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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러시’ 13일 발매... 도파민과 스트레스 그 사이

아티스트 주니가 새로운 타이틀곡 ‘러시’(RUSH)로 컴백한다. 주니는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EP ‘도파민’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시’를 비롯해 ‘히어 위 고 어게인’, ‘테이스트’, ‘컴플리케이션즈’, ‘데이라이트’, ‘피규어 에잇’까지 총 6곡이 실렸다. 주니가 6곡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바비, 쏠, 따마 등 국내 힙합 씬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과 작곡진으로 참여해 트렌디한 음반을 완성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러시’는 정식 발매에 앞서 2만여 명이 운집한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시 주니는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로 대학생들과 교감했다. 계명대 재학생들도 ‘러시’의 무대에 열창하며 즐거워했다.‘도파민’은 주니가 앨범 단위로는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도파민과 스트레스 사이에 둘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주니만의 시선을 담았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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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17일 컴백…타이틀곡 ‘폼 폼 폼’

그룹 우아가 신곡 ‘폼 폼 폼’으로 돌아온다. 우아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언프레임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아의 컬러풀한 매력을 드러낸 비비드한 보라색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타이틀곡명 ‘폼 폼 폼’이 공개돼 있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우아는 5일 타이틀곡 ‘폼 폼 폼’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개한다. 이후 1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17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언프레임드’는 우아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블러시’ 이후 2개월 만의 신보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조이’ 이후 2년 만에 들고 온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전작 ‘블러시’로 힙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 면모를 각인시킨 우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보다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우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언프레임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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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6월 5일 신곡 ‘헤이! 헤이!’ 선공개

‘대세 신인’ 투어스가 신곡 ‘헤이! 헤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6월 5일 선공개한다.투어스는 29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서머 비트!’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신보 수록곡 중 하나인 ‘헤이! 헤이!’ 오피셜 포토와 티저 영상이 5월 30일과 6월 3일에 각각 베일을 벗는다. 이후 투어스는 6월 5일 해당 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다.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극할 다채로운 콘텐츠는 미니 2집 ‘서머 비트!’ 발매 전까지 계속된다. 6월 13일 트랙리스트, 14일 앨범 트레일러, 17~19일 앨범 오피셜 포토,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1~22일 타이틀곡 오피셜 티저 등이 예정됐다.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는 6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청량한 음악과 비주얼로 인기를 끈 투어스인 만큼 올여름 이들이 들려줄 ‘서머 비트!’에 큰 관심이 쏠린다. 여름방학 생활계획표를 떠올리게 하는 스케줄러 이미지 역시 이들의 시원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투어스는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써클차트 기준 50만 장 넘게 팔렸고,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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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쇠맛’ 에스파, 역시 짱스파

에스파가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발매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했다. 역시 ‘쇠맛’ 에스파는 최고다. 그룹 특유의 색채를 전면에 내세운 ‘슈퍼노바’는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으며 발매 사흘이 지난 16일 오후 기준 멜론 톱100 6위에 안착하며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쟁쟁한 곡들이 포진해 어지간한 화력으로는 차트 10위 내 입성이 어려운 멜론 톱100을 단숨에 뚫으며 에스파의 저력을 입증했다. ◇ 초신성보다 더 강렬…에스파, 다른 차원의 문을 열다 ‘슈퍼노바’를 접하고 나면 에스파가 그간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스파이시’, ‘드라마’ 등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당대로선 차별화돤 강렬은 어쩌면 맛보기에 불과했는다는 생각이 든다.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을 통해 우주로 시야를 넓힌 에스파는 그 자신들이 별이 되기를 자처하지만, 그 별이란 단순히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일 리 없다. 아주 강렬하게 폭발하는 초신성이 되고 만 에스파는 전에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가사도, 멜로디 전개도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도입부에선 ‘문이 열려 서로의 존재를 느껴 마치 디스코드 날 닮은 너 누구야’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베이스 기반 리듬으로 전개되는 브리지 구간에선 에너지를 응축시켜 뜨겁게 끓어오르는 ‘빌드업’을 들려주고, 하이라이트에선 강렬하게 별의 폭발을 표현한다.‘사건은 다가와 아 오 에이/…/우린 어디서 왔나 오 에이/…/거세게 커져가 아 오 에이/’란 가사를 리듬감 있게 표현하거나 스토리텔링 면에서 필요한 반전 구간에 삽입하거나, ‘슈슈슈 슈퍼노바’라는 특유의 말맛을 살린 가사로 강렬한 에지를 형성한 점 등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리스너에겐 흥미로운 재미 요소가 된다. 뮤직비디오도 볼거리 충만하다. 높은 곳에서 추락했으나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호령하는 카리나, 중력의 힘따위 무시한 채 빛의 속도로 비행하는 윈터, 홀로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지젤과 그의 집에 불을 내 그를 각성시키는 닝닝 등 스토리 면에서도 흥미롭지만 이 모든 걸 표현해내는 멤버들의 물 오른 퍼포먼스와 비주얼, 우주의 시작을 제작진의 감각적인 연출은 곡 자체의 매력을 120% 높여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노바’ 뮤직비디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이지리스닝 아닌 쇠맛으로 통했지만… 아쉬움 지적도‘쇠맛’으로 칭해지는 강렬한 재질의 곡으로 다시 한 번 통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다수 곡들이 ‘이지리스닝’ 트렌드를 따른 반면,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선보여온 ‘광야의 여전사’ 이미지를 ‘쇠맛’이란 표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아이코닉한 매력을 강화했다. 광야를 벗어난 이들에게 펼쳐진 세상은 유니버스 그 자체로, 에스파의 세계관이 한계 없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B급 정서를 담은 뮤직비디오 연출이나 기존 에스파가 음악으로 들려줬던 메시지 측면이 다소 약해진 게 아쉬다는 반응도 있다. 김성수 대중음악 평론가는 “에스파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마치 드라마 ‘무빙’ 같이 슈퍼맨의 특별한 능력을 조합해 보여줬다. 다만 B급 콘셉트를 차용해 기존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그 안에서 이렇다 할 메시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본인들의 기존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트렌드를 분석해 리듬이나 사비, 후크 등 곳곳을 빼어나게 만들어냈다. 다만 ‘넥스트 레벨’ 등 전작에 비해 현 시대에 전하는 그들만의 메시지적 요소는 부족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물”이라며 “정규 타이틀곡과 어떤 유기성을 가지고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에스파는 오는 27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에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그들만의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아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7 05:53
뮤직

[X why Z]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라고?

제니의 SNS에 올라온 티저영상을 보고 기대감이 폭발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이라니!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만한 컬래버였다. 아니나 다를까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고 뮤직비디오도 이슈가 됐다.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가 지코했고, 제니가 제니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의 장점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아이돌 멤버들의 컬래버 작업은 잘하면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이 되지만 잘못하면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X재국 : 지코 노래에 제니가 피처링을 했는데, 반응이 어때? Z연우 :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차리고 나서부터 좀 더 자유롭게 여러가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파트 404’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잖아요. 그러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소식이 떴는데,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라 팬들이 많이 놀랐던 거 같아요. 한 번도 떠올려 본 적이 없는 컬래버인데, 또 막상 둘이 같이 노래를 하면 엄청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예상이 됐어요. 지코는 사실 예전부터 블랙핑크 멤버들과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니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컬래버 후보 곡들이 있었는데, 결국 ‘스팟!’이라는 노래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거고요. 지코의 SNS를 통해 제니와 함께 작업하는 모습,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됐을 때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둘 다 힙한 분위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 보컬들인데 같은 힙스러움이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힙한 느낌이라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의 세계와 제니의 세계가 잘 블렌드 된 느낌이었어요. 목소리합도 예상대로 너무 좋고, 그냥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도파민이 팍팍 느껴지는 최강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X재국 : 그렇다면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한 아이돌 컬래버는 누가 있을까?Z연우 : 실력 좋은 아이돌들의 컬래버는 항상 화제가 되는데요. 지코와 제니 이전에 레전드로 불렸던 건 백현과 수지,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백현과 수지는 ‘드림’이라는 곡으로 발매 당시에 멜론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어요. 둘 다 스위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곡 분위기와 서로의 목소리 합이 너무 잘 맞았고, 뭐 하나 튀는 점이 없이, 편안하고 가볍게 듣기 좋은 노래였던 것 같아요. 수지와 백현은 꿈에서만 그리던, 꿈 같은 조합이었죠.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팔레트’라는 곡도 정말 명곡인데요.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주간 디지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피처링 한, 타 소속사 여가수의 곡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특별하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던 조합이죠. 또 그 당시 30살이었던 지디가 25살이었던 아이유한테 전하는 메시지의 가사가 화제였는데, 지디의 가사가 아이유뿐만 아니라 고민 많은 모든 20대들을 위로해줬어요. 그리고 아이유의 이름으로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 you”라는 가사에 펀치라인을 맞춘 것에 다들 감탄했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는 천재와 천재의 컬래버라고도 불려요. X재국 : 아이돌들의 컬래버가 기대되는 이유는?Z연우 : 팬들 입장에서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끼리 컬래버 음원을 내면 좋은 점은 각자 자신의 그룹에서, 평소 자신이 보여주던 음악이 아닌 컬래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다른 아이돌 멤버의 피처링이 그 곡을 더 다양하게 장식해주고 또 듀엣곡을 통해 팬들은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두 사람의 하모니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X에게 기억에 남는 듀엣곡은 일단 1988년에 이정석과 조갑경이 불렀던 ‘사랑의 대화’라는 곡이 떠오른다.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대화하듯 부른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1990년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불렀던 ‘소중한 너’라는 곡도 그 시대 청춘남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랫말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곡 만 더 소개하자면 1992년 이소라와 김현철이 불렀던 ‘그대안의 블루’도 썸을 타던 남녀가 노래방에서 서로 그윽한 눈빛으로 부르던 최고의 듀엣곡이었다. 가요계 시끄러운 일들로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가 살짝 밀린 느낌이지만 그런 이슈들과 맞다이 뜨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노래인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4.30 06:20
연예일반

아이브, 오늘(29일) 컴백… 새로운 무한 확장 세계관 공개

그룹 아이브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다채로운 표정과 아이브가 발산하는 아우라를 통해 정체성을 더욱 크게 넓히며 커다란 임팩트를 전달한다. 새롭게 전개하는 무한 확장의 이미지,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MZ 워너비 아이콘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인 ‘해야 (HEYA)’를 시작으로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고, 발매를 앞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더블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남녀노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를 통해 아이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 ‘블루 하트’는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고, 중독성 있는 훅과 당당한 느낌의 ‘아이스 퀸’,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와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리셋’까지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아이브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브는 오늘(29일) 발매 직후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아이브 스위치’ 발매 기념 컴백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를 통해 아이브는 컴백 소감은 물론 앨범 언박싱, 수록곡,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소개까지 팬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브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에 타이틀곡 '해야' 댄스 챌린지를 깜짝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아이브만의 색이 잘 드러난 가사, 따라 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야’ 신드롬을 예고한 아이브는 오늘(29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선사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09:44
뮤직

"전곡이 타이틀곡감!" 더킹덤 새 앨범 '리얼라이즈'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더킹덤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을 수록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26일 0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을 비롯해 ‘에너지’(ENERGY), ‘러쉬허쉬’(RusHush), ‘건담’(GUNDAM), ‘베스트 씽’(BEST THING), ‘투게더’(Together)까지 새 앨범에 수록된 총 여섯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겼다.감각적인 리드 퍼커션과 묵직하면서도 그루비한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플립 댓 코인’, 중독성 강한 808 베이스 리프 기반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에너지’, 새벽 달빛 아래의 대화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러쉬허쉬’, 한여름 밤의 EDM 페스티벌을 떠올리게 하는 ‘건담’, 따뜻한 느낌의 사운드와 멤버들의 감미로운 톤이 어우러진 ‘베스트 씽’, 더킹덤의 담백하고 솔직한 감정을 담은 보컬이 인상적인 ‘투게더’ 등 다양한 컬러의 트랙들을 이번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더킹덤의 새 앨범 ‘리얼라이즈’는 공식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음반으로, 총 7부작으로 이뤄졌던 이전 세계관에 이어 새로운 챕터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은 새로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며 케빈 D, 앤드류 최, 샤로테 윌슨, 에버니저 등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들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더킹덤의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26 08:14
연예일반

세븐틴, 베스트 앨범 신곡 4곡 하라메 공개

그룹 세븐틴의 신곡 4개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세븐틴은 23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와 유닛곡 ‘라라리’, ‘스펠’, ‘청춘찬가’ 등 베스트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멜로디 일부가 포함됐다.팬들의 가장 큰 관심이 모인 곡은 단연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다. 이 노래는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인 댄스 R&B 장르다.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캐럿라면 알아챌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겨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앞서 발표했던 노래들의 음악 소스를 활용하면서도 ‘마에스트로’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자신들의 발자취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세븐틴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치”라고 설명했다.힙합팀 유닛곡 ‘라라리’는 거친 사운드로 단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그레시브 EDM 기반에 붐뱁과 덥스텝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힙합팀만의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느낄 수 있다. 곡 제목인 ‘라라리’가 반복되는 가사는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나른하고 몽환적인 ‘스펠’은 세븐틴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퍼포먼스팀의 유닛곡인 이 노래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아마피아노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한다. 가사에 “아딜라 키아 아키아 슈라포에”라는 주문 같은 구절이 등장해 듣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보컬팀 유닛곡 ‘청춘찬가’는 경쾌한 리듬과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졌다. 누구든 처음 맞는 청춘을 찬미하는 노래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지금을 만끽하자’는 메시지가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는 신곡 4곡 외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세븐틴은 이 앨범을 통해 캐럿(CARAT. 팬덤 명)과 함께한 9년의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전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지난 19일 기준 선주문량 300만 장을 넘기는 등 일찌감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세븐틴은 4월 29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07:22
연예일반

공명, NCT 도영 첫 솔로앨범 지원사격.. 이 조합 찬성일세

배우 공명이 친형이자 그룹 NCT멤버인 도영 첫 솔로앨범에 지원사격한다.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수록된 10곡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어울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이다.특히 공명이 특별출연해 시를 낭독하듯 '청춘의 포말'에 담긴 메시지를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영상에는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타임 머신),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 ‘끝에서 다시 (Rewind)’, ‘온기 (Warmth)’,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쉼표 (Rest)’,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등 10곡의 음원과 각 곡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드 비주얼이 어우러졌다.한편,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 도영이 청춘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노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채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6:51
연예일반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트웬티 플렌티’ 발매 [공식]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풍성한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온다.페퍼톤스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Twenty Plenty)의 A SIDE ‘SURPRI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업로드했다. 영상은 카세트 테이프가 재생되는 연출로 추억을 자극한다.A SIDE ‘SURPRISE!!’는 페퍼톤스의 대표곡들을 동료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는 총 10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담긴다. 1번 트랙 SUMIN ‘계절의 끝에서’를 시작으로 잔나비 ‘행운을 빌어요’, LUCY ‘Ready, Get Set, Go!’(레디, 겟 셋, 고!), 나상현씨밴드 ‘New Hippie Generation’(뉴 히피 제너레이션)의 음원 일부가 재생된 가운데, 새롭게 탄생한 페퍼톤스의 곡들이 다채롭게 전개된다.또한 이진아, 정동환(멜로망스) ‘공원여행’, wave to earth ‘검은 산’, 유다빈밴드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Dragon Pony ‘데네브’, 스텔라장 ‘청춘’, 권순관 ‘Thank You’(땡큐) 등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차례대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페퍼톤스의 지난 20년의 추억을 새롭게 덧입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트웬티 플렌티’는 페퍼톤스가 음악 동료들과 함께 만든 20주년 앨범이다. 동료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리마인드 되는 대표곡들과 페퍼톤스만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낸 풍성한 신곡들이 수록된다.한편, 페퍼톤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를 발매한 뒤, 6월 22~23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공연 ‘Party Plenty’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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