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 이모저모] 허태수 GS 회장, 디지털 전환·고객 트렌드 변화 관심 강조 外
허태수 GS 회장, 디지털 전환·고객 트렌드 변화 관심 강조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GS남촌리더십센터에서 계열사 고위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원포럼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모바일과 AI(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과 안전을 담보로 하지 않으면 지속가능경영이 어렵다는 점이 부각될 것"이라며 "디지털, 환경, 청정에너지 등과 같은 새로운 영역을 포함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시그니엘 부산 개관식 참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열린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 개관식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신 회장이 대외 석상에 나선 첫 행사다. 신 회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주요 참석자 12명은 호텔의 마스터키를 상징하는 골드카드를 단상에 마련된 홈에 꽂는 '골든키'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객실과 부대시설 등 호텔 곳곳을 직접 둘러보는 호텔 투어도 진행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411.6m 높이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섰다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드라이빙센터 건립 조인식 참석 정의석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열린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 조인식에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 태안 주행시험장은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176개 크기인 126만㎡(약 38만평)에 달하며, 총 길이 4.6km에 이르는 고속주회로과 함께 다양한 노면의 시험로를 갖춘다.
2020.06.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