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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이기홍, 디즈니+ '그리드' 최종회 특별출연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2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 특별출연하며 최종회에 힘을 더한다. 제작진은 “역대급 비밀 병기로 활약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그리드' 지난 9회가 충격 엔딩으로 마무리되면서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정에 올라있다. 마침내 김성균(김마녹)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이시영(유령) 곁에 있던 남자가 서강준(김새하)이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김아중(정새벽)과 김성균, 그리고 이시영은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서강준을 향해 살기를 드러냈던 김선균이 도주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과연 '그리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최종회에 배우 이기홍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세계관 확장을 알렸다.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배우다. ‘미래에서 온 남자’ 역을 통해 최초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그리드' 최종회에서 최고의 히든카드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종회 대본을 보자마자 이기홍 배우를 떠올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기홍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별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등장할 때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에게도 이러한 에너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종회에서 역대급 비밀병기로 활약할 그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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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 남겨둔 ‘그리드’…‘메이즈 러너’ 이기홍 등장한다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그리드’ 최종회에 ‘역대급 비밀 병기’로 특별출연한다. 결말만을 남겨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절정에 올라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마녹(김성균 분)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유령(이시영 분) 곁에 있던 남자가 김새하(서강준 분)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정새벽(김아중 분)과 김마녹, 그리고 유령이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살인마 김마녹이 도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과연 ‘그리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종회에 배우 이기홍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세계관 확장을 알렸다.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기홍은 ‘그리드’에서 미래에서 온 남자 역을 맡는다. 그는 최종회 최고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서도 복면을 쓴 채 유령과 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드러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가 ‘그리드’를 어떻게 뒤흔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리드’ 제작진은 “최종회 대본을 보자마자 이기홍을 떠올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기홍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최종회에서 역대급 비밀병기로 활약할 그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전을 거듭하며 달려온 주인공들이 알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베일에 싸인 이기홍의 정체는 20일 오후 4시 디즈니+ ‘그리드’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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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3', 개봉 첫주 韓美 박스오피스 1위

3일 개봉한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 첫 주 한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개봉 4일만에 약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6일까지 누적관객 34만 5763명을 기록했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9만 4522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소울’에 이어 첫 주말 오프닝 3위의 기록이며, 4일만의 성적으로 올해 박스오피스 10위로 올라섰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좌석판매율 역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포영화의 주 관객층인 10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올랐다. 북미 2400만 달러, 글로벌 5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에 전 세계 공포영화 프렌차이즈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글로벌 흥행 수익은 약 19억 8000만 달러로, 곧 2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워렌 부부는 악령 들린 집에서 벗어나 가장 강력한 빌런과 대결하며 공포를 선보인다. 전국 극장에서 2D, IMAX, 4DX,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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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넘는 '조커', 2주 연속 韓美 박스오피스 1위[공식]

영화 ‘조커’가 2주 연속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38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고, 북미에서는 곧 2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와이드 5억 4392만 달러를 넘어서 한화로 6438억원을 벌어들였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커’는 13일까지 누적관객수 384만 7433명을 기록했다. 2일 개봉 이후 12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9일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동원하고 금주에는 4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다크 나이트’의 417만 명의 기록까지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추천 열풍으로 이어진 입소문과 영화가 내포한 다양한 의미를 해석하기 위한 N차 관람 열기 등으로 볼 때, ‘조커’의 흥행세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커’는 북미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역대 10월 첫 주 주말과 평일 성적을 모두 경신하고 2주차 주말에도 신기록 행진을 지속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금토일 주말 3일간 약 5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그래비티’가 가지고 있던 북미 역대 10월 2주차 주말 기록인 4320만 달러를 가볍게 제쳤다. 이에 북미 누적 수익 1억 9272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역시 금주 중 2억 달러를 돌파하며 2019년 북미 톱10에 진입할 예정이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들에서만 3억 51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9년 글로벌 흥행 7위로 올라섰고, 2주차 만에 제작비 5천 5백만 달러의 10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명작의 탄생, 인생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절정의 열연으로 ‘조커 그 자체’를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에 대한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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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220만 돌파·美1116억 수익" 신드롬 '조커' 신기록 수집[공식]

한국과 미국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영화 '조커'가 개봉 첫 주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5일간 박스오피스 수성을 지키며 220만 명 관객을 동원했고, 북미에서는 역대 10월 개봉작 오프닝 신기록과 더불어 역대 10월 개봉작 월드와이드 오프닝 신기록까지 세웠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조커’는 6일까지 누적관객수 219만9844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조커'는 개봉 2주차에도 IMAX 상영이 확정, 9일 한글날 휴일을 앞두고 있어 금주에도 적수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북미를 제외한 국가들 중 한국이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증명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현지시간으로 4일 개봉해 6일까지 9350만 달러(한화 약 1116억 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10월 개봉작 첫 주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에서도 2억34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앞서 전야제와 첫날 역대 10월 개봉작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성적을 거두며 기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베놈’(북미 첫 주 8030만 달러, 월드와이드 2억740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조커’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점령하며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입소문이 퍼지면서 N차 관람과 추천 열풍 등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각본, 연기, 연출, 영상, 미술, 음악 등 모든 면에 만족감을 표했고,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명작의 탄생', '인생 영화'라 칭하고 있다. 무엇보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절정의 열연으로 ‘조커 그 자체’를 보여준 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에 대한 감탄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각종 패러디도 쏟아져 벌써부터 영화의 촬영 장소가 뉴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하는 등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신드롬급 흥행 반열에 올라 선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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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53일의 기적"…'알라딘' 오늘(14일) 올해 3번째 1000만(공식)

램프의 요정 지니가 펼쳐낸 마법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1000만 문턱을 '알라딘'이 넘는다. 영화 '알라딘'은 개봉 53일째인 14일 기적의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알라딘' 측은 "'알라딘'이 '보헤미안 랩소디'와 '기생충'을 제치고 1000만 돌파를 확실시 하고 있다"며 "올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외화로는 두번째 1000만 탄생을 알린다"고 전했다. '알라딘'의 1000만 돌파는 역대 25번째, 외화로는 7번째다. 역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 순으로 랭크돼 있다. '알라딘'은 개봉 첫 주 2위로 출발, 흥행 역전에 이어 6월에는 '기생충'을 넘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고, 이후 신작들마저 제치면서 흥행 선점을 하는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줬다. 개봉 6일째 100만,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이후 일주일 만에 대망의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정조준 한다. '알라딘'은 ‘A WHOLE NEW WORLD’라는 마케팅 슬로건 아래, 폭발적 OST 인기, 보석같은 한미 배우들의 열연, 4DX, 더빙 등 특수 포맷의 흥행 신기록을 일궈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이 '알라딘'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이자 요인으로 분석돼 의미를 더한다. '알라딘'의 흥행 레이스는 1000만이 끝이 아니다. 예매율은 디즈니 차기작 '라이온 킹'에 이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좌석판매율에서도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열기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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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2', 韓美 박스오피스 1위..첫주 3000억원 벌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 첫 주말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개봉 5일만에 151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전 세계에서 개봉 첫 주에 3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주말 3일간 102만 30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1만 9871명을 기록했다. 14일 개봉 후 5일만에 151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6220만 달러, 해외 79개국에서 1억 9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억 5320만 달러(약 285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전 편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개봉 첫 주말 해외 수익(1억 8700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도 대거 등장해 화려한 화면을 완성했다.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연결 고리가 기존 팬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더하는 한편, 총 5편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2편으로서 이후 펼쳐질 이야기들의 이해를 돕는 중간 다리가 돼 새로운 세대를 위한 판타지 세계로의 입문을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일반 상영관은 물론 스크린X, 4DX, 4DX with ScreenX 통합관, IMAX 3D까지 특별관들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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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눈물·한류·1억"..'신과함께2', 쌍천만 대업 비하인드 [스페셜GV]

"최대 관객의 최대 재미" 영화적 재미의 공리주의를 충실히 실현하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의 주역들이 '쌍천만'을 기념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신과함께-인과 연' 스페셜GV이 진행됐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44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은 2편이다. 지난 14일 오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에 이은 '쌍천만'의 대 기록을 세웠다. 영화의 주역들은 그 어느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상영관에 들어섰다. 이들은 등장하자마자 1000만 돌파의 소감을 털어놨다. 팬들로부터 "용화 오빠"라는 외침을 듣기도 한 김용화 감독은 "역시 차에서 혼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미스터 고'로 너무 큰 실패를 해서 다시는 영화 감독 못 하는 줄 알았다. 이렇게 큰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지훈은 "1000만이라는 숫자를 사실 생각해본 적도 없고 경험해본 적이 없다. 1부 끝나고도 큰 (느낌이) 없었다. 무대인사를 가서 사랑을 느끼며 조금씩 실감한다. 여러분들 덕분에 영화가 오래 기억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공지된 참석자는 김용화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다. 그리고 이날 깜짝 손님이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1441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1편의 주인공인 차태현은 2편의 1000만 관객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차태현은 "쌍천만 축하드린다. 정말 기분 좋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1편이 잘 돼서 (2편을) 걱정했다. 다행히 1000만을 넘기는 대기록을 세워서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 1편의 기록을 깨야 한다. 송구스럽지만 조금만 더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하정우는 이번 작품으로 통산 1억 관객의 선택을 받은 1억 배우가 됐다. 그냥 1억이 아니라 최연소 1억 배우다. '신과함께' 시리즈가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처럼, 하정우는 한국 배우사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써내려간 셈이다. 하정우는 "1억 배우가 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놀라웠다. 너무나 감사했다. 그런데 아직 갈 길이 멀다. 찍어야할 작품이 많이 남아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정말 운이 좋았다. 정말 복 받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작업은 혼자서 용을 써도 되지 않는다. 좋은 감독과 좋은 제작자, 좋은 동료 배우를 만나서 이뤄낸 결과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주지훈에게도 '신과함께'는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따라서 그는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역할을 연기할 수 있께 됐다. 주지훈은 "자신감보다는 감사함이 채워졌다. 그 전에는 내부의 것에 많이 집중했다면, 지금은 집중하되 밖에서 영화를 보시는 관객의 생각을 더 하게 된다. 연령층이 더 다양해지다보니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막내 김향기를 향한 김 감독과 오빠들의 칭찬도 빠지지 않았다.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 김용화 감독은 "김향기가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적 장면에서도 오빠들의 연기가 어색하지 않도록 하모니를 잘 맞춰줬다.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순간적 집중력도 뛰어나고 상대 배우들의 연기를 정확히 본다. 김향기는 정말 위대한 배우다. 계속 키워줘야 한다"고 전했다. 주지훈 또한 김향기에 대해 "천재라는 게 이런 거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신과함께' 시리즈의 가치는 단순히 국내 관객수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례적으로 범아시아적 사랑을 받으며 여러 나라의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했다. 배우이자 제작자인 하정우에게는 '신과함께'의 범아시아적 성공이 특히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고. 그는 "한류 열풍이라고 하면 K팝과 K드라마다. 어쩌면 한국영화가 세계화돼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10년 넘게 한국영화계에서 생활하며 작업했다. 그 사이 한미 합작, 한일 합작 등 가까운 나라의 제작자들과 일했다. 한국에서 영화를 만드는 영화인들의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과함께'가 좋은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18.08.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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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1위 '미션6', 430만 돌파..'신과함께2'와 쌍끌이 흥행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8일째인 1일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과 함께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한미 대표 흥행신들의 흥행 쌍두마차 파워를 입증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8일차 누적 관객수 439만 4519명을 기록했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개봉 8일차 누적 관객수 377만 9323명,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개봉 8일차 누적 관객수 244만 6926명보다 높은 동시기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개봉 외화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최고 속도의 흥행 기록 역시 이어가고 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북미 및 국내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역대급 오프닝에 이어,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국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까지 돌파했으며 500만 돌파도 수일 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북미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흥행 돌풍에 힘입어 수일 내 전 세계 누적 수익 30억 불 돌파, 전대미문의 첩보 액션 시리즈 흥행 기록까지 달성할 전망이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8.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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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최민식 선배님 '특별시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이기홍이 첫 한국 영화로 '특별시민'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영화 '특별시민(박인제 감독)'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메이즈 러너'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배우 이기홍은 '특별시민'을 통해 첫 한국 영화에 출연, 신선한 매력과 풍성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인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메이즈 러너'에서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찾는 러너팀의 리더 민호 역을 맡은 이기홍은 용감하고 의리 있는 모습으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은 '특별시민'에서 서울시장 후보 양진주의 아들 스티브 역을 통해 최초로 한국 영화에 출연했다. 하버드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한국 정치에 입문할 야망을 지닌 양진주 후보의 아들 스티브는 엄마 양진주의 지지율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해 엄친아 이미지를 내세워 유권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인물이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스티브 역에 생동감을 더한 이기홍은 신선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별시민'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이기홍은 "'특별시민'에 참여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최민식 선배님과 한 장면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라미란 선배님을 비롯 한국의 베테랑 선배 배우들로부터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싶었다"며 "특히 엄마 양진주 역의 라미란 선배님은 작품에 대한 열정이 굉장했다. 선배님으로부터 여러 조언을 받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진주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라미란은 “한국말도 잘하고 특유의 친근함이 있다. 웃을 때 아주 귀엽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들이었다”"고 귀띔해 이기홍과 선배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특별시민' 측은 이기홍이 함께 한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벽한 스펙을 지닌 양진주 아들 스티브로 변신한 이기홍은 올블랙 셔츠로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전하다가도 양진주 역의 라미란과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며 귀엽게 애교 부리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전한다. 또 영어와 한글 메모로 빼곡하게 채워진 시나리오를 촬영 중간에도 틈틈이 정독하고 있는 이기홍의 모습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촬영이 끝나는 마지막 날 꽃다발을 손에 들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시 한국에 와서 이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한 이기홍의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보이게 하기 충분하다. 한국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기홍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시민'은 4월 2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2017.04.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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