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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전소연·아이유·GD…후배와 '윈-윈'하는 한도초과 선배 美 [IS포커스]

전소연, 아이유, 지드래곤, 지코, 창빈(스트레이 키즈) 그리고 정용화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아이돌 그 이상의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아이돌 가수들이라는 점인데, 최근 후배 아티스트들의 신보 크레딧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선배 가수들이 후배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선배미(美)를 뽐내는 일은 기실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왕성하게 현역 활동 중인 선배들이 자신들의 음악 활동과 후배 지원사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띈다.선·후배 컬래버레이션으로 최근 가장 히트한 콤비는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밴드 QWER이다. 전소연이 지난달 23일 발매된 QWER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에 작사, 작곡 및 편곡자로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작사는 전소연이 단독으로 작업해 QWER의 서사와 감성에 꼭 들어맞는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꿰찼으며 현재 한달째 5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아이유도 1년 7개월 만에 절치부심 컴백한 빌리를 깜짝 지원했다. 지난 16일 발매된 빌리의 미니 5집 ‘어펜댁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타이틀곡 ‘기억사탕’에 단독 작사가로 참여해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서사의 가사를 완성했다. 곡에 대해 멤버 츠키는 “힘든 일은 언젠가 다 지나가고, 어떤 날도 함께 나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아이유의 곡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7년 만의 솔로 컴백을 눈앞에 둔 지드래곤은 ‘친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타이틀곡 ‘클릭 클락’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YG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와 호의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베이비몬스터 작업에도 힘을 보태며 선배미를 보여줬다. 단독 작곡은 아니지만 20년 가까이 몸 담으며 체득한 ‘YG DNA’를 녹여내 후배를 지원사격 했다. 정용화는 22일 발매된 소속사 후배 그룹 앰퍼샌드원의 신보 ‘원 퀘스천’의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정용화는 녹음 과정에도 앰퍼샌드원과 함께 해 현장에서 디렉팅을 봐주는 등 ‘직속선배’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의 일원이기도 한 창빈은 지난 15일 발매된 있지의 미니 8집 ‘골드’ 수록곡 ‘베이’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으로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프로듀서로서 후배들을 지원사격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코는 보이넥스트도어, 보아는 NCT 위시의 프로듀서로서 데뷔부터 현재 대세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든든하게 지원했다. 김재중도 최근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데뷔시키며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프로듀서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이와 같은 협업은 서로에게 윈-윈으로 작용한다. 선배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는 후배 입장에선 음악은 물론, 프로모션 측면에서 든든한 힘이 된다. 선배 입장도 마찬가지. 이미 기존 자작물들로 실력이 입증된 만큼 후배들에게 건네는 작업물이 자신의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될 일은 딱히 없고,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었을 경우 ‘작가’로서 커리어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전소연 그리고 데이식스 영케이다. 전소연은 소속팀 (여자)아이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이미 실력을 공인받았으나 타 소속사 후배 그룹인 QWER의 ‘내 이름 맑음’의 히트로 프로듀서로서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또 영케이는 데이식스 명곡 대부분을 작사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지만 지난해 메가 히트를 기록한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가사가 대중의 큰 공감을 얻으며 ‘작사가 영케이’로 완벽하게 자리매김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선·후배간 협업은 기본적으로는 소속사 관계 등 친분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점차 타 소속사 후배들을 지원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싱어송라이터를 뛰어넘어 작가·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협업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경우 아티스트로서 중·장기적인 활동 방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3 05:45
스타

하이키, 데뷔 2년만 팬클럽 ‘마이키’ 창단... “행복해요”

그룹 하이키가 데뷔 2년여 만에 공식 팬클럽을 만들었다.소속사 GLG는 11일 “하이키가 ‘마이키’ 모집을 시작, 첫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고 밝혔다.하이키의 공식 팬덤명 마이키는 팬들이 하이키의 열쇠가 되어서 모든 일을 잘,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이키는 데뷔한 지 2년 9개월 만에 창단한 이번 공식 팬클럽 멤버십 모집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공식 팬클럽 가입자에게는 하이키 비스테이지 내 디지털 멤버십 카드와 마이키 웰컴 기프트 구매 기회, 멤버십 한정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멤버십 전용 게시물 열람 권한 부여와 멤버십 공식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키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선예매 혜택(국내 공연 한정)과 공개방송 및 각종 팬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하이키는 지난 10일 공식 응원봉 출시와 함께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응원봉은 심플한 블랙 컬러에 붉은색 장미 로고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한 일반 모드와 중앙 제어 모드 기능으로, 응원봉을 통해 하이키와 더욱 특별하게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이키는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게 돼 정말 설레고 행복하다. 모든 게 다 마이키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 함께 오래오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공식 팬클럽 가입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이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1 08:32
연예일반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돌아온 하이키, ‘뜨거워지자’로 “뜨자” [종합]

“우리끼리 ‘뜨거워지자’를 줄여서 ‘뜨자’라고 부른다. 이 곡은 무조건 뜬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그룹 하이키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솔직하고 당돌한 포부를 밝혔다. 감성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하이키가 뜨거운 계절에 맞게 반항적이고 직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하이-키노트’ 프로젝트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날 하이키는 ‘러브 오어 헤이트’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하이키의 반항적이고 직설적인 모습이 강조됐다. 하지만 강렬한 무대에서도 하이키가 잘하는 ‘벅차오름’은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났다. 하이키는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노래 스펙트럼을 넓혀나간다.타이틀곡 ‘뜨거워지자’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함께 하이키의 곡들을 꾸준히 작업한 홍지상 작가가 작사 및 작곡한 곡이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는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록 사운드가 얹어진 곡이다.옐은 “타이틀곡에 ‘재가 되어 버린대도 확실하게 뜨거워지자’는 가사가 있다. 이번 신곡은 그 가사처럼 하이키의 열정을 담은 곡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뿐 아니라 여러 작업을 함께 한 홍지상 작가님의 곡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감 있게 내는 앨범”이라며 당돌한 포부를 전했다.서이는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확신이 있었다. 잘 될 것이라는 확신보다는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옐은 “우리끼리 ‘뜨거워지자’를 줄여서 ‘뜨자’라고 부른다. 이 곡은 무조건 뜨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고 당돌하게 포부를 밝혔다. 하이키는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이나는 하이키만의 색깔에 대해 “홍지상 작사가의 곡이 ‘하이키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대중도 밴드 사운드가 하이키스럽다고 생각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뜨거워지자’의 안무 디렉팅에는 원밀리언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옐은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 수 있게 가사에 직관적으로 안무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웃거나 울거나 확실해지자’라는 가사에 직관적이고 포인트 되는 안무를 짧게 선보였다. 이어 “리아킴 선생님이 대부분의 안무를 함께 작업했다. 안무 수업을 할 때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봐주셔서 완벽하게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리아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리이나는 “‘뜨거워지자’를 ‘뜨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이번 노래로 ‘하이키 뜨겠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휘서는 “올해에는 해외 공연을 많이 다니고 싶다. 해외 팬들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 올해 활동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공중파 1위도 해보고 싶고 팬분들과 팬미팅도 하고 싶고 단독 콘서트, 해외 투어도 다니고 싶다. 광고도 찍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포함해 ‘♥ 레터’,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만의 이야기’, ‘국지성호우’ 등 총 4곡이 수록됐다.하이키의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9 17:36
연예일반

“음방 1위 목표”…하이키, 위로 담은 ‘서울’로 정주행 노린다 [종합]

그룹 하이키가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서울’로 정주행을 노린다.하이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발매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서울 드리밍’은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이날 서이는 “오랜만의 쇼케이스라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인사했다. 휘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좋은 곡으로 돌아왔다. 준비한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서울 드리밍’에는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를 포함해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특히 ‘서울’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 데이식스 영케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휘서는 “믿고 듣는 하이키의 명곡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옐은 “꿈을 찾아 서울로 상경했을 때의 기억이 살아났다.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어폰을 꽂고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이후 처음 내놓는 신보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서이는 “부담감보다는 색다른 하이키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공을 들여 준비했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주행을 한 만큼 신보로는 정주행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터. 서이는 “정주행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서울 드리밍’을 통해 하이키의 색깔을 확실히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했다. 휘서와 리이나는 지난 15일 종영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리이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큰 무대를 경험하며 경험치도 올랐다”며 “많은 선후배와 함께하고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연습에도 많이 적용하려 했다. 연습할 때 모니터링도 디테일하게 하고 가사 전달에 있어 신경 쓰면서 준비했다”고 했다.26명의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한 휘서는 “그날따라 긴장을 많이 했었다. 이름이 안 불릴거라 생각했는데 1등에 불러줘서 ‘내가 불린 게 맞나’ 긴가민가했다.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활동 포부를 밝혔다. 휘서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팬미팅, 단독 콘서트, 월드투어도 하고 싶다”며 웃었다.서이는 “‘서울 드리밍’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온 만큼 2배로 다양한 모습 보여줄 테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30 17:18
연예

하이키, 4인조 걸그룹… 맏언니 시탈라까지 모두 공개

신예 걸그룹 하이키(H1-KEY) 마지막 멤버 시탈라(SITALA)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0시 GLG(그랜드라인 그룹)는 하이키 공식 SNS에 마지막 멤버 시탈라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 4인조 데뷔를 확정지었다. 시탈라는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머리칼을 헝클어뜨리는 자연스러운 포즈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이 흑백 무드와 어우러지면서 시크하고 도회적인 시탈라만의 분위기가 탄생했다. 태국 출신 시탈라는 하이키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맏언니다. 태국어를 비롯해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중성적이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시탈라는 수준급의 랩과 보컬 실력까지 두루 겸비하고 있다. 특히 K팝에 푹 빠져 있는 그는 이화여대에 입학, 현재까지도 연습과 병행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탈라는 이미 자국에서 각종 매거진을 통해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대주다. -한국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현재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음악에 열광하고 있다. 태국에서도 K팝의 인기를 몸소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길 원했고 아티스트 트레이닝 시스템이 잘 돼있는 한국에서 꼭 가수가 되고 싶었다." -롤모델이 있나. "아이유 선배님처럼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으로 팬분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인생의 롤모델은 아버지다." -본인이 생각하는 하이키만의 매력이 있다면. "멤버들 모두 팔다리가 길쭉해서 모델 같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하이키가 어떤 수식어로 불렸으면 하나. "하이키로서는 '힙하고 도도하고 시크한'이라는 뜻의 국민 '힙.도.싴'으로 개인적으로는 '태국의 별'로 불리고 싶다." -데뷔 후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있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이다. 취미 등 비활동기의 모습을 담아 하이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컬래버레이션도 하고 싶다." -2022년 하이키의 목표가 있다면.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또 광고와 화보도 많이 찍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전 세계에 있는 팬 여러분께서 저희 곡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0:22
연예

하이키 리이나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열고 싶어"

'전원 올라운더' 걸그룹 하이키(H1-KEY) 세 번째 멤버로 리이나(RIINA)가 공개됐다. 29일 0시 GLG(그랜드라인 그룹)는 하이키(H1-KEY) 공식 SNS에 리이나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예열을 시작했다. 리이나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모델 같은 비율과 당찬 포즈, 몽환적인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분위기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받아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리이나는 맑고 깨끗한 음색이 강점이다.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한 준비된 '글로벌돌'로 시크한 비주얼과 반대되는 환한 미소가 매력적이며 연기 전공자로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춤·노래·연기에 이어 외국어 실력까지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롤모델이 있나. "아이유 선배님이다.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 -하이키만의 매력이 있다면. "멤버 모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한 마디로 종합 선물세트다." -하이키가 어떤 수식어로 불리길 원하나. "'에너제틱 돌'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눈빛 장인'으로 불리고 싶다." -데뷔 후 제일 하고 싶은 것이 있나. "가족들이 TV로 하이키의 연말 시상식 무대를 지켜보는 것을 꼭 경험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이키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2022년 하이키의 목표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개인 직캠 100만 뷰 달성하기다. 팬들을 사로잡는 나만의 필살기를 준비하겠다." -마지막으로 하이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곧 우리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두근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하이키로서 멋있는 무대와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고 응원 부탁드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15:32
경제

11번가, 롯데제과와 손잡고 한정판 과자세트 출시

11번가는 롯데제과와 손을 잡고 ‘집콕족’ 공략을 위한 한정판 과자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초통령’이라 불리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튜버 ‘흔한남매’와 롯데제과가 콜라보한 ‘롯데제과X흔한남매 콜라보 한정판세트’를 오는 23일 11번가에서 6000세트 단독 선판매한다. 전 연령대가 사랑하는 롯데제과의 베스트 셀러 과자 7종과 ‘흔한남매’ 캐릭터가 들어간 학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칙촉, 청포도캔디, 칸쵸, 치토스, 꼬깔콘, 시리얼, 빼빼로와 양치컵, L홀더, 뱃지, 스티커 등이 구성품이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한정판세트를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제과 신제품 ‘요하이키즈 상큼바닐라샌드’(45g) 1봉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랜덤으로 키자니아 이용권, 롯데제과 과자, 롯데시네마 이용권 등도 추가 증정한다. 11번가 최슬기 신상품기획팀 MD는 “계속되는 초중고교 개학 연기에 신학기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자녀, 조카들을 위한 응원의 선물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고객들의 온라인 간식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난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재미있는 콘텐트까지 접목해 고객들이 기분전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롯데제과 ‘칙촉’의 한정판세트를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칙촉 신규 모델인 아이돌그룹 ‘SF9’의 멤버 ‘로운’과 콜라보한 세트로 칙촉 오리지널(2개), 칙촉 티라미수(2개), 몬스터칙촉 쇼콜라(2개), 몬스터칙촉 티라미수(2개), 칙촉브루아니(2개)와 칙촉 과자모양 쿠션, SF9 로운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만8900원이며 300세트 한정판매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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