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유진과‧기태영, ‘슈돌’ 하차 이유 “부작용有, 딸 로희 불편함 느껴”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하차 이유를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 ‘초등학생 두 딸 공부시키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기태영은 딸 로희가 과거 ‘슈돌’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슈돌’을 좀 오래 했을 때 어떻게 보면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진 또한 “부작용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기태영은 “아무래도 로희가 아이이니까 편해서 유모차 열어보고 얼굴 들이대고 인사했다”며 “로희가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렸다”고 했다.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 해서 그만해야겠다고 싶더라”며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6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