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아한 한복요정' 백아연 "계획하는 일 다 이루길" 새해인사
가수 백아연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백아연의 설날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분하고 단정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등장한 백아연은 단아한 한복 요정 자태를 뽐냈다. 백아연은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일, 소망하는 일 그리고 계획하고 있는 일 모두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서 다음 명절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도 2021년에는 소처럼 열심히 일해서 여러분들에게 자주 얼굴 비춰드릴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볼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여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아연은 지난해 12월 24일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를 발매한 뒤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고,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포근한 위로의 메시지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백아연은 올해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23:23