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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들’ 박명수, 명수적 사고 공개 “될 테면 되어봐라”

‘강연자들’ 박명수가 명수적 사고를 공개했다.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강연쇼다. 한 가지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7인의 치열한 강연 전쟁을 예고한다.이날 공개된 ‘강연자들’ 2차 티저에서 최근 유행하는 ‘OO적 사고’를 대한민국 강연 최강자 7인에 접목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신 김성근 감독의 ‘성근적 사고’는 “안 되면 하면 돼요. 안 하니까 세상이 썩어가는 것”이다. 늘 사람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오은영 박사의 ‘은영적 사고’는 “나는 매우 중요하다‘이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의 ‘문철적 사고’는 “미쳐야 살 수 있다. 젊은이들이여. 꿈을 접어라”다.이외에도 32년 차 코미디언 박명수의 ‘명수적 사고’는 “될 테면 되어봐라”,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의 ‘민석적 사고’는 “안된다, 미쳤냐 해도 킵 고잉”,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의 ‘영미적 사고’는 “인간의 잔혹함은 끝이 없다”, 금강스님의 ‘금강적 사고’는 “어제를 비워야 오늘을 만난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어벤져스 7인의 유쾌한 면모도 공개된다. “나 이제 변호사 안해”라고 격하게 외치며 강연에 집중한 한문철, “후회 없어!”를 자부하는 박명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연자들’은 7월 1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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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표절 논란’ 설민석, 오은영 손잡고 4년 만 지상파 복귀…MBC ‘강연자들’ 출연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역사강사 설민석이 4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MBC에 따르면 설민석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한다.설민석은 ‘강연자들’에서 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32년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등과 함께 토크쇼를 펼친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020년 12월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자신이 주축이던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수의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설민석은 논란 2년 만인 2022년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로 방송에 복귀했는데, ‘강연자들’은 논란 후 첫 지상파 출연작이다. 설민석은 해당 논란으로 학위가 취소됐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을 다시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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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지 주제 7가지 시선”…오은영→박명수, ‘강연자들’ 7월 첫방

MBC ‘강연자들’ 오는 7월 방송된다.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고퀄리티 강연쇼다. 앞서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전해진 강연자이자 호스트 오은영 박사와 MC 장도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이런 가운데 드디어 ‘강연자들’의 편성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강연자들’은 오는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날 함께 공개된 ‘강연자들’ 공식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대한민국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의 캐릭터, MC 장도연의 예능감, ‘심장펌핑 합동강연쇼’라는 프로그램의 색깔이 임팩트 있게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국민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 32년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7인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강연자들’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이와 함께 ‘어(語)벤져스’의 울림 있는 강연에 감화한 듯 쌍따봉을 날리는 공감요정 장도연의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도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어(語)벤져스’ 7인과 장도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들의 조합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심장을 어떻게 울려줄 것인지 기대하게 만든다.‘강연자들’ 제작진은 “1개의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합동강연쇼다. 최근 현장 녹화를 진행했는데, 7인의 강연자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토록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진솔함 가득한 그들의 강연에 현장의 청중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7월 찾아올 ‘강연자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강연자들’은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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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정규편성…TV로 온 유튜브 콘텐츠들, 생존 조건은?

‘청소광 브라이언’이 올 하반기 정규 편성돼 TV로 시청자를 만난다. 유튜브 콘텐츠가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TV 방영으로 이어진 것인데 TV 시청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MBC는 최근 ‘청소광 브라이언’ 하반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지난해 10월 MBC의 유튜브 채널 ‘엠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첫 공개한 콘텐츠다. 청소에 진심인 가수 브라이언의 청소 노하우와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스타 동료들의 집을 찾아가 청소해 주는 콘셉트다. 특히 브라이언이 불청결한 청소 상태를 보고 독설을 쏟아내는 모습이 재미 포인트가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 “아이 헤이트 피플” 등 유행어도 다수 만들어 냈다.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청소광 브라이언’은 지난 4월에는 파일럿 예능으로 2회에 걸쳐 방송됐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2.4%, 2회는 1.5%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아직 정규편성되는 ‘청소광 브라이언’ TV판의 방향성이나 기획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으나 시리즈 형태로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 ‘청소광 브라이언’ 측은 “유튜브에서 호평을 얻은 지점을 가져가면서도 파일럿을 하면서 시청자들이 주셨던 의견들도 반영해 TV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 예정”이라며 “우선은 몇부작씩 어느 정도 기한을 둔 시리즈 형태로 선보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시작한 콘텐츠가 TV로 넘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SBS ‘지선씨네마인드’ 역시 유튜브에서 시작했으나 2022년 SBS에 정규 편성됐고 개그우먼 장도연이 합류해 시즌2까지 만들어졌다. ‘지선씨네마인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의 눈으로 영화 속 인물과 사건을 분석하는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영화 속 인물의 심리 분석을 통해 영화를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호평을 얻었다.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도 한문철 변호사 개인 채널에서 공개하던 콘텐츠가 TV 편성된 경우다. 교통사고 경험을 블랙박스 영상으로 공유하고 사고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나 갈등을 한 변호사가 자문해 주는 콘셉트다. 교통사고 경험담이 시청자의 흥미를 끌면서 실생활에서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이 많았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선씨네마인드’와 ‘한블리’는 모두 TV에 더 적합한 재미 요인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범죄 관련 예능은 주로 사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지선씨네마인드’의 경우 영화도 다루기 때문에 소재의 독특함이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한블리’는 블랙박스로 보여주기 때문에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고 법적인 정보까지 다룬다는 점에서 연령대가 높은 TV 시청층에게 소구되는 지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유튜브의 인기가 TV로까지 무조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 4월 SBS 산하 유튜브 채널 ‘MMTG’의 콘텐츠 ‘명곡 챔피언십’은 4부작으로 TV 방영한 끝에 종영했다. ‘명곡 챔피언십’은 K팝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숨겨진 명곡을 재조명하는 토크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으며 TV 편성으로 이어졌으나 방영 내내 시청률은 0.5~0.8%로 저조했다. ‘명곡 챔피언십’이 향후 정규 편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이 경우엔 더 폭넓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도 나온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TV라는 매체의 특성이 있고 그에 맞는 콘텐츠가 있다”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TV의 특성에 맞춰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이때 오히려 콘텐츠 자체의 매력과 색깔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있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3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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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도 좋아할 듯”…‘크래시’ 세상의 모든 교통범죄 소탕 나선다[종합]

2022년 기준 교통범죄 발생건수 약 24만 건. 대한민국 최초로 교통범죄에 집중한 드라마가 온다.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은 “‘크래시’는 충돌이란 뜻도 있지만 돌파하다라는 뜻도 있다”며 “일상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신종 범죄들을 TCI라는 실제 경찰청에 존재하고 있는 팀을 모델을 삼아 화끈한 액션으로 돌파하고 소탕하는 작품”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범죄극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크래시’는 살인사건보다 훨씬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교통범죄를 다룬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타 범죄물과 차별화된다. 박준우 감독은 “각 캐릭터의 밸런스가 재미있고 잘 맞는다. 곽선영은 운전을 잘하는 여자 주인공, 이민기는 운전 못하는 남자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많은 액션을 시도했다. 난이도 높은 액션신을 배우가 직접 하는 경우가 드문데 곽선영 배우가 직접 했다. 배우들과 무술팀이 직접 아날로그 액션으로 신을 만든 것에 있어서 만족스럽다. 배우들과 무술팀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곽선영은 “촬영 전 준비 과정에서 문희 배우와 함께 액션 스쿨에 들어가서 무술팀과 합을 많이 맞췄다. 액션이 몸에 배일 때까지 연습해 다행히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팀 TCI에 속한 5명의 배우들은 모두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호철 배우는 “배우 조합이 언발란스하면서도 굉장히 좋았다. 배우들이 현장에서 계속 시즌 2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유일하게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된 TCI 막내 ‘어현경’ 역할을 맡은 배우 문희는 “선배들이랑 촬영해서 긴장됐다. 선배들이 먼저 장난을 많이 쳐줘서 긴장이 많이 풀렸고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곽선영 배우가 ‘너의 연기에 다 맞춰줄테니 편하게 하라’고 말해줘서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곽선영은 “현장에서 항상 웃었다. 위험하고 진지한 장면을 촬영할 때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현장이 그리워지더라. 이 사람들이랑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주연 배우들은 교통 범죄를 다루는 작품이 처음이라 새롭고 신선하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현장에 공개된 ‘크래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화려한 차 액션신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박경림이 “한문철 변호사님이 좋아할 것 같다”고 언급하자 박 감독은 “이번에는 한문철 변호사에게 자문받지 않았으나 시즌 2를 하게 된다면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한문철의 블랙박스‘ 애청자인데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잔인하고 무섭다”면서 “단순 교통사고뿐 아니라 보복 운전, 보험 사기, 자동차가 흉기가 되거나 범죄 수단이 되는 모든 범죄에 대한 이야기다. 교통 범죄가 이렇게 다양할 수 있나 생각할 것이다”고 밝혔다.‘크래시’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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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H&엔터와 재계약 체결 “두터운 신뢰” [공식]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12일 H&엔터테인먼트는 한보름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한보름은 작품,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정한 올라운더 배우다. 그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그가 더욱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보름은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배우다. 그는 로맨스에서부터 스릴러, 코미디 등 모든 장르를 섭렵, 폭넓은 캐릭터 분석과 표현력으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종영한 ‘7인의 탈출’에서는 노팽희 역을 맡아 가슴 찡한 모성애는 물론 애틋한 로맨스까지 깊고 풍부한 감정연기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예능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JTBC ‘한블리’에서 한보름은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함께 출연 중인 패널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테니스 새싹’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한편 한보름과 재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우도환,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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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중앙선 넘어”…한문철 변호사, 13만원 점퍼 판매 ‘뭇매’

교통사고 전문가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바람막이 점퍼를 13만원에 판매해 뭇매를 맞았다. 한 변호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에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는 글과 함께 구매 링크를 덧붙였다. 이 바람막이의 정상가는 14만 9000원인데 13% 할인된 12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 변호사는 “밤에 조깅이나 라이딩할 때, 야간 작업할 때, 시골길을 걸을 때, 신호 없는 횡단보도 건너갈 때 이젠 어두워도 무섭지 않다”며 “반광점퍼와 함께 스스로 안전을 지켜보세요”라고 적었다. 또 “어두운 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반광점퍼. 이번 고향길 추석 선물로 어떠신가요”라고 홍보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하다. 가격이 너무 높이 책정됐다는 게 다수의 의견이다.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 가격이 맞느냐”,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가끔 공유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 딸 아이에게 너무 좋겠다”, “그 기능 그대로를 기대하며 추석 선물로 드려야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문철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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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30대 가장 목숨 앗아간 음주 택시에 분노… 동승자는 ‘혐의 없음’

‘한블리’에서 새벽 출근길에 당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30대 택배 기사의 사연을 조명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택시 기사의 음주 운전으로 30대 가장 택배 기사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택배 기사의 차량이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달려온 택시와 강하게 충돌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택배 차량은 구조물에 운전석을 들이받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이 사고로 어린 두 딸을 둔 30대 택배 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가족들의 곁을 떠나게 되었다. 사망한 택배 기사의 어린 딸은 “아빠는 천국 회사에 출근하고 있어?”라는 말로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고 당시의 영상에 이어 술을 마시고 신호위반 사고를 일으킨 택시의 실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다.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친구와 동료를 태우고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택시 기사의 모습에 패널들 모두가 “택시 기사가 맞냐”며 의문을 표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택시 기사는 동승자들과 한차례 술을 마신 후 택시를 몰고 또다시 술을 마시러 가던 길에 사고를 냈으며, 음주 운전을 방조한 동승자 모두 ‘혐의없음’으로 처리되었다는 것. 가해자는 “징역 받아야 얼마나 받겠냐, 몸으로 때우겠다”라며 실의에 빠진 유족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었다고 해 공분을 샀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음주 운전한 택시 기사뿐만 아니라 이를 방조한 동승자들 모두가 공범”이라며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그런 가운데 ‘한블리’에서는 개학 시즌을 맞이해 등하굣길에 발생한 사고들을 소개했다. 학교 앞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만들어진 ‘드롭 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새치기 사고부터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를 치고 달아난 버스, 등교하던 5명의 아이들을 향해 돌진한 졸음운전 차량 사고까지 공개하며 운전자와 학부모 모두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그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 보닛에서 치솟은 불길로 아파트 전체가 화마에 휩싸일 뻔한 아찔한 사고와 고속도로 한복판 수소 탱크로리 차량에서 치솟은 20m 불기둥 등 위험천만한 화재 사고들이 이어졌다.여기에 더해 버스에서 상습적으로 넘어져 합의금을 뜯어낸 승객의 사례 등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버스 승무 사원과 승객 모두의 경각심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한블리’는 전국 기준 2049남녀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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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훅까말’, 진선규 노래 실력 ‘깜짝’..박명수 흥 폭발 예고

‘훅까말’이 첫 방송부터 신선한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달했다. 지난 17일 첫방송된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이하 ‘훅까말’)에서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 속 대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 이른바 ‘훅 박사’ 3인방은 영감을 받아내기 위해 첫 소집 회의를 진행했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속 훅을 찾아내는 것을 포인트로 잡아낸 세 사람은 본인들의 작곡, 작사 장점을 드러내는 등 열정적으로 토크를 이어 나갔다.다시 만나게 된 ‘훅 박사’ 3인방은 MZ들의 성지 성수로 이동, 첫 토크 지원자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을 만났다. 이날의 주제는 ‘진심’. 이에 ‘한블리’ 한문철은 '훅'을 이끌어내는 솔직한 입담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고, 특히 “징징대지 마”라는 본인 인생의 훅 한마디를 밝혔다. 그의 토크에 3인방의 반응은 뜨거웠다. 윤종신은 “(목소리를) 샘플 따서 만들어도 될 것 같아”며 감탄을 자아냈고, 이용진과 조현아도 훅에 아이디어를 덧붙이는 모습으로 향후 공개될 음원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문철은 심상치 않은 노래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신의 토크로 만들어질 노래를 직접 부르고픈 의지를 드러내는가 하면 다양한 토크를 쏟아내던 중 조현아에게 가수 나훈아, 김광석 등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조현아가 노래를 잘 모른다고 하자 한문철은 직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일명 ‘한문철의 주크박스’가 개최, 끊임없는 그의 열창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훅 박사‘ 3인방은 점심 식사를 위해 햄버거 집에 방문했다. 그 곳에서도 요리에 ‘진심‘인 요식업 대표 박재현과 토크를 펼쳤나갔다. 윤종신이 실험실에서 노래를 만들어 낼 준비를 하는 사이, 이용진과 조현아는 수많은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토크 낚시꾼’ 이용진은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훅 한마디를 끌어당기기 위해 적절한 리액션과 반응으로 토크를 이끌었고, 조현아는 독보적인 친화력과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시너지로 성수동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며 많은 영감을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영감을 얻어낸 ‘훅 박사’ 3인방 앞에 두 번째 토크 지원자인 믿고 보는 배우 진선규가 등장했다. 예능 초년생인 진선규가 등장하자 그와 인연이 있던 윤종신은 과거 썰을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풀어갔다.평소 진선규는 조현아의 팬이라고 밝히며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최애곡이라 말했다. 이에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조현아와의 듀엣 무대까지 성사되면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고, 진선규의 반전 노래 실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선규는 특히 뮤지컬 영화에 버금가는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들로 현장을 꽉 채웠고 예상 못한 손님이 ‘훅까말’ 실험실을 찾았다. 손님의 정체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범죄와 시나리오에 진심인 박지선은 직접 진선규를 캐스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고, 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한문철의 인생 훅 ‘징징대지 마’로 만든 ‘훅송’ ‘NO 징징’이 최초 공개됐다. 불타는 트롯맨 가수 박민수가 이에 동참하면서 환상의 티키타카로 무대를 완성했다. 박민수의 아버지와 한문철이 친분이 있어 박민수가 한문철에게 큰아버지라고 부른다고. 그래서인지 유독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다음 회차에선 인간 중꺾마 가수 박명수, 영화감독 이원석, MP3 회사 대표 백창흠이 ‘훅까말’ 실험실에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특히 세 사람의 훅 꺾이지 않은 토크에 영감을 받은 ‘훅 박사’ 3인방은 대박 히트곡이 나올 것을 직감, 향후 나오게 될 노래 결과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동시에 끌어올렸다.‘훅까말’ 2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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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까말’ 윤종신‧이용진‧조현아, 하이텐션 폭발..진선규→한문철 지원자 라인업

‘훅까말’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가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12일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훅까말’) 제작진은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 훅 박사 3인방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훅까말’은 사람들의 평범한 한 마디에서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쉬어 가는 2주간 방송된다.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는 ‘훅을 찾아 떠나는 영감로드 토크쇼’라는 부제 속 수많은 사람들과 훅 까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귀에 훅 걸리는 한마디로 노래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녹화부터 샘솟는 아이디어를 마구 방출하는 훅 박사 세 사람. 윤종신은 ‘음악의 신’ 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발휘하며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훅을 찾는 거거든. 어떤 것이든 가사가 될 수 있다니까”라면서 “오늘 작품 엄청 나왔어”라고 덧붙이는 등 사람들의 토크로 꽉 채워질 노래 결과물에 기대감을 높인다. 웬만한 가수보다 많은 음반을 보유한 ‘개가수’ 이용진과 감미로운 목소리와 남다른 가창력을 지닌 ‘예능 십색조’ 조현아는 유쾌한 분위기 속 예능폼을 발산하며 웃음을 저격한다. 여기에 ‘훅까말’과 함께할 지원자들이 등장해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낸다. 1호 지원자 변호사 한문철은 리듬 있는 토크를 자유롭게 펼치는가 하면 “징징대지 말자”라는 본인 인생의 훅을 이야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2호 지원자로는 배우 진선규가 등장, 예능 초짜인 모습과 달리 살아 있는 인간 훅을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한문철, 진선규가 무심코 툭 내뱉은 한 마디로 만든 음원 일부를 미리 공개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훅까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방송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최종 음원은 방송 다음날 12시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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