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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수현, 위워크 전 대표와 갈라섰다…결혼 5년만 파경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수현은 2019년 12월 3살 연상인 차민근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와 결혼했다. 당시 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수현 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현은 결혼 후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갈라서게 됐다.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도망자 플랜 B’, ‘7급 공무원’, ‘몬스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미국에 진출했으며, 올해 ‘경성크리처’ 시즌1,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오는 27일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9일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차민근은 한국계 미국으로, 2019년 10월까지 글로벌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위워크 코리아 대표로 재직했다. 현재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디엔코리아 CEO를 맡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3 17:08
스포츠일반

‘한국계 공무원 폭행’ 코코린, 4월까지 구금 연장

인종차별과 폭행 혐의로 수감 중인 전 러시아 축구대표팀 멤버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파벨 마마예프의 구금 기간이 두 달 연장됐다. 러시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 24’는 “코코린과 마마예프가 당초 이달 중 석방될 예정이었지만, 검찰의 구금 연장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최소 4월8일까지 감옥에 더 머무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0월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모스크바의 한 식당을 찾았다가 한국계 고위 공무원 데니스 박에게 인종차별과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두 선수는 만취 상태로 해당 레스토랑에 들어섰고,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데니스 박에게 시비를 건 뒤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은 너희 나라로 당장 돌아가라”며 인종차별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코코린과 마마예프가 자국 축구 스타인데다, 폭행 피해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러시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모아졌다. 결국 두 선수는 곧장 감독에 수감됐다. 러시아 검찰이 법원의 허락을 받아 구금 기한을 연장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구금 만료기한인 지난해 12월초를 앞두고 두 달간의 구금 기한 연장을 법원에 요청했고, 허가를 받았다. 코코린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보석을 요청했지만, 러시아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말 크리스마스 특별 석방 요구도 기각했다. 오히려 구금 기간을 두 달 연장하며 이번 사건을 엄중히 다루겠다는 뜻을 거듭 드러냈다. 러시아 형법상 폭력 행위 수사를 위한 구금 조치는 최대 1년까지 가능하며, 정식 판결이 내려질 경우 두 선수는 최소 3년에서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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