탑재해 달력, 쇼핑 리스트, 식단, 레시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TV 스트리밍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고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또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난해 12월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았다. 로열 워런트는 최소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를 평가해 부여하는 영국 왕실의 공식 인증이다.삼성전자는 2015년 영국 왕실의 냉장고 공급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후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등 생활 가전을 공급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1 08:24
경제

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안

대우건설은 수주 추진 중인 반포1단지 3주구(트릴리언트 반포)에 ‘VVIP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글로벌 컨시어지 1위 업체인 '퀸터센셜리'(Quintessentially)와 계약을 체결했다. 컨시어지는 호텔과 같이 고객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퀸터센셜리는 200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35개 자회사를 운영하며, 각국의 최상류층 인사와 전문직 종사자, 셀러브리티 등 VVIP 회원 3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컨시어지 1위 기업이다. 한국에는 2008년 진출했다. 대우건설은 퀸터센셜리와 손잡고 △여행, 골프, 식당 등의 섭외 및 예약 대행 서비스 △의전, 통역 서비스 △실생활 전 분야에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드롭 존(drop zone) 발렛파킹 서비스 등 반포3주구 입주민에게만 특화된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대우건설은 △‘신세계푸드’와 협력한 조식 서비스 △파리크라상 등 카페 브랜드를 보유한 'SPC’와 함께하는 단지 내 카페 △국내 최대 피트니스 업체 ‘GOTO피트니스’와 협업한 PT, GX 프로그램, 수영장 운영 △우리은행의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등 입주자의 실생활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이와 함께 자녀 돌봄, 실버케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더한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에 연동해 입주민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에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짓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컨시어지 서비스도 그 격에 맞는 세계 1위 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미 반포3주구 조합원들의 생활 수준과 기대치가 높은 만큼 향후 입주자 한분 한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고급화된 일대일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나인원한남’,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 강남권 고급 공동주택의 경우 조식 서비스 등 일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대우건설이 제안한 차별화된 토털 컨시어지 서비스는 반포3주구 입주민의 자부심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까지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8 17:18
연예

무점포 창업아이템 ‘홈프로’, 짧은 기간내 가맹 10호점 달성 눈길

호텔 하우스키핑 수준의 욕실 청소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 내 고객들에게 정기 구독형 가사 서비스로 제공하는 ‘호텔리브(HOTELIV)’가 가맹 사업 1개월만에 빠르게 가맹점 10호점을 돌파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홈프로는 거주지 인근의 대형 아파트 단지에 ‘호텔리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다른 창업 아이템과는 다르게 별도의 점포가 필요하지 않기에 창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교육을 통해 창업이 가능하다.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고객 응대 업무와 관리, 정산 등의 기본적인 경영 업무까지 지원하고 있어 안정적인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며, 거주지 인근 지역의 단지를 배정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청소라는 아이템은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으며, 수익 모델이 확실한 아이템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로 인해 최근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무점포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호텔리브(HOTELIV)는 1회성 청소 서비스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청결 상태가 유지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지난 7월 진행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들의 90% 이상이 서비스에 대해서 만족하는 등 좋은 반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충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수도권 100개 아파트 단지를 통해서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호텔리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웃벤처 관계자는 “호텔리브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가맹 사업 한달 만에 10명의 홈프로 계약자가 나왔으며, 전국적으로 가맹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가맹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더불어 “현재 ‘거주지 우선 배정’ 정책을 통해 홈프로가 거주하는 주변 아파트로 신규 가맹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주요 도시의 대형 아파트 단지일수록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홈프로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빠른 문의를 통해 대형 아파트 단지를 선점하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서비스 이용 및 가맹점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1 15:10
연예

무점포 창업 아이템 호텔리브(HOTELIV), 전국 서비스로 확장 눈길

영화, 음악, 책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구독 서비스가 최근 생활 서비스까지 접목되는 등 구독 모델이 더욱 확대되면서 ‘구독 경제’라는 단어까지 생겼다.이 가운데 기존 호텔에서 제공하고 있는 하우스키핑 수준의 욕실청소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 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정기 구독형 가사 서비스 ‘호텔리브’가 주목을 받고 있다.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욕실 청소 서비스 '호텔리브(HOTELIV)'는 지난 2017년 6월 서비스를 개시 이후 수도권 100개 단지에서 호텔리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송도, 성남 판교, 고양을 비롯한 경기권을 비롯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호텔리브는 정기 구독형 가사 서비스로 월 37,000원에서 69,000원까지 평형 대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호텔리브(HOTELIV)'는 전국 서비스로 확장을 위해 가맹점 ‘홈프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홈프로는 거주지 인근의 대형 아파트 단지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또한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고객 응대 업무와 관리 및 정산 등의 기본적인 경영업무를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호텔리브 운영사인 ㈜이웃벤처의 김지홍 대표는 "수도권 100개 단지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입증했고, 가맹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며 "수도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홈프로는 직영 단지를 제공해 이미 고객이 확보된 아파트에서 빠르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창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호텔리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9.30 13:54
경제

매주 집으로 호텔 청소 서비스가 온다면…

호텔에서 안락함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누군가 정돈해주는 침구와 깨끗하고 물기 없는 화장실 때문일 것이다. 호텔 특유의 청결함에 반해, 호텔 ‘룸 클리닝’ 서비스를 아파트에 옮겨놓은 이가 있다. ‘호텔리브(HOTELIV)’를 운영하는 김지홍 이웃벤처 대표다. 김 대표는 “수도권에 있는 산에 올라가면 아래로 온통 아파트다”라면서 “아파트는 거의 똑같이 생겼으니, 한 단지에서 성공하는 아이템을 만들면 모든 아파트에서 잘 팔리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2017년 6월 시작한 호텔리브 서비스는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한 아파트에서는 “우리 아파트에도 서비스해주면 안되냐”며 오히려 영업을 ‘당할’ 정도였다.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김 대표를 만나 호텔리브에 대해 물었다. 그는 “고객의 가장 아픈 부분부터 시작했다. 욕실이다”라며 “욕실은 99%가 똑같이 생겼고 가구를 들이지 않는다. 대상이 똑같으니 분 단위로 쪼개진 매뉴얼을 갖고, 완전 규격화해 제공하는 청소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재구매율 83%…같은 ‘홈프로’가 욕실 청소 호텔리브 서비스는 요즘 트렌드인 매월 ‘구독’으로 이뤄진다. 청소해주는 호텔리브의 ‘홈프로(가사도우미)’들은 매주 혹은 격주로 온다. 처음 화장실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으면 다음부터는 호텔이 그렇듯, 깨끗함을 유지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매뉴얼화’ 된 서비스도 그렇지만, 가장 큰 특이점은 매일 방문하는 ‘홈프로’가 같다는 점이다. 고객은 한 번만 특이사항을 요청하면 되고, 매번 다른 가사도우미가 오는 서비스의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1호 ‘홈프로’는 김 대표였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직접 전단지를 만들어 붙이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그때는 준비된 게 많지 않아서 마트에서 파는 도구들 갖고 서비스했고 매뉴얼을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글로벌 체인 5성급 호텔들의 하우스키핑 매뉴얼들을 찾아 공부했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매뉴얼은 세 가지 스텝이다. 욕실청소는 공간은 작지만 복잡도가 높고, 유리와 플라스틱 등 소재도 다양하고, 하수구·수도꼭지·환풍기 등 기능이 다른 것들도 많다. 물때나 곰팡이, 세제때 등 오염원도 다양해 청소법이 간단하지 않다.1단계는 ‘스크러빙’이다. 오염물을 대상으로부터 떼어나는 작업이다. 사람의 힘으로 솔과 헝겊으로 문질러야 하지만, 힘이 드니 전동솔을 사용하기로 했다.다음은 ‘워싱’이다. 분리된 오염물을 하수구로 흘러 보내는 과정이다. 그 후에는 가장 중요한 ‘피니싱’ 작업이다. 이 단계는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물기는 곰팡이나 먼지를 모으고, 물 안의 석회와 각종 미네랄이 자국을 남긴다. 그래서 완벽한 건조를 해야 한다. 김 대표는 “완벽한 건조가 정말 어려운데, 정확한 도구를 찾아내서 매뉴얼을 만들었다”며 “실제로 사용하는 도구들은 국산을 쓰고 싶었지만, 덴마크나 독일 제품이 완벽히 기능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홈프로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에는 연수원도 만들었다. 완벽히 훈련된 상태로 고객에게 서비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수원은 욕실을 모델하우스처럼 만들어 매주 30명의 홈프로를 배출하게 된다.김 대표는 “이 서비스가 좋은 일자리의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집 근처의 단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고,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만드는 사람이 셰프 경력이 없어도 같은 품질의 서비스를 내놓는 것처럼, 우리 매뉴얼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호텔리브를 사용해 본 고객은 재구독을 이어가고 있었다. 현재 서울·수도권에 100개 단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데, 6개월 동안 욕실청소 서비스를 재구매한 고객 비율이 83%였다. 현재는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소규모 단지부터 오피스텔같이 규격화된 곳이면 어디로든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국내 가사서비스, 고정관념 등 문제 있어 우리나라에서 집안일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는 많다. 가사서비스는 이미 오래된 서비스로 크게 시장이 형성되긴 했지만 변화하진 않았다. 김 대표는 “기존에는 동네 직업소개소 등에서 고객과 가사도우미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지금은 그 역할을 O2O(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가 대신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O2O 서비스만 해도 20개가 넘는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미소’ 등이 있다. 보통 이런 서비스들은 고객과 가사도우미가 랜덤으로 만나게 되는데, 처음 만난 고객과 처음 맞닥뜨린 집에서 서비스해야 하는 것이 녹록치가 않다. 김 대표는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로 서비스해야 하는데 만족도가 매번 다를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규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규격화가 가능한 것은 아파트 단지의 모든 세대가 똑 같은 평면도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모든 집에 같은 도구로 정해진 시간 안에 서비스를 제공하니, 같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가사서비스 시장의 문제는 또 있다. 대부분의 가사도우미들이 개인사업자도 아니고 어딘가에 소속된 직원도 아니다. 법적으로 공식화된 경제인력이 아니라는 것이다.‘가사도우미’라는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도 문제다. 김 대표는 “가사서비스는 5060세 여성이 한다는 고정관념이 처음에 힘들었다”라며 “홈프로는 여성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 남성이 하고 있고, 20대부터 40대까지 하고 있다. 호텔 하우스키핑처럼 성별이나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가사서비스가 ‘완전 생계위주의 서비스’라고 했다. 그는 이 분야를 ‘생활 서비스’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고객들을 관리하는 전문 영역으로 올리고 싶다고 했다.그는 “고객들이 일일이 일을 시키고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요청하면 예상되는 퀄리티를 제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산업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9.25 07:00
연예

클라라, 신혼집 최고 분양가 340억...'경악'

배우 클라라의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알려졌다.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다. 면적은 60평에서 300평 사이이며 분양가는 무려 42억원에서 340억원까지 형성돼 있다.입주민은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의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레지던스인 만큼 도어맨과 컨시어지(안내인), 하우스키핑(객실 관리), 셰프(요리사), 케이터링(식사)과 룸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6일 미국에서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여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04 09:03
경제

‘6성급 인테리어’ 기본 제공으로 차별화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

자산가들, 효율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대변해주는 품격 높은 상품 원해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차별화한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을 진행 중이다.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가구 및 가전기기, 생활집기류, 침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는 해외의 최고급 레지던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 형태이다. 류현진 선수가 거주해서 화제가 된 LA의 리츠칼튼 레지던스,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알마니 레지던스, 세계 최고가 레지던스인 뉴욕 맨해튼의 원57 레지던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 레지던스들은 같은 건물 내의 특급 호텔에서 받는 호텔 서비스 뿐만 아니라, 거주공간에는 최고급 인테리어 설계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품 가구 및 가전, 특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와 식기, 각종 생활집기 등을 갖추고 있다. 희소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산가들의 취향과 자부심을 존중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차별화 한 것이다. 또 자산가들은 공통적으로 ‘시간은 곧 돈’이라는 생각에 따라 시간을 아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때문에 의식주 전반에서 그들의 품격은 보장받되 선택의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효율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을 선호한다. ‘퍼스널 쇼퍼’가 대표적인 예다. 개인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하는 퍼스널 쇼퍼는 상류층들이 선호하는 쇼핑방식이다.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과 가방을 추려내 가장 돋보이는 것을 추천해준다. 이로 인해 의상선택에 드는 시간과 결정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백화점에서는 퍼스널쇼퍼 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매장투어’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VIP라운지에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풀 퍼니시드 인테리어는 바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이 주거문화에 반영된 것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그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고가아파트들은 수입명품 가구와 프리미엄 가전 등을 기본옵션으로 반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2년전 분양한 개포2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등 최신 가전을 기본으로 갖추고 조식용 카페테리아까지 설치했다. 부산 해운대에서 분양 중인 국내 최초 비치프론트 6성급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자산가들이 당장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을 정도로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가구(소파, 테이블세트, 침대 등), 거실 전동커튼, 거실 대형 LED TV(75” 또는 65”), 마스터 욕실의 월풀욕조와 욕실TV, 전 침실 6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 생활집기 등을 기본 제공해준다. 주방에는 빌트인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 쿡탑, 광파 오븐, 테이블세트,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등이 갖춰져 있고, 각종 고급 도기 및 유리 식기 및 주방집기 세트까지 완비된다. 안방에는 침대와 매트리스, 이불 및 커버 등 침구류, 협탁과 협탁등, 수납장, 카페트, 화장대의자에 안전금고까지 제공된다. 또 다른 침실에도 침대와 매트리스, 이불 및 커버 등 침구류, 협탁과 협탁등이 기본 제공된다. 안방에 딸린 욕실에는 월풀욕조와 욕실TV가 설치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의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Beach front)입지에, 같은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관리 하에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전용율은 68% 수준으로 주변 유사상품에 비해 꽤 높은 편이고, 발코니 서비스면적까지 합하면 실사용 면적은 더욱 넓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만 원대이다.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법인 명의로도 계약할 수 있다. 2019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해운대해수욕장변 현장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엘시티PFV 송지영 홍보이사는,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는 효율적으로 자신의 품격과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갖추는 방법”이라며, “입주민의 품격을 대변할 수 있는 명품을 들여오기 때문에 분양가 대비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18 10:00
연예

한국관광공사,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 개설

한국관광공사와 야놀자비즈는 중소호텔 구인난에 대응한 현장 맞춤형 관광서비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8 경단여성/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2차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경단여성?신중년 호텔리어'란 고객 유치를 위한 프런트오피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하우스키핑 능력, 그리고 외국어 및 서비스 매너까지 갖춘 멀티태스킹 전문 호텔 인재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호텔의 3가지 핵심 업무인 프런트, 컨시어즈, 하우스키핑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취업 연계 시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호텔 현장견학 및 실습과정도 포함되어 있다.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41세~50세)과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은퇴를 한 이후에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51세~69세)을 교육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학력,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습득 가능한 수준으로 까다로운 절차나 자격조건은 없다. 단,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구사 가능자는 우대한다. 1차 교육생은 오는 2.2(금)까지 사전 면접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2.5(월)~2.27(화)까지 총 15일간 60시간에 걸쳐 서울에 소재한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한국관광공사는 교육수료생 대상 맞춤형 회원관리, 1:1 인재매칭 서비스, 취업 정보제공 등을 통해 향후 관광호텔, 호스텔, 리조트 등의 숙박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일자리창출팀 박재석 팀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취업 취약계층인 시니어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동 시범사업 성과점검 및 개선 등을 통해 전국단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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