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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어린이날 맞아 축제의 장 마련” 서울 이랜드,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 개최

서울 이랜드 FC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랜드 키즈 브랜드들과 함께 특별한 축제를 연다.서울 이랜드는 오는 26일(토)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 이랜드 프로축구단과 이랜드 그룹의 대표 키즈 브랜드인 뉴발란스 키즈, 스파오 키즈, 키디키디가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컬래버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풍성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먼저 서울 이랜드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E석 입장권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캣’과 컬래버한 굿즈 5종(짐색, 머플러, 스티커, 핀버튼, 이어폰 파우치)을 판매한다.뉴발란스 키즈 부스에서는 ‘풋볼다트 게임’이 진행된다. 축구공을 차서 다트에 맞추면 ▲뉴발란스 키즈 보틀(50개), ▲신발주머니(100개), ▲양말(100개)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스파오 키즈는 ‘풋퍼팅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파오 키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풋퍼팅 게임에 성공하면 ▲스파오 키즈 1만 원 할인쿠폰(200개) 또는 ▲티니핑 풍선(100개)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산리오 포토부스에는 스파오 키즈와 산리오가 협업한 셋업 상품이 전시된다.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 부스에서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디키디 앱을 설치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천 원 할인 쿠폰(70개), ▲3천 원 할인 쿠폰(130개), ▲젤리(200개), ▲럭키박스(10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하프타임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는 ▲뉴발란스 풋살화(1명), ▲스파오 키즈 온라인몰 10만 원 상품권(3명), ▲키디키디 5만 원 상품권(3명)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서울 이랜드는 스파오 키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체험 프로그램 ‘레울키즈 패키지’도 운영한다. 기존 혜택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 ▲경기 당일 에스코트 키즈, ▲홈경기 관람권, ▲어린이 유니폼 세트뿐만 아니라 ▲스파오 키즈 상·하의 1벌이 추가로 증정된다. 에스코트 키즈들은 이날 스파오 키즈 의류를 착용하고 선수들과 그라운드를 입장할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많은 가족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축구와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4.24 16:53
프로축구

‘스틸야드는 처음이지?’ 포항, 12일 FC안양과 K리그1 첫 대결

포항 스틸러스가 FC안양과 리그에서 처음 격돌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5일 수원FC 원정에서 우중 혈투 끝에 승점 1점을 챙겨온 포항은 ‘도전자’ 안양을 홈으로 맞이한다. 두 팀은 2014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 CUP(현 코리아컵) 이후 약 1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특히 스틸야드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멤버십 회원 전용 스티커 증정,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선수단 프레임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마스코트 댄스 공연이 홈경기의 묘미를 더한다. 하프타임에 특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애플 아이패드(5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5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MD스토어에서 신상품을 출시했다. 엠블럼 마그넷, 우비와 지난 경기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보인 엠블럼 러그, 레디백, 포토북을 만날 수 있다. 픽업 주문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푸드트럭과 요거트월드, 제일버거, BHC, 스테이션 등 직관푸드가 관중을 기다린다. 경기 시작 전 이태석이 에스포항병원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김인성이 홈 팬들 앞에서 K리그1 3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갖는다.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10 16:48
프로축구

여자축구 세종스포츠토토, 세종시민 성원 속에 홈 개막전 성료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지난 27일 300여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성공적인 25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25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세종시민운동장에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송영웅 구단주를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과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순공 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홈 개막을 축하하고 양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울러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시축을 하고 세종시민들과 함께 홈팀인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팀을 열렬히 응원하였다. 특히,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홈 개막전을 준비한 송영웅 구단주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준 세종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스포츠토토여자축단은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부끄럽지 않을 훌륭한 경기력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는 홈 개막전을 찾은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참여를 위해 클래퍼와 깃발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증정했으며,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WK리그 공인구와 국가대표 싸인볼,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레플리카, 미니가방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배포하며 경기장을 찾은 세종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끈질긴 추격 끝에 후반 수비수 김혜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쾌조의 시즌 초반을 달리던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아쉽게 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3라운드 현재 1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윤승재 기자 2025.03.28 10:59
프로농구

하나은행, 홈 개막전서 풍성한 이벤트 진행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하나은행이 안방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청주 KB와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2019~20시즌 이후 6년 만에 여자프로농구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하나은행은 이번 홈 개막전을 통해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홈경기장을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로 물들일 수 있도록 드레스코드(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 및 그린 컬러 의상)를 맞춘 입장 관중 300명(선착순)에게 농구단 응원스틱을 제공하며, 어린이 입장관중에게 농구단 마스코트인 별돌이 솜사탕을 제공한다. 또 치어풀 응원 플래카드 제작 및 꾸미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포토이즘 부스에서 하나은행 선수들 프레임을 선택해 선수들과 사진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경기장 내 농구 체험존이 마련돼 있으며, 하나타임 스탑 등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시그니쳐 이벤트 참여를 통해 농구단 기념품 및 응원도구를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에이스침대,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윌슨 스포츠 용품, 구단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장 입장 시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되며, 하나은행 스마트뱅킹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개막전 세부 이벤트 내용은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김우중 기자 2024.10.26 13:15
프로축구

부산, 8경기 무패 도전…상위권 굳히기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이랜드과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벌인다.부산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를 벌인다. 부산은 리그 3위(승점 49), 이랜드는 4위(승점 48)다. 승격을 노리는 두 팀의 승점 6점짜리 경기라 불리는 배경이다.최근 7경기 무패(5승 2무)를 질주 중인 부산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랜드의 벽을 넘을지도 관심사다. 부산은 올 시즌 이랜드와 2번 만나 모두 졌다. 공교롭게도 조성환 감독은 김도균 이랜드 감독과의 상대 전적에서 2승 6무 2패로 팽팽하다.홈 승리라는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부산은 올 시즌 원정 1위(11승 2무 3패)지만, 홈에서는 3승 5무 7패로 성적이 엇갈린다.한편 이날 경기에선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산은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 줄넘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운동회에서 흔히 접하는 종목들을 체험하고 일정 개수 이상을 기록하거나 상위 기록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라고 전했다.하프타임에는 부산 팬과 이랜드 팬의 단체 줄넘기 맞대결 또한 진행된다. 부산은 “홈에서 치른 경남FC와의 두 차례 낙동강 더비에서 양 팀 팬들 간 맥주 빨리 마시기, 데시벨 대결 등 홈 팬과 원정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동회 테마로 진행되는 경기인만큼 대결도 중요하지만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양 팀 팬의 맞대결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오는 5일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김우중 기자 2024.10.04 13:00
프로축구

강원 vs 광주, 감스트 뜬다…관제탑 챌린지 이벤트 예정

강원FC가 감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강원은 오는 18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3경기에서 10골을 폭발하며 모두 승리를 챙긴 강원(14승 5무 7패·승점 47)은 K리그1 선두에 자리했다. 광주를 맞아 홈 4연승에 도전한다.이날 광주전에선 특별 게스트로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경기장을 찾는다. 이번 만남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의 초청에 감스트가 응답하면서 이뤄졌다. 감스트는 시축,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관제탑 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감스트의 시그니처 포즈인 관제탑 세리머니를 가장 잘 구현한 팬들에게 클렙튼 캐리어가 경품으로 주어진다.강원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상품권을 증정한다. 장외에선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행사가 진행된다. 지정된 위치에서 골대 안 구멍으로 공을 차 넣으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각 게이트 입구에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응원 피켓을 만들 수 있다. 강원FC 대표 먹거리인 감자 아일랜드 판매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도 경기장에 자리할 예정이다.강원은 이날 광주전부터 포토이즘 부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선수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경기장을 일찍 찾는 팬들을 위해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MD스토어 문을 연다. 선수단 슬로건 타올 11종, 모자 2종 등 신상품을 출시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 피규어, 등신대 뽑기 기계 부스를 운영한다. 김강국의 친필사인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티켓 100매도 만나볼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08.15 14:03
프로축구

‘6G 무승’ 부산, 구덕운동장 첫 승 도전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부천FC를 상대로 부산구덕운동장에서의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부산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를 벌인다. 부산은 지난달 29일 성남FC전을 시작으로 잔여 시즌 홈 경기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소화한다. 올 시즌 유독 홈 승리가 적은 부산이지만, 과거 승격 영광을 누렸던 구덕에서 반전을 노린다. 직전 성남전에전 악천후 속 선제실점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손휘와 조위제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이끌기도 했다.부산은 부산구덕운동장 첫 승리를 정조준한다. 마침 상대인 부천은 리그 8위(승점 24). 9위 부산(승점 22)은 승리를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부산은 부천과 만나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거뒀다. 다만 부천은 최근 원정 5경기 3승 2무로 기세가 좋다. 부산 입장에선 최근 6경기 무승(3무 3패)의 부진을 끊어야 하는 숙제도 남았다.한편 이날은 전기 자재 전문 유통기업 정현전기물류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고 있는 정현전기물류는 특고압, 전력, 자동화기기 및 산업용 종합 전기, 에너지 절약 전기 제품 등을 전문 유통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과 더불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부산문화재단에 기부하고, 청년 작가 전시 지원 및 전시회 개최 등 문화예술 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문화예술에도 관심이 많은 정현전기물류는 브랜드데이를 맞이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우선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 작가 캔앤츄르의 포토존과 라이브 페인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하프타임 댄스 이벤트를 통해 원화 작품을 증정한다. 정현전기물류의 타이머 콘센트와 캔앤츄르의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부산 출신 보컬 그룹 ‘NO FRIDAY’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하며, 포토부스도 설치하는 등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오는 6일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김우중 기자 2024.07.05 06:00
프로축구

변성환 감독 홈 데뷔전은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다채로운 행사 마련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오는 22일 홈 경기를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수원은 “변성환 신임 감독의 홈 데뷔전인 오는 22일 성남FC전을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라고 20일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메인 출입구 옆 이벤트 부스에서는 BMW 차량전시와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하프타임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동시에 중앙광장에서는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단이 도이치 모터스에서 선발한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입장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경기는 권혁민 도이치 모터스 대표의 시축으로 킥오프한다. 하프타임에는 이벤트 부스에서 경품 응모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 도이치 모터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도이치 모터스는 수원오토월드 전시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로, 2009년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며 고객 만족도 부문, 전기차 판매 부문 글로벌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수원과는 2020시즌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도 돈독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4.06.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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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vs 수원, 뽀로로가 뜬다

성남FC가 5일(일) 14시 하나은행 K리그2 10R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 580일 만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성남은 ‘뽀로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테마로 많은 가족 팬을 불러 모은다.이날 뽀로로는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를 맞는다. 성남은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경품 등 볼거리 많은 어린이날 홈경기를 운영한다.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뽀로로가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고 시축을 하며 어린이 팬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뽀로로와 성남FC 마스코트인 까오·까비의 합동 공연이 기다린다.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장외에는 어린이 팬을 타겟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마술 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뽀로로 그림 그리기 대회, W·E석 뽀로로 포토존 등 여러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성남은 부스 참여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생활공작소 어린이 칫솔을 제공할 계획이다.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증정품도 준비했다.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1천 명에게 뽀로로 치즈 과자를, 2천 명에게 ‘성남FC-뽀로로 에디션’ 스티커를 제공한다. 해가 비치는 E석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뽀로로 햇빛가리개 모자를 선물한다.이외에도 성남은 ▲이달의 선수 시상식 ▲일일 어린이 팬 아나운서 ▲까치둥지 데이오프, 치킨플러스 픽업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볼거리와 먹을거리 넘치는 경기장을 만들 계획이다.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티켓 판매 지표는 이미 최근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티켓 오픈 첫날부터 원정석, VIP석이 차례로 매진되며 예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이후 성남FC의 리그 최다 관중 기록은 2016년 3월 12일에 펼쳐진 2016 K리그 클래식 1R 수원삼성전이며 이날 14,50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성남FC는 휴식기 동안 전술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수원삼성전을 대비했다. 선수단은 어린이날, 만원 관중 앞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5.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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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슈퍼럭비리그, 현대글로비스 2연패…유료티켓 흥행도 '성공적'

현대글로비스가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최윤)는 인천 남동아시아럭비경기장에서 14일 동안 진행한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지난 27일 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현대글로비스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준우승은 OK 읏맨 럭비단이, 3위는 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2015년 창단 이후 통합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해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출범한 OK 읏맨 럭비단 또한 창단 후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신흥강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3라운드 첫 경기는 국군체육부대와 고려대학교가 역전과 재역전을 이어가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쳤다.국군체육부대는 강점인 스크럼 위주로 경기를 풀어낸 끝에 전반 20분 최호영의 선취점에 이어 컨버전킥까지 성공하며 7-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고려대학교는 전반 22분 원영화가 빠른 스프린트로 수비를 제치며 트라이를 찍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김원주의 추가 트라이까지 더해져 7-1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국군체육부대는 전분 32분 서태풍이 페널티 어드벤티지 상황에서 몸싸움을 이겨내고 트라이로 연결시켜 14-12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후반 들어 국군체육부대는 김의태의 두 차례 페널티킥 성공으로 24-12로 점수차를 벌렸으나, 고려대가 김현진의 트라이와 컨버전킥으로 23-19로 바짝 뒤쫓았다.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국군체육부대가 후반 37분 서태풍이 트라이를 성공시킨 후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스코어 28-19로 승리를 거뒀다.두 번째 경기는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로 우승을 다투던 디펜딩 챔피언 현대글로비스와 창단 2년차 신흥강호 OK 읏맨 럭비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우승결정전 선취점의 주인공은 현대글로비스 정연식이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반 9분 정연식이 상대팀 인골 라인에서 대각선 킥패스를 받아 그대로 트라이를 찍으며 7-0으로 앞서갔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페이크 모션으로 수비를 제낀 정연식(전반 10분)과 상대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은 신민수(전반 30분), 상대 골라인 앞에서 3명의 동료들과 몸싸움을 통해 트라이에 성공한 양근섭(전반 34분)을 필두로 한 파상공세로 점수 차를 28-0까지 벌렸다. OK 읏맨 럭비단은 전반 연장시간 유재훈이 공을 탈취한 후 패스 페이크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트라이로 28-7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도 현대글로비스의 질주가 계속됐다. 후반 7분 남유준 선수의 킥패스를 받은 문정호가 트라이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는 35-14로 벌어졌다. 이후 OK 읏맨 럭비단은 후반 19분 스크럼 상태로 인골라인까지 전진해 박근성 선수가 트라이를 찍으며 35-14까지 쫓아갔으나, 현대글로비스가 상대 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신민수, 타마나가, 정부현 선수가 잇달아 추가 트라이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54-19로 경기 승리와 함께 우승을 확정지었다.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장대비와 더위 속에서도 1·2라운드 1500명에 이어 3라운드까지 총 2400여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2022년 지속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기존 무료 관람의 관행을 깨고 사상 첫 도입한 유료티켓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기간 전국의 중·고등학교 럭비부 학생들이 실업리그에서 뛰는 전문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중식 제공과 함께 럭비부 소재 지역으로 셔틀버스를 왕복 운행하는 ‘찾아가는 버스’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3라운드에선 이전 라운드보다 규모가 큰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직관 온 관중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참가팀들은 대회를 마친 이후 대한럭비협회가 마련한 ‘애프터 매치 펑션(After Match Function)'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애프터 매치 펑션은 ’경기가 종료되면 편을 가르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럭비로 하나가 된다‘는 럭비 고유의 정신인 노사이드(No-Side)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럭비만의 고유 행사로, 경쟁팀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승패를 떠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 역할을 수행한다.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컵을 거머쥔 현대글로비스에 축하를 보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명승부로 ‘오직 전진’이라는 진정한 럭비 정신을 보여준 OK 읏맨 럭비단, 국군체육부대, 고려대 선수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말 유료경기임에도 현장에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준 2,000명이 넘는 관중들 덕분에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한 발걸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최윤 회장은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20년 전 코리안리그를 출범시킨 선배 럭비인들이 미완으로 남긴 꿈에 다시 한번 숨결을 불어넣는 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24대 집행부는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만의 리그에서 ‘모두의 리그’로 만들어 한국 럭비 전방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돌려주고자 했다”며 “이번 대회에 모든 실업팀이 참여하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지만,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한국 럭비의 발전을 이끄는 단초이자 한국 럭비 부흥의 근원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리그 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윤승재 기자 2024.04.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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